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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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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jaesaeng</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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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연년생 육아맘, 배우이자 연출가.</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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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8T16:03:3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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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사에 과거를 묶어 연기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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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1:54:45Z</updated>
    <published>2026-04-13T01:5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에는 힘이 있다. 시간이 담겨있다.  특히 과거가 아주 깊게 연결되어 있다.  &amp;quot;무슨 일이야?&amp;quot;라는 보통의 말에도 어떤 과거와 연결되어있느냐에 따라 배우의 톤이 달라진다.  &amp;quot;저 박스 말이야.&amp;quot; 그 박스의 무게, 질감, 크기, 어디에 놓여있고 무엇을 담고 있는지에 따라 대사가 다르게 표현된다.  지금 나는 과거를 텍스트에 동여매는 작업을 하는 중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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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렇게 절대 마흔이 될 수 없어. - 자기 계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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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0:55:25Z</updated>
    <published>2026-04-13T00:5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첫 일과로 글을 쓴다. 지금 이렇게.  비전을 그리자. 멍청해도 좋다. 무능해도 좋다. 구체적으로 그린 후, 그 비전에 도달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씩 작게 세우자.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으면 한 시간이 그냥 간다. 다 좋은데,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는 점에서 경계하자.    주말 동안 내 생각 안에서 건진 작은 수확들   1. 가장 정점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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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아에게 시리얼 먹여도 될까요 - 소아당뇨 위험하잖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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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5:34:27Z</updated>
    <published>2026-04-11T15:34:2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는 정말 열이 뻗쳤다. 짧고 굴게 이야기하자면, 나는 아기 둘을 0세아 전용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다. 그런데 0세아 전용 식단에 오후 간식 중, 곡물 시리얼이 있다.  곡물 시리얼? 바삭바삭하고 매우 달콤한 시리얼을 이빨이 몇 개 나지 않은 아기들에게, 엄마가 일부러 설탕 없이 먹이려고 배즙이나 과일을 이용해 먹이는 아기들에게, 이유식 공부부터 시작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6yA4hWiCmoOVWn7Mcq3bgS1nrQ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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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주간 - 다음 주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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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12:48:19Z</updated>
    <published>2026-04-11T12:4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집 두 꼬맹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참 좋다. 이번 주말도 꼬맹이들에게 둘러싸여 육아와 낮잠으로 주말을 반납할 예정이다.  다음 주 평일엔 어떻게 지내볼까?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는 주간!  5월 첫 주면 촬영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본을 완벽하게 숙지하기로 한다.  이 숙지의 상태는 현장에서 카메라와 조명, 대배우와의 만남에서도 어떤 동선이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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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감이라는 영양소 부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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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2T07:03:20Z</updated>
    <published>2026-04-10T07: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은 한 주를 돌아보는 날이다.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금요일 오전에는 첼로를 켠다. 그래서일까 그동안 &amp;lsquo;작은 성공&amp;rsquo;이라는 기준으로 하루를 채워왔다. 목표를 향한 작은 성장을 쌓고, 잘 해내고 있다고 느꼈다. 그런데 계속 설명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다.  감자를 깎다가 알았다.  문제는 기준이었다. &amp;lsquo;영감&amp;rsquo;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하는 사람이었다.  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L4WK8OBLOglhPU8gdqg2xwVpHg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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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떻게 생존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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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3:00:45Z</updated>
    <published>2026-04-09T03: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나 싶었는데 막상 맞아보니 보슬비였다. 하루를 시작할 때 '글'로 문을 열자고 마음을 먹고 브런치를 켠 지도 열흘쯤 됐다.  최초에 이력 복귀를 생각했을 때, 아니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질문했을 때 가졌던 복잡한 심정들은 모두 물러갔다. 분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목요일 즘 되면 마음이 뒤숭숭해진다.  잘 가고 있는 걸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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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 빼고 싶은 사람 모여라1 - 배달 음식 시키지 마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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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8T02:47:09Z</updated>
    <published>2026-04-08T02:4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년생으로 애기 둘을 낳고 몸매가 망가졌다. 망가졌다는 표현이 너무 직설적이라 밉게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이다. 아기를 낳고 1년 정도 지나면 몸은 자연스럽게 산전 상태로 돌아간다. 엇 비슷하게.  2-3킬로그램 정도 남기고 첫 째때도 돌아갔고 둘 째때도 마찬가지. 그런데 문제는 산전의 나의 하루 일과와 산후 아기가 생긴 뒤 나의 하루 일과가 완전히 다르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KzoHIaHnsPTezVMnyyIsxoYzfQ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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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꽃비 맞으며 꿈의 아파트 찾기 -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어디로 이사 갈까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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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7:22:09Z</updated>
    <published>2026-04-07T07:2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암사역사공원역에서 출발했다.  처음엔 2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돌아 현대홈타운 아파트, 롯데캐슬 아파트, 프라이어팰리스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 나와 암사역사공원역을 지나 선사초등학교 방향으로 한강현대 아파트로 향했다.  여기서부터 지쳤지만 암사역까지 가보자, 신암초등학교까지 가보자,라는 마음으로 강동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암사역까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f3EAekU3VHGMIkUYNnnnAqW9HG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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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사를 외우지 마 - 종이에 있는 글자를 내 몸으로 옮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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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2:04:01Z</updated>
    <published>2026-04-07T01: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배우로서 실수하지 않고 다른 배우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 준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몇 년 만의 훈련을 재개한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탐색하다가 성공배우가 온라인으로 펼치는 연기의 세계, 헤럴드 거시킨의 훈련법을 몸소 경험해 보기로 결정했다.  오늘은 훈련 1일 차.  우선 배우로서 해야 할 3가지 목표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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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에서 쥐가 날만큼 생각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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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7:17:52Z</updated>
    <published>2026-04-06T07:1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원하는 것 추구하는 것 바라는 것 희망 소망 사랑하는 것  모두에게 닻을 깊게 내리꽂고 빨대를 쪽쪽 빨아 마시듯이 머리에서 쥐가 날 만큼 생각하고 탐구하고 성취할 것이다.  그야말로 소중한, 나 자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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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를 캐스팅할 이유가 있을까? - 배우 훈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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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14:27:39Z</updated>
    <published>2026-04-05T14:2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둥 번개가 치기 직전을 아는가 온 세상에 소음이 사라지는 순간 예상 밖의 정적이 흐른 뒤 스파크가 펑 터지듯 번쩍이는 순간.  무겁게 짙누르는 대기와 내가 있는 곳부터 저 멀리 어딘가, 내 귀에 들리는&amp;nbsp;천둥소리가 끝나는 지점까지 하나의 붉은 실선으로 연결되는 그 공간감.  번쩍 드는 생각이 내 일상과 무의식까지 찌르고 들어와 해답이 된다.  질문 부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vGtrdWVcy1zmxTjCvHb3hb6Fis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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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확신없이 시작한다, 배우의 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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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5T07:58:47Z</updated>
    <published>2026-04-05T07:5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4월부터 배우 훈련을 시작한다. 이건 내가 나에게 거는 포고다.  왜 나는 떨고 있을까.왜 이렇게 오래 미뤄왔을까.도대체 무엇이 두려웠을까.  예술을 공부했고, 배우로 살아가려 했던 시간들이 있었다.하지만 아이 둘을 낳고 몇 년의 육아를 지나며나는 계속 질문했다. &amp;ldquo;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amp;rdquo; 이제는 안다.더 이상 미루지 않겠다는 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U04E_csRnlXbc79JciuNMxChV5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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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등학교 가기 전 어디로 이사를 갈까 1 - 이사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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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7:21:49Z</updated>
    <published>2026-04-03T07:2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무더워지기 전에 더 다녀야겠다. 2시간을 걸어도 지치지 않았다. 설레고 즐거운 날이었다. 엉겁결에 벚꽃 나들이가 됐다. 아파트 곳곳을 둘러보는데 생활감에 온기와 정감이 돌았다.  첫째가 초등학교 가기 전에 어디로 이사를 가야 할까?  결혼을 하고 아이 둘을 낳고 빌라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어느새 5년이 흘렀다. 궁금해서, 이곳저곳 떠나보기로 마음먹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sx5etABQwjUPakVEqf99bMM1F0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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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일 같은 시간, 같은 양을 먹으면 엄마도 살이 빠진다 - 산후 다이어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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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7:22:03Z</updated>
    <published>2026-04-03T06:5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후 다이어트 만으로 3개월이 되었다. 식단을 한지도 만으로 3개월이 되었다.  치킨을 사랑했는데 치킨을 끊었고 햄버거를 사랑했는데 햄버거를 끊었다. 1월 3일부터 시작된 다이어트. 주말 외식을 제외하고 매일 이렇게 먹었다.  아침은 오전 9시 점심은 오후 2시 30분 저녁은 6시 30분  이후로 야식은 먹지 않았고 가끔 두유 한팩으로&amp;nbsp;보충했다.  매일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Etqh3-U4qzCdTab7ocMfAHaK3i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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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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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3:38:04Z</updated>
    <published>2026-04-01T03: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술은  진실성입니다. 살아있음입니다. 인간성입니다. 생동감입니다. 예측 불가능함입니다.   - 자유롭고 즉흥적이고 본능적이어라. 논리를 씹어버릴 용기가 생기가 생길 것이다. 순간의 충동에 이끌려라. 남의 눈치가 덜 보일 것이다.   @success_actor</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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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티노세갈의 전시 :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오디션을 봤던 작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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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02:17:11Z</updated>
    <published>2026-04-01T02: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티노세갈의 전시를 봤다. 리움미술관에서 보는 첫 전시였다. 아직은 완연한 봄이 아니라 아침에 냉기가 돌았다. 나는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곧장 집을 나섰다. 서울까지 한시간 반을 걸려 나가자니 약속 시간 전에 도착 할 수 있을까 싶었고 이왕이면 '전시를 보러 가는 사람'처럼 멋지게 준비를 하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일단은 아이들에게 화내지 않는 것, 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OMGsce3xKVG90uI9Kk7_VbbGhW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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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리 가고 싶어서 지금을 믿지 못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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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8:04:06Z</updated>
    <published>2026-03-29T08:0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요일 오후가 되면, 다음 한 주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가만히 들여다본다.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나면 아침 8시 반.하원을 하러 나가기 전까지 약 7시간.하루 중 내가 온전히 쓸 수 있는 시간이다. 이 제한된 시간 안에서나는 꿈을 키우고, 몸을 만들고, 마음을 단련한다. 운동을 시작한 지 3개월.노후에 연주할 수 있는 악기를 하나쯤 갖고 싶어서 시작한 첼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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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산 전은 전생이래 - 예술계 경단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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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7:41:44Z</updated>
    <published>2026-03-29T07:41: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수예술 경단녀라고 하면 맞으려나 아무튼 무명이여도 배우일을 벗삼아 시도했으나 잘 비벼지지 않았고 마무리가 된 나의 전생은. 아, 여기서 전생은 아기를 낳고 나면 엄마 이전의 삶을 전생이라고 한다. 도무지 그때의 내가 기억도 나지 않거니와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내가 같지 않기에 초년생 엄마들 사이에선 그렇게 불려진다.  아무튼, 나는 예술인 패스가 있는 예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SJ_sWSy34_GWxQMRAXLvK94nfo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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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즉흥을 붙잡아봐 - 행복해지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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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2:14:00Z</updated>
    <published>2026-03-23T04:0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아이들과 미호박물관에 다녀왔다. 집에서 박물관까지 10분, 박물관에서 양평 들기름 막국수집까지 20분이었다. 아주 살랑이는 코스였다. 아이들은 공룡과 토끼, 알파카를 보아서 좋고 남편은 지난번 출장때 먹은 들기름 막국수를 먹어서 좋았다. 엄마란 여기서 이들을 모두 충족시키는 경로를 내놓았을 때 만족이 큰법. 초봄이라 날이 적당히 푸근하고 달콤해서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8RaHieOXR6cPDPcR4NvMCAZ1Qr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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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짐 자무쉬 영화를 보고 - 불편한 가족 영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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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02:44:28Z</updated>
    <published>2026-03-18T02:44: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영화를 보고 흥분하게 되는 건가족 사이에서 생기는애매한 자기 긴장 상태를 지켜보는 일이다 말은 해야 할 것 같은데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는 공백 나는 그들 사이에 앉아 있는 사람이 된다 불편하고, 짜릿하고, 웃기고, 괴롭고,조금 씁쓸하다 그래서 묻게 된다 우리 엄마는 어떤 사람이었고 나는 어떤 딸로 존재했는지 우리 가족의 울타리는얼마나 서로에게 헐거운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Fy%2Fimage%2FpLh0ah78LU1Md0uw2pNp1G0REg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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