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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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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실제 길도, 삶의 길도 늘 헤매는 사춘기 꼬마화가의 엄마</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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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9T07:25:5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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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연 많은 여자, 느려도 괜찮아 - 지금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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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5:16:02Z</updated>
    <published>2026-04-16T05:1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보면, 유독 사연이 많아 휴가가 잦은 동료들이 있다. 아파서, 집이 멀어서, 집에 일이 있어서..  각자의 사정을 다 알 순 없지만, 막연히 프로답지 않다는 생각을 했었다. '참 사연도 많다, 많아'  그러나 내가 그 입장이, 아니 더 할 줄은 그땐 몰랐지. 당시 나는 젊고, 아이도 없었으며, 부모님도 한참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하셨으니까.. 지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Ylw9AlwuGRh3ukNLAl5iMIQDnZ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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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쑥아, 우리 이제 Good Goodbye! - 쑥을 뗀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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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3T09:24:14Z</updated>
    <published>2026-02-23T09:2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1980년대 그 시절 탁구계에는 정현숙, 농구계에는 강현숙 선수가 대한민국을 빛내고 있었다. 그녀들은 선수로서의 멋진 기량을 펼치는 것 외에도 아름답기까지 했다.  나의 아버지는 그녀들이 멋졌다. 나의 큰 딸도 저렇게 멋진 여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1980년 2월, 그렇게 나는 '현숙'이가 되었다. 그리고 46년 후, 나는 '숙'을 떼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pmmCGHAyqg3gDJxJBelNKnzyjl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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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 합격 키워드는 '꾸역꾸역'입니다 - 13회 행정사 합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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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5T06:03:53Z</updated>
    <published>2025-12-15T06: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합격자 발표 전 날, 나도 여느 수험생들과 마찬가지로 싱숭생숭한 하루를 보냈다. 내용은 모두 채웠지만 뭐 하나 특출 나게 잘 썼다 생각한 답안도 없었고 오히려 논점 이탈이 몇 군데 보여 깔끔하게 내려놓기로 마음먹고 두 달을 보냈었다. 그럼에도 혹시.. 란 마음이 없지 않았음은 거짓말이기에 기대감 10% 정도와 다시 수험생활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 90%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jKkTct883Qd2Y4Ec3c5_VsPG_f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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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들아, 뭐가 그리 잘났니? - 방콕에서 거울치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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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11:56:50Z</updated>
    <published>2025-10-28T11:56: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시작하기 전, 제목의 '딸'은 모든 딸들을 일반화하여 통칭하는 것은 아님을 말씀드려요.  15살 딸과 2주간의 방콕 여행을 마치고 오늘 아침에 돌아왔다.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고부터는 여행에 좋은 기억보다는 아픈 기억들이 콕콕 남아 딸과의 여행이 점점 뜸해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예전에 갔던 그곳에 또 가고 싶다고 한다. 그곳은 7년 전, 8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TECvK6sUndNRqu_jVCYO6t7jBn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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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 만 1년 기념 - 어쩌다 수험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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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3:36:42Z</updated>
    <published>2025-06-26T02: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후, 6월 30일이 되면 백수가 된 지 만 1년이 된다. 출근은 5월부터 하지 않았지만 6월 말까지 급여를 받았으니 경제활동 여부로 보면 딱 1년이다. '백수'란 표현을 쓰고 싶진 않지만 마땅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다.  요즘은 행정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공부한 지 6개월이 되어 가니 집중력이 확 떨어져 강의가 귀 언저리에서 흩어지기만 한다. 공부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nDRH4L14MAa7Sx-MMpSlMpQ0xo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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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교거부 매거진을 삭제했어요 - 그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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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6T03:19:35Z</updated>
    <published>2025-06-26T01:52:52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간 아픈 마음에 희망 한 스푼씩 넣어 꾸준히 기록했던 '등교거부' 매거진을 삭제했다.&amp;nbsp;매거진을 꾸준히 기록했던 이유는 어려운 상황에 갈팡질팡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생각을 정리함이 가장 컸고, 시간이 흘러&amp;nbsp;좋아지면 좋겠지만 더 힘든 상황이 온다면, 미래의 내가 돌아보며 잘 버텨온 나를 칭찬하고 흔들리지 않길 바랬기 때문이다. 물론, 같은 상황의 분들이 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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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지 못했던 개구리, 잘 가 - 아껴주지 못해 미안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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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8T11:23:53Z</updated>
    <published>2025-06-17T10:1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1년 전, 딱 이맘때였다. 여름이 시작되던 어느 날, 아이의 노트북 수리를 맡기고 기다리며 커피숍에서 한가한 시간을 즐기려는데, 끈질기게 오는&amp;nbsp;개구리를 사달란 아이의 카톡에 진땀이 났던 기억이 난다.  이번엔 개구리야? 참 갖고 싶은 것도 많다.&amp;nbsp;이미 반려견과 반려묘가 있음에도 또 반려동물이라니... 케어는 또 내 몫이 될 텐데, 그리고 개구리를 키우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FwqP4VxVOQLpKrzOXuJRQf7c5I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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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배사가 준 선물, 실망과 감기 - 가장 중요한 건 신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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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2T13:08:43Z</updated>
    <published>2024-12-28T07:15: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하방 세입자가 방을 빼자&amp;nbsp;세를 놓기 전 대대적인 보수를 했다.&amp;nbsp;리모델링 후 두 번째 입주라 도배, 장판 정도만 해도 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전 세입자가 담배를 너무 피워 온 집안이 노랗게 물들고 곳곳에 곰팡이도 올라와 전반적인 보수를 해야만 했다.  잠시 여행 계획이 있어 혹시 세입자가 먼저 나가도 절대로 혼자 청소하지 마시라고 엄마께 신신당부를 하고 떠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VOiC-6Jt08Kp4NAbdTt95P1zdy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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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AM! 을 좋아하던 소녀 - 낭만을 잊지 말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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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13:42:30Z</updated>
    <published>2024-12-03T08: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올린 '젊어지기 공사'의 마지막 경과를 보기 위해 병원에 다녀오는 길, 집으로 출발하려는데 근처 백화점 크리스마스 장식이 눈에 띈다. 아, 크리스마스 시즌이구나. 유튜브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을 검색해 아무거나 틀고 집으로 출발했다. 요즘 그리 신나는 일상이 아닌지라 흘러나오는&amp;nbsp;캐럴은&amp;nbsp;금세 흩어지고 마는데 갑자기 한 노래가 귀에 머문다.  바로&amp;nbsp;W&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iFLXcZ9K7oXIeleKjlJ4h9nO3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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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젊어지기 공사, 나도 해 봤는데... - 쉽게 가려다 멀리 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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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06:01:30Z</updated>
    <published>2024-11-28T02:3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인중개사 시험이 끝나고 합격자 발표일까지 한 달, 예비 합격자 신분으로 취업도 쉽지 않고 숙려제 중인 딸의 밀착 케어도 필요하여 한 달은 푹 쉬기로 했다. 그동안 고생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랄까? 원래 계획은 이전처럼 걷기로 체력을 키워 좋아하는 등산을 부지런히 다니는 것이었으나 문득 스트레스와 운동부족으로 늙어버린 얼굴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30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dBO7YLpF289Un02ydaEl_xXjU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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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톡 선물, 주고받지 않은 지 1년 - 그렇게 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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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01T07:10:36Z</updated>
    <published>2024-11-26T11:4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24년을 맞이하며 몇 년 간&amp;nbsp;벼르다 실행한 게 있다. 바로 카톡 선물을 받지도 주지도 않겠다는 것. 연초에 시작하게 된 것은 내 생일이 2월이기 때문이다. 나부터 안 받아야 주지 않아도 말이 될 것이기에 연초가 적당했다.&amp;nbsp;2월이면 고맙게도 많은 선물들이 온다. 커피, 케이크, 화장품, 상품권...&amp;nbsp;바쁘게도 온다. 고마운 마음이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크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rksti8TDgGjRDCz85Pc70EB0k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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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월요일에 떠나는 느릿느릿 바다 캠핑 - 모녀캠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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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6T07:05:25Z</updated>
    <published>2024-11-26T06: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수 엄마와 학업숙려제 중인 딸, 누가 봐도 걱정거리로 가득 차 보이는 상황.&amp;nbsp;세 번의 지하철 환승과 학교에서 오는 반갑지 않은 연락에 잔뜩 긴장한 상태로 출근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그런 바쁨은 잠시 멈춤 상태이다. 늘 바쁘던 나는 이 한가함이 불안하다.&amp;nbsp;뭔가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과&amp;nbsp;딸을&amp;nbsp;챙겨야 하니 느긋하게 생각하라는 두 마음이 어지럽게 싸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O6U_8FiVDoWaf0OOH9a4c2ecOP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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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나 홀로 육백마지기 - 소원을 이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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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7T23:07:25Z</updated>
    <published>2024-11-10T01:56: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젠간 홀로 육백마지기 차박을 하겠다고 마음먹은 지 3년. 올 5월 말, 드디어 다녀왔다. 그러고 보니 벌써 6개월이 다 돼 가는구나.  역시 또 아이 일과 시험 준비로 이제야 기록을 남긴다고 핑계대 본다.   나에게 육백마지기는 현실 속에 존재하지 않는, 그런 동경의 대상이었다. 사진으로만 봐도 말로 표현하기 힘든 풍경, 밤이면 별이 쏟아지는 곳.&amp;nbsp;아이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b9jukSxBlJ4PGjcicq55P5VuxA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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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IT 디자이너의 공인중개사 시험 - 100일 도전 성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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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24Z</updated>
    <published>2024-10-31T12:4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웹, UI, UX 디자이너 그리고 최근엔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타이틀은 바뀌었지만 IT 산업의 디자이너로 20년 넘게 일해왔다. 내 직업은 디자이너였고, 다음 직업도 의심 없이 디자이너였다. 그러던 내가&amp;nbsp;공인중개사 시험을 보았다.   시작은 부동산 투자 공부 부동산에 관심 없던 사람이 유튜브&amp;nbsp;영상을 보고 투자에 관심 갖게 되어 강의를 듣고 투자를 시작하게 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ZH0OHrMNJdlS1QDrwe2ZD1809R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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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투 지우기, 긴 여정 합류 - 그냥 나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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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37Z</updated>
    <published>2024-07-25T12:01:0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문신 믿고 거름, 문신은 과학&amp;quot;  SNS나 숏츠, 뉴스 등의 주인공에 타투가 보인다면 자주 보이는 댓글이다. 6개의 타투를 갖고 있는 사람으로서 썩 유쾌한 댓글은 아니었다. 나는 그들이 추측하는 삶과 관련 없고, 내가 좋아서 했기에 별로 신경 쓰지는 않았다.   그러나, 오늘 그중에 가장 잘 보이는 세 개를 지우고 왔다. 물론, 한 번의 시술로는 깨끗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c-V2iDTBGc6iop5a8GDD4m2Fcf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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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다리 건들면 화나요 - 칭찬도, 지적도 사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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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5T07:19:11Z</updated>
    <published>2024-07-22T08:3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따분한 오후, 배도 부르고 키친타월도 떨어져 가기에 코스트코에 다녀올 차비를 했다. 혼자 후딱 다녀오는 게 편하지만 딱히 외출할 곳 없는 엄마에게도 말씀드리니 흔쾌히 따라나서신다. 엄마도 따분하셨는지 꽤 신나 보이신다.  사실, 엄마와 차에 둘이 타면 여러 번 들었던 옛날 얘기, 신세 한탄이 지루하기도 하여(맞장구 잘 못 치는 스타일) 혼자 가고 싶은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L2fe2y7g0d_5yhx4ihmA1z838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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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친구 와인이여... - 우리 잠시 떨어지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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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3T14:14:22Z</updated>
    <published>2024-07-13T12: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막걸리는 유산균이요, 훌륭한 식사대용임을 주장하며 1일 n병 하시던 아빠의 애주 유전자는 그대로 나에게 왔나 보다. 위 그림은 아이가 어릴 때 막걸리와 두부로 식사를 해결하시는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티격태격을 표현한 것이다. 아이 그림을 보고 귀여워 깔깔대고 웃었는데 지금은 돌아가신 아빠 대신에 나를 그려 넣어야 할 판이다.   내 마음이 아픈 지 1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Kug2EwjD8_vWcjOjQBwCkEKXg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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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절을 가르치지 못한 죄 - 그 벌은 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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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01:10:50Z</updated>
    <published>2024-06-15T04:3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참 덥다 반가운 비가 내려 선선한 주말이다. 일을 쉬고 있어 딱히 힘든 게 없는데도 꽉 막힌 가슴에 몸살이 세게 났다가 이제야 정신이 들어 미뤄뒀던 일들을 하나씩 하며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려던 참이었다.   아이에게 전화가 온다. (나는 지하실에서 작업 중)  &amp;quot;엄마, 30만 원만 줘.&amp;quot; &amp;quot;30만 원? 뭐 하게?&amp;quot;  왜 필요한 지 묻긴 했지만, 처음 드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LN90bNAVOCchH8kg4Q00BpYEst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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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길을 찾음, 부자 엄마의 길 - 뼈 맞음 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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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11:01:33Z</updated>
    <published>2024-03-21T13:2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전에 검소하시던 아빠가 부끄러워하던, 아픈 손가락 장녀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 '~한 것 같다'라는 표현을 안 쓴 건, 내 삶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걸 믿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지만, 확실하게 표현하고 싶다.  소비의 아이콘이었던 내가 왜 갑자기 부자 엄마가 되겠다고 마음을 먹었을까? 사실, 진작 했었어야 했고 기회 또한 많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k6ZTywu9Ds5Hjo-7mho-HDceE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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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주제파악 제대로 된 겨울캠핑 - 무겁고 아프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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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5T22:59:01Z</updated>
    <published>2023-12-15T12: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 가을, 입원 중이던 아이는 전에 갔던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래. 그래. 가자! 서둘러 가장 빨리 예약이 가능한 주말을 찾았으나 두 달을 기다려야 했고, 드디어&amp;nbsp;약속을 지키게 되었다.  오랜만에 겨울 캠핑, 준비할 게 많다. 한 동안 미니멀 캠핑을 다니겠다며 초경량 장비로 다 바꾸고, 조립하다 날 새겠네 하며&amp;nbsp;무겁지만 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Pz%2Fimage%2FDuT30maY8uy5VchK5cwBokPTRp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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