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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귀한 먼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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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읽고, 보고, 걷기를 좋아하는 고귀한 먼지. 이야기를 창작하기 위해 애쓰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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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19T09:30: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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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볍게, 그리고 계속 - Self-Portrait.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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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3:03:53Z</updated>
    <published>2025-10-31T13:0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월의 마지막, 이렇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리고 참 감사한 하루였다.  요 며칠 꽤 쌀쌀했는데 오늘은 날이 풀려 가을 햇살을 맞으며 오랜만에 내가 자주 찾는 산책 장소를 거닐 수 있었다.  망원동 시장의 북적임과 한강공원의 여유와 평화로움을 느끼며 걷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이렇게 나의 가을은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그래서 더 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rVLRJ2K0mBsmphId7mJKwjlkdK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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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책 : 종로, 그리고 고궁 -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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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0T06:15:04Z</updated>
    <published>2025-10-10T06:15:04Z</published>
    <summary type="html">5개월이 넘도록 쉬었던 브런치 글쓰기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부담갖지 말고 산책하듯 가벼운 마음으로.  그렇게 꾸준히 채워가야겠다.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9일에 찾은 서울 종로. 경복궁, 창덕궁, 종묘, 청계천 등 발길이 닿았던 곳들을 몇 장의 사진으로 담았다.  긴 연휴가 끝에 시작될 일상에서 이 사진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라본다.  그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r_CLnlaEGr3IyYc3OR1fpn4ljJ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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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란치스코 - 2025년 4월 29일 화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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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9T02:04:22Z</updated>
    <published>2025-04-29T11:46:1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4년 8월,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얼마 전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오신 적이 있었다. 그때 교황 방한 특집 기사를 담당하고 있던 나는 경기장에서 교황님을 직접 뵐 수 있었다.  태어나기 전부터 가톨릭 신자였던 나. 젊은 시절에는 꽤 열심히 성당에 다니며 기도하기도 했다. 지금은 한국 천주교 역사에 더 관심이 많지만...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_3cPcPS2ZA67uryUCCNaN9KVu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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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그릇 - Self_Portrait. 2025년 4월 17일 목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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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04:29:08Z</updated>
    <published>2025-04-17T14:3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주말엔 그렇게 춥더니, 오늘은 이렇게 더울 수가. 4월이면 완연한 봄인데, 이젠 그 &amp;lsquo;완연한&amp;rsquo; 봄을 느끼는 게 예전보다 더 축복처럼 느껴진다. 그래도 뭐, 날이 조금 덥긴 해도 봄날은 봄날이었다.  2023년 봄이었던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민 교수님의 책 &amp;lsquo;서학, 조선을 관통하다&amp;rsquo;란 책을 읽고 그해 가을부터 조금씩 구상을 해오던 얘기를 겨우겨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QHsUg49dT-hQOVE6lrIrAhl-qy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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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 김장하 - 우리 사회는 평범한 이들이 지탱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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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19T11:04:56Z</updated>
    <published>2025-04-12T14:36: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마 이 영화를 보고 많은 이들이 영화 속 김장하 선생님의 이 말에 감명을 받지 않을까 싶다.  이 사회는 평범한 사람들이 지탱하고 있다.  김장하 선생님의 장학금을 받은 한 남성이 선생을 뵈러 와 장학금을 받고도 특별한 사람이 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 그때 선생이 한 말씀이다.  나 또한 이 말에 큰 위안을 얻었다. 지금까지 묵묵히 내 자리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AiMaKECsSYZotrR8P9zDkWgTsW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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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짧아서 더 소중한 봄. - 서울, 내포, 서산, 해미, 그리고 읍성과 순교성지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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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28T12:55:40Z</updated>
    <published>2025-04-09T08:2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만 무탈한 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한 편에 있지만, 짧아서 더 소중한 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최근에 일상을 벗어나 봄을 느끼러 다녀왔다. 그렇게 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 추억은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서울, 내포신도시 서산 해미읍성, 그리고 해미 순교성지에서 느낀 봄의 정취.  부족한 실력이지만, 몇 장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0aC7ly442-TXfP74xw74niylC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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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청명(淸明) - 2025년 4월 4일 금요일, 일 년 중 가장 맑았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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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5T17:52:49Z</updated>
    <published>2025-04-05T13:5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명 : 이십사절기 중 하나로 일 년 중 날이 가장 맑다는 때.  2025년 4월 4일 금요일은 절기상 &amp;lsquo;청명&amp;rsquo;이었다. 미세먼지가 약간 있었지만, 날은 포근했고 마음은 날아갈 듯 들떴다. 나는 이날 쉬는 날이었지만, 오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지하철을 타고 오랜만에 여의도로 가 미팅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오니 오전 11시 10분을 넘기고 있었다. 부랴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RLPyvz8wZnFFIapw07U86Cb2P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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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강 산책 - Self-Portrait. 2025년 2월 13일 목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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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6T05:05:57Z</updated>
    <published>2025-02-13T14:1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만에 한강 공원을 걸었다. 낮엔 꽤 포근했는데 저녁 무렵엔 바람이 꽤 찼다. 그래서 그런지 공원에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내가 늘 걷는 한강 공원 코스는 성산대교에서 시작해 양화대교에서 끝나는 코스다. 한강 공원만 따지면 그렇다는 것이고, 보통 마포구청역 3번 출구에서 천변으로 내려와 홍제천을 따라 성산대교까지 걷는다. 그리고 양화대교까지 한강을 따라 걷&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DQukeMR_EgpqQafSyF7AdIXLk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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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소월과 함께하는 시간 - Self-Portrait. 2025년 2월 9일 일요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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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13T18:21:40Z</updated>
    <published>2025-02-09T14:1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내 관심사는 온통 김소월 시인이다. 한국인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는 시 &amp;lsquo;진달래꽃&amp;rsquo;을 쓴 그 시인. 그뿐인가? &amp;lsquo;산유화&amp;rsquo;, &amp;lsquo;초혼&amp;rsquo;, &amp;lsquo;접동새&amp;rsquo;, &amp;lsquo;엄마야 누나야&amp;rsquo;, &amp;lsquo;금잔디&amp;rsquo; 등등. 우리 문학사에서 김소월 시인의 위치는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시가 모여있는 시인의 유일한 시집 &amp;lsquo;진달래꽃&amp;rsquo;이 올해 발간 100주년을 맞았다.  나는 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V6HTtaXdrauh41v0n3Y5vCQWHV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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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해 첫날, 내가 선택한 풍경. - Self-Portrait. 2025년 1월 29일 수요일, 한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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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2T17:36:30Z</updated>
    <published>2025-01-29T12: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첫날, 아침부터 차례를 지내고 가족과 함께 떡국을 먹고 부모님께 새배를 드리느라 분주했다. 부모님을 도와 뒷정리를 한 후, 나는 밖으로 나와 충주 금봉산 자락에 자리 잡은 석종사에 갔다. 어제까지 내린 폭설로 대부분의 풍경이 눈에 덮여있었다. 바람도 꽤 사나워 두 볼이 아리고, 콧물이 흘러내렸다. 눈이 쌓인 인도로는 걸을 수 없어 차도로 걸어가면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6FUd17tBr4v4dgmETqfdoqULs1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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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안하지만 나는 이제 희망을 노래하련다 - Self-Portrait. 2024년 12월 31일 화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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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1T03:39:48Z</updated>
    <published>2024-12-31T14:2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미안하지만 나는 이제 희망을 노래하련다.&amp;rdquo;  2024년의 마지막은 정말 고통스럽다. 그러나, 그럼에도.  절망을 딛고 다시 힘을 내자고 다짐할 때면 늘 기형도 시인의 시 &amp;lsquo;정거장에서의 충고&amp;rsquo; 첫 문장이 떠올랐다. 2024년을 보내고 2025년을 맞는 지금이야말로 이 문장에 딱 들어맞는 순간이 아닐까?  새해를 맞을 준비를 하면서 나름 들뜬 마음으로 이것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Yfh_HADfGDDWo6S8Xo-ffm-9w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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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바다 갈매기는 - 삶, 그 처절하고 모진 생명력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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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18T05:31:28Z</updated>
    <published>2024-11-24T14:27: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서사의 불도저&amp;rsquo;란 평을 봤는데, &amp;lsquo;불도저 같은 연기&amp;rsquo;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윤주상&amp;middot;양희경 두 대배우의 연기는 러닝타임 내내 나를 압도했다.  희망을 잃은 지 오래인 작은 어촌. 그곳에서 어떻게든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사람들. 그리고 희망을 찾아 어떻게든 그곳을 떠나려는 누군가. 결국, 같은 곳을 향해 나아감에도 끝내 융화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Id4Qo9yRrAYs13co2CgkpqE6O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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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 '브런치북' 구상 중 - 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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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20:25:46Z</updated>
    <published>2024-09-19T08:4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향에 내려갈 때마다 틈틈이 촬영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 내가 온몸으로 느낀 고향의 분위기를 제대로 담을 수 있을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기에 지금부터 답을 찾아 나서는 중이다.  걷다 보면 어떤 이미지들이 떠오르기도 한다. 그러나 아직은 그 이미지들이 하나의 이야기로 모이지는 않는다. 언제쯤 뚜렷해질 수 있을까? 어쩌면 욕심이 내 눈을 가리는 것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xCbW_7pfjrLOuFQOewcYDtb1Z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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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래시계 - Self-Portrait. 2024년 8월 30일 토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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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31T10:37:52Z</updated>
    <published>2024-08-30T14:47: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와 이번 주, 24부작 드라마 &amp;lt;모래시계&amp;gt;가 유튜브에서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방송되고 있다. 전편을 다 보진 못했지만, 지난주에도 봤고 오늘도 역시 다시 보고 있다. 그러고 보니 이달에 휴가로 정동진에 다녀온 것이 우연만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정동진에서 봤던 모래시계 소나무가 여전히 생생하게 기억난다.  내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던 드라마. 방송&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fcpbYAw4hfsSFboV8JyTfgWWw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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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휴가의 끝 - Self-Portrait. 2024년 8월 11일 일요일, 폭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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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22:59:45Z</updated>
    <published>2024-08-11T13:39: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목요일, 업무를 마치고 서울에 올라가며 시작된 나의 여름휴가가 오늘로 끝났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다가올 월요일을 기다리며, 내포의 내 안식처에서 이렇게 쓴다.  서울에서 정동진으로. 정동진에서 동해를 거쳐 강릉으로. 다시 강릉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2박 3일의 짧은 동해안 기차여행을 홀로 다녀왔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엄마로부터 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rnGbTRIkG7V262Pb3Gcqq8XbYE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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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연 - Self-Portrait. 2024년 6월 16일 일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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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22:45:15Z</updated>
    <published>2024-06-16T12:2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연을 생각한다.  나 또한 지금껏 살아오며 수많은 인연을 만났다. 그 인연이 버거워 혼자였던 적도 많았는데 최근에 다시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많아진다.  어제 충주에 내려가 4년 전 우리 곁은 떠난 대학 후배 대열이를 만나고 왔다. 후배 동현이와 길수와 함께 셋이.  올해로 대열이와 인연을 맺은 지 20년. 그리고 대열이가 떠난 지 4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mytydcoFr3hW0qVLbeGXMnY-Z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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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삶의 나침반 - Self-Portrait. 2024년 6월 9일 일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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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12:48:31Z</updated>
    <published>2024-06-09T13:4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난,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건가? 거의 다다르긴 한 건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최근의 나를 힘들게 했다. 결국, 답을 찾을 수도 없는 물음들.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면 된다. 그렇게 내가 결정한 선택에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다 보면 지금 내가 서 있는 자리가 내 삶을 말해줄 테니까.  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sTJnAa5lhxpbnMDekuj-tLzVSN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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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4주년 - Self-Portrait. 2024년 5월 19일 일요일, 맑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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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4T10:27:23Z</updated>
    <published>2024-05-19T13:5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광주 순례.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4주년을 맞았다. 어제였던 18일에 정부 기념식이 열렸는데 그 시각, 나는 새마을호에 몸을 싣고 광주로 내려갔다. 1년 만이었다. 광주송정역에 내려 지하철로 문화전당역까지 갔다. 오후 3시 광주독립영화관에서 논픽션 영화 &amp;lt;송암동&amp;gt;이 상영될 예정이어서 표는 미리 예매하고 영화관에 도착해 영화를 봤다. 영화가 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w4W1bQGthKGqcnKc2On3r7luf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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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흔셋, 영화 만들기 좋은 나이 - 3. 본격적인 촬영 시작,&amp;nbsp; 그리고 편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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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13T11:06:02Z</updated>
    <published>2024-05-12T15:0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러니까 4월 17일 수요일에서 병원에 입원해 19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고, 23일 화요일에 퇴원 후 며칠 더 몸을 움직이지 못하느라 약 2주일의 시간이 지연됐다. 그래서 5월 3일에 대장동 식당에 가서 촬영했고, 또 이번 주 금요일이었던 10일 밤에 둘째 형이 묵고 있는 고시텔에 가서 촬영했다. 그런 다음 토요일에 1차 가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t04kb1HdDcTJeIUfgCHmOziihi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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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운 자극 - Self-Portrait. 2024년 5월 5일 일요일, 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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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6T07:56:32Z</updated>
    <published>2024-05-05T13:0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이날,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나는 지금 전주에서 이 글을 쓴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난주 목요일에 개막해 어제 전주로 내려왔다. 전북대 근처의 한 모텔을 베이스캠프 삼아 다음 주 화요일 오전까지 전주에서 일정을 가질 계획이다. 오늘은 영화 두 편을 보고, 영화의 거리 구경하고, 영화제 굿즈를 샀다. 첫 영화가 오후 1시 30분이어서 오전에는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Rv%2Fimage%2FDIw99UPuOWUqyVvRZfbvGcuWv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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