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서툰앙마</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 />
  <author>
    <name>poohsis</name>
  </author>
  <subtitle>글쓰기를 좋아해서 틈틈이 써온 일기가 이제 수십여권&amp;hellip; 글쓰기를 나누고자 손편지 프로젝트를 추진중&amp;hellip; 글쓰기를 더하려고 이제 브런치도 시작한&amp;hellip; 글쓰기 사랑쟁이.</subtitle>
  <id>https://brunch.co.kr/@@7blb</id>
  <updated>2019-01-18T00:34:53Z</updated>
  <entry>
    <title>메마른 눈물의 시대 - 눈물상자(한강, 문학동네, 200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63" />
    <id>https://brunch.co.kr/@@7blb/263</id>
    <updated>2026-02-28T12:12:02Z</updated>
    <published>2026-02-28T12:1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순수한 눈물. 자기가 울고 있다는 것조차 알지 못하면서 흘리는, 특별한 이유가 없지만 또한 이 세상의 모든 이유들로 인해 흘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물이란다.(p.17)  순수한 눈물이란 아무것도 담겨 있지 않은 눈물을 말하는 게 아니야. 모든 뜨거움과 서늘함, 가장 눈부신 밝음과 가장 어두운 그늘까지 담길 때, 거기 진짜 빛이 어리는 거야.(p.6&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CGw9ERx9KU5C-w4Uag-Ix3hKUWI.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하듯 살되, 치열하게 사랑하라 - 루미평전(안네마리 쉼멜, 늘봄, 201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62" />
    <id>https://brunch.co.kr/@@7blb/262</id>
    <updated>2026-02-04T08:31:24Z</updated>
    <published>2026-02-04T08: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목마른 사람만 물을 찾는 것이 아니라오. 물도 목마른 사람을 찾고 있다오.(p.28)  살구 씨의 알갱이만을 땅에 심으면 아무것도 싹트지 않는다. 껍데기로 싸여 있는 것을 통째로 심어야 싹이 트는 법이다.(p.43)  꽃과 정원 속에서 살고 싶거든 모든 사람을 사랑하여라. 그대가 모든 사람을 적으로 삼으면, 적의 이미지가 그대를 떠나지 않을 것이고, 그대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5736h4ETgUuM-bFXicBazv0wKHw.jpe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억만장자들과 정말 맞설 수 있을까 - 다보스맨(피터 S. 굿맨, 진지, 202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61" />
    <id>https://brunch.co.kr/@@7blb/261</id>
    <updated>2026-01-23T07:49:45Z</updated>
    <published>2026-01-23T07:4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백악관에 누가 오든 다보스맨은 자기 지위를 지켰다.(p.405)  공교롭게도 지난 19일부터 '2026 다보스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다보스포럼의 대주제는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ogue)'다. 지정학적인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 방안과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굴, AI의 책임 있는 혁신, 기술 변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Q5ciZgBHjC8CzQoNmvFaxSaDFOI.jfif"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0년의 틈새, 그 벌어진 사이 - 푸르른 틈새(권여선, 문학동네, 20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60" />
    <id>https://brunch.co.kr/@@7blb/260</id>
    <updated>2025-12-23T11:06:29Z</updated>
    <published>2025-12-23T11: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다림은 시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한다.(p.18) 거칠게 부서지는 파도와 무섭게 타오르는 불길 속으로 곤두박질치는 꿈의 순간에도 나는 내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를 들었고, 내 귓가에 흐느끼듯 부서지는 그 목소리가 있는 한 언제든 우아하고 아름답게 죽어갈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p.46)  실현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 그리움(p.72)&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c5aWy2962a2Y7d_ZQm-RJnW7OsQ.jpe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야수의 심장, 그 꺼지지 않는 힘으로 - 작은 땅의 야수들(김주혜, 다산책방, 20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9" />
    <id>https://brunch.co.kr/@@7blb/259</id>
    <updated>2025-12-03T12:33:44Z</updated>
    <published>2025-12-03T12: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호랑이를 죽이는 건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문이라고. 그리고 그건 호랑이 쪽에서 먼저 너를 죽이려고 할 때뿐이다. 그럴 때가 아니면 절대로 호랑이를 잡으려 들지 말아라. (p.23) 사랑이란 다른 이를 위해 자신이 어느 정도의 고통을 견딜 수 있느냐에 따라 정의된다. (p.220) 인연이 아니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를 붙잡을 수 없어. 깊이 사랑했던 사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wXLj_1-8TTIY_ujj-aR9rimzZQ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어쩌면, 성냥팔이 소녀에게 진짜 필요했을 꿈 - 성냥팔이 소녀의 반격(엠마 캐롤, 다산어린이, 20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8" />
    <id>https://brunch.co.kr/@@7blb/258</id>
    <updated>2025-12-02T08:16:13Z</updated>
    <published>2025-12-02T08:1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잘못한 건 우리가 아니라 우리가 사는 세상과 이 세상의 돈에 대한 집착이란 걸 몰랐을 거야.  안데르센의 원작 속 '성냥팔이 소녀'는 단순히 슬픈 이야기가 아니다. 당시는 산업혁명에 취한 자본가들이 자유롭게 득세하던 시기였고 어린이들은 싸게 고용할 수 있는 노동 기계로 취급받기 일쑤였다. 여러 삽화에서는 눈 오는 거리 위 여리지만 소녀 감성을 간직한 아이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JNB7hmj_HrqLSf6MrwBRMsMomY8.jpeg" width="448"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전히, 여기, 사람이 있다. - 체공녀 강주룡(박서련, 한겨레출판, 2018)</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7" />
    <id>https://brunch.co.kr/@@7blb/257</id>
    <updated>2025-11-20T08:23:06Z</updated>
    <published>2025-11-20T08:23: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마흔아홉 우리 파업단의 임금 감하를크게 여기지는 않습내다.이거이 결국에는피양 이천삼백 고무 직공 전체의임금 감하를 불러올 원인이 되기에,그러므로 우리는 죽음을 각오하고싸우고 있는 것입네다.이천삼백 우리 동지의 살이꺾이지 않게 하기 위하여내 한 몸뚱이 죽는 거이 아깝겠습네까?내래 배워 아는 것 중 으뜸 되는 지식은,대중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는 것처럼명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AoOH2Z4vCTrpNApTVbu_3eOVpf4.jpe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누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일까 - 몽유병자들(칼릴 지브란, 이상북스, 201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6" />
    <id>https://brunch.co.kr/@@7blb/256</id>
    <updated>2025-11-18T21:15:02Z</updated>
    <published>2025-11-18T21:15: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미친놈이 되었다. 나는 광기 속에서 오히려 자유와 안락을 찾았다. 그것은 고독하기에 얻을 수 있는 자유, 이해받지 못하기에 얻을 수 있는 안락이었다. 왜냐하면 우리를 이해하는 사람은 우리 내면의 무언가를 구속하므로. 그러나 스스로의 안락을 너무 자만하지는 말자. 감옥 속의 도둑도 다른 도둑들로부터 자유로우니. (미친놈 중) 옛날에 나는 죽은 '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0w-S5VzknPDzke2_w2CjtUVt3UU.jpeg" width="331"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성과 가식의 한 끗 차이 - 회색인간(김동식, 요다, 2017)</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5" />
    <id>https://brunch.co.kr/@@7blb/255</id>
    <updated>2025-11-18T09:30:28Z</updated>
    <published>2025-11-18T09:3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전히 사람들은 죽어나갔고, 여전히 사람들은 배가 고팠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이상 회색이 아니었다. (회색 인간 중) 마음속 죄책감에, 할 만큼 했다는 면죄를 부여하는 것. (디지털 고려장 중) 한 사람을 희생해서 모두를 살리는 게 정당합니까? (운석의 주인 중) 정당한 대가를 당당하게 요구하십시오. 착취당하지 마십시오. 나는 그래도 된다고 수긍하지 마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vmztTEyXBkKlf63NHWFqBzmsb-A.jpeg" width="367"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전에 임하는 장수, 과연 그 결말은? - 격변과 균형(김용범, 창비, 20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4" />
    <id>https://brunch.co.kr/@@7blb/254</id>
    <updated>2025-11-04T20:54:00Z</updated>
    <published>2025-11-04T20:5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격변과 균형(김용범, 창비, 2022) '장수는 늘 지난 전쟁을 싸운다(Generals Always Fight the Last War).&amp;quot;  저자는 이재명 정부 첫 정책실장으로 발탁된 인물이다. 기재부 출신의 경제 관료로서 금융정책, 자본시장, 공적자금관리 등 무게감 있는 요직들을 두루 섭렵한 것은 물론, 플랫폼 경제나 가상자산 등 새로운 경제 분야에 대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Xl7HMkJ314Ku6OeCS37DK_mfiWg.jpe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계속될 전설 - 퇴마록 외전 1,2,3(이우혁, 반타, 202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3" />
    <id>https://brunch.co.kr/@@7blb/253</id>
    <updated>2025-10-28T00:03:15Z</updated>
    <published>2025-10-28T00:0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미있게 봐주시기를 바랍니다-정말로 힘들었습니다ㅠㅠ-. 작가의 말이 외전 1, 2, 3권 가장 끝머리에 붙어 있는 이유를 이해할 만도 하다. 2013년 기준 누적 판매량 1,000만 부로 한국에서 제일 많이 팔린 장르 소설이 바로 '퇴마록'이다. 2001년 열린 결말로 완결된 지 24년 만에 그 꼬리를 다시 잇는다는 부담이란 정말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bm-wgr-Dmh7V2ahz0NUv-UODJC4.jpe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살아내기 위한 거짓말에 대한 변호 - 이중 하나는 거짓말(김애란, 문학동네, 20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2" />
    <id>https://brunch.co.kr/@@7blb/252</id>
    <updated>2025-10-01T13:12:01Z</updated>
    <published>2025-10-01T13:1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이야기는 없어요?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이야기요. 끝내 살아남는 사람이 없는 이야기. 누구도 제자리로 돌아오지 못하는 이야기요. 그런 일이 생길 순 있어도 그런 이야기가 남기는 어렵다. 그러니 적어도 한 사람은 남겨두어야 해. 한 사람은. (p.10) 넌 이야기가 왜 좋은데? / 끝이... 있어서? / 난 반댄데. / 뭐가? / 난 시작이 있어 좋거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U4cn-RF08dx95x0XK5KCGZG1E7U.jpeg" width="496" /&gt;</summary>
  </entry>
  <entry>
    <title>10년의 크레셴도 - 노오력의 배신(조한혜정, 엄기호 외, 창비, 201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1" />
    <id>https://brunch.co.kr/@@7blb/251</id>
    <updated>2025-09-29T13:03:39Z</updated>
    <published>2025-09-29T13:03: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6년에 나온 책인데 10년이 지난 지금 읽어도 너무 많은 부분 공감이 간다는 현실이 참 슬프다. 이쯤 되면 정권이 누구 손에 있는지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 사회 전체에 걸쳐 구조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며 어떤 정권도 속 시원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것만 명확할 뿐이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가 함께 애를 쓰고 있다는 것에 대한 신뢰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wg0DwKMozbBhW9xVRVeFNs14cRo.jpe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공짜 복지는 없다 - 복지의 원리(양재진, 한겨레엔, 20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50" />
    <id>https://brunch.co.kr/@@7blb/250</id>
    <updated>2025-09-17T11:08:07Z</updated>
    <published>2025-09-17T11:0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들은 복지를 따스한 감정의 차원에서 접근한다. 실천은 그래야 한다. 그러나 사회보장제도의 설계는 냉철한 이성의 눈을 필요로 한다.(초판 서문 중)  21세기 소위 선진국 반열에 오른 국가들은 대부분 '복지국가'다. 복지를 '시혜'의 차원에서 접근했던 과거와는 달리 현대 사회에서 복지는 국가의 의무이자 책임이다. 그래서 복지 없이는 국민을 설득할 수 없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5jLvoc7r3HdShm7hdGUARQCnPJ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지금,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도 - 시간의 계곡(스콧 알렉산더 하워드, 다산북스, 2025)</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49" />
    <id>https://brunch.co.kr/@@7blb/249</id>
    <updated>2025-09-10T20:57:29Z</updated>
    <published>2025-09-10T20:5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되기로 정해져 있는' 건 없다. 하나의 결과가 다른 결과로 대체되었을 뿐. 남은 결과를 결정하는 건 네 몫이다.(p.452)  지금을 기준으로 20년 전의 과거와 20년 후의 미래가 평행 우주처럼 놓인 마을이 있다. 마을 간에는 철책이 자리 잡고 있어 함부로 오고 갈 수 없지만 애도할 기회도 없이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거나 잃을 상황인 사람들에 한해 자문관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dEEDoZbjRHw1gGQnDo7mWhIf5U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거장의 작품이라고 해서 다 완벽할 수는 없다 - 여자 없는 남자들(어니스트 헤밍웨이, 문예출판사, 2016)</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48" />
    <id>https://brunch.co.kr/@@7blb/248</id>
    <updated>2025-09-08T22:40:41Z</updated>
    <published>2025-09-08T22:4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라카미 하루키가 동명의 소설을 쓸 정도로 사랑했다는 헤밍웨이의 단편선이다. 1927년 14편의 단편 소설을 묶어  출판한 단행본인데, 헤밍웨이의 대표작인 '노인과 바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서 보여줬던 인간 자유 의지의 중요성과 확고함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게 출판사의 서평이다.  확실히 전쟁과 죽음에 대한 공포, 절망적인 상황에 대한 두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mUZ2GIGkUTKKMnfGj1AU_fPw8QU.JPG" width="198" /&gt;</summary>
  </entry>
  <entry>
    <title>권위적 경제제도로의 회귀, 위기인가 기회인가 - 국가는 왜실패하는가(대런 애쓰모글루&amp;amp;제임스A.로빈슨, 시공사, 202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47" />
    <id>https://brunch.co.kr/@@7blb/247</id>
    <updated>2025-08-14T05:54:53Z</updated>
    <published>2025-08-14T05:5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구촌은 왜 평평하지 않은가.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가.(중략) 경제적 번영의 길로 가려면 무엇보다 포용적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감수의 글 중에서)  1995년 본격적인 WTO 체제가 출범했다. 전 세계적 자유무역 질서의 수립을 위한 오래된 미래였다. 그로부터 30년. 트럼프 2기는 WTO 체제의 끝을 선언하고 '트럼프 라운드'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2PZHXi--fLrWm39hvCoXqVqGlbc.JPG" width="25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또 하나의 일제 잔재, '납세보국'이라는 착각 - 조세 없는 민주주의의 기원(손낙구, 후마니타스, 2022)</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46" />
    <id>https://brunch.co.kr/@@7blb/246</id>
    <updated>2025-07-23T23:02:18Z</updated>
    <published>2025-07-23T21: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럽에서 근대 시민 혁명은 '대표 없는 과세'에서 '대표 있는 과세'로의 전환을 가져왔으며, 복지국가 혁명은 민주화된 국가가 적극적 조세정책과 복지 확대를 통해 사회의 불평등 구조를 개선하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 반면 우리는 식민지 시기 '대표 없는 과세'에서 해방 후 '조세 없는 민주주의'로 이행했고, 민주화 이후에는 조세를 통해 불평등을 개선하는 데 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YmU-tBsUZOHWUhBo-VnuvXu_lO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사자에게 닿지 않는 희망은 고문일 뿐 - 압축 소멸 사회(이관후, 한겨레출판사, 20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45" />
    <id>https://brunch.co.kr/@@7blb/245</id>
    <updated>2025-07-19T01:28:05Z</updated>
    <published>2025-07-18T09: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사회, 이런 곳에서 희망을 갖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니겠습니까.('지극히 한국적인 자살률과 출생률' 중에서) 대한민국이 소멸하게 된다면 그 이유는 먼저 정치가 소멸했기 때문('정치가 소멸하면 나라도 소멸한다' 중에서) 자살률 1위, 출생률 꼴찌.  각종 정책에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붓지만 결국 소멸의 길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OMxz2mYS5lUvaSaEDMke1vT9rAY.JPG" width="458"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의 판타지아는 안녕하신가요 - 당신의 판타지아(주얼, 이스트엔드, 2024)</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blb/244" />
    <id>https://brunch.co.kr/@@7blb/244</id>
    <updated>2025-07-14T09:53:02Z</updated>
    <published>2025-07-14T09:0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현실이든 환상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이 순간을 믿는 거예요. (중략) 그러면 당신의 이야기가 되니까. (p.34/당신의 판타지아) 햇빛은 공짜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줄 알았는데, 그곳에선 그렇지가 않았어. (중략) 가난하면 햇빛을 얻기 위해 다른 걸 포기해야 해. (p.47/경수의 다림질) 인간의 선함과 용기를 믿자고. 아무리 연약할지라도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blb%2Fimage%2FWPBJtQrab9JiGNvl3NbyaYe-yPw.JPG" width="429"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