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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의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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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브런치북 &amp;lt;하여튼, 소모임&amp;gt; 연재 / 문화생활 동호회 &amp;lt;틈틈이 문화생활&amp;gt;을 운영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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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2T04:16: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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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랑 이런 이야기 가능? - 과거의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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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14:30:26Z</updated>
    <published>2024-05-04T13: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전글에서도 말했지만 모임을 통해 만난 사람과 심도 깊은 질문에 답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잘 안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폭보다,  낯선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대화의 폭이 더 넓은 아이러니한 상황에 나를 던졌다.  모임 에세이를 적기 시작하며 방명록 속 질문들과 답들을 살펴보니 일기와는 다른 과거의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경험이더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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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고 싶은 책이 따로 있어요 - 자유독서하되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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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09T14:30:30Z</updated>
    <published>2024-04-21T10:41: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이후, 모임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졌다고 실감한다.  똑같이 온라인을 통해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인다 할 때,  코로나 이전에는 '누가 나올 줄 알고' '위험한 거 아니냐'하는 우려 섞인 질문을&amp;nbsp;들었는데  이후에는 '어떤 모임인데?'라는 질문을 더 많이 들었다.  어떤 모임, 아니 모임이 뭐길래 친구, 가족, 연인과 보낼 여가시간을 내어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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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부 : 책으로 시작해 술로 끝나는 밤 - 책 좋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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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3T05:48:39Z</updated>
    <published>2024-04-13T02:59:1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좋아하세요?&amp;rsquo; 질문을 들으면 고민하게 된다.  좋아한다 = 잘한다가 아닌 걸 알고 있지만  잘하는 모습을 보여줘야만 할 것 같은 부담감에 한 번 더 고민하게 된다.  &amp;lsquo;책 좋아하세요?&amp;rsquo;라는 질문에 당당히 그러노라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장르는 상관없다. 그저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는 사람보다 책을 펼쳐 보이는 사람이 더 멋있어 보여서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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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볕 탄다. - 누구라도&amp;nbsp;만나고&amp;nbsp;싶은데&amp;nbsp;나가기&amp;nbsp;싫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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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15:38:44Z</updated>
    <published>2024-04-10T08:46: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라도 만나고 싶은데 나가기 싫은 날. 무슨 말인지 아시죠?  이 글을 통해 저를 알게 된 분, 감사하게도&amp;nbsp;글을 꾸준히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에게 슬그머니 인사를 건네어봅니다.  '봄 탄다.' '가을 탄다.' 계절이 바뀔 때면 슬금슬금 들려오는 말이죠.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제게는 '햇볕 탄다.'라는 말이 적절하다는 것을요.  휴일임에도, 단비 같은 늦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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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에필로그 : 인생 빅데이터가 경고하는 사람 - 소모임 4년 차의 각종 빌런 제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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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30T11:38:42Z</updated>
    <published>2024-03-30T03: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런 말이 있다.  &amp;quot;싸하다는 건 인생 빅데이터가 남기는 경고다.&amp;quot;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본능적으로 받는 쎄-한 느낌. 다양한 모임을 다니며 모임 활동 4년 차가 경험한 싸한 사람은 누가 있을까?  첫 번째. 과도하게 친절한 사람. 모임에 나가면 으레 간단한 자기소개 후 활동을 진행하기 마련이다.  뉴비에게 친절한 사람이야 꽤나 많지만 부담스럽게 느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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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있는 그대로 보지 말고 '상태'로 봐주라. - 현아-버블팝!('Bubble Pop!)으로 챙기는 마음건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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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10:29:39Z</updated>
    <published>2024-03-29T06:08: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천국의 계단을 타며 00~10년대 아이돌 노래를 즐겨 듣는다. 오늘 알고리즘이 이끈 노래는 현아의 버블팝.  노래가 나올 당시&amp;nbsp;같은 소속사 비스트를 광적으로 좋아했던&amp;nbsp;나는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현아의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담아 일명 '스밍'을 참 열심히 했다. (스트리밍의 줄임말로 응원하는 가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24시간 내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JN%2Fimage%2FjpkT8FN4ymNKLpbbJAHTrf4zp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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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임이 해체되는 과정 - 우리는 모두 후렌드(Whoriend)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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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0:34:38Z</updated>
    <published>2024-03-16T03: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쓰기 모임은 해를 넘기지 못하고 해체 됐다.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였다.  2020년, 코로나가 한참 기승을 부리던 때, 만남의 기약은 길어지고 모임은 줄었다. 이해한다. 가족조차 밖에서 바이러스를 &amp;lsquo;가지고&amp;rsquo; 들어오지 않을지 노심초사하던 때였으니까.  모임도 마치 사업처럼 흥망이 있다.   모임이 흥할 땐 사람이 많을 때다. 가입한 사람이 많고, 참석률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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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면에 평가 좀 할게요 - 비평이 비판이 되지 않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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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0:34:16Z</updated>
    <published>2024-03-02T10:1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쓴다는 건 성실함의 증빙이다. 여기에 더해, 타인이 보는 글을 쓰는 사람은 자신감 있어 보인다.  타인에게 자신의 글을 보여주길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았다.  글쓰기 모임의 목적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글을 쓰기 위해 참석하는 사람과 타인에게 자신의 글을 평가받기 위해 참석하는 사람. 참고로 나는 후자이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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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글은 뉘앙스만 남긴다. - 페르소나가 나쁜 건 아닌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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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0:34:00Z</updated>
    <published>2024-02-24T03: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페르소나라는 단어를 글쓰기 모임을 통해 알게 되었다.   페르소나(Persona)란 고대 그리스 가면극에서 배우들이 썼다 벗었다 하는 가면을 말한다. 이후, 라틴어로 섞이며 심리학 용어가 되어 사람(Person)/인격, 성격(personality)의 어원이 되고 현대에 이르러 통상적으로 &amp;quot;이미지 관리를 위해 쓰는 가면&amp;quot;을 의미하게 되었다. 뭐, 영화계에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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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날로그를 그리워하는 디지털 세대 - 익명에 고민을 부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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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0:33:43Z</updated>
    <published>2024-02-17T13:1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날-로 그 하면 떠오르는 단어를 말해보자.  시침과 분침이 나뉜 시계, 줄 이어폰, mp3 플레이어, 자전거, 손 편지, 크래프트 종이 위 번진 잉크 펜으로 쓴 글자들&amp;hellip; 나의 기억 속 아날로그란 2000년대 초반을 말한다.  디지털의 반의어는 아날로그라고 생각했는데 사전적 의미는 조금 다르다.  아날로그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수치를 길이라든가 각도 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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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인터넷에서 말이 많아질까 - 부유하는 기름일 수도 있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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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0:32:42Z</updated>
    <published>2024-02-03T01:4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ep.1 : 나는 왜 인터넷에서 말이 많아질까  승부욕이 없는 건지 경쟁이 싫은 건지, 어릴 때부터 술래가 있는 게임을 안 좋아했다. 술래잡기할 때 술래가 되면 나에게 잡히지 않는 친구들이 야속해졌고, 술래가 아닐 땐 나의 이 야속한 마음이 친구에게 옮겨갔을 걸 생각하니 좀처럼 짐을 덜어낸 기분보단 나눠 가진 기분이 들었다. 함께 놀며 야속한 마음이 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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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 : 시간 내서 만나지 말고, 시간 날 때 만나요 - 하여튼, 소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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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0:33:00Z</updated>
    <published>2024-01-29T10:4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프롤로그 : 시간 내서 만나지 말고, 시간 날 때 만나요  아무튼, 시리즈를 좋아한다. 아무튼 술, 아무튼 정리, 아무튼 외국어 등 관심분야에 따라 나의 아무튼 시리즈 탐독은 이어져갔다.  전시모임과 독서모임을 운영하며 전혀 다른 분야 사람들과 만남을 갖고, 모임 외로 만나기도 하며 왜 사람들이 모임에 가입하고, 모이게 되는 걸까 궁금해져 모처럼 아무튼 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JN%2Fimage%2Fojkn4agvm0qXlcHnl_nTDJ3E30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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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 외로움이라는 현대인의 질병에 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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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08:55:25Z</updated>
    <published>2024-01-29T06:2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생활 속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미 많이 녹아들었다. 이로 인해 따라오는 외로운 감정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좀 처럼 익숙해지지 않는 감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감정의 거리 두기는 이미 진행중이었다. 현대 사회는 개인의 감정은 개인이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이 만연하다. 이미 충분히&amp;nbsp;피곤하기 때문에 다른이의 여과되지 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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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친구는 누구? - &amp;lt;나의 친구, 스미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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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0T08:54:49Z</updated>
    <published>2024-01-15T09: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U노는 7년 차 직장인으로, 짧은 머리에 화장기 없는 얼굴로 다니는, 미용을 목적으로 헬스장을 다니는 사람은 아니다. 그녀는 매일 헬스장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는 S코를 보며 직업적으로도 외적으로도 완벽해 보이는 사람도 어느 정도 남들처럼 허세와 허영에 농락당하며 살아간다는 사실에 안심하고는 했다. 그런 그녀가 O사마를 만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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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월이 좋아 글을 쓴다. - 문득 든 생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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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31T13:53:49Z</updated>
    <published>2021-10-16T06:5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건 정말 오랜만이다.사실 브런치뿐만 아니라 혼자만의 일기장도 페이지가 넘어가는 횟수가 더디다. 반성하며 오랫동안 글을 올리지 않아 마음 한 구석 자리 잡은 초조함을 오늘 치워버리려 한다.작년 이맘때쯤 생일 당일날 만나기로 한 남자 친구와 헤어져 생일 당일은 약속 없이 붕 뜨게 되었고 그리 깊은 사이도 아니었기에 별다른 타격 없이 혼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JN%2Fimage%2FbKP3oTM0lid0mBflUAa13_J9AQ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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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 _책 리뷰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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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1T15:56:10Z</updated>
    <published>2021-01-23T15:59: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온함을 간절하게 바라왔다.  과거를 돌아보면 부끄러웠고, 미래를 보면 불안해졌고, 현재를 살면 나에게 만족할 수 없었다.  과거는 바꿀 수 없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으니 현재를 살아야 한다는 걸 안다.  그래서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내가 답답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를 살면 평온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어서다.  살이 쪘다고 불평을 한다면 운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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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불과 담뱃불 사이 - 너무 다른 감정의 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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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5:18Z</updated>
    <published>2021-01-19T22: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큰 산을 뒤덮은 불도 불 담배 끝에 매달린 가냘픈 불씨도 불  크게 다르지 않을 줄 알았다  지르밟아 꺼질 불이었다면 좋았을 것을 입김에 후- 날아가 버렸다면 좋았을 것을  불씨는 입김에 덩치를 키웠고  또 다른 불씨는 다 타들어간 담뱃불처럼 지독한 연기만을 남기고 사라졌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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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킨 말들은 어디로 가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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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13T01:18:12Z</updated>
    <published>2021-01-16T17:1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킨 말은 글이 된다  추악한 비난의 말도 그리움의 말도  짐작조차 하지 못할 슬픔에 건네지 못하는  위로의 말도  어떤 의미의 말도 무용해질 것임을 알기에  말은 나의 글이 된다   처음으로 시를 써봤습니다. 태그도 뜻하지 않게 한 글자로 '말' '글' '시'로 하게 돼서 이번 글은 여러 의미로 짧다고 생각이 듭니다.  겨울의 끝자락이라며 벌써 겨울 옷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JN%2Fimage%2FUxK49zkp05crym0sBxl647PeS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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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체통이 사라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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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41Z</updated>
    <published>2021-01-12T23:1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체통이 사라진다. 그리 크지 않은 아파트 단지, 정문과 후문 중간 사잇길에 초등학교 후문이 있어 차량은 다니지 못하지만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이 있다. 그곳에 있는 빨간 우체통이 사라진다.  우체통은 분명 존재했지만 너무 익숙해져 있어 눈에 띄지 않는 존재였다. 그런 존재가 평소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더욱 눈에 띄는 법이다. 입구가 투명테이프로 막힌 탓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LpyOjRBDN6IIP5qMZqR81aGVD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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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이빙 하는 인어, 조제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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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4:13Z</updated>
    <published>2021-01-10T01:1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가장 무서운 걸 보고 싶었어&amp;quot;  좋아하는 남자가 생기면 호랑이를 보고싶었다는 조제 그녀는 호랑이 따위 보지 않아도 상관없기에 그런 결심을 했다고 한다  어쩌면 곁에 손 잡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무서운 것을 이겨낼 수 있다는 걸 알기에 그녀는 그런 결심을 하지 않았을까?  다리를 못쓰는 구미코, 그녀는 할머니와 단 둘이 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JN%2Fimage%2F0OJupu5LNUakLXvty5uX3nw4W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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