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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SO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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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omeparkh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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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부모님, 반려견 똘이와 함께 서울 근교 시골에서 살고 있어요. 유려히 흘러가는 마음을 글로 쓰고, 사진을 찍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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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2T06:59: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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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장마가 지나고 다시 태풍이 몰아친다. - Dear. 2022년 하반기를 맞이한 모두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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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23:48:34Z</updated>
    <published>2022-11-07T13:38: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여섯 시 사십오 분을 지날 무렵, 스피커에서는 Hazel English의 I'm Fine이 흘러나왔다. 올림픽대로를 달리며 눈에 넘치듯 담긴 일몰의 태양은 마치 모든 것을 집어삼킬 듯 그 어느 때보다 크고 붉었다. 멜로디와 가수의 목소리가 왠지 커다란 태양과 너무나 잘 어울렸다. 덤으로 가사 내용과 지금의 상황을 연결해&amp;nbsp;곱씹었던 것 같다.  매일 잠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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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은 보통의 날 속에 있다. - 나와 보통날과 내 강아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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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6T23:05:57Z</updated>
    <published>2022-09-22T05:41: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학교 2학년 무렵, 아마도 내 생애 마지막으로 살던 아파트를 떠나 처음으로 주택으로 이사 간 때로 기억한다. 이후로는 한 번도 아파트나 하다못해 빌라에서도 산 적 없고, 내내 주택 생활 중이다. 주택에서의 삶을 말하면 누군가는 돈이 많아서 땅을 사고 근사한 집을 지어 여유롭게 전원생활을 즐긴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실상은 전세에다가 생활은 조금도 여유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7Dna4UWGlqbThEcTA0w71uA3yM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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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법 - 반려견과 꽃을 즐기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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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6T09:57:25Z</updated>
    <published>2022-05-28T11:02: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온전히 봄을 지나 여름으로 들어서는 오월 말의 산책은 즐겁다. 추운 날이 지나고 따뜻하다 못해 후텁지근한 날이 오면 자연스레 똘이와 밖에서 보내는 시간도 늘어난다. 다행히 집 근처에는 햇볕이 따갑지 않고 언덕과 산이 번갈아가며 그늘을 만든 길이 여럿 있어 기분 좋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이 내는 소리를 오롯히 들으며 발걸음을 옮기는 똘이는 빼꼼 올라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4JMXTqv3pP_ahD1cqxF8nW9Ty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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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에게 사회화는 중요하다. - 강아지가 사회를 배우고 경험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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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06:46:00Z</updated>
    <published>2022-02-28T10:0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 반려동물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입이 마르고 닳도록 말하는 '사회화'가 우리 개에게는 부족한 건가 하고 말이다. 일반적으로 태어난 지 삼 개월은 엄마 개에게 혼나기도 하고, 여러 상황에 부딪히면서 다양한 환경을 배우는 시기를 거친다. 그래야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깨 발랄한 모습을 간직한 채 행복한 생활을 영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z-yJSI_oj2zDug4GJH-XnQnjeU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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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는 주인을 닮는다. - 반려견이 비매너 개와 견주를 대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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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2T05:57:13Z</updated>
    <published>2022-01-25T08:37: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면식 없는 사람에게까지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등 감정의 산물을 쏟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세상을 살다 보면 '왜 저렇게 화가 많을까?', '무엇이 저리 짜증을 나게 만들었을까?'라고 느끼게 하는 사람이 있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마음 편히 돌아다니지 못하는 시국이 장기화되면서 의외로 많은 사람이 예민한 상태에 이르렀다. 간혹 예약 전화를 건 손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FEVj2mzH0Jbuaj2uAjnSxH26m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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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다니면서 내가 는 건 2 - 돌이켜보니 말이지, 직장생활은 한 글자의 단어로 정의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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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06:46:00Z</updated>
    <published>2022-01-25T04:47: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정말 좋아하는 회사 동료가 있었다. 그 친구는 성격도 좋고, 얼굴도 예뻐서 회사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업무 능력은 뭐 말할 것도 없이 뛰어났던 동료와 나는 업무가 바쁜 탓도 있지만, 층수가 달라서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메신저로 대화하면서 만나자고 약속을 할 정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이 떠들썩했고 이야기의 중심엔 그 동료가 있었다. 오랫동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okN34hnNGkR6p7jYrgeDZv0dOP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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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 다니면서 내가 는 건 1 - 돌이켜보니 말이지, 직장생활은 한 글자의 단어로 정의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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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1T06:46:00Z</updated>
    <published>2022-01-06T07:21: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욕&amp;rsquo;의 정의는 이렇다. 남의 인격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말을 지칭하거나 아랫사람의 잘못을 꾸짖음, 부끄럽고 치욕적이고 불명예스러운 일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그런데 이 &amp;lsquo;욕&amp;rsquo;이라는 놈의 정체를 알고 나니 내가 모두 겪었던 상황이라 당황스럽다. 상황은 회사라는 공간에서 벌어졌다. 귀에서 피가 날 정도로 인격 따윈 개나 줘버리라는 듯이, 아랫사람의 잘못은 세상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oUi5zVDuAtL87USv80j2D6ycZV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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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는 산책을 좋아한다. - 반려견과 나의 산책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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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9T09:52:00Z</updated>
    <published>2022-01-02T13: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서 꼬순내가 난다. 구수한 된장 같기도, 꼬수운 옥수수 과자 같기도 한 이 냄새는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이 독특한 냄새가 풍겨오면 눈으로 보지 않아도 &amp;lsquo;그 녀석&amp;rsquo;이 곁에 왔다는 걸 알 수 있다. 내가 사랑하는 꼬순내를 풍기는 반려견 똘이가 옆에 와 살을 맞대고 앉았다.  올해로 여덟 살이 된 똘이는 이름과 외모로 말미암아 남자아이라고 단정하기 쉽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SU0j30MCwmvsDWxP4ZjcbgTwet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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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은 애도하지 않는다. - 그러나 충분히 슬퍼 보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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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5-24T20:37:05Z</updated>
    <published>2021-05-03T09:0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Dear. 사과집&amp;nbsp;선생님께,  담담히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잘 지내고 계시죠? 사과집 선생님은 충분히 그럴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히도 보내주신 책은 잘 읽었어요. 평소보다 오래, 평소보다 한 글자, 한 글자를 눌러 읽느라 시간이 좀 더 걸린 느낌이네요. 성의 있게 보내주신 책을 읽어 내려가는 것이 사이버 친구인 제가 할 수 있는 위로이자, 애도라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oWDqjD4KSM9GG1bOL-Gans41gy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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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는 참 솔직하다. - 반려견에게 배우는 감정에 솔직해지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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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13:04:30Z</updated>
    <published>2020-12-28T17: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똘이는 솔직하다. 자신에게도, 견생에서 마주치는 모든 상대에게도 숨김이 없다. 어찌 보면 무례하기도 한 똘이의 직선적이고 올곧은 감정 표현이 나는 마냥 부럽다. 생각해보니 나는 사람을 좋아하고 상대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지만 적당한 거리감을 두는 경향이 있다. 다른 말로는 상황에 따른 감정에 솔직하지 못하다는 의미다. 유독 날 것의 감정을 드러내는 일에 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7O94cGqBT__s9vlfplsURBDf1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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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도 눈치가 있다. - 반려견이 곤란한 상황을 대처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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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13:01:19Z</updated>
    <published>2020-11-22T15: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똘이는 우리 집을 스쳐간 여러 멈머들 중 시골 할머니, 할아버지 집 방바닥에 대자로 누운 최초의 강아지로 기억되는 영광을 안았다. 똘이가 얼마나 대단한 업적을 남겼는지는 '최초'라는 단어가 말해준다. 그렇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는 동물을 좋아하시만 그 표현은 무뚝뚝하니 겉으로 드러나는 법이 없고, 털 있는 짐승은 절대 밖에서 살아야 한다는 명확한 기준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5VLj2vFdkwTwtsLYNcJ11yUMMH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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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한 번 메모장을 열었다. - 인스타그램에 남긴 짧은 생각들2.tx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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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9-30T04:10:00Z</updated>
    <published>2020-09-29T15:5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Dec. 17th. 2019   이 곳에서 지낸지는 짧은 시간이 흘렀지만 좋은 사람을 참 많이 만나고 있다. 나이가 들고 머리가 커지면서 &amp;lsquo;관계&amp;rsquo;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어릴 때(지금도 어리지만)는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조건없이 좋아서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이 어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2G1MVSwWNCA1MIDZSLHz34H_9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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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도 드라이브를 좋아한다. - 반려견이 드라이브를 즐기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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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7T12:58:31Z</updated>
    <published>2020-09-04T16:46:3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똘이! 빠방 타고 드라이브 갈까?&amp;quot; 바닥에 널브러져 있거나 소파에 아무렇게나 대자로 누워있다가도 똘이를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다. 주로 시니컬하거나 뚱한 표정을 일삼는 똘이의 표정을 세상 해맑게 만들어주는 말이기도 한데, 유사어로는 '똘이 빠방?', '똘이 간식 먹고 싶어요?',  '똘이 산책 갈까?' 등이 있다.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JbVxQMKwb2CQd-ghyAWmTtd8wI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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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강아지의 루틴 - 반려견도 배려를 할 줄 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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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2:50Z</updated>
    <published>2020-09-02T15: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온다. 지겹게 또 온다. 이번엔 바람이 강한 태풍이 제주도를 시작해 북상하고 있다는 뉴스를 접했다. 역시나 똘이는 세상에서 제일 슬픈 눈망울을 하고 나를 본다. '언니... 우리 또 산책 못 가는 거야...?'  똘이가 사람의 언어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존재라면 참 좋겠지만 물론 눈으로 한 말을 내 마음대로 추측했다. 단지 추측이지만 저 슈렉고양이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PY0NGTFR6gDJ3uct38LfG9Rf3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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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바람과 천둥이 치던 날 - 반려견이 천둥을 이기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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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6T14:28:17Z</updated>
    <published>2020-08-29T08:03: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적인 폭우로 집이 물에 잠기고, 오만가지가 빗물에 휩쓸려 떠내려 가던 날을 기억한다. 그 날은 예외 없이 나와 똘이도 집 안에서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세차게 퍼붓는 비를 빤히 쳐다보고 있었다. 다행히 우리 동네는 큰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한 가지 곤란한 것이 있었다. 바로 실외 배변만을 고집하는 똘이의 화장실 문제였다. 어떻게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Rx8o9je3Mq7Zj4tBxduqfEwqQm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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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생각보다 별거 아니다. -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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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5Z</updated>
    <published>2020-08-10T16: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가슴 시리다'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으로 구분했다. 주로 슬픔이나 아픔의 깊이가 어느 정도 되는지 드러내고 싶을 때 이 표현을 사용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한 노래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마침 그 노래가 이어폰에서 흘러나왔다.  &amp;quot;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amp;quot; -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 하나 중에서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은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9_if4XJjIMVGkW_np-3P0KMhS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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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인데도 익숙함을 느꼈다. - 분명히 처음 온 더블린인데, 왜 익숙하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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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9T11:31:59Z</updated>
    <published>2020-08-09T10:05: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블린으로 날아오기 전, 엄마와 커피 한 잔 하기 위해 집 근처 쇼핑센터 안 단골 카페에 갔다. 주문한 커피 두 잔이 나왔다는 걸 진동벨이 격렬하게 알려주기에 얼른 카운터로 갔다. 본격적으로 사람 구경하면서 수다를 떨기 위해 자리를 찾아 앉을 때였다.&amp;nbsp;갑자기 엄마가 나에게 한 마디 건넸다.  &amp;quot;딸아, 난 이제 어디 못 다니겠어. 앞으로 길 잃어버리면 절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VnyevxslmHQyMGlbjto7EgxkTJ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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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정관념은 참 무섭다. - 가끔은 호환마마보다 더 무서운 고정관념이란 녀석이 더 무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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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11Z</updated>
    <published>2020-08-07T11:5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온 살바토레(Salvatore)는 올해 스물을 갓 넘긴 아이로 홈스테이 앞 방에서 지낸다. 젊음만큼이나 혈기왕성하고 에너지 넘치는 녀석이라 수업시간에도, 홈스테이 집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데 거침이 없다. 살바토레는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슈퍼마켓을 이어받아 세계에서 유명한 슈퍼마켓 체인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0iv5mT5yTVChz_pwEs9NTtdkeE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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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마트폰 메모장을 열었다. - 짧게 남긴 더블린 감상들.tx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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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9T10:11:05Z</updated>
    <published>2020-08-04T06:00:17Z</published>
    <summary type="html">Dec. 1st. 2019 망했다. 벌써 바다가 보고 싶고, 엄마는 더 보고 싶고, 아빠도 보고 싶고, 똘이도 보고 싶고, 동양인도 보고 싶고, 한국말 쓰고 싶고, 망했다. 내 짱친 8개월 된 '부츠(Boots)'를 소개합니다! 홈스테이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나한테 엄청 치대면서 배를 보여줬고요? 겁나 미친 귀여움에 치명적인 매력이 있고요? 이 와중에 우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wMK8JQLpRSMinntxt_xoxYHvKZ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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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버스에서 바라본 더블린은 다르지 않았다.  - 더블린이나 서울이나 사람 사는 건 다 똑같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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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18:06Z</updated>
    <published>2020-08-02T14:56: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항상 앉았던 버스 이층 앞에서 두 번째 자리 말고 일층 뒷문 쪽 두 번째 자리에 앉았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만 날이 따뜻하고 촉촉이 젖은 바깥 풍경이 너무 예뻐서 바깥 풍경을 보고 싶어서였다. 이층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창문이 수증기로 가득 덮이는데 언제부턴가 밖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손가락으로 스윽하고 그린 스마일 표시는 잘 보이지만 말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cMK%2Fimage%2FWzxtcXbpeIDDOP4nVewyl2FPlX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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