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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놀룰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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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록 저는 자유롭게 흘러 다니지만 생각 만큼은 붙잡고 싶어서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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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3T06:48:4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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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우울에 관하여 - 백수가 되고 비로소 우울과 마주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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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07T14:52:28Z</updated>
    <published>2024-03-07T13: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의 대부분을 우울과 싸우며 보냈습니다.   내게 우울함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감정이었습니다. 너무도 가까워 멀리 달아나려고 해도 그럴 수 없는, 그래서 조금은 익숙해진 마음입니다.  나는  나의 본성을 우울이라 정의 내리며 살아왔어요.   혼자라는 것이 편해진 것도 그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울이란 감정은 쉽게 타인에게로 옮겨갈 수 있는 전염병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gOLNeQz11mDwlOTo8npWB8-oT1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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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달에 한번, 백수가 등산 하는법 - 정상까지 못 가도 괜찮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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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9T15:21:30Z</updated>
    <published>2024-02-29T12:59: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squo;정상까지 못 간 등산도 등산으로 칠 수 있는 건가?&amp;rsquo; 한 달에 한번 산에 가야겠다는 나와의 약속을 위해 2월의 이틀을 남기고 오른 이달의 등산,  풀리는 다리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며 나에게 했던 질문이다.   등산도 싫어하는 내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올해 떡하니 잡고 있는 등산 키워드.  아무 생각 없이 올랐던 1월의 등산 후, 내내 앓아누웠던 기억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Vad1yVQQhp9cpIy0y0yq3Lumz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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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수의 특권 - &amp;lsquo;그냥 쉬었음&amp;rsquo; 이 마냥 어려운 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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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2T16:04:04Z</updated>
    <published>2024-02-22T13:43: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해 시작과 함께 또다시 백수가 되었다. 회사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n번째 다짐과 함께,  백수가 되고 벌써, 한 달을 더한 그 한 달 마저도 끝이 보인다.  그 긴 시간 동안 대부분 혼자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밤낮이 바뀌고, 드라마도 여러 편 갈아치우고, 빈둥빈둥 대면서 누가 봐도 딱 그런 백수의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올해는 가장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O_L7p3YhB5aqc_MncgUZNescJ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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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뜨개질하기 좋은 계절 - 잘하지 못해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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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9T06:27:49Z</updated>
    <published>2024-01-18T12:0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뜨개질하기 참 좋은 계절이 왔다. 추운 겨울 따뜻한 바닥에 다리를 꼬고 앉아 두꺼운 실뭉치를 하나하나 꿰어 가는 일을 참 좋아한다.  뜨개질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 생각이 복잡할 때 생각을 잠재우기 위해서다.  뜨개질을 좋아한다고 여기저기 알리고 다니면 내가 퍽 뜨개질에 재능이 있는 금손의 소유자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정 반대다.  아직 코도 볼 줄 모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KKauoR0r0WwlkDWeOUf_IEEEe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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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의 삶을 살며, 여행자의 삶을 꿈꿨어요.  - 내 삶의 빛나는 순간을 바라봐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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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8:15:17Z</updated>
    <published>2023-10-22T04:2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노반행 이라는 삶의 이름을 지어주기 전까지 나는 계속해서 여행자의 삶을 꿈꿨다. 유튜브 속의 빠니보틀, 원지의 하루, 곽튜브 혹은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봐왔던 여행을 하며 돈을 버는 디지털 노마더 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말이다. 나도 저들처럼 여행자의 삶을 제.대.로&amp;nbsp;살아보기 위해 많은 '사전준비'를 해오고 있었다. 경제적 독립, 퍼스널 브랜딩 따위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ktNri1kiGucCtshzLrXRhELkqi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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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즐겁게 살아갈 용기  - 내 멋대로 살아도 응원받는 삶</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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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21T14: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rsquo; 나는 놀고먹는 게 꿈이야, 평생 여행하면서 살 거야&amp;rsquo;&amp;nbsp;여행 초반, 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주변사람들은 자유로운 삶을 부러워하면서도 아직 철없는 어린 어린아이 취급을 했다. &amp;nbsp;'돈은 벌어야지, 먹고는 살아야지,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엔 어떡하려고 해'라는 말을 시작으로 거칠고 험난한 삶에 대해 이런저런 긴 조언을 했다. 처음의 걱정 어린 시선과 충고는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fguHzm9-NcT1UQeUerfGdf6FII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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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도 일상도, 모두 삶이라서  - 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잘 보살피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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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07:33Z</updated>
    <published>2023-10-21T03:0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는 요즘 행복하나'  발리를 여행 중인 내게 친구가 전한 안부의 말에'즐거울 때도 슬플 때도 짜증 나고 불안할 때도 있는데 그래도 행복함이 커'  라고 대답했다. 말 그대로였다. 긴 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이 일상이 된다. 결국 여행도 삶이기 때문에 좋은 감정만 생길 순 없다. 짜증도 나고 슬프고, 귀찮기도 하고 불안하기도 하고. 심지어 여행이고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Rod3FXpAKlMuXhRp71eLf2utJ4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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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에서 돌아오면 괜찮아질 줄 알았다.  - 얼음틀 이론으로 명명하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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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07:33Z</updated>
    <published>2023-10-20T10: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의 시간 동안 충만해진 생각과 마음은 언제나 잘 살아갈 수 있을 거란 희망을 준다.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오면 그때의 그 마음은 어딘가로 사라진다.  일상은 다시 삶이 되고, 무게가 된다.  '일상을 여행처럼'이라는 말을 내내 가슴에 품지만 일상은 일상이지 결코 여행이 될 수 없다.   처음 다시 회사로 들어갔을 땐 여행이 일상을 바꾸지 못했다는 사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BrHqONklNjXNjbewpvWzbsoaMS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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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년의 여행, 5년의 일 - 여행이 하고 싶어서 돈을 벌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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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19T14:2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하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로 여행을 했지만, 결국 일과 돈에선 자유로워질 수 없었다. 돌이켜 보니 무모했던, 5년을 여행하며 선택해 온 나의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 여행을 하면서 숙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스텝일이었다. 제주를 여행하다가 돈이 떨어지거나 외롭다는 생각이 들면 스텝 일자리에 지원했다. 네이버 카페에서 비교적 쉽게 일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xVGjAd76twdzt01Dn0CpBrq3Ju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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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행자의 흔한 소비법  - 짠내 나는 삶을 애정할 수 있게 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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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0T06:59:30Z</updated>
    <published>2023-10-18T23:4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노반행의 삶을 선택하니 짠내 나는 주머니 사정이 함께 따라왔다. 일 년의 반만 일해서 번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일 년 내내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여행자금까지 고려하면 숨이 턱 막힐 정도다. 아무리 아끼는 것이 익숙한 모태 짠순이인 나지만&amp;nbsp;아끼고 아끼며 허리띠를 졸라매는 삶을 산다는&amp;nbsp;건 쉽지 않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나 나름대로의 방법은 타당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bVLnqJ3oBr6WXOAfAJtP1sPQx2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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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장이 되어도 불안하지 않는 이유  - 불안에 지지 말아요 우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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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07:32Z</updated>
    <published>2023-10-18T14:1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잔고가 줄어드는 게 너무 불안해'  백수가 된&amp;nbsp;친구들이 털어놓는 고민 중 휴업으로 인한 가장 큰 걱정이 바로 이거다. 잔고가 줄어드는 불안함. 그들은 그렇게 내내 걱정만 반복하다가 얼마 못 가 떠밀리듯 다시 일을 시작하곤 한다.&amp;nbsp;길지 않은 공백의 시간, 그 짧은 선물 같은&amp;nbsp;시간 동안 불안의 에너지만 잔뜩 쏟아 내다가 즐기지도 못하고 흘려보내고야 마는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g26u0UfhDoDEXyhsZx6f_Mb5a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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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시의 속도에 맞춰 춤을 추자 - 태국의 속도로 걷고 서울의 속도로도 걷는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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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17T23:5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amp;nbsp;돌아오면 어쩐지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서울은 나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나도 이곳에서 뭔가 하지 않았는데 이곳에 오고 얼마 안 되지 않아 금세 조급해 짐과 함께 불안한 마음이 올라온다. 심지어 화도 많아지는 것 같다. 별것도 아닌 일에 괜스레 짜증 나고 화가 난다. 그럴 때면 내 움직임을 관찰하고 관리한다. 너무 느리게 움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g1WRwgWRPmuRY1GInQEwAXwmJC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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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궁상맞지만 괜찮아  - 가난한 여행자의 여행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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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17T12:5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소한의 비용으로 여행을 즐기는 가난한 여행자는 될 수 있으면 모든 부분에서 경비를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남들처럼 호화로운 호텔, 편리한 택시를 이용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아낄 수 있겠지만 가난한 여행자라면 모름지기 부족한 돈은 체력으로 때우는 게 최고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신경 써서 아끼는 부분은 여행 중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숙소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EdZBREBZ6yuoIRfkf1L4S_W1Hi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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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리를 등지며 걸어가는 길 - 맞건 틀리건 그 길은 결국 내 안에 켜켜이 쌓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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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16T23: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30대가 되니 주변 또래의 삶과 나의 모습은 확연히 달라졌다.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고, 안전하고 안락한 공간을 소유하는 것을 목표로 자기만의 커리어를 쌓아가는 대다수의 친구들을 보면, 문득 이렇게 살아가도 괜찮을까? 하는 의심이 들어 나도 모르게 자꾸만 검열하고 멈추곤 했다. 그들에게 비춰 나를 보면 철없고 여전히 아이 같은 모습이었기 때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lYRpVxo2ERcVbnKYoX5b5KgEr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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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여행, 삶 그 모순에 대하여  - 좋은 나를 만날 수 있는 곳에 놓아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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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16T12:3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손 두 발이 자유로운 배낭여행을 좋아한다. 쾌적한 배낭여행을 위해&amp;nbsp;모든 짐의 총합을&amp;nbsp;9kg 이내로 맞추는 것이 나의 원칙이다. 이는 수화물을 붙이지 않아도 되는 무게이며 내가 배낭을 거추장스럽게 느끼지 않을 정도의 무게 이기 때문이다. 말이 9kg이지 몇 달간의 여행을 위해 챙겨야 할 것들을 이것저것 넣다 보면 훌쩍 무게가 넘고 만다. 따라서 배낭 안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0HLhgG1b-VaShOhxO7av672Wn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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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잘 몰라서 - 나를 잘 알기 위한 방법은 나를 벗어나는 것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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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3-10-15T15:1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누구보다 나를 몰랐다. 30년 인생 살면서 나는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착각이었다. 4년 근무한 회사를 나와 공백의 시간이 생기니 뭘 해야 할지, 뭘 하고 싶은지 몰랐다. 며칠을 내내 멍하니 앉아 있다가 어슬렁어슬렁 동네를 산책하는 것이 전부였다. 너무나 충실히 회사 김 00 사원이란 타이틀로 살아왔던 탓이었다.  누구나 퇴사를 하고 이런 느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imoLlprQUYA3P5VHuwM80cwJau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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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첫 글을 올리는 데 걸린 시간 - 미루는 삶에 대해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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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1T04:09:53Z</updated>
    <published>2023-10-09T14:5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 작가로 선정된 지 2년, 브런치 북 응모를 다짐한 지 두 달 만에 드디어 첫 글을 올렸다.  이번 주말엔 꼭! 글을 쓰리라는 다짐과 함께 이틀을 내내 준비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하루는 글 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느라 대대적인 대청소를 했고 또 하루는 컴퓨터를 켜놓고 복잡한 머릿속을 정리할 겸 핸드폰과 메모장에 저장되어 있는 것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GEmWcHHkQL2ryElC8ZXCQqlbEU.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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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른, 회사를 나와 여행을 떠났다. - 반노반행의 삶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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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22T05:07:32Z</updated>
    <published>2023-10-08T15:1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김없이 마감에 시달리다 지하철 막차시간에 어쩔 수 없이 겨우겨우 퇴근하는 길 나에게 달려오는 차 한 대에 소스라치게 놀라 뒷걸음질 치고 말았다. 그렇게 움직이지도 못하고 가만히 서있는 내 옆으로, 아무렇지 않게 쌩 지나치는 행인에 고개를 돌려 다시 그 차를 쳐다보니 내 눈앞에는 시동도 꺼진 채 멈춰 있는 차 한 대가 놓여 있었다.  '너 그거 공황장애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8K%2Fimage%2FCOYiPA40STb8BKMieJEAG4Jp99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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