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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gwangsungaa</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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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wangsunga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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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삼십대 회색분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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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3T07:06: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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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서 어떻게 살아야할까? - 말이 좋아 4차 산업혁명이지. 우리 다 x 된거임. ㄹ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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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23T07:29:45Z</updated>
    <published>2020-11-20T10: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른. 우린 나이가 30이 되면 뭔가 인생이 드라마틱하게 변할 것이라는 아무 근거 없는 상상을 하곤 한다. 이러한 상상의 원천은 단순한 개인의 호기심 혹은 이상이 아니다. 오히려 사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형성한 문화적 그리고 사회적 프레임이 투영되어 만들어졌다고 보는 것이 좀 더 적합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의 한국 사회는 20대를 미성숙하고 이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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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난 우리 생일에 헤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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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23:15:33Z</updated>
    <published>2020-11-17T02:5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이 망설였다. 막상 나의 2, 30대 이야기를 써내려가면서 이 부분을 다룰 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빈 문서를 바라보는 나의 마음은 혼란스러웠다. 꽤나 많은 이들이 나의 글을 기다려주는 것 같아서(실제로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연락이 오시니 그렇다고 가정해본다) 글을 쓰는 것이 부담스러워지기도 했지만, 이 이야기는 유난히 손에 잡히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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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려막기 인생 - 인생도 리볼빙이 되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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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4T05:03:36Z</updated>
    <published>2020-11-10T05:56: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으로의 도피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왔지만 뾰족한 해결책은 보이지 않았다. 당장 생계수단에 대한 걱정도 산더미였지만 나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한 분노가 모든 것을 삼켜버리고 있었다. 징징대고 싶진 않지만 정말 순간순간 화가 치밀었다 우울해지길 반복하던 일상이었다.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괴로웠던 부분은 &amp;lsquo;나의 노력에 대한 보상&amp;rsquo;이 제대로 이루어지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A0CzZR8Y02R3rnZUW3RAKZM78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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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번 도망치면 평생 도망만 치다 죽어 - 불편한 진실을 온전하게 대면할 수 있어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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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5T15:43:32Z</updated>
    <published>2020-11-06T07:51: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욕 출장은 이미 오래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 비행기표도 호텔비도 모두 내 사비로 결제하였으니 굳이 여행으로 바꾼다해서 큰 문제는 없었다. 하나 문제를 꼽자면 출국 직전에 내가 더 이상 함께 하던 사업의 공동대표가 아닌 사람이 되어버렸다는 것 정도? 취소하기에는 출국이 코 앞이고, 막상 출국을 해서 뉴욕을 가자니 이미 잡아놓은 클라이언트들과 무슨 얘기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6dCl5uXDGeKomC_lnK4aU8FKjT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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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끼리 뭘 계약서를 써 - 아니, 써야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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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11T17:36:33Z</updated>
    <published>2020-11-05T07:0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제대로 된 사업에 뛰어드는 20대 후반의 나는 세상 앞에 한 없이 작은 어린 아이에 불과했다. 엄마의 잔소리에 &amp;ldquo;아 내가 알아서 할게!&amp;rdquo;라고 소리칠 줄은 알았지만, 알아서 할 수 있는 일은 실제로 그리 많지 않았다.   사업의 기초가 무엇일까? 해결하려는 문제? 비지니스 모델? 성장 가능성? Go-to Market 전략?  나홀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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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이중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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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3T22:43:50Z</updated>
    <published>2020-11-04T07:18:20Z</published>
    <summary type="html">홍콩에서 돌아와 내 앞에 놓여진 제안은 여러모로 복잡한 성격의 것이었다. 그리고 나는 이 제안에 덜컥 YES라 대답했다. 당시를 회상하면 정말 무모하고 성급한 결정이었지만, 이 결정이 없었다면 아마 난 지금까지도 항상 사고실험으로 &amp;lsquo;이런 사업을 해볼까?&amp;rsquo;란 생각만 하며 회사 생활을 하는 샐러리맨이었을 것이다. 안정된 길을 걷기에 엄마에겐 잘 큰 아들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5qsunPbt9Ul0JwkflwcCC71jv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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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평범하게 살고 싶어 - 정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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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3T12:51:23Z</updated>
    <published>2020-11-02T07: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렸을 때부터 난 평범함이란 단어를 너무 싫어했다. 아마 그 단어에 알레르기 같은 반응을 했던 이유는 내가 너무나도 평범한 사람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쩌다 운이 좋게 좋은 학교를 가고, 유학 생활까지 하게 된 나는 주변이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누구누구의 아들이자 딸이고 용돈을 얼마 받았고 뭐를 선물로 받았고... 노력으로 이룬 것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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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00유로어치 초콜릿? 그건 못 참지 - 사랑은 아낌없이 주는 거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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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3T12:51:17Z</updated>
    <published>2020-11-02T07:0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난 해외 출장이 꽤나 잦았던 편이다. 주로 미국, 유럽, 일본이 대상 국가였다. 군사 외교는 국가 전략 및 정책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 물밑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내가 해외 출장을 간다고 친구들한테 말하면 &amp;ldquo;군인이 해외도 가고 세상 좋아졌다&amp;rdquo;는 얘기를 종종 들었다. 수많은 해외 출장들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자면 끝이 없을테다. 하지만 그 중 폴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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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나의 반쪽입니다만 - 누군가의 오른팔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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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21T03:36:47Z</updated>
    <published>2020-10-29T08:4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를 처음 만난 건 미래 어쩌고 태스크포스 팀에 파견을 갔을 때였다.   줄여서 미래 TF라 불리던 그 팀은 소위 잘 나간다는 영관급 장교(중간관리자 직책이라 생각하면 편하다)들로만 구성되었다. 그래서인지 사무실 분위기부터가 심상치 않았다. 사람들이 매우 따뜻했고 예의발랐다. 내가 속해있던 과와 사뭇 달랐다.  처음 내가 군생활을 시작했을 때 나의 과장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s3fznUtokxqNaE6F13IJzTjbeZ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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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출, 영끌 어디까지 해봤니 - 비트코인 그게 뭔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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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3T12:51:06Z</updated>
    <published>2020-10-29T00:0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세가 급격히 기울었지만 공무원이라는 꼬리표는 내가 외부 경제활동을 하는 것에 엄청난 제약이었다. 술만 퍼마시는 것도 하루 이틀이지. 요즘 힘든 일이 있냐고 물어보는 여자친구의 질문도, 데이트 비용에 예민해지기 시작하는 나의 모습도 모두 엄청난 스트레스였다. 사실상 악순환이었다. 집안이 암울하니 술이 땡기고, 술은 먹으면서 데이트에는 인색해지고, 인색해지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2C_pR94UXECYuxt-IjdkjKiiOC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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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의 사업이 망했다 - 당신의 주사위는 6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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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9T00:24:57Z</updated>
    <published>2020-10-28T11: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나 한 번쯤 &amp;lsquo;나의 삶은 영화 같지 않을까?&amp;rsquo;라는 허황된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것이다. 뭐 나만 그럴 수도 있고.  운명은 개척해나가는 것이고 인간의 자유의지는 위대하다는 믿음을 강하게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내 삶이 흘러가는 방식만큼은 결정론자처럼 받아들였다. 즉, 나는 10대에는 어떤 삶을 살았어야만 했고, 20대에도 30대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C8QJN6DLgWOo0_8nGQwsqHN-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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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가 사회생활을 안 해봐서 그래 - 너 나랑 동갑이야 맞선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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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01T12:40:10Z</updated>
    <published>2020-10-28T10:52: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화받았습니다.전략기획본부 박광성 소위입니다.충성  이 세 마디가 완성되는데 어언 1년이 걸렸다. 지레짐작하겠지만 나도 한때 흔한 얼타는 소위였다. 물론 소대장으로 부임하여 병사들의 생활을 괴롭게 만들진 않고 정책부서로 바로 배정받았지만, A급이 되는데 시간이 꽤 소요되었다. 인턴생활과 회사생활도 해본 스물일곱 인생 짬(?)이 꽤나 찬 소위이지만, 소위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wbfqmkjzF2qJNMdQKwBhz6VjDP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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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울 아가, 여기 엄마 보세요 - 엄마에게 난 여전히 병아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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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3T12:50:36Z</updated>
    <published>2020-10-28T05:1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등 떠밀려 간 군대였지만 통역장교 임관식은 나에게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다.  사실 임관식 자체에 대한 얘기에 앞서 우선 이 글을 빌어 세 명에게 감사를 표한다. 엄마, 아빠, 그리고 전 여자친구. 웬 전 여친? 오지랖 같겠지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당시의 이야기를 들으면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통역장교 합격 후 공군과 육군 사이에서 갈등하던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l3NGsdFQBxRX2jR1qgJI_9O31d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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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삼수는 무슨, 다군 지원해. 군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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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14:42:00Z</updated>
    <published>2020-10-28T05:14: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군대를 가기로 한 나의 결심의 반은 자발적이었고 나머지 반은 강제적이었다. 너무나도 간절하지 못했던 20대 중반의 나는 사실 반 정도는 &amp;lsquo;혹시나&amp;rsquo;라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엄마에게 &amp;ldquo;삼수할까?&amp;rdquo;라고 지나가듯 물어보았다. 엄마의 답은 단호한 NO. 심지어 괜히 꺼낸 삼수 얘기로 인해 나는 졸지에 군대라는 대한민국 남성 대부분이 풀어야 할 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Kr7ADS0_rgMzhaaZeqAFa2WN35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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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이 스물다섯, 난 회색분자가 되었다 - 검은색도 하얀색도 아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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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6T13:09:06Z</updated>
    <published>2020-10-28T05:0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대학을 한 학기 조기 졸업하고 한국에 돌아오면서 난 금의환향하는 세자 컨셉을 잡았다. 인천공항에서 리무진 버스와 택시를 번갈아타고 집에 들어오면서 &amp;quot;어마마마, 소자 천조국에서 돌아와 알현 인사드립니다!&amp;quot;라는 어마무시한 중2병 대사도 쳤다.  나는 엄마의 희망이었다. 집안의 미래를 책임질 빛과 소금. 기도의 대상이자 꿈을 품는 대상.  혹자는 날 부러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ovsPQ6nXZ1zOsIlX_dNH186Uwq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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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나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 나의 회색지대, 그 시작과 종점.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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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11T11:10:18Z</updated>
    <published>2020-10-28T04:5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엄마에게 큰 소나무 같은 자식이 되고 싶었다.  TV에서 부모와의 천륜을 저버린 이야기가 나오거나 사회현상으로 캥거루족 같은 단어를 들먹이면 난 분노의 손가락질을 해댔다. 그리고 엄마에겐 노후 생활은 내가 책임지겠다며 호기롭게 말을 뱉곤 했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유아적인 사고와 운까지 어느정도 받쳐줬던 나의 10, 20대 당시 삶의 흐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94%2Fimage%2FQh_tq_P1UQQfbFycgRFlTA-o79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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