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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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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 읽고, 학생 지도하고, 산 타고, 달리는 크리스찬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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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3T23:16:5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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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가 취미인 장기 여행자의 난제를 해결하다 - 신통방통 e북 리더기 경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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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9:55:15Z</updated>
    <published>2026-03-02T09:5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자주 그리고 길게 다니는 걸 선호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 것처럼 관광객이 붐비는 곳은 마다하고 한적한 곳, 한산한 곳, 불편을 감수해도 좋을 매력이 숨겨진 곳을 찾아내며 여러 날, 심지어 한 달 이상의 여행을 즐긴다. 그런 여행에서 나의 일과는 아침에 달리고, 쉬고, 낯선 음식을 찾는 모험을 하고, 그리고 책을 읽는 것이다. 달리는 일과를 위해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u46-g99-Q9zKC3AybFWpklgIHb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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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지중해-십자군' 역사책 읽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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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03:43:27Z</updated>
    <published>2026-02-10T03:4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드디어 &amp;lt;십자군 이야기&amp;gt; 3권을 다 읽었다.  5년 이상 걸린 나의 유럽사 독서가 일단락된 것이다. 참 재밌고 유익한 시간들이었다. 맨 처음 나는 우리 아이들 보라고 사다 준 이원복의 &amp;lt;먼 나라 이웃나라&amp;gt;를 보면서 세계 각국의 역사에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이때가 마침 내가 첫 연구 년을 맞아 스페인의 산티아고 콤포 스텔라를 도보로 여행하는 &amp;lt;카미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WqaBlj_UHrZ8VLSVMPKUZkN2Y4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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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머리 아파요? - 이유 없이&amp;nbsp;아플 리가 있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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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5:34:07Z</updated>
    <published>2025-11-17T05: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국 가서 살면서 놀라게 되는 일은 한두 가지가 아닌데 그중 하나는 미국인들의 타이레놀 사랑이었다. 타이레놀은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의 진통해열제이고 비슷한 효능의 이부프로펜 성분인 애드빌 역시 미국인들의 손 닿는 곳에 늘 있는 약인 것 같았다. 나 어릴 적에도 엄마 심부름으로 &amp;quot;사리돈&amp;quot;사러 약국엘 뛰어다녀오곤 했지만 미국인들처럼 수백 개들이 두통약을 어린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8BLCtDD-_xvP9klcHkcJ4KWhzNo.heic"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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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칭챙총, 니하오에 불쾌했어? - 별거 아닌 일에 인종차별 당했다고 오해하지 마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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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6:44:22Z</updated>
    <published>2025-11-08T05: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우 아 유!' '헬로우' 라고 한국을 방문한 독일인이나 스페인 사람에게 인사했다가 '노! 잉글리쉬! 소이 에스빠뇰!' '노, 하우 아유, 구텐탁!' 이라고 야단 맞은 경험이 있는가? 그들은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유럽국가 출신이어도 우리가 영어로 인사를 해오면 미소지으며 영어로 화답 해준다. 우리가 보기엔 서양사람, 백인이어서 그들의 말이겠거니 싶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a49cn-TYleG39Kx7Z23dlePH-P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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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려서 하루에 세 번 한강을 건너다 - 2025년 JTBC 서울 마라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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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9:03:02Z</updated>
    <published>2025-11-06T05:1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3:30 결국 알람이 울리기 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열 시가 조금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고 잠을 청하는데 실패했고 밤새 뒤척인 것이다. 몇 주전에 있었던 경주 마라톤 32K 때는 같이 뛰기로 한 일행 셋이 하루 전날 가서 냄새나고 지저분한 모텔에서 뒤섞여 잤지만 깊은 잠을 자고 피로가 말끔히 가신 후에 대회에 임했었다. 당연히 기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mqUOKrpSggWW_lwMuPa0gDMII3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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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산티아고 항공권을 끊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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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2:09:32Z</updated>
    <published>2025-10-31T08:24: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은 것은 2013년의 일이다. 그땐 40대였고 몸도 젊고 마음은 학생들 못지 않은 청춘이라는 생각에 피도 뜨거웠다. 학교에서 1년간 연구년을 받아서 시간이 여유로울 때였는데 그 몇 해 전 처음 산티아고 순례길을 알게 된 이후로 조금씩 도보 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막상 떠난 낯선 유럽 서쪽 끝 나라의 800킬로미터 도보여행은 중년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jIV60vYzHhmYI0i9NiyvI6fW1k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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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를 열흘간 못했다 - 첫 DNS, 날아가버린 &amp;lt;2025서울레이스&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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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2:00:16Z</updated>
    <published>2025-10-11T23:3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2025) 추석 연휴는 무려 열흘 혹은 그 이상. 그 연휴를 앞둔 나는 별 감흥은 없었지. &amp;lt;철원 DMZ 평화마라톤&amp;gt;과 &amp;lt;공주 백제 동아마라톤&amp;gt;으로 올 가을 시즌이 시작되었으니 연휴 내내 달리고 먹고 컬린 맥컬로우의 &amp;lt;시월의 말&amp;gt;을 재밌게 읽어야겠다는 생각 정도.  연휴가 시작하기 전날이었던 목요일엔 오후 늦게 수업이 있어서 보통은 아침에 뛰고 느지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mBOqEybOz4amlsBwtvI5ejGymW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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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비 오는 공주 32km를 달렸다 - 2025 공주 백제마라톤 32km 우중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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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11:56:28Z</updated>
    <published>2025-09-29T11:5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철원 DMZ평화마라톤을 시작으로 2025년 가을 시즌을 시작했다. 6월부터 시작된 더위와 지칠 줄 모르고 9월 초까지 이어진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지만 마라톤을 준비하는 이들은 묵묵히 훈련을 이어나갔고 이제 드디어 시즌이 시작된 것이다.  일주일 전부터 기상예보를 확인했는데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강수확률과 강수량은 점점 늘어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djPEH1IoR7AXLC5k2Zt0GIvBmw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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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끊고 통풍 고쳤다던 그 아저씨 근황은? - 통풍이 완치된 사례가 있기나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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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5:05:33Z</updated>
    <published>2025-08-04T06:3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공분야와 하는 일이 동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의 일이라 업무상 유튜브를 자주 많이 본다. 유익하거나 재미를 주는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업으로 삼는 전문 유튜버들은 자신의 채널 관심사를 정해서 잡아 둔 고객(구독자)과 잡아올 고객(지나가다 보고 가는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갖가지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소재를 잘도 만들어 낸다. 이제는 유튜브 콘텐츠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Uw3i4XZTWRP-TyyaAjn1OiTJTE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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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을 못 끊겠다고? &amp;nbsp;개종해, 이슬람으로! - 이슬람국가에서 모르고 지나쳤던 이들의 음주문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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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5:00:34Z</updated>
    <published>2025-07-24T05:34: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술을 마시지 않은지 3년 5개월이 넘었다. 누가 이런 날짜 계산을 하고 있겠는가. 이걸 카운트해주는 앱이 있어서 열어본 것이다. 3년쯤 까지는 이런 금주 기간을 생각하면서 감격해하기도 하고 스스로 격려도 해주면서 많은 의미부여를 했다. 내가 술을 멀리하면서 얻게 된 여러 가지 긍정적이고 건강해진 관계들, 가족들, 사회생활, 개인생활 등... 장기 금주자들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V-U_UTY3w2ujPJ91jmzdBfsdrC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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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I와는 달리기 상담을 하지 않는다 - 챗GPT와 구글 제미나이가 나에게 준 조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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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4:54:40Z</updated>
    <published>2025-07-08T09:44: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 방학 기간 동안 추운 한국의 날씨를 피해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서 지내면서&amp;nbsp;달리기도 하고 책도 좀 읽으며 보내기 좋은 곳을 챗GPT에게 물어봤었다. 그럴싸한 답을 내놓은 지피티에게 비행시간이 5시간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추가 단서를 달았었는데 AI가 제안한 몇 개의 후보지 중에서 나는 베트남의 다낭과 호이안, 호찌민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선택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SKIzT-HAIqHzlvSGO4ahRrhudl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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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학이 좋은 이유 - 두 가지 일로 하루를 소진할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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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6T11:44:44Z</updated>
    <published>2025-07-06T07:4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교직에 있지 않은 사람들이 교수나 교사를 볼 때 가장 부러워하는 것 중 하나는 방학이다. 아마 내가 교수가 아니었더라면 나 역시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세상에, 두 달 이상을 출근하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쓰는데 월급이 지급된다니 개꿀 아닌가!  음... 방학 숙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에게도 있기 마련이다. 남들 돈 버는 걸 보면 참 쉽게 사는구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jmaP7gCxBEDWDgWt4FZPhU0sG1M.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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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마시지 않은 지 3년... - 1,094일째 술 한 방울 입에 안 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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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3T03:42:58Z</updated>
    <published>2025-02-21T03:3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전 술을 끊었던 것은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섞여서 내리게 된 결정으로 다분히 충동적이었고, 과체중인 사람들이 늦잠 자고 일어나 자신의 부은 얼굴을 보면서 흔하게 내뱉는 '나 이제 치킨 끊을 거야' 같은 의미 없는 다짐 같은 거였다.  당시는 겨울방학 끝무렵이었다.  직업이 선생인 나 같은 사람들은 신학기를 맡는 2월 말 무렵이면 가을학기가 시작되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StxHRDEPX3rCsHz4rh-VM3EaByw.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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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리기 실력이 늘지 않을 때 할 수 있는 일 - 효과가 틀림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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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9T14:23:16Z</updated>
    <published>2025-02-07T04:31:37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이 춥고 바람 불고 눈 오는 건 당연한 일, 문제는 그런 악천후에도 연습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 년 중 가장 적은 일수의 2월이 지나면 도적같이 봄 대회는 찾아온다. 연습한 자에게는 설레는 자기 측정의 순간이고 개인 기록을 경신하는 대회가 될 테지만, 추우니까 쉬고 눈 오니까 쉰 자에게는 처절한 나락의 시간들이 이어질 것이다.  아무리 그래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h9o4BD1Rwvd8kCCiX6QNvIerxe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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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인이상 주문 가능, 공기밥 별도 - 왜 자영업은 고달픈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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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04:04:19Z</updated>
    <published>2025-01-22T01: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혼자 여행을 자주 하는 편이다. 국내건 해외건 혼자 여행을 한 횟수가 일행이 있는 경우보다 훨씬 많아서 1인 여행자가 감내해야 하는 어려움에 익숙하다. 그런 쉽지 않은 조건조차도 홀로 여행의 낭만이고 혼여의 맛이라고나 할까. 여행 목적지가 관광지인 경우는 드물어서 인파와 겹치는 일도 별로 없고 그나마도 성수기의 이름난 곳은 피하는지라 돌발상황이 생기는 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NafG6gOEPvF2KpNBuna7Zigt-lQ.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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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약 사러&amp;nbsp;간 베트남 - 별 볼 일 없는 베트남 쇼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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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4T00:15:55Z</updated>
    <published>2025-01-13T03:22: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쉬러 온 베트남 일상은 오전이면 그날의 해야 할 일이 다 끝났다. 점심 먹고 난 오후 시간과 잠들기 전까지는 쉬다가 책 보다가&amp;nbsp;먹으러 나가는 자유 시간. 베트남 북쪽에는 3천 미터 급 '판시판' 산을 위시한 산맥군이 없는 건 아니지만 트레킹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는 못한 상태이고 가벼운 두세 시간 하이킹 코스 정도이다. 남쪽에는 맹그로브 정글이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NgLd7qHNgQBO6pZdrak01QSBRdU.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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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베트남에서 베트남 전쟁을 떠올리면 - 미국은 왜, 한국은 왜, 이 착한 나라에 총질을 해댄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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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6T10:53:12Z</updated>
    <published>2025-01-06T09:17: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아직 10대 소년이었을 때 을지로와 충무로 사이에 있던 &amp;quot;명보 아트홀&amp;quot;에서는 대대적으로 한 영화를 홍보하고 있었다. &amp;lt;지옥의 묵시록&amp;gt; 영화관 입구 상단에 커다랗게 붙여진 간판에는 특유의 시니컬한 눈초리의 '말론 브란도'의 얼굴이 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고 나머지는 불타는 정글 위를 나르는 미군의&amp;nbsp;헬리콥터의 모습이었던 것 같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vyZj3g4b7ZeO_EZ6LuQTSIXSHc0.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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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혹한을 피한 호찌민 달리기에서 방심하다간 - 정신 차려, 이 친구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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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5T05:17:13Z</updated>
    <published>2025-01-05T04:0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부터 이런저런 문제를 직면했을 때 나를 도와준 새로운 친구는 다름 아닌 AI였다. 생성형 인공지능 대표주자인 챗GPT는 내 업무에서도, 내 일상에서도 석사 연구원 정도의 똘똘함과 예상밖의 박식함으로 나에게 기쁨을 주고 있었는데 도쿄에 살고 있는 학부 동기를 만나러 떠났던 올여름의 후쿠오카 여행도 챗GPT의 도움을 받았었다.   혹한기인 겨울방학에는 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KZN7a5eY5e48TKggCewcmJqM9B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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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첨의 맛 - 행운, 그 짜릿하고 행복한 기분! 2025 JTBC 서울마라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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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30T00:13:41Z</updated>
    <published>2024-12-29T23: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모로 끔찍했던 2024년이 힘겹게 지나가고 있다. 막바지에 다양한 악재들로 국민을 괴롭히던 한 해였지만 '달리기'에 국한해서 보자면 내게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 내년에도 올해처럼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 참가도 하고 싶은데 올해와 달리 내년은 대회 접수 경쟁이 치열해져서 접수에서부터 꽉 막혀버린 느낌이다. JTBC 고양 하프마라톤은 일도 못하고 접수 개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bDwb9k0ZFNkjhTPHy3_HnwbbI0c.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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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종강한 교수의 겨울방학 시작! - 여름 석 달, 겨울 한 달로 방학을 선진국형으로 바꾸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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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2-24T12:35:42Z</updated>
    <published>2024-12-24T09:02: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 지난주에 종강을 했다.  어느 학교나 마지막 주차 수업은 기말고사나 기말 대체과제 제출 및 평가로 학기의 막을 내린다. 기숙사에 살던 몇몇 학생들은 기말고사를 끝나고 곧장 어디로 떠나는 계획이 있는지 커다란 여행가방을 끌고 교정을 가로지른다. 또다른 학생들 무리는 기숙사에서 빼낸 짐을 집으로 부치는지 교내 우체국 앞에서 커다란 박스를 연신 나르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jt%2Fimage%2Fhl1EDc6A6aFHFx_8Yh5nbQa5y10.heic" width="31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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