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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 꾸는 철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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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gahoh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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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어제보다 오늘 더 새로운 길을 가기 위해 기본을 중요시 하며, 일상의 변화와 삶을 기록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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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6T10:42:4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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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기적입니다 - 내가 이렇게 살아 있는 이 순간, 기적은 계속 일어나고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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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3-30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가 아침에 눈을 떠 발바닥이 방바닥에 닿는 그 서늘한 감촉, 무심코 들이켜는 공기의 청량함, 그리고 아무런 통증 없이 음식을 씹고 삼키는 이 평범한 일상이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지금은 기적입니다'라는 마음속의 매거진을 발행하고, 삶의 작은 조각들을 그곳에 채워 넣기 시작했다.  하버드 대학교의 알리 비나지르(Ali Binazir</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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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3화] 우리동네 옛 기록 찾기, 디지털 아카이브 - 사라져 가는 풍경을 영원히 붙잡아두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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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10:00:11Z</updated>
    <published>2026-03-23T10: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디지털 아카이브에 주목해야 하는가? 재개발로 사라진 골목길과 이제는 전설이 된 동네의 노포들. 도서관의 '디지털 아카이브'는 이를 고해상도 데이터로 변환하여 우리 곁에 되살려냅니다. 이것은 단순한 과거 여행이 아니라, 우리가 발을 딛고 사는 터전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소중한 작업입니다.   ■ 관장이 알려주는 '디지털 아카이브' 실전 활용법  1.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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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2화] 세계의 언어를 만나는 법, 다문화 자료실 - 도서관 안에서 떠나는 0원짜리 세계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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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7:09:30Z</updated>
    <published>2026-03-21T07:09:3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다문화 자료실인가?  우리 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모함에 따라, 도서관도 한국어 책 일색에서 벗어나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주민들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달래주는 안식처가 되고, 내국인들에게는 낯선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언어를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지식 창고가 됩니다.   ■ 관장이 알려주는 '다문화 자료실 및 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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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1화] 점자도서관과 장애인 서비스 활용하기 - 모두에게 열린 지식, 문턱 없는 도서관을 누리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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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3-20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장애인 서비스에 주목해야 하는가?  도서관의 진정한 가치는 '얼마나 많은 책이 있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그 지식이 닿는가'에 있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관과 다양한 장애인 서비스는 정보 기술의 정점과 인간의 존엄성이 만나는 지점입니다. 이 서비스들은 장애 당사자뿐만 아니라, 노안으로 독서가 힘든 어르신이나 일시적으로 신체 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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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20화] 전문 도서관 탐방: 디자인, 만화 등 - 한 분야에 깊게 몰입한 도서관들, 그곳에서 당신의 전문성을 완성하십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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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10:00:10Z</updated>
    <published>2026-03-19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전문 도서관인가?  세상의 모든 정보를 다루는 종합 도서관도 훌륭하지만, 때로는 특정 분야를 송곳처럼 깊게 파고든 '전문 도서관'이 필요합니다. 이곳들은 해당 분야의 희귀 자료, 절판본, 그리고 실무자들에게 꼭 필요한 고가의 전문 서적들을 집대성해 놓은 곳입니다. 당신이 디자이너이든, 만화 애호가이든, 혹은 특정 분야의 연구자이든 관계없습니다. 전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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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9화] 대학 도서관,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을까? - 캠퍼스의 담장을 넘어, 학문의 깊이를 내 것으로 만드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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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8T10:00:06Z</updated>
    <published>2026-03-18T1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대학 도서관인가? 글을 쓰거나 연구를 하다 보면 공공도서관의 장서만으로는 아쉬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특정 학문 분야의 전공 서적이나 전문 학술 자료, 그리고 최신 연구 논문들은 대학 도서관에 더 많이 축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amp;ldquo;학생도 아닌데 들어가도 될까?&amp;rdquo;라는 질문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많은 대학 도서관이 지역 사회와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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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8화] 국회도서관, 법령과 정책 자료의 보고 - 내 삶을 바꾸는 법과 정책, 국회도서관에서 그 근거를 찾으십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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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7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3-17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국회도서관인가?  세상의 많은 변화는 법과 정책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내가 하는 비즈니스가 어떤 법률의 영향을 받는지, 정부가 어떤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있는지 알고 싶다면 국회도서관은 매우 중요한 정보 창구가 됩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 입법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정책 자료, 학술 논문, 정부 보고서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amp;middot;관리하는 전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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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7화) 마이크로필름과 신문 아카이브 이용하기 - 먼지 쌓인 과거의 기록에서 현재의 답을 찾는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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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3-16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과거의 신문을 뒤져야 하는가?  역사적 사건의 진실이나 특정 시기의 사회적 분위기를 가장 생생하게 복원할 수 있는 자료는 당대의 '신문'입니다. 하지만 수십 년 전의 종이 신문은 낡고 바스러지기 쉬워 일반 서가에 두지 않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이크로필름'과 '디지털 아카이브'입니다. 과거의 기록을 현재로 소환하는 이 강력한 도구들은 단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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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는 왜 '오리 이원익'을 모르는가? - 잊힌 거인을 위한 변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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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9:00:01Z</updated>
    <published>2026-03-15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6번의 영의정, 그러나 남긴 것은 '비 새는 초가집'뿐이었던 역행자  임진왜란의 영웅 하면 우리는 흔히 이순신과 류성룡을 떠올린다. 하지만 그들의 승리와 국난 극복 뒤에서 묵묵히 행정의 기틀을 잡고 백성을 먹여 살린 '행정의 거인', 오리(梧里) 이원익을 아는 이는 드물다. 나 또한 7년 전, 경기도 광명의 충현박물관과 오리서원을 방문하기 전까지는 그를 깊</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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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필로그: 뒷모습이 아름다운 거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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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9:00:01Z</updated>
    <published>2026-03-14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필로그:&amp;nbsp;뒷모습이 아름다운 거인   1. 오리서원과 역행자  경기도 광명시, 이제는 고층 빌딩과 아파트 숲에 둘러싸인 오리서원의 마당에 그늘이 길게 드리워졌다. 강연을 마친 나는 마이크를 내려놓고 잠시 숨을 골랐다.  강연장에 모인 공직자들은 누구 하나 먼저 일어나지 않았다. 그들의 시선은 창밖, 인조 임금이 하사했다는 작은 집 '관감당'에 머물러 있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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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동나무의 귀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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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3-13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4.&amp;nbsp;오동나무의 귀환  인조 12년(1634년) 1월. 조선의 거대한 별이 졌다. 그가 숨을 거두던 날, 오리동의 백성들은 물론이고 멀리 북방 안주의 뽕나무 숲 사람들까지 통곡하며 길가로 쏟아져 나왔다. 그들은 '정승 대감'이 아니라 '우리들의 어버이'를 잃었다며 울었다.  그의 죽음 이후, 집 안을 정리하던 이들은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평생 나라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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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6화) 도서관장이 전하는 참고문헌 찾는 법 - 글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지식의 뿌리, 참고문헌 확보 기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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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3-12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왜 '참고문헌'에 집착해야 하는가?  우리는 정보 과잉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클릭 몇 번으로 얻은 정보는 편리하지만, 정작 중요한 '글의 무게'를 실어주지는 못합니다. 내가 쓴 글이나 기획안이 누군가에게 신뢰를 얻으려면,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어디에서 왔는지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도서관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확인된&amp;nbsp;참고문헌은 당신의 지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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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왕의 눈물과 '관감당'의 하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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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9:00:01Z</updated>
    <published>2026-03-12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amp;nbsp;왕의 눈물과&amp;nbsp;'관감당'의 하사  궁으로 돌아온 승지는 인조 앞에서 자신이 본 광경을 낱낱이 보고했다.  &amp;quot;전하, 이 정승께서는 빗물이 쏟아지는 방 안에서 삿갓을 쓰고 글을 읽고 계셨나이다. 그가 가진 것은 낡은 책 몇 권과 다 떨어진 돗자리뿐이었사옵니다. 조선의 정승이 아니라,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백성의 모습이었나이다.&amp;quot;  인조는 승지의 보고를 듣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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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5화] 공공데이터와 통계자료, 도서관에서 찾는 법 - 정확한 데이터가 필요한가요? 도서관은 공공정보의 보물창고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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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21:00:10Z</updated>
    <published>2026-03-11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quot;카더라&amp;quot;가 아닌 &amp;quot;진짜 근거&amp;quot;가 필요할 때  보고서를 쓰거나 창업을 준비할 때, 혹은 논리적인 글을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데이터'입니다. 인터넷 검색창에는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지만, 출처가 불분명한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곳이 바로 도서관입니다.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생산한 정책 보고서, 통계자료, 연구자료는 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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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조의 비서실장, 오리 대감의 실상을 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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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9:00:02Z</updated>
    <published>2026-03-11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2.&amp;nbsp;인조의 비서실장,&amp;nbsp;오리 대감의 실상을 보다  이원익의 건강이 위독하다는 소문이 한양 도성에 돌자, 인조 임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에 비서실장 격인 승지(承旨)를 급히 오리마을로 보냈다.  &amp;quot;가서 이 정승의 형편을 낱낱이 살피고 오라. 나라의 원로가 어찌 지내는지 과인이 알아야겠다.&amp;quot;  명을 받은 승지가 광명의 오리마을에 도착했을 때, 그는 자신의 눈을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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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명 오리마을, 초가 두 칸 아래의 거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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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09:00:03Z</updated>
    <published>2026-03-10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amp;nbsp;광명 오리마을,&amp;nbsp;초가 두 칸 아래의 거인  인조 8년(1630년). 경기도 광명의 오리마을 숲길은 여전히 고요했다. 그 숲 끝자락에 영의정을 다섯 번이나 지낸 노대신 이원익의 사저가 있었다. 그러나 그곳은 정승의 저택이라기엔 너무도 초라했다. 비와 바람도 막지 못하는 초가 두 칸의 지붕 아래 서까래는 세월의 무게에 눌려 비스듬히 휘어 있었다.  장마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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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4화] 사서가 엄선한 테마별 북큐레이션 활용법 - 어떤 책을 읽을지 고민인가요? 사서가 고른 테마 도서도 좋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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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1:00:11Z</updated>
    <published>2026-03-09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quot;무슨 책을 읽을까?&amp;quot; 고민을 멈추는 법  ​수만 권의 책이 꽂힌 도서관 서가 앞에서 막막함을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베스트셀러만 훑다 지친 여러분을 위해 도서관은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바로 사서가 특정 주제를 정해 책을 제안하는 매월 추천도서 등 [북큐레이션]입니다. 마치 편집숍의 디스플레이처럼, 사서의 지식과 안목이 녹아든 '추천 도서 목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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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끄러움이 없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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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9T09: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4.&amp;nbsp;부끄러움이 없는 마음  조선 오백 년의 관료 사회는 거대한 탐욕의 사슬이었다. 그 쇠사슬을 끊어내고 홀로 청연히 서 있었던 이원익에게 누군가 물었다. 송사를 판결하고 나랏일을 갈무리함에 있어, 그토록 흔들림 없는 비법이 무엇이냐고.  일찍이 공자께서는 &amp;quot;속으로 반성하여 거리낌이 없다면 무엇을 근심하고 두려워하겠느냐&amp;quot;고 했다. 이원익의 비법 또한 그 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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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13화] 절판된 책의 마지막 보루, 도서관 보존서고 - 서점에도 없는 희귀 절판본, 도서관 보존서고에 잠들어 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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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21:00:18Z</updated>
    <published>2026-03-08T21: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 &amp;quot;이 책은 더 이상 구할 수 없습니다&amp;quot;라는 말을 들었을 때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검색했는데 '절판' 혹은 '품절'이라는 안내를 받으면 참 허탈합니다. 중고 서점마저 뒤져보지만 찾기 힘들 때, 우리에게는 마지막 희망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도서관의 [보존서고]입니다. 이곳은 출판 시장에서 사라진 책들이 지식의 원형을 유지한 채 안전하게 보호받는 '지식</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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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붓끝에 새긴 훈계, 시대를 건너온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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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9:00:01Z</updated>
    <published>2026-03-08T09: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3.&amp;nbsp;붓끝에 새긴 훈계,&amp;nbsp;시대를 건너온 지혜  여든네 해의 풍파를 견뎌낸 노신(老臣)이 마지막으로 집어 든 것은 칼도, 관직의 명패도 아닌 낡은 붓 한 자루였다. 그는 평생을 청백리로 살며 체득한 지혜의 파편들을 자손들의 뼈에 새기듯 눌러썼다.  특히 여든둘의 노구로, 연풍(延豊) 현감으로 부임하는 손자 수약(守約)을 불러 앉힌 장면은 한 편의 엄숙한 의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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