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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역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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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일상 기록. 자유로운 글쓰기 모임. 사각사각.</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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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28T11:50:1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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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제(미처 정리되지 못한 마음에 대하여) - 2024. 04. 24. 새벽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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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18T12:30:27Z</updated>
    <published>2024-04-23T16:06: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미처 정리되지 못한 감정들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요즘 들어 이상하리만치 지난날에 대한 감정들이 뒤죽박죽 밀려든다. 차곡차곡 개어 정리할 새도 없이 밀려든다. 이런 날이면 나는 그저 한없이 무력해지고 만다.  나는 설명할 필요도 없이 명료한 것이 좋았다.  배가 고프면 먹으면 된다. 코가 답답하면 코를 풀면 된다. 간단하다. 나는 이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SoLej3f-1Q8pjBc_UGhdHmKHv2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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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런 가게 어때요? - _점심시간, 불편한 혼밥러의 소심한 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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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2T18:01:25Z</updated>
    <published>2022-09-21T08:5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종종 찾는 식당이 있다. 직장 근처 유일한 라멘집이고, 점심시간이 이른 내가 혼밥하기 딱 좋은 아담하고 한적한 가게라 즐겨 찾는다. 남자 사장님 한 분과 여자 직원 한 분, 이렇게 둘이 운영하는 가게인데 아마 둘은 부부이거나 남매인 것 같다. 직원분은 주로 홀에서 일을 하시는데, 단골인 나를 알아보시고는 살갑게 맞아주시는 편. 가끔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zrjYxaX3KzzpO6U_2YhVXPty7z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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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흔들렸지만 오늘도 몇 걸음쯤 걸었다 - _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으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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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14:39:26Z</updated>
    <published>2022-07-23T13:28:58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위 이미지는 Naver Image에서 검색 차용하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관계란 나에게 늘 초미(焦眉)의 관심사였다. 초연한 척했지만 사실 그랬다. 친구들이 내 말에 웃어 주거나 관심을 가져 주면 기분이 좋았고, 또래 여자아이에게 고백을 받는다든지 선생님들께 칭찬을 들으면 코끝이 빨개질 정도로 기분이 좋았다.   그러다 나이가 들고, 영영 멀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_H4ufaqlsO4ycB9arpuJGgLOG9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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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이후로 지구는 얼마나 더 아파졌을까? - _작은 습관 하나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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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8T14:20:54Z</updated>
    <published>2022-04-25T04:0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위 이미지는 www.istockphoto.com에서 발췌하여 차용하였습니다. :)   코로나 이후 일회용품 사용량은 얼마나 증가했을까?  일회용 마스크, PCR, 신속항원검사 키트, 일회용 수저, 일회용 컵, 알코올 소독 티슈, 일회용 위생 장갑&amp;hellip;  다른 건 몰라도 일회용 마스크와 각종 일회용 검사 도구의 사용량은 어마무시하게 증가했을 것이다. 그로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liZDlhLAFNBwiU06wrI1Mebu2u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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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번 주말, 저희랑 브런치 하실래요? - _글쓰기 모임 '사각사각'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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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5:22Z</updated>
    <published>2022-03-03T21:3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브런치는 왜 '브런치'일까?&amp;nbsp;스테르담 작가의 &amp;lsquo;브런치는 왜 &amp;lsquo;브런치&amp;rsquo;일까?&amp;rsquo;에서 그 대답을 들어보자.   &amp;ldquo;카페에서 브런치를 주문하면 빵 한 조각도 굉장히 먹음직스럽게 플레이팅 해 주잖아요. 그런 것처럼 저희는 작가님들의 생각과 상상과 경험을 브런치 안에 아름답게 담아 드리고 싶었습니다.&amp;rdquo;&amp;nbsp;&amp;nbsp;&amp;nbsp;(by 브런치팀)_스테르담, '브런치는 왜 '브런치'일까?'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mK0f4WAdoAjVRs4n10NEj6Th7p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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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리집엔 극락조 한 분(盆)이 계신다 - _적당한 보폭으로 함께 오래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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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5:24Z</updated>
    <published>2022-02-25T12:25: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집엔 극락조 한 분(盆)이 계신다. 신혼집을 꾸밀 때 들여놓은 것인데, 니은띠의 강력한 주장에 의한 것이었다. 요새는 플랜테리어가 대세래나, 뭐래나. 그렇게 함께 지낸 세월도 어언 2년. 애초에 집의 미관을 위해 들여놓은 식물이다 보니, 나도 니은띠도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한 채, 키운다는 느낌보다는 하나의 조경으로서 그분을 대했던 것 같다.   하루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Em2zFEDskvZzhqcvDljv6_btD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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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선물도, 배려도 넘치면 잉여가 됩니다 - _선물의 기술. 딱 알맞은 마음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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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09:00:16Z</updated>
    <published>2022-02-18T14:22: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물할 때 주는 사람 마음이 중요하다, 받는 사람 마음이 중요하다.여러분은 어떠세요? 주는 사람? 아니면 받는 사람?    니은띠가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종합 콜드브루 원액 세트를 사 왔다. 밸런타인데이에 커피를 선물로 받는 건 처음이어서, 왜 커피를 샀느냐고 니은띠에게 물으니, 평소에 기역띠가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차가운 커피를 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7Kbb_tEvScukqBazMs2ws83F8r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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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해지는 지점으로부터의 2km - _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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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1T00:55:54Z</updated>
    <published>2022-02-04T09:53:5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위 이미지는 Pinterst에서 검색 차용하였습니다. :)    2021년은 유독 불안하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현상이 2년 연속 이어졌고,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중심을 잡고 살아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힘겨운 한 해를 보냈는데요. 아직도 2021년의 끝자락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과거의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vRGeZ47SWqQeJY72dwhyhMS9Ar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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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는 너를 너무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 _사춘기를 겪는 딸에게 쓰는 편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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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5:46Z</updated>
    <published>2022-01-22T15:1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딸, 안녕! 아빠야.   엄마에게 들어보니 요즘 말 못 할 콤플렉스들로 우리 딸이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던데 아빠가 그런 것도 모르고, 무심했던 것 같아 미안하네. 미안한 맘에 몇 자 적어 아빠 맘을 전할까 하는데 우리 딸이 지루해 않고 천천히 잘 읽어줬음 좋겠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빠는 어렸을 때 콤플렉스로 힘들었던 적이 별로 없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b7VT0NR44Wpj6bi87PrYRWBgnu0.jpg" width="42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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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농담으로 하는 말, 농담을 주고받다 - _농담에 대한 단상, 사각사각 글쓰기 모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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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5:48Z</updated>
    <published>2022-01-19T03:3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사각사각 &amp;lsquo;매일 쓰기 챌린지&amp;rsquo;의 키워드는 &amp;lsquo;농담&amp;rsquo;이다. 예전에 쓴 &amp;lsquo;농담&amp;rsquo;에 관한 글이 떠오른다.      농담(弄談): 실없이 놀리거나 장난으로 하는 말.   농담의 정의이다. 말 그대로 실없어 보이는 정의이나, 실상 위기로부터 우리를 구해주는 것은 적절한 농담(유머)인 경우가 많다. 영화 &amp;lsquo;인생은 아름다워&amp;rsquo;에서 총살 직전까지도 익살스런 미소와 함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oSe728SwpIMfGaR6N8TEgjLD9B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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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 있는 진실이 하나 있다 - _기역띠의 일기(2022. 01. 1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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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23:36:06Z</updated>
    <published>2022-01-18T14:0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 있는 진실이 하나 있다. 아침에 일어나 귀찮더라도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면 하루 일과가 시작된다는 것이다.  대개는 출근을 해야 하니, 이 당연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살다가도 방학만 되면 새삼 깨닫곤 한다. 방학은 학생과 교사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이나, 사람을 지나치게 게으르게 만든다. 출근의 압박이 없다 보니 무한정 빈둥대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KkNaRnOwXLfxt2AK4cOq60uw8p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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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금 외로워도 괜찮아 - _흐르는 모든 것들을 위한 위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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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5:51Z</updated>
    <published>2021-11-09T04:2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인생이 너무 그냥 흘러가 버리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먹고 남은 라면 국물을 수챗구멍에다 따라 버리듯, 남은 인생이 그저 흘러가 버리는 듯한 기분이 들 때가 있다.  금연, 저축, 다이어트, 자격증 몇 개&amp;hellip; 다이어리 맨 앞장을 빼곡히 채운 한 해의 목표들이 비웃듯 말끔하다. 연말이 되어서야 연초에 다짐했던 일들을 겨우 떠올리고선, 내년엔 꼭,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lnvvO8jVltgZGFs4aBpr5I54G4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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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나도 여행을 떠나게 될지 몰라 - _유진아, '직업 여행자의 밥벌이 다반사' 서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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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5:54Z</updated>
    <published>2021-11-09T04:01: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한 권 선물받았다.  하얀 바탕에 보랏빛 제목, 귀여운 캐리어 일러스트가 눈길을 끈다. 제목은 '직업 여행자의 밥벌이 다반사'. 하고 많은 여행 중에 직업 여행이라니? 낯선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설립한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한 책이다. 출판사의 이름은 '지음지기'.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뜻이 맞다. 작가 자신에게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YUxmdhpgyi-Q6o1ThSFUB_aCx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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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매일 저녁을 차려 먹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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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3:01:04Z</updated>
    <published>2021-10-23T11:39: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맞벌이 부부 우리 동네 구자명 씨 일곱 달 된 아기 엄마 구자명 씨는 출근 버스에 오르기가 무섭게 아침 햇살 속에서 졸기 시작한다 경기도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경적 소리에도 아랑곳없이 옆으로 앞으로 꾸벅꾸벅 존다 차창 밖으론 사계절이 흐르고 진달래 피고 밤꽃 흐드러져도 꼭 부처님처럼 졸고 있는 구자명 씨  &amp;hellip;(후략) _고정희, '우리 동네 구자명 씨'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ZiaPPrdvzBR_LuBfLJpt75iuzT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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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칸 한 칸 행복의 기초 쌓기 - _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흔들리므로, 꽃이 좋고 열매가 많으니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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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6:03Z</updated>
    <published>2021-10-12T22:0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위 이미지는 Google Image에서 검색 차용하였습니다. :)        나는 무엇이든 배울 때는 완전 기초 단계부터 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 기왕 배우는 거 제대로 배워보고 싶기 때문이기도 하고, 이해력이 부족한 내가 선택할 수 있었던 유일한 생존 전략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어릴 때부터 무언갈 이해하는 속도가 꽤 느린 편이었던 나는, 천천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YsIE6sq92BfkbMygkofc9AukDU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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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한 그릇 잘 먹었습니다 - _든든한 한국인의 소울푸드, 국밥에 대한 단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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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13T08:41:14Z</updated>
    <published>2021-09-30T22: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 맛있는 걸 사주시겠다던 아버지를 따라 재래시장 한구석에 위치한 허름한 국밥집*을 방문한 이후로 나는 라면에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돼지국밥으로 바뀌었다. 국밥집 특유의 그 구수한 냄새와 익숙한 분위기가 좋다. 얼큰하고 뜨끈한 국밥을 먹으면 한 끼 든든한 식사와 함께 아버지와 함께 나누었던 따뜻한 추억도 같이 먹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나는 종종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Ldqn9nKFCV2A8m3g17KC2NUp2f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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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런 날이 있다 - _카카오웹툰 '남남' 20화. '그런 날이 있어'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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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8T14:48:41Z</updated>
    <published>2021-09-29T02:22: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런 날이 있다. 평소라면 아무렇지도 않았을 주변의 작은 소음들이 미칠 듯이 신경을 자극하는 그런 날. 그런 날엔 여지없이, 주변의 각종 소리들이 무방비 상태인 나를 찾아와 깔끔하게 정돈해놓은 마음을 마구 어지럽혀 놓곤 했다.     복사기 돌아가는 소리, 전화벨 소리, 발자국 소리, 타자 소리, 심지어는 동료들의 소소한 대화 소리마저 듣기 버거워질 때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1SxIkoXsLTeA_o4eWl1KmaCxk3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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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된밥과 진밥 - _사소하지만 중요한 차이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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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3T14:03:42Z</updated>
    <published>2021-09-23T04:1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니은띠의 밥은 언제나 좀 질다. 나는 된밥이 좋은데 니은띠는 진밥을 좋아한다.  그래서 니은띠가 밥을 한 날은 언제나 밥이 좀 질다.  옳고 그름이 없는 취향의 문제라는 것을 알지만 나는 그게 싫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누군가는 옳고, 누군가는 반드시 틀려야지만 끝이 난다. 부부 사이에 이런 문제들은 비단 밥의 질감에서만 발견되는 것은 아니다. 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uU9PMiBNr-2qV940ew59PGAW_y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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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죄송합니다 - _'큰 소리 내지 말고 우아하게 삽시다'로 상처 입으신 모든 분들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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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6:14Z</updated>
    <published>2021-05-24T14:3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내가 브런치에 합격했다', '나는 오늘 작가가 됐다'에서 이미 밝혔듯 나는 7번의 낙방과 8번의 도전 끝에 브런치의 작가 타이틀을 얻었다. 타이틀을 얻자 자만하는 마음이 생겼고, 활동도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간간이 올리는 글 중 '창작'이라기보다는 '배설'에 가까운 글들도 있었다. 작가 타이틀을 얻는 순간부턴 좋든 싫든 공인이 되는 것인데, 그 무게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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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찾아주세요 -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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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04T10:26:16Z</updated>
    <published>2021-05-21T06:5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랫동안 미루어 오던 집 청소를 했다. 언제 저렇게 쌓였는지 눈에 보이지도 않던 먼지는 어느덧 몸집을 불려 집 구석구석 자리를 잡았다. 보이지 않으면 그만이겠으나, 눈에 보이는 건 그냥 두고 보지 못하는 성미인지라&amp;hellip; 눈에, 맨발바닥에 밟히는 먼지가 싫어서라도 무거운 몸을 일으켜 청소기를 잡는다.  구석구석 청소를 하다 보면 잃어버린 물건을 찾기도 하고, 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eIc%2Fimage%2FDzGDYvCWo8upS28OjtpTXV6i0k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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