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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홍주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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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ong61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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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쓰다 &amp;lt;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amp;gt;, &amp;lt;환장할 '우리' 가족&amp;gt;, &amp;lt;대한민국 국회 보좌관입니다&amp;gt;, &amp;lt;영화로운 개인&amp;gt; 우리말로 옮기다 &amp;lt;8분 글쓰기 습관&amp;gt;</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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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7T00:16:5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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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이 켈리] 자립이란 무엇인지를 보여주다 - 성공한 노년의 남자, 비로소 잃어버렸던 '나'를 찾고 은퇴를 번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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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19:08:41Z</updated>
    <published>2025-12-24T02:4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영화 &amp;lt;제이 켈리&amp;gt;를 보았다. 두 세 번 끊어봐서인지, 보는 동안은 살짝 지루한 감이 있었는데, 보고 나니 '개인주의' 관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이야기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amp;quot;수십 년간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제이 켈리. 연기자로 살아온 그의 삶은 오롯이 스크린 위에 남았지만, 정작 '나다움'을 잃어버리고 말았다.&amp;quot; 영화소개처럼 제이 켈리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oyC19jhOeMUghqQ_3PerIzCgR98.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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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란 무엇인가 - 영화 &amp;lt;더티 댄싱&amp;gt;과 취미의 개인주의적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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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4:53:36Z</updated>
    <published>2025-11-06T04:5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노래와 춤 때문에 영화 &amp;lt;더티 댄싱&amp;gt; 마지막 장면이 담긴 유툽 영상을 자꾸 반복해서 보게 된다. 반복해서 보다 보니, 문득 이 영화가 개인주의적 의미를 담은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후반부를 차지하는 두 남녀 주인공의 사랑 얘기가 주요 줄거리이긴 하지만, 단지 로맨스로만 보기엔 아쉽다. 전반부에서 여주가 남주의 임신한 파트너를 대신하기로 하면서 훈련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U-IYCimEiQgr1UVQ4x-_cUsORy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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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간 기념 이벤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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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22:00:40Z</updated>
    <published>2025-10-30T22: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책이 정식 출간되어 관심 가져주시는 분들과 이벤트를 하고 싶어서 공고 형식의 내용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책이 출간된 지 딱 보름 되었네요.  그동안 올렸던 [연재 브런치북] 영화로운 개인은 책 내용 중 일부가 아니라 일종의 번외편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책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이 딱 하나 있었는데, 책 소개를 위한 서문의 도입부 일부였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67BSHoSNQTpTAH7OTALPUH93g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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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단주의 문화에서 &amp;lsquo;나의 개인주의&amp;rsquo; -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회에서, 말해야 통하는 &amp;lsquo;나&amp;rsquo;로 성장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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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3T06:20:58Z</updated>
    <published>2025-10-03T06:2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lsquo;아니요&amp;rsquo;로 응답하는 인사말  집단주의 문화에서 자란 우리는 종종 &amp;lsquo;아니요&amp;rsquo;라는 말로 호의를 부정한다. 칭찬이나 선물에 &amp;lsquo;아니에요&amp;rsquo;부터 내뱉는 버릇 말이다. 이 단어에는 겸손과 예의가 담겨 있지만, 개인주의 문화권에선 말의 의미 그대로 거절로 읽힌다.  언젠가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한 배우가 MC에게 칭찬의 말을 건넸다. &amp;ldquo;아유, 아니에요.&amp;rdquo;라며 MC&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BauzYi1C9AYqtDKvuh_KcCVmeF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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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얀테의 법칙과 개인주의의 공존? - 개인주의적 도덕이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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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6T00:07:28Z</updated>
    <published>2025-09-26T00:0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bull; 네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amp;bull; 네가 다른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amp;bull; 네가 다른 사람보다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amp;bull; 네가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amp;bull; 네가 다른 사람보다 많이 안다고 생각하지 마라. &amp;bull; 네가 다른 사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amp;bull; 네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amp;bull; 다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7orVL6765gW4YzBEioLI0tEbpy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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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3. 자기중심을 갖는 일의 아이러니 - 갈등은 자기중심적 상황 인식에서 시작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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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1T22:48:36Z</updated>
    <published>2025-09-21T22:48: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의 건강이 회복되어 직장에 복귀하려던 즈음, 동서가 사업을 시작했다. 남편에게 전망 있는 일은 아니었지만, 스트레스 없이 일할 수 있다는 장점에 그를 돕기로 했다. 수년이 흐른 몇 달 전, 어머니가 은근히 동서 안부를 물으면서 혹시라도 동서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 장례식장을 당신과 내가 지켜야하지 않겠냐고 조심스레 지나가듯 언질 했다. 어리둥절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xUMpMOuyvYUpWIdZL7iRGR3R5C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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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2. 노력에 배신당했다면 - 노력만큼 얻지 못해도 괜찮아, 삶에는 노력보다 중요한 게 있으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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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23:24:54Z</updated>
    <published>2025-09-18T23:2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녀가 시험을 망쳐 울고불고했다는 지인 얘기를 들었다. 평소 잘 하던 과목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속상해하는 아이 앞에서 애써 마음을 진정하고 위로했지만, 결국 나중에 혼자 지인도 눈물을 훔쳤다면서 힘든 마음을 토로했다.  아이의 좌절과 부모의 안타까움은 아이가 평소 무척 열심히 공부한다는 사실에서 비롯한다. 공부를 안 해서 시험 성적이 좋지 않&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iT54nah92ehJB0vypTySOYdl38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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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독이 두려운 이유 - '나'를 안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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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6T23:23:15Z</updated>
    <published>2025-09-16T23:2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송생활을 오래한 어느 개그맨이 유투브 인터뷰 채널에서 후배 세대에게 하고 싶은 조언을 부탁받자 말했다. &amp;ldquo;고독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혼자 있을 수 있어야 합니다.&amp;rdquo;  자칫 사람 때문에 힘든 이들에게 &amp;lsquo;그냥 다 무시하고 맘 편히 혼자 지내라&amp;rsquo;는 것처럼 들릴 수 있지만, 홀로 있을 수 있는 능력은 인간에게 중요하다. 고독을 강조하는 조언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KIvaqubBUO_C6z0GNhHoAi3UT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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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hap1. 벌레여도 괜찮아 - 비교와 열등감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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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23:58:25Z</updated>
    <published>2025-09-14T23:5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디선가 '열등감을 조장하는 사회'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서울법대를 졸업했음에도 오랜 기간 열등감에 시달렸다는 한 변호사의 고백이었다. 늦은 나이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회사원 시절 &amp;quot;서울법대 나왔으면서 왜 사시를 안 봤냐&amp;quot;는 질문에 시달렸고, 변호사가 된 후에는 판검사 경력을 중요시하는 의뢰인들의 요구에 부딪혀야 했다.  그렇다면 졸업 후 바로 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h2baMybovn4BJdXXGQ3vT8qSfY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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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원더] 기적의 전제는 절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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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3:14:24Z</updated>
    <published>2025-09-13T03:12: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절망에 처할 수록 인간은 기적을 바라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속이며 자진해서 사기의 공범이 된다. 그 바탕에는 잘못된 믿음이 자리하고 있다. ​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아일랜드 대기근 때) 유행했다는 '단식하는 소녀'를 소재로 한 영화 &amp;lt;더 원더&amp;gt;의 촬영 기법은 성경의 내용이 팩트 아닌 은유이자 역사 아닌 스토리라고 말하는 듯하다. ​ 또한, 마지막 장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pchq6q72Ub9Y3_f6StSdnM7dTbc" width="48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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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례한 문화 - 개인주의가 도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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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3T06:36:21Z</updated>
    <published>2025-09-12T00:3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개그맨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식당 에피소드를 얘기했다. 평소 말이 많고 활달한 성격인 그는 친한 사람들과의 수다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좀 소란스러울 정도로 왁자지껄 웃고 떠들었다. 그러자 옆 테이블에 있던 한 여성이 그들을 향해 격앙된 목소리로 &amp;lsquo;저기요!&amp;rsquo;라고 외쳤고, 눈치 빠른 그가 개그맨 특유의 재치있는 말투로 &amp;lsquo;아, 저희가 너무 시끄럽죠&amp;rsquo;라고 응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MRbirqeMc2vxS8_zbqAl8pXCvT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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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라쇼몽] 자아상에 사로잡힌 인간에 대한 연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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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7T01:40:28Z</updated>
    <published>2025-03-06T05:15: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본 영화 &amp;lt;라쇼몽&amp;gt;은 인간에 대한 신뢰 이야기다.  세 인물이 함께 경험한 한 가지 사건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진술하자, 수수께끼 같은 진실을 풀어가려는 시도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과연 진실이 무엇인지 가장 궁금해하는 사람은 살해 된 사무라이를 처음 발견해 신고한 나무꾼이고, 지나가다가 사무라이 부부와 마주쳤던 승려는 진실을 말하지 않는 그들 모습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3wT6UpQxRnRD_sfW6PjQGXJJG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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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국의 음울하고 침울한 창작물과 인간 혐오 세계관 - 삶과 인간에 대한 긍정과 사랑은 추악한 인간 본능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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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6T12:46:34Z</updated>
    <published>2024-10-14T00: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에서는 오계를 강조한다. 거짓말, 정신을 취하게 하는 물질, 살생, 삿된 성행위, 도둑질 가운데 일상에서 지키기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가 살생이다. 여름 모기 뿐만 아니라 화단이 있어서 각종 벌게가 많은데 특히 개미는 내버려두면 나무와 화초에 해롭기 때문이다. 개미를 죽일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  시골에 있어서 센터에도 벌레가 많다. 내가 1년에 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SKxwDKDlvasWCik2eh6xwpPZR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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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성화 된 '민주주의' - 민주주의 숭배와 인간의 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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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0T00:01:10Z</updated>
    <published>2024-08-09T01:58: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전, &amp;lt;공부왕찐천재&amp;gt;에 인물세계사 3번째 편으로 &amp;quot;희대의 살인귀 '히틀러'가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진짜 이유&amp;quot;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히틀러 시대 독일의 인종주의를 어떤 역사 관련 교수가 홍진경에게 설명하는 방식이다.  설명의 시작을 여는 홍진경은 역사 관련한 보통의 인식을 대변하듯 당시의 유대인 학살이 마치 히틀러라는 미치광이 독재자 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XP20hegwr22QWVoICd0fEXem_N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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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랑스 올림픽 개막식과 프랑스(대륙) 전통의 합리주의 - 인간 이성에 대한 무한 신뢰가 초래하는 오만 그리고 계획주의, 간섭주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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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1T13:53:59Z</updated>
    <published>2024-08-01T12:04: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소 거북스러워 할 반응이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올림픽 개막식 쇼와 이어진 국가, 국기 표기 실수 등의 원인이 프랑스의 오만함이라는 의견을 접하면서 문득 프랑스가 주류 서양 사상의 한 축에 영향을 끼친 내용이 떠올랐다. 데카르트 이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발전한 합리론이 인간 이성을 신의 능력과 동급으로 전제하는 오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데카르트(프랑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ptVC-4x7HBL8mqSeL8mifQV_k_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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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다우트&amp;gt;가 보여주는 신뢰와 관용의 관계 - 관용은 온정이나 공감 능력이 아니라 신뢰 위에서 쌓을 수 있는 덕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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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31T02:50:51Z</updated>
    <published>2024-07-31T02:5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amp;lt;다우트&amp;gt;를 다시 보았다. 5년 전에 무척 재미있게 봤지만, 영화의 시대 배경인 1960년대 미국 사회/문화 분위기에만 주목했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다른 영화와 마찬가지로 그 때엔 미국도 상당히 가부장적이고 도덕주의적이었던 것 같다는 내 인상을 단단하게 만드는 정도였다. 지금 다시 보니, 나름 메시지가 남는다.  제목이 말하듯이, 이야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2arqAIkUATvZgDkIsFhQfnMT6cA.webp" width="36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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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여운 것들] visible에 그치는 관찰자 시선 - 영화 &amp;lt;가여운 것들&amp;gt;에서 발견되는 사회주의의 한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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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3T04:15:08Z</updated>
    <published>2024-05-23T00:4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장 인상 깊은 부분은 이야기의 주요 인물인 벨라와 god의 관찰자적 시선 또는 태도이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모험을 통해 자립적 인간으로 성장하는 벨라는 자기가 경험하는 것들을 시종일관 '있는 그대로' 흡수한다. 그 대표적 수단이 성(생식)이다. 즉, 유쾌한 성적 감각을 긍정하고, 자립 수단으로서의 매춘도 긍정한다. 그렇게 세상을 경험하면서 인간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SBbJ3uLYzX0SPa3bZnz55ghlw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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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기만 한 사람이 존재할 거란 착각 - 인간 관계, 심각하고 무거우면 가라앉을 뿐 나아가지 못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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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5-22T05:33:40Z</updated>
    <published>2024-05-21T01: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구가 자꾸 나쁜 생각이 든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다른 한 친구에 대한 불만이 문제였다. 나쁜 생각이 어떤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한 친구에 대한 불만은 나도 평소 갖고 있던 터였다. 그 (다른 한)&amp;nbsp;친구는 자존감은 약하고 자존심만 강해서 종종 자기방어적 태도를 보이는데, 나와 내게 고민을 토로한 친구처럼 속 얘기를 털어놓는 가까운 사이에서까지 솔직하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8IDCAxstN4oNwzYObnXEUJNhG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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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하루'에 집중하는 방법 - 끝없이 계속해야 한다는 사실이 오히려 '지금'에 충실하도록 만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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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8T04:25:12Z</updated>
    <published>2024-04-28T01:5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째 아침에 일어나자마 한 시간 정도 운동하는 루틴을 계속하고 있다. 컨디션이나 일정 때문에 빠트린 날도 있지만, 한 손으로 꼽을 만큼 꾸준히 했다. 기특하면서도 의아하다.  운동을 시작한 초기엔, 그 지속은 호르몬 힘 덕이었을 것이다. 호르몬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기간은 대개 일주일을 넘지 않고, 그 시기가 지나면 곧장 움직이기 싫은 나락으로 이어진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i4xJaMdM4o3FpmPC-Fp3wJaefB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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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포기버블] 삶을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만드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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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2T04:49:33Z</updated>
    <published>2024-01-18T01:5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산드라 블록과 그 여동생, 여동생을 입양한 부모, 죽은 경찰관의 아들 형제. 영화 언포기버블에는 온통 피해자 뿐이지만, 가해자는 아무도 없다. 그리고 모두가 피해자이지만, 피해의식도 없다. 경찰관 아들 형제만 빼고.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 했을 뿐인데 그게 무고한 타인의 삶에 피해를 입히고, 자기 입장에서만 상대를 판단하고는 그게 옳다고 믿는 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5%2Fimage%2FjkVu3LqN584eDwFw06IfG2IdhZ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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