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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시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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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졸업, 책 읽고 글 쓰고 영상 만듭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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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1T06:08:1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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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길거리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다가 결국 80%를 버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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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1T07:56:00Z</updated>
    <published>2025-08-11T04:28: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방 홍보를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몸으로 뛰어보자 생각했다. 전단지를 나눠주는 식으로 길거리 홍보를 해보기로 한 것이다. 학기 중이면 아이들 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하면 딱인데. 아쉽게도 지금은 1월, 겨울방학 기간이었다. 미리캔버스 사이트를 활용해 뚝딱 홍보지를 만들고 판촉물 제작 사이트에서 물티슈도 제작했다. 거의 10만 원이 들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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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망의 이삿날,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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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4T16:27:35Z</updated>
    <published>2025-08-04T15:32: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월셋집을 구하고 입주일까지 매일 어떻게 가구와 물건을 배치할지 고민했다. 다른 공부방은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나 싶어 인터넷 검색을 했는데 나처럼 집 하나를 통째로 공부방으로 꾸민 경우는 드물었다. 보통 거실과 부엌에 책장과 의자를 두고 벽이나 구석에 학습용품을 배치하는 식이었다. 레퍼런스를 찾아볼 시간에 차라리 내 식대로 고민해 꾸미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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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동산에 매물 보러 간지 3시간 만에 계약서를 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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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0:36:49Z</updated>
    <published>2025-08-03T10:36: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부방 창업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다음날 부동산에 갔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곳이었다. 엄마는 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나를 여전히 탐탁지 않아 했는데 정 그러면 혼자 집 알아보러 갈 테니 신경 쓰지 말라는 내 말에 투덜대며 따라나섰다. 사업자가 실거주하는 집에서 운영하는 것이 방침이라 보통은 살고 있던 집의 남는 방을 예쁘게 꾸며 시작하는 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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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울대 졸업 후 한다는 게 고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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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4:26:23Z</updated>
    <published>2025-08-02T14:0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졸업하고 한다는 게 공부방이니.'  '정신 차리고 지금도 안 늦었으니까 취업 준비해. 더 늦으면 하고 싶어도 못해.'  '요즘도 공부방 하니?'  '학교도 좋은데 나왔는데 왜'  '알바 개념으로 하는 거지? 다른 거 준비하는 건 있고?'  공부방 창업을 한지는 올해로 3년째다. 일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다. 자꾸 들으니까 내가 하는 일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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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낭만 없는 20대, 두 번째 대학생활과 오답노트 - 청춘을 팔던 내가 다시 청춘을 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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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9T22:38:33Z</updated>
    <published>2025-03-09T17:1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강 첫 주는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스물일곱에 두 번째 대학생활을 시작하며 드는 생각이 하나 있다. 낭만 없는 나의 이십 대, 메마른 청춘의 끝자락에 다시 한번 캠퍼스에 머무를 수 있어 감사하다는 것. 다시 쓰는 대학생활, 이번에는 든든한 오답노트가 있다.   27년 간의 인생에서 내게 돈을 버는 것은 너무도 중요한 일이었다. 반듯한 직업을 가지는 것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Tn%2Fimage%2Faao5a7ByYGhKsRxubDt7iSwuDx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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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롱면허 탈출일지 - 7년 만에 다시 꺼낸 운전면허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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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3-02T06:05:25Z</updated>
    <published>2025-02-24T17:0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 동네에는 운전면허 학원이 있다. 집에서 느린 걸음으로 가도 3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다. 수능이 끝나면 반 아이들 중 절반은 그 학원에 등록했다. 중학교 때 얼굴만 알던 애도 있고, 옆 반 친구들도 있고 운전면허 학원이 만남의 장인가 싶을 정도로 동네 애들이 하나 같이 모여들었다. 그래서 스무 살이 되면 면허를 따는 게 당연한 줄 알았다. 막상 서울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Tn%2Fimage%2FSuAWb6eU6edHEAtjNEgU6bdatX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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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년 부은 청약 통장을 해지했다 - 돈 때문에 인생 속도를 줄이지 말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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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22:59:07Z</updated>
    <published>2025-02-20T15:3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면서 청약은 하나 들어놓아야 한다기에 23살에 매월 10만 원 자동 납부로 통장을 만들었다. 월에 십만 원, 있으나 없으나 한 돈이라 생각했다. 그러다 올해 초 까맣게 잊고 있던 청약통장이 문득 생각났다.  아, 그 돈이 있었지.  올해 2월, 4년째 붓던 청약 통장을 해지했다. 은행에 가서 시키는 대로 모바일 앱 확인절차를 몇 차례 거치자 금방 계좌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Tn%2Fimage%2FM9AloM_Aa90rwhCQcySX8vEV-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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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노력하지 않아도 모두 늙으니까 젊음을 찬미하는 거야 - 괴테의 &amp;lt;젊은 베르테르의 슬픔&amp;gt;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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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2T15:11:54Z</updated>
    <published>2025-01-23T02: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늙음을 증오하진 않았지만 후회 없이 지금을 채워낼 자신이 없었다. 당시 내가 가진 것 중 가장 비싸게 팔 수 있는 건 젊음이었다. 젊음은 쉽게 사랑의 이유가 되었고, 젊음을 찬미하는 사회는 많은 것을 묻지 않고 나의 하루를 사주었다. 그러나 언젠가 시간은 이러한 특권들을 앗아갈 것이었다. 이러한 생각으로 나는 때를 기다리는 늙음을 막연히 두려워했다.  젊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Tn%2Fimage%2Fjmefu3TsAMMzg8UsNGFNcGYqOZ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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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사철 졸업생, 인문학으로 먹고살고 싶습니다. - 다시 생각해도 답이 없는 학문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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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20T16:27:42Z</updated>
    <published>2025-01-11T14: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4년제 대학에서 인문학을 전공했다. 졸업한 지 3년이 지났다. 내게 전공은 무엇을 남겼던가.  인문학을 전공한 걸 후회하진 않지만 다른 선택을 해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은 든다. 세상 물정 몰랐던 열아홉의 나는 좋아하는 공부를 하면 그저 행복할 줄 알았다. 책 읽는 걸 좋아하니까, 글 쓰는 게 취미니까 적성에 맞겠다 싶었다. 아니, 꽤 낭만을 쫓는 마음으로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Tn%2Fimage%2Fi8LOLLGXMqZcRLLLJSQifaYS4c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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