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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간비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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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세계 여러곳에서 살아보면서 체험하고 느낀점을 써보려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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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30T05:11: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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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개월간의 발칸반도 여행을 시작하며 - 6개월간 발칸반도와 알래스카 여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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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09:39:59Z</updated>
    <published>2026-04-12T04:30:4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위암 완치, 6개월 장기 방랑의 닻을 올리다 2026년 1, 2, 3월, 3개월간의 북아프리카와 유럽 여행을 마치고 4월에 잠시 귀국하여 건강검진을 받았다. 5년 전 위내시경 검사 중 위암이 발견되어 시술로 제거한 후, 5년 동안 매년 추적 검사를 해왔다. 올해가 마지막 검사였는데, 다행히 더 이상 암세포가 발견되지 않아 위암 완치 통보를 받았다. 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mkQ5LiQXQsGLOsBD_RN6o3sYni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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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 해외여행 중 건강관리: 70세 방랑자의 생존법 - 1년 300일, 길 위에서 건강을 지키는 나만의 생존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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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0:45:00Z</updated>
    <published>2026-04-07T00:45:0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amp;nbsp;방랑자의 걱정거리 나는 1년에 300일 이상을 해외에서 떠도는 방랑자다. 무거운 배낭을 메고 전 세계를 유목민처럼 누비고 있지만, 내 마음 한구석에는 늘 지울 수 없는 두려움이 하나 있다. '말도 안 통하는 이 낯선 이국땅에서 덜컥 아프기라도 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다.  2. '걸어 다니는 약국'이 되어도 여행은 멈추지 않는다 과거에는 최상의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y9xjYrbF9oAeRoNIDfowEk7Ve4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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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내 카페 여행의 재발견, 그리고 하루 8만 원의 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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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3:20:21Z</updated>
    <published>2026-04-04T03:1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귀국 후 첫 여정, 고국의 푸근한 품을 찾아서 3개월간의 아프리카와 유럽 대장정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 2주일간 한국에 머물며 건강검진과 재정비를 마친 뒤, 다시 5개월간 발칸반도를 누비는 긴 여정을 떠날 예정이다.  나는 해외 체류를 마치고 돌아오면 꼭 국내 여행 카페에서 주관하는 '당일치기 버스투어'를 다녀온다. 몇 달간 타지를 떠돌다 보면 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tTPrrvgev0QkBPiZuAp8HW1qM6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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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텅 빈 무대 바르셀로나에서, 나의 뮤즈를 기다리며 - 여행이라는 연극, 풍경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사람이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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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22:00:29Z</updated>
    <published>2026-03-23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한 달 살기의 끝에서 여행의 템포를 바꾸다 2022년 말, 퇴직과 동시에 세계 일주를 시작해 참 많은 국경을 넘었다. 지난 3년간 15개국에서 '한 달 살기'를 했고, 아시아와 유럽, 남미와 아프리카를 넘나들며 40여 개국에 발자국을 남겼다.  낯선 도시에 온전히 스며드는 한 달 살기는 참 매력적이지만,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첫 주는 랜드마크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7zRF3S5YTcJ7jvyeLFEupSJhoR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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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니지 여왕벌의 기묘한 파티 - 나는 그날 밤, 결혼의 미래(?)를 보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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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9T22:00:25Z</updated>
    <published>2026-03-19T22: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은 지난 1월 튀니스에서 썼던 글입니다.  당사자들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몇 달 묵힌 후 사진 없이 글로만 남깁니다.)  1. 인류학 실험실에 초대받다 튀니지 에어비엔비 숙소는 매우 특별했다. 아니, 충격적이다. 몇 년간 세계를 방랑하며 열린 관점으로 세상을 봐온 나로서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곳이다. 이곳은 가히 '결혼의 미래'를 미리 보는 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M0y5VjoTn0r47eUyHZFRMaHb0m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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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 숙소에 별점 5점을 주기로 했다 -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가 알려준 평점의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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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23:39:23Z</updated>
    <published>2026-03-16T22: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한 달 200만 원, 가성비 방랑자의 숙소학 해외 장기 체류를 할 때마다 내 집은 언제나 에어비앤비다. 한 달 숙소 예산은 200만 원 이하, 하루 7만 원꼴로 상한선을 정해두었다. 이 금액이면 물가 싼 동남아에서는 수영장이 딸린 최고급 레지던스를 빌려 호사를 누릴 수 있지만, 살인적인 물가의 유럽 도시에서는 언감생심이다. 결국 화장실과 주방을 공유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NZgaQ2MkSRkA4tgp8UK3r3R3u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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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의 내 아지트는 동네 도서관 - 카공카페가 없는 바르셀로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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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00:15:30Z</updated>
    <published>2026-03-13T15:3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이방인의 '작업실' 찾기, 그 험난한 여정 새로운 도시에 도착해 짐을 풀고 나면,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는 노트북을 펴고 글을 쓸 만한 '카공(카페 공부/작업)' 아지트를 찾는 것이다. 현지인들의 일상에 섞여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끼며 작업하는 시간은 방랑자에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니까.  하지만 유럽의 부자 나라들에서 맘 편히 노트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b6UeB2XQZGQtWP1L_C_5qLkoR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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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 뒷골목에서 이단옆차기의 충동을 느끼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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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0T23:00:33Z</updated>
    <published>2026-03-10T23: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1,000일의 방랑을 지켜준 '분산 배치'의 철칙 퇴직 후 3년여, 1,000일가량을 전 세계 낯선 도시들을 떠돌며 방랑했다. 가방과 폰을 내가 두고 온적은 있어도 누군가에게 도난을 당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나름의 철저한 대비가 있었기 때문이다.  여행 중 내 눈앞에서 소매치기가 벌어지는 현장을 몇 번 목격했었다. 3년 전 친구들과 리스본 시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qrIG_f4mRWo80pFd6OS6O2c-V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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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르셀로나에서 달항아리의 여백을 그리워하다 - 스쳐 가는 여행과 스며드는 여행이 다르게 보여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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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10:55:42Z</updated>
    <published>2026-03-08T23: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3년 만에 다시 마주한 거대한 절벽 리스본을 떠나 바르셀로나로 왔다.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다. 3년 전 친구들과 렌터카로 이베리아반도를 돌 때 이곳에서 이틀 밤을 보냈었다. 당시는 쫓기듯 유명한 관광 명소들을 스쳐 지나갔지만, 이번에는 3주간 머물며 시내 구석구석을 샅샅이 뒤지고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를 천천히 음미해 볼 생각이다. 처음 이틀간은 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p75hRpuCzfrp8IfVcmU9c0uPtQ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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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본 한복판에서 탑골공원을 만나다  - 전 세계 은퇴한 남성들의 만국 공통 시간 보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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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11:42:56Z</updated>
    <published>2026-03-06T11:3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낭만의 도시? 아니, 늙어가는 도시 리스본 포르투갈 리스본에 오기 전, 내 머릿속의 이 도시는 노란색 트램이 달리는 낭만과 활기의 도시였다. 하지만 막상 이곳에 짐을 풀고 거리를 걷다 보니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백발의 노인'들이다. 메트로 안에도, 노천카페에도, 좁은 골목길에도 노인들이 가득하다.  알고 보니 포르투갈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Nklsw8V8uSDF1o8oLF0LNvXQsN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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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해외에서 마주친 용감무쌍한 5060 한국 여성들 - 언어 장벽도 뚫어버린 아줌마들의 위대한 방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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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05:27:57Z</updated>
    <published>2026-03-04T05:2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세계 곳곳에서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가끔 자유여행 중인 한국 여행자를 만난다. 깃발 따라 쫓아다니는 패키지 여행객은 그저 스쳐 지나가지만, 배낭을 메고 지도를 보며 걷는 한두 명의 자유여행객을 만나면 으레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하고 인사를 건네게 된다.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동질감 때문인지 서로 환하게 웃으며 안부를 묻곤 한다.  최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slxkQI7PiuCR2PHwZgm7_hG8lk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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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스본 숙소에서 만난 사람들 - 나 홀로 여행객의 왓츠앱이 무거워지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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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21:00:14Z</updated>
    <published>2026-03-01T21: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리스본 에어비앤비의 터줏대감이 되다 리스본에 도착한 첫날부터 잃어버린 노트북을 찾느라 동분서주했지만, 숙소 생활만큼은 무척 즐거웠다. 내가 머무는 에어비앤비는 공용 숙소다. 방 4개에 주방, 그리고 화장실 세 개가 딸린 아파트인데, 각 방을 손님들이 사용하고 주인은 다른 곳에 산다. 평점이 높은 곳이라 방 4개가 쉴 틈 없이 돌아가고 거의 매일 한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dxUeHz7yisxhMsJRimITPzwtJS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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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사블랑카에서 잃어버린 노트북, 리스본에서 되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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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11:42:55Z</updated>
    <published>2026-02-28T12:35:3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멀어져 가는 택시, 아찔했던 그 순간 2026년 2월 18일, 카사블랑카에서 2주를 보내고 다음 목적지인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향하는 날이었다. 카림(Careem) 택시를 불러 공항에 도착해 차에서 내렸는데, 잠시 후 등 뒤가 허전했다. 백팩을 택시에 두고 내린 것을 깨달았으나 택시는 이미 출발해 버린 뒤였다. 그때부터 그 백팩을 다시 내 품에 안기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K58JjDyC3d2MxFFeEZR10pU_l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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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미로와 파란 안식처: 마라케시의 두 얼굴 - 카사블랑카에서 마라케시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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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4T09:42:33Z</updated>
    <published>2026-02-14T09:4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모로코의 경주, 붉은 도시 마라케시 모로코의 역사 도시 마라케시는 한국의 경주와 같다. 프랑스 식민지 이전, 사하라 사막을 건너온 '베르베르 왕조(알모라비드 &amp;amp; 알모하드)'가 수백 년간 도읍으로 삼았던 제국의 심장이기 때문이다. 도시 전체가 붉은 흙빛으로 물들어 있어 '붉은 도시(Red City)'라고도 불린다.  카사블랑카에서 고속열차에 몸을 싣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aCLJQoBUEpSrespNVBLDEYt0uN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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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다 위에 띄운 신의 궁전, 그 찬란하고 슬픈 아이러니 - 카사블랑카의 '하산 2세 모스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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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2T09:29:04Z</updated>
    <published>2026-02-12T09:29: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인간이 자연을 넘어선 순간 인간이 만든 그 어떤 것도 대자연의 웅장함을 이길 수 없다고 믿었다. 그 오만했던 생각이 깨진 건 3년 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사그라다 파밀리아(성가족 성당)'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이었다. 그때 나는 인간의 손끝에서 탄생한 것이 때로는 신이 만든 자연을 능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성당 문을 열고 들어섰을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o5Udnnbd-8QgT9AqkHbyKLkc5V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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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카사블랑카의 카페는 '목욕탕 남탕'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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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9T20:48:54Z</updated>
    <published>2026-02-09T20:3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극장식 좌석에 앉아 '거리'라는 영화를 보는 남자들 나는 해외 살이 중 많은 시간을 카페에서 보낸다.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면 첫 며칠간은 관광객처럼 도시를 둘러보지만, 그 이후에는 아침 식사 후 노트북을 둘러메고 인근 카페로 향한다. 그곳은 나만의 이동식 사무실이다. 글을 쓰기도 하고, AI와 노닥거리기도 하고, 유튜브로 세상 돌아가는 꼴을 살피기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IrjHCoZO1ijAgf3_qSLsE-po_m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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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빗속의 카사블랑카, 그리고 주방의 밀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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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6T23:00:28Z</updated>
    <published>2026-02-06T23:00:2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아프리카의 장마와 명품 도시의 두 얼굴 튀니스를 떠나 모로코의 카사블랑카에 도착했다. 튀니스에 도착한 날 억수 같은 비가 쏟아지더니, 이곳 카사블랑카 역시 도착한 날 밤부터 비가 들이붓는다. 나는 아프리카는 사막이라 비가 안 오는 줄 알았는데 한국의 장마철처럼 퍼붓는다. 뉴스에서는 갑자기 불어난 물로 저수지를 개방하여 이재민이 10만 명이나 발생했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vpuOXw3EmDz5MCxH3L_yYkebnC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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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퇴직 후 '두 번째 노후 준비'를 시작했다 - 당신의 추억 통장 잔고는 얼마입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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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2-01T1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4050의 노후 준비 vs 6070의 노후 준비 보통 사람들에게 '노후 준비'가 뭐냐고 물으면 대부분 '돈' 이야기를 한다. 4050 세대에게 노후 준비란 퇴직 후 월급이 끊겼을 때를 대비해 연금을 붓고 자산을 불리는 '경제적 생존'을 의미한다. 조금 더 깨어 있는 선각자들은 여기에 '취미'나 '인간관계' 정도를 더한다.  1955년부터 1963년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ecY_MQtDSJzpZqGyEu7WGzVTYx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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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니스에서 마주한 카르타고, 그리고&amp;nbsp;'한니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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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10:50:09Z</updated>
    <published>2026-01-28T23: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비 갠 오후, 신화의 땅으로 튀니스에 도착하자마자 구멍 뚫린 듯 퍼붓던 비가 며칠 만에 뚝 그쳤다. 하늘이 거짓말처럼 파랗게 열렸다. 이 틈을 놓칠세라 바로 택시를 잡아타고 '카르타고(Carthage)' 유적지로 향했다. 시내에서 차로 20분 남짓, 지중해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야산(비루사 언덕) 위에 고대 제국의 흔적이 잠들어 있다.  택시 창밖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0CmyCu9lKSvZyPntdwJBr9l27T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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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튀니스의 여왕벌, 그리고 아찔한 심층 면접 - 이슬람의 거실에서 폴리아모리를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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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9:22:24Z</updated>
    <published>2026-01-26T23:00: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70대 연륜이 감지한 '수상한 냄새' 튀니스 에어비앤비 숙소에 짐을 푼 첫날부터 뭔가 이상했다. 구조부터가 묘하다. 방이 3개인 아파트다. 안방은 남녀 커플이 쓰고, 작은방은 남자 한 명이 쓴다. 그리고 남은 빈방 하나에 내가 들어갔다. 상식적으로 남녀 커플이 사는 건 자연스럽다. 그런데 왜 다 큰 남자 한 명이 딴 방에 얹혀살까? 형제라기엔 서먹하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eD%2Fimage%2F6WyJ0LHaJDRacnavgQ88SXxtyh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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