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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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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언젠가는 글로 먹고 살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꾸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오가는 길에 혹은 화장실에서 가볍게 읽고 잠깐 쉴 수 있는, 그렇지만 몹시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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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1-31T04:43:1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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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등반가를 낳았습니다 - 다사다난했던 한해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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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1T15:07:04Z</updated>
    <published>2025-11-11T15:0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록할 틈도 없이 1년이 훌쩍 지났다. 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 둘째가 태어나 살던 집이 좁아졌다. 남편과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살던 집을 리모델링 하기보다는 플러스 알파를 노릴 수 있는 곳으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 그리하야 집을 팔았고 집을 샀다. 새로 매매한 집은 재건축을 바라보고 있는, 나보다 나이가 많은 집이어서 올수리가 필요한 컨디션이었다. 턴키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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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를 잘못한거니 - 동생이 생기니 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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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3T05:14:06Z</updated>
    <published>2025-01-03T01: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만 세돌을 지나, 한국 나이로 4살인 첫째.   다들 그렇듯 첫째라 서툴렀지만 잘 키우고 싶은 욕심만큼은 차고 넘쳤다. 남편도 나도 육아에 진심이었고 우린 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육아서를 정독하고 금쪽이를 애청했다. 거기에 친정엄마도 육아를 도와주러 오셨으니 우리집은 세명의 어른이 아이 하나를 본 셈이다.  미디어는 어린아이의 뇌발달에 치명적이라고 하여 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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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별나도 걱정 순해도 걱정 - 그녀의 판타스틱한 대근육 발달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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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02T22:43:48Z</updated>
    <published>2025-01-02T15:45: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쫄랑이는 둘째라서 첫째만큼 민감한 반응을 하며 돌봐주지 못했다. 게다가 그녀는 순하기까지 해서 우리는 자주 그녀를 그냥 모빌 아래 눕혀 두었다. 그래도 모빌을 보며 방긋 웃으며 잘 노는 그녀였다.   첫째와 비교하면 순해도 너무 순했다. 좋은데 불안하다. 뭐지? 이럴수도 있는건가 싶으면서 또 혹시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불안하다. 어쩐지 첫째보다 눈맞춤이 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Nd9cNlIxyqpcETv5zShF0c7XmX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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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랑이 40일  - 그녀의 특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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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05T18:05:05Z</updated>
    <published>2024-10-05T13:1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쫄랑이는 맘마 먹을 때 발가락에 힘을 꽉 주어 오므리고 먹는다. 엄청 귀엽고 몹시 신기하다. 첫째도 맘마 먹을 때 발가락에 힘을 주고 먹었는데 걔는 쭉 피고 먹었다. 발가락 생긴것도 다르다. 첫째는 아빠 발가락을 닮아 새끼발가락이 따로 노는 모양인 것에 반해 쫄랑이 발가락은 엄지만 따로놀고 새끼발가락은 넷째 발가락과 꼭 붙어 있다. 발가락은 나를 닮았나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mIN3nFEMbr-HJ4Ek3Hsz5wEdsp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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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랑이와 가을 주말 - 뭐든 빠르게 경험하는 그 이름 둘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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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5T14:37:05Z</updated>
    <published>2024-09-25T13:48: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추석 연휴가 고작 이틀이 지났는데 벌써 또 주말이다. 뭘하며 (첫째와) 보내야 할 지 고민인 그런 주말. 아직 산모인 나는 뛰거나 무거운걸 오래 들 수 없다. 첫째는 그런 나보다는 자신이 원하는건 뭐든 해줄 수 있는 아빠와 노는걸 좋아한다. 그리하여 주말동안 첫째와 놀이하는건 아빠가 거의 전담하는 것 같다.   덕분에 나는 쫄랑이와 조금 더 많은 시간을 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srWAXFFcVVHEmWCZpddNBgTh8z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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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랑이 34일차 - 하얗고 뽀얗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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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2:32:38Z</updated>
    <published>2024-09-21T23: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쫄랑이는 하얗다. 당근이는 태어났을때부터 몸까지 까만 아기였다. 100일되면 하얘지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기대했지만 지금까지도 몹시 까맣다. 아빠를 닮은것이다. &amp;lsquo;까만게 뭐 어때서?&amp;rsquo; 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조금 하얀것도 괜찮겠지 내심 바라던 엄빠였는데(개인적 취향일 뿐입니다) 쫄랑이는 황달이 빠지니 하얗다. 몸도 하얀걸 보니 하얀 아기인가보다. 아이 둘이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I-qGGGV0CUm0L7Vj-akSI_iTG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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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쫄랑이 33일차 - 드디어 끝난 추석연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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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20:04:55Z</updated>
    <published>2024-09-21T0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추석은 주말까지 붙어 무려 5일이 연휴였다. 연휴동안은 산후조리사님도 안오시고 첫째 어린이집도 문을 열지 않는다. 우리도 원래라면 청송 시댁에 내려가야 했으나 쫄랑이가 이제 겨우 30일인 관계로 모두 서울 집이다. 그나마 친정엄마가 계신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다. 어른 셋이 아이 둘 케어하는 구조다.   어른 셋 아이 둘의 구조에서 어른 한명은 첫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D92xx6HrcSBPNRyGjmJjRt58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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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생아 졸업 - 쫄랑이가 태어나고 30일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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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2T05:07:36Z</updated>
    <published>2024-09-19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산부인과는 모자동실 원칙이라 쫄랑이는 태어나서 2시간여만에 나의 방으로 배달되었는데 당근이(첫째)와 다르게 이 아이는 자꾸 울었다. 배고픔이 이유인것 같았다. 얘는 배고픈건 참지않고 아주 우렁차게 우는구나 했다(첫째 당근이는 요산을 볼때까지도 배고프다고 울지 않았다).  응가도 많이 쌌다. 첫날 우리 방에서만 세번정도 쌌다. 태어난 첫날 응가는 내 뱃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ccLO8NwL-0lqq_31sg-nxcWdDe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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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미치게 하는 가려움 - 아무나 나를 좀 살려주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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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23:23:24Z</updated>
    <published>2024-09-18T20:0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임신과 출산에서 나를 가장 힘들게 한 것은 낳을 때의 고통도, 회음부 절개도, 훗배앓이도, 너무나 작은 아이에 대한 불안함도 아닌 임신소양증이다.   임신 38주에 배부터 시작해 출산과 함께 온몸으로 번져나간 두드러기와 가려움. 임신후반부터 출산 후 30일인 지금까지 가려움과의 지난한 사투를 벌였다.   온몸에 두드러기는 오돌토돌해져서 만지면 징그럽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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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짐승의 시간 - 출산부터 산욕기에 이르기까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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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8T04:51:05Z</updated>
    <published>2024-09-17T13:0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출산을 하고나면 나는 내가 짐승이 되는것 같다. 분명 어제까지는 존엄한 인간이었는데 오늘부터 나는 동물이다.   아이를 낳는 자세부터 굴욕인데다, 낳고 병실에 올라와서도 아래가 너무 불편해 이성인 남편의 도움을 받아 화장실 볼일을 해결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남편에게 배변의 현장이 일부 노출된다. 그런데 그런것을 신경쓸 여력이 없다.  좌욕도 해야한다. 좌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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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용서할 수 없다는 첫째의 외침 -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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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7T13:40:02Z</updated>
    <published>2024-09-17T12:3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당근이에게 동생이 엄마 뱃속에 생겼다는 사실을 알렸을 때, 당근이는 세돌을 지나지 않았었다.   침대에 누우면서 나를 향해 계속 &amp;ldquo;용서할 수 없어..!&amp;rdquo;라고 하길래 &amp;ldquo;왜?&amp;rdquo;라고 물었더니 &amp;ldquo;쫄랑이(둘째) 생겼다고 하니까&amp;rdquo;라고 말했다. 장난치며 놀다가 한 말이었지만 아이는 어느 정도 진심이었겠지.  임신기간 내내 첫째는 각종 책에서 섭렵한 동생들의 만행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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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의 통장 잔고 200만원 - 돈이 없다는 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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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06T11:45:03Z</updated>
    <published>2024-08-15T19:13: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외동딸이다. 우리 집은 잘사는 집은 전혀 아니었고 내가 태어날 무렵엔 단칸방에 살았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곧 부모님이 석유장사를 하시면서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셨고 무엇보다 자식이 하나인 덕에 집의 형편이 어떤지는 몰라도 적어도 나는 크게 부족한 것 없이 누리고 자랐다.   장사를 하는 집은 순이익이 많이 남지 않더라도 스쳐지나는 돈이 많아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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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력직이 더 어렵습니다.  - 그런 분야도 있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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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2T13:16:00Z</updated>
    <published>2024-08-13T15:25: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임신과 둘째 임신은 난이도가 다르다.   경력직이라고 둘째가 낫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나의 경우는 여러가지 환경적 요인으로 난이도가 더 상향조정 되긴 했지만 말이다.   첫째때는 겨울 만삭이었다. 원래 추위를 많이 타긴 하지만 임신때문에 추위를 더 타는 느낌은 없었다. 둘째는 여름 만삭이다. 정말 덥다. 더위를 덜타는 편이라 더위 많이타는 남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q6S2aeBZQ1v3iK8bcoh7jfFpRY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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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0대에 찾은 취미들 - 취미부자에 도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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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0T11:12:20Z</updated>
    <published>2024-08-10T16: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뮤지컬을 좋아한다는 것을 30살때 알았다.  당시 알고 지내던 친구가 공짜표가 생겼다며 같이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했다. 내 생애 첫 뮤지컬 관람이었다. 그때 봤던 뮤지컬이 너무 재밌어서 3열 자리로 구매해서 재관람했다. 재관람도 엄청 재밌었다. 그 때 봤던 뮤지컬 시카고는 여전히 내 인생 뮤지컬이다.   뮤지컬은 표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좋은 자리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srqTD01rch3fXSvjHEZ4eYosc0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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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얻은것과 잃은것 - 밥상머리 교육 단기 끝 장기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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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8T01:16:24Z</updated>
    <published>2024-08-03T15:16: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스스로 밥을 먹으면 피하기 어려운 하나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편식이다.  우리가 먹여줄때는 청국장이든, 두부든, 시금치든 가리는것 없이 먹었다. 자기 일이 아니었으니 입에 들어오는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없이 먹여주는 사람이 넣어주는대로 먹었던 것 같다.   스스로 밥을 먹기 시작하자 자기가 좋아하는 반찬부터 먹는다. 혹은 그날 자기의 호기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akzAT7d7bnzP-8RHPaPKdI4OaD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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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육자가 아닌 아이의 속도대로 - 자라고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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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03T19:07:56Z</updated>
    <published>2024-07-31T14:59: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쯤되니 남편이 솔찬히 원망스럽다.   내 한몸 가누기도 힘들고 호르몬도 날뛰는 임신 중후반의 임산부로서 회사에서 격무에 시달리고 집에 돌아와서 &amp;lsquo;그냥&amp;rsquo; 애보기도 벅찬데 굳이 이런 시기에 고난도 밥상머리 교육을 시작해서는 나를 이 고생을 시키나.   그렇다고 본인이 철저한 계획을 가지고, 진두 지휘해 나가는 것도 아니어서 결국 (답답하고 신경쓰이는) 내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UFVlOHxasjtWEeRzlBmZQ7Yz2t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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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사이드 아웃 2 리뷰 - 진짜 나를 통합해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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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6T18:43:26Z</updated>
    <published>2024-07-26T18:43: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포있어요! 안보신 분들은 뒤로가기!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람한 영화다.   사춘기를 맞은 라일리의 이야기인데,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보니 내 아이의 사춘기를 상상하며 보게 되었다(내 아이는 이제 고작 4살이지만).   라일리에게 어렸을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정들이 추가되고, 잠시 기쁨이가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내려놓기도 한다.   아주 예전에 이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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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하고 싶은 욕심 - 내려놓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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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7T02:59:48Z</updated>
    <published>2024-07-26T18:08: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밥안먹는 아이 부모들이 모인 유명 카페에 가입했다. 도대체 다른 집 애들은 어떤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고 우리 아이가 어느 지경인지도 궁금했다.   가입 후 글 몇개만 읽어봐도 내 마음이 다 답답해지는 후기들이다. 역시 아이가 먹지 않는 건 양육자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게 분명하다. 극단적인 글들도 보았고, 심지어 과자조차 잘 안먹는 애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ZB_qtELlsHgO_1nCD26_Igzs1G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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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콩콩팥팥 - 유전자의 신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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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1-22T13:12:22Z</updated>
    <published>2024-07-23T15:2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정엄마께 책을 쥐어보낸 주말, 나도 힘을 내본다. 아이에게 먹는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은데 우선 반찬이 다채롭지 못하다. 어제 먹은 반찬이 오늘도 내일도 올라오는걸 주말동안은 피하고 싶었다.   SNS를 찾아보니 소세지에 스파게티면을 꽂아서 만드는 파스타가 있었다. 아이에게 여적 소세지는 한번도 준 적이 없지만 도전해보기로 한다.   아이 스스로 소세지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Ecwi-2QFavpckAD4xofzEfYh3Q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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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잃어버린 일관성을 찾아서 - 산으로 가는 프로젝트 뱃머리 돌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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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1T04:05:02Z</updated>
    <published>2024-07-20T21:1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의 밥상머리 교육에 참고한 책은 &amp;lt;잘 자고 잘 먹는 아기의 시간표&amp;gt; 정재호 의사선생님 저 입니다(광고나 협찬 아님 내돈 내산임)*  남편의 급작스러운 결정에 시작된 교육이라, 나는 책을 정독한지 시간이 꽤 지난 때였다. 다시 읽어보니 기억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있었고 놓친 부분도 있었다.   책을 다시 보며 우리의 밥상머리 교육을 되짚어보니 여러가지 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fyu%2Fimage%2FRwCMmlFIczQY2Tectdv24b2p20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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