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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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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aekseulgi</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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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내면의 소리를 듣는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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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4T00:34:12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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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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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1T16:13:54Z</updated>
    <published>2025-10-31T16:1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 브런치북 &amp;lt;굴레&amp;gt; 목차 중 &amp;lt;굴레의 시작&amp;gt; 과 &amp;lt;미뤄진 약속&amp;gt; 사이에 들어가야하는 글입니다.&amp;nbsp;적어두고 발행을 못했었네요.  &amp;ldquo;루나야, 내가 예전에 호주로 어학연수를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서울에 나 보러 놀러온데. 여자친구랑 같이! 바람도 쐴 겸 근교 작은 캠핑장으로 가려고하는데 같이 가줄 수 있어?&amp;rdquo;  동제는 한껏 기대가 오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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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맞이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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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4Z</updated>
    <published>2025-10-25T10:2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일만월당에 봄이 왔다. 만월당의 봄은, 지난 가을 내가 처음 에밀리와 왔을 때와 크게 다를게 없다. 바에 앉아 일주일간의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손님이 나와, 말이 시작되면 끝이 나지 않는 수다쟁이 사장님의 조합이 데구르르 굴러가는 장면으로 여전하다. 달라진게 있다면, 금목서가 고개를 내밀던 벽 위로, 다른 노란 꽃이 작은 화분에 심겨져 올라가 있다는 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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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금목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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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4Z</updated>
    <published>2025-10-25T10:23: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산한 가을 비가 지나고, 추위가 깔리는 11월의 첫 날이 되었다. 오랜만에 온 에밀리의 연락이 이토록 반가울 수가 없는 날이기도 했다. 에밀리는 인도에서 일정을 마치고, 얀의 초대를 받아 유럽을 함께 여행했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대학원에 입학할 준비를 하고있었다. 대학원 입학 준비를 하던 도중 한국으로 여행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었다며, 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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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운명의 수레바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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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4Z</updated>
    <published>2025-10-25T10:2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해는 고정되어, 모습이 바뀌지 않는다. 달은 변화하고, 모습이 바뀐다. 해와 달은 서로의 다른 점을 탓하지 않는다. 그저 사랑할 뿐이다. 그게 그들의 운명이다.  찬란이 일깨워지는 새벽, 인시(寅時)에 해가 찾아온다. 고요가 단정히 드리우는 유시(酉時)에 달이 찾아온다. 그들은, 서로를 찾아가는 운명으로 살아왔을 뿐이다.  &amp;ndash;  꿈에서 만난 해는 하염없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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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승과 도둑의 얼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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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4Z</updated>
    <published>2025-10-25T10: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태인을 따라 제주도를 갈 것인지 말 것인지를 정해야했지만 쉽게 대답을 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 사실을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고 있었다.  한동안 만나기 힘들었던 진해를 만났다. 퇴사와 입사를 반복하며 반 년이상 일을 하지 못하고 있던 진해는 일을 하고 싶은데 구직이 어렵다며 고민을 말해왔다. 너희 회사는 규모도 큰데, 정규직인 아니어도 일을 할 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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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파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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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19: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삶을 쌓아왔는지 알 수 없는 인생은 마치 얼기설기 붙은 방파제 같은 것이다. 방파제는 파도의 피해를 막기 위해 쌓았지만, 바다의 원래 모습을 헤친다. 그걸 알면서도 쌓는 것이다. ​ ​-  태인은 건설현장에 들어가 시멘트와 목재속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텁텁한 먼지를 마시고, 가래가 끼인 목에 물을 퍼부으며 등과 어깨에 짐을 싣는 하루를 보냈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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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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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1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9월. 더위가 채 가시지 않은 한국 날씨에서 비행길에 올랐다. 산들바람이 얕게 퍼지는 9월의 마이소르를 상상하며 문득 올라오는 긴장을 쉼 호흡으로 달랬다. 나의 첫 비행은 마이소르에서도 외곽에 위치한 삼약이라는 아쉬람을 향했다. 도착한 시간은 밤이었고, 마중을 나온 가이드가 삼약으로 가는 길에 함께 했다. 새벽에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니 공용 침대가 2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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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오만가지 모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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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해가 우리집으로 찾아왔다. 편의점에서 산 비닐봉지에 맥주와 씹을 육포를 담고서. 솔직히 말하면, 수화기 넘어로 나의 직업 고민을 털어놓았던 그날 밤 진해가 해준 말은 틀림없이 정답이었다. 하지만 나는 진해의 정답이 불편했다. 겉으로 보기에 괜찮은, 그만하면 만족하는게 살기 편한 직업.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만 주어진다는 일복을 신의 자비로 여기는게 좋을듯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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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용한 서간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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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랑은 보내고 나서야 느낄 수 있다. 아. 이제야 시작인 이 사랑을 끝내야 하다니. 하지만 네가 아프지 않으려면, 내가 떠나야한다. 어색하게 떨리는 입으로 건네는 안녕. 미련이 새어나가지 않게 뒤돌아서는 작별. 더는 만질 수 없는 이 사랑을 서둘러 마친다.   -   &amp;ldquo;바다에선 아무일도 없었어.&amp;rdquo;  &amp;ldquo;루나야. 내가 너를 너무 몰랐어. 내가 너를 웃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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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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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이따금 또 아파서 무너졌다. 무너지는 날이 많아 질 수록, 나는 동제에게 건네는 말이 적어졌다. 동제는 여전히 나를 데리고 바다로, 숲으로, 안락한 집으로 떠나갔다. 책을 가져오기도, 꽃다발을 안겨주기도 했다. 나는 출근을 하지 않는 주말에도 노트북을 켜서 업무에 필요한 자료를 만들었고 K의 요구 사항에 응답하느라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동제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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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뤄진 약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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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12: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은주네 커플이 결혼을 한다. 지난 번 여행 이후 은주는 나를 아주 친하게 대하며 좋아하던 은주는 한 달 뒤 웨딩드레스를 입는 신부가 된다. 동제와 성혁씨가 안부인사를 나누는 통화를 할 때면, 성혁 씨 옆의 은주는 &amp;lsquo;루나 언니 보고싶어!&amp;rsquo; 라며 갖은 애정을 수화기 넘어로 표했다. 동제를 통해 들은 은주와 성혁 씨의 사랑은 재밌어보였다. 은주는 성혁 씨의 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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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굴레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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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11:2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동제와 나는 연인이 되었다. 우리는 서로를 바라볼 때 마음을 내보이며 그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함박웃음을 짓는 사이가 되었다. 커다란 설렘을 안은 사랑은 그 자체로, 사랑대로 존재하여 나를 가득 채웠다. 한동제와 나의 삶은 서로를 향한 전진으로서 처음엔 일상을 뒤흔들었고, 때론 멈추어 가만히 존재하는 보통의 하루를 만들어갔다. 방문을 넘어서면 바깥이 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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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과 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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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0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카페 솔레이입니다. 주문 도와드릴까요?&amp;rdquo; &amp;ldquo;카페라떼 따뜻한 걸로 한 잔 주세요.&amp;rdquo; 지난 번 신청한 독서 모임에 처음으로 나섰다. 오랜만에 주말에 일을 하지 않고 보내는 시간이라 나서기 전부터 설레었다. 음료를 받아 사람들이 모여있을 법한 자리를 찾았다. 직사각형의 긴 테이블에 대여섯명이 둘러 앉아서 책을 올려둔 모습이 보였다. 그 중 한 남자와 눈이 마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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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서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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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03:59:33Z</updated>
    <published>2025-10-25T10:07:5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나는 내 운명을 한치 앞도 알지 못하여 아주 길게 헤매었다. 도망갔고, 버렸었고, 떠나갔었다. 때론 맞섰고, 저항했고, 쟁취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깨닫지 못한 인간인 나는, 운명의 정체를 찾으려 애쓸 수록 미궁으로 빠져버려 헤어나오지 못했다. 그저 망망대해 위에 좌초되어 어느곳도 떠나가지 못하는 배 위로 널부러진 채 하늘을 바라보는게 전부인 인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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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민함을 숨길 필요가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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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4:59:31Z</updated>
    <published>2024-10-09T07:48: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 교육을 받던 초가을 오후, 걷기 명상이 시작되었다. 푸른 나무가 길게 늘어진 작은 산책로를 걸어가며 흩날리는 바람을 느꼈다. 제법 찬 기운이 서려진 바람을 따라 걷고 걸으며 마음을 안정시켰다. 고요해진 마음이 내 곁에 머물렀을 때 선생님은 새로운 명상을 안내해주셨다.  짝꿍선생님과 2인 1조가 되어 한 사람이 길을 안내하고 다른한 사람은 눈을 감아 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b%2Fimage%2FQfE7h5w6B8FhafwwL1emCFD42C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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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챙김' 명상을 만나다 - 예민한 사람이 해야할 마음의 운동,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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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4:59:29Z</updated>
    <published>2024-09-30T07:5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예민한 성격에 대한 고민이 깊어 질 때, 뭐라도 하고 싶은 마음에 인터넷을 찾아보고 책을 읽으면&amp;nbsp;명상을 추천하는 이야기가 많았다. 안테나가 여러개인 예민한 사람에게 명상이 어떤식으로 도움이 된다는 건지 모른채로 명상을 시작하려고 하면 도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심신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나빠 보이진 않는데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b%2Fimage%2FtyJFCDk-H4DxNY2zuCrz7S-zYn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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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 잘 살고 싶은 삶의 애착에서 알게 된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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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4:59:30Z</updated>
    <published>2024-09-27T07:18:2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여기서 무엇을 더 하면 좋을까?&amp;quot;  매년 11월 초면 나는 남들보다 빠르게 내년 다이어리를 구매했다. 아직 올해가 지나지 않았지만 내년에 할 일을 미리 정하고 싶은 마음이 컸고&amp;nbsp;남은 한 달을 더욱 알차게 보내고 싶은 기대가 설레어서이다. 신년 초인 1~3월, 처음은 빼곡히 적힌 계획과 일정들 그리고 여름 쯤엔 대충 적은 기록들을 보며 아쉬웠던 일과 나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b%2Fimage%2Ffnjz60cXZheLiE63dbR3Qc5eJ5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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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더럽고 무서워서 피해야 하는 한 가지 - 부정적인 사람을 만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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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4:59:30Z</updated>
    <published>2024-09-26T07:5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번에 탑건2 개봉했는데 보러갈래?&amp;quot; &amp;quot;근데 그거 1보다는 재미없다던데.&amp;quot;  &amp;quot;ㅇㅇ피자 가볼래? 언제 먹어도 맛있잖아. ㅁㅁ점도 가까이 있네!&amp;quot; &amp;quot;근데 ㅁㅁ점은 예전에 먹어보니 별로던데.&amp;quot;  &amp;quot;내 친구랑 이번에 같이 크로스핏 하기로 했어! 운동 잘해서 서로 배울거 많을 거 같아&amp;quot; &amp;quot;근데 친구 너무 믿지마. 나도 그런 친구 많았는데 지금은 다 정리했어.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b%2Fimage%2FzEfhN7bfu6fQj_ECT6vuMYOf5C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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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무 배려하는 태도를 넘어, 내 입장을 말하는 연습 - 나의 배려를 고마워하지 않는 사람을 만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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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4:59:30Z</updated>
    <published>2024-09-25T08:1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B와 사이가 틀어진 C는 붉어진 얼굴과 흔들리는 눈빛으로 그간 B에게 받은 상처를 털어놓았다. 사방히 좁은 창문으로 막힌 카페에서, C의 토로는 길어지고 그가 받은 상처의 말들이 듣는 모두를 압박하는 것 같았다. 한참을 답답한 심정을 토해내던 C가 나에게 말했다. B는 나에 대한 험담도 스스럼이 없었다며 한 후임과의 술자리에서 나온 대화를 나에게 전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b%2Fimage%2FB9I6t7vIdusO_1iQqm1PFYdDwB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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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진지충이야? - 안맞는 농담을 하는 사람을 만날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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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20T04:59:30Z</updated>
    <published>2024-09-25T06:1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야, 너 오랜만에 봤는데 팔에 살이 좀 쪘다?&amp;quot; &amp;quot;아니, 그대론데.&amp;quot; &amp;quot;기분 나쁘냐? 근데 너가 진짜 뚱뚱하면 이런 말도 안하지~&amp;quot;  ( ... )  &amp;quot;근데&amp;nbsp;다리도 튼실해진거 같은데&amp;quot; &amp;quot;하지마라.&amp;quot; &amp;quot;아, 또 저런다 또. 이거 농담이잖아. 그냥 좀 넘어가. 농담을 왜이러게 예민하게 받아들여? 진지충이야?&amp;quot;   A는 나의 팔과 다리에 살이 찐거 같다고 말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Bb%2Fimage%2FzYjmZPBO4cqisMZECWs-8i4seP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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