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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fter lunc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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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건설회사 근무 중, 후배들을 위한 건설 인문학 강의 및 글쓰기로 남은 인생을 살고 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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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8T02:29:3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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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해의 임계점 - 건설 인문학_우리가 기꺼이 견뎌야할 선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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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04:16:24Z</updated>
    <published>2026-04-06T04:1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정도껏 해야지,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amp;quot; 우리는 살면서 이런 말을 뱉거나 삼킨다. 그럴 때마다 자문하게 된다. 과연 나의 이해심은 어느 정도일까.  나는 내가 꽤 이해심이 깊은 사람인 줄 알았다. 모나지 않게 주변에 맞추며 살아왔고, 세월의 내공 덕에 웬만한 자극에는 상처받지 않는 '득도'의 경지에 올랐다고 자부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10여년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SLrI3Rh1ezY36-ZkhETnnjnZ75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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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만남=일 - 건설인의 인문학적 성찰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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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1T09:11:50Z</updated>
    <published>2026-03-31T09:1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구든, 누군가를 만난다. 그게 이유가 아니라도 일을 하면 만나게 되고, 그 만남들을 통해서 일을 하게 된다.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직업은 없다. 사람을 만난다는 것. 어쩌면 그것이 '일'에 대한 가장 본질적인 정의일지도 모른다. 세상에 사람을 통하지 않는 일이 어디 있을까. 접점이 어디냐의 차이일 뿐, 우리는 결국 누군가를 만난다. 목적이 아니더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O0aDr8ulW7evWu7jFJYhKaHkL8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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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동기화된 세상을 꿈꾸며... - 건설인문학_ 세상과 나의 연동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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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9:10:37Z</updated>
    <published>2026-03-23T09:10: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존재하던대로 존재한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그랬다. 그럼에도, 세상이 변덕스러웠다. 변하지 않을 것 같다가도 깨져버린 그릇처럼 부서지기도 했고, 더 없을 행복으로 가득찼다가도 순식간에 음부의 침침함으로 물들기도 한다.  내가 그랬다. 갑자기 변한 세상 때문에 내가 그랬었다. 내 마음이란게 세상에 연동되는거라 믿었고, 백퍼 맞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3UfxvL67fe2HPSC7eV45_fumf8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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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골프 vs 당구 - 지배계급과 서민들의 취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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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3-03T11:29: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프  1990년대까지만해도 골프는 드라마에서나 보던 사장님들의 사치스런, 그들만의 우쭐한 취미였다. &amp;ldquo;사장님 나이스샷~~!&amp;ldquo; &amp;rdquo;언제 이렇게 연습하셨습니까?&amp;ldquo; &amp;rdquo;필드에 나오니 회사 생각 안하고 참 좋습니다&amp;ldquo; &amp;rdquo;그나저나 이번 계약건은 전무님께서 잘 준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amp;ldquo; &amp;rdquo;오늘 끝나고 좋은 자리 마련했으니 기대하셔도 좋을겁니다&amp;ldquo;&amp;hellip; 이런형태로, 최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DosQ2mpP19TQujE1WiJON5Ipo0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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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인슈타인 vs 일론머스크 - 건설인문학_ 내가 선택하는 삶과 직업 part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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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8:42:00Z</updated>
    <published>2026-01-30T08:42: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많은 이들이 '목표 설정'과 '실천'을 성공의 열쇠로 꼽는다. 본업을 지키며 새로운 가능성에 투자하라는 조언은 안정과 변화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하는 이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지침이다.  그럼에도 삶의 진정한 변곡점은 이론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찾아온다. 억지로 쥐어짜는 시간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마음이 기울고 손길이 머무는 일. 그런 자신을 문득 발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1842DBwXv_NOZSbS3rrR6dzQT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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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갈림길 - 건설인문학_내가 선택하는 삶과 직업 part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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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06:33:29Z</updated>
    <published>2026-01-26T06: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모르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하고 있는 무엇이 있다면, 또 그런 나를 발견하게 된다면, 그 일이 내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다른 일이 될 것이고&amp;hellip;    갈팡질팡 어느 길이 옳은 길인지 머뭇거리는 것은 예상할 수 없는 선택의 결과 때문이기도 하지만, 막상 다다라야만 명확히 알 수 있는 인생의 속성 탓이 아닐까? 그 과정은 늘 어렵고 답답하기 마련이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a50H4S6EkDw1FVWeIMWsj-llTl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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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워담을 수 없는 세가지? - 생각 스케치_시간, 기회, 그리고 말의 무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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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03:24:26Z</updated>
    <published>2026-01-16T03:24:26Z</published>
    <summary type="html">늦을까 빨리 걸었다. 제 시간에 올 열차를 그나마 덜추운 로비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기둥 옆 쪽벽에 액자가 걸려있다. 고갤 쭈욱 내밀어보니, 글(작가 강미정)과 그림이다.  '주워 담을 수 없는 세 가지'  흘러가 버린 시간 놓쳐 버린 기회 내뱉은 말    정말 주워서라도 담을 수 없는 건가? 시간은... 타임스톤으로 놓쳐버린 기회는... 재도전으로 내뱉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Ee5ZGduGHyTKkK8Vf4oDyfEiiN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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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담배 피우는 크리스찬의 변명 - 생각스케치 _ 담배 전도사 친구 Y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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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02:24:47Z</updated>
    <published>2026-01-15T02:24:47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독교인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해봤을 '흡연'문제에 관한 얘기다. 좀 길어도 끝까지 읽어보시라..  백해무익(百害無益)한 담배, 가능하면 끊어야 되지... 암... 여기엔 이견 없음!! 그럼에도 '고민'을 한다는 건, 유익한 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백해는 인정하지만, 무익은 아니어서, 백해삼익(百害三益)정도로 수식하자...  필자는 특이하게도, 군대에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QtEkfd58y_-SDp3U54FTQ-KtOF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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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권력의 숙명과 리더의 품격 - 생각 스케치_마키아밸리 군주론 &amp;amp; 액튼경의 충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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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7T06:07:57Z</updated>
    <published>2026-01-07T06:07: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 리더가 되면서 끄적였던 메모를 발견했다.  &amp;quot;신생국의 군주는 다른 군주보다 잔인할 수밖에 없다. 인간은 자신이 무서워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해치는 데 주저함이 없기 때문이다.&amp;quot; &amp;quot;군주의 참모습과 행동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사람은 매우 적다.&amp;quot; &amp;quot;분열 정책은 군주의 무력함을 나타내는 증거일 뿐이다.&amp;quot; -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Hcaaq9bL_AWWrfNmnJYdOngSVV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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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서울 아버지에게 - 생각스케치_ 끝내 소리 내어 부르지 못한 이름, 사랑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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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5T23:09:00Z</updated>
    <published>2026-01-05T23:0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날은, 2025년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 일요일이었고, 30여년만에 삶으로 전도한 듯 하여 기쁜 날이었다. 10시30분까지... 내가 다니는 교회로 온다는... 태어나 처음으로 교회간다는 후배녀석을 볼 생각에 약간 긴장도 되었다.  평소엔 마을버스를 탔는데, 그 날은 차를 타고 교회에 갔다. 좁은 주차장에 들어갔고, 나가기 쉽게 주차를 하는 도중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zhckAnoo-hu-PWz6GeURHa3m9Y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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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 생각스케치_ 후배의 질문에 대한 나의 답(feat. Gemini 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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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9:13:27Z</updated>
    <published>2025-12-19T09:1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친한후배 한 명이 내게 물었다.  후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는 언제라고 생각하세요? (좀 추워서 인지...오른발 왼발 들썩거리며, 담배연기를 내뿜는다..)  나: 음... 모든 시기가 나름의 이유로 중요하겠지?(한 5초 생각하다가)  대학이 결정되기 전인 고등학생 때(?)라... 고 말할 수 있을까?(이건 아닌거 같아서...끝을 올려서 말함) 대학</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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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5 변동불거, 내일의 사자성어를 기다리며 - 생각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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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9T03:57:17Z</updated>
    <published>2025-12-19T03:5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년 연말이면 우리 사회의 궤적을 한 문장으로 압축하는 상징적인 기록이 발표된다. 《교수신문》이 2001년부터 전국 대학교수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 선정해 온 &amp;lsquo;올해의 사자성어&amp;rsquo;다. 한 해의 굴곡을 되짚어보는 이 지표는 지식인들의 시선으로 포착한 우리 시대의 초상화이기도 하다.  올해 대학교수 766명 중 33.9%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오른 단어는 &amp;lsquo;&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pRnjsT9Uy8pAbbVdKgyTpnuvQeY.jpeg" width="27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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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Vikings(해외드라마) 리뷰 - 넷플릭스_스토리텔러응모...하려다, 못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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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8:42:25Z</updated>
    <published>2025-12-12T08:4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왕좌의 게임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드라마다. 왕좌의 게임처럼 알만하면 죽어나가는 정도는 아니지만, 전개도 느리지 않고, 충분히 잔인하고, 충분히 선정적이다.  주인공도 매력적이고 등장인물도 다양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바이킹스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역사드라마이고, 실존인물이 주인공이며, 현존하는 북유럽(덴마크, 노르웨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s3Xc9e5HrV_w8SpySLVX-GPo7y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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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이 정치를 외면할 때 기업은 독재국가가 된다. - 건설인의 인문학적 성찰 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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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0:05:15Z</updated>
    <published>2025-11-27T10:05: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에서 세력싸움이 이루어지는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어찌 되었건 간에 직장에서 떠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회사에서도 정치는 이루어진다. 여기서 말하는 정치는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 따위를 논하는 게 아니다. 그저&amp;nbsp;세력 다툼&amp;nbsp;정도를 이야기하고 싶다. 사내 권력자들 간의 세력 다툼이나, 고참과 후배 간의 역학 관계, 혹은 생각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tgcbAYmouR87ojxv1lfUfRCZqS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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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였으면... 혹은 무엇이든 - 생각 스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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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3T07:14:00Z</updated>
    <published>2025-11-13T07:14: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들이 기어이 나를 아프게 할 때 감당할 수 없는 상실이 이토록 나를 짓누를 때 나를 다시 일으켜주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  담배가 아니었으면. 술이 아니었으면. 잠시 잊게 할 음악도, 땀으로 덮을 운동도, 누군가의 손길도 아니었으면. 간절히 바라건대, 그것이 오롯이 나 자신이었으면.  하지만, 나를 일으켜 세워줄 내가 끝내 없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QgEt_foXN6avxirUQrsY_XZl6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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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른은 왜 시험이 없을까? - 생각스케치- 성숙한 부양자의 자격에 대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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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5T09:17:04Z</updated>
    <published>2025-11-05T09:1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훈련과 선별이 멈춘 곳  군인이 되었다고 할 때, 이제 막 군대에 들어간 사람을 군인이라고 인정하진 않습니다. 신체검사를 통과했더라도, 그것은 단지 들어올 수 있는&amp;nbsp;조건에 불과할 뿐입니다. 신병-훈련병-이등병-일병-상병-병장 등의 계급이 존재하고, 각각의 단계에서는 필요한 훈련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신병과 훈련병일 때만 교육을 받고 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DboG4_qbSIY_01zy6ooKOOr7wkw.jpeg" width="303"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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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헐레벌떡의 간극 - 생각 스케치_이직 후 첫 출근날의 표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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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6:54:02Z</updated>
    <published>2025-10-17T06:54: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끝이 시렸다.첫 출근날, 생각보다 훨씬 추운 아침이었다.  협의된 입사 시간은 오전 9시.지각은 상상조차 하기 싫어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영하로 떨어진 기온 속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몸을 녹이기로 했다. 마침 건물 1층에 커피숍이 있었다.  주문을 마치고 자리에 앉자, 직원이 말했다.&amp;ldquo;드시고 가실 거면, 방문자 기록 남겨주세요.&amp;rdquo;순간 &amp;lsquo;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hL5bd-7217wg__mOtkeWPpjV10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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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교우위 - 생각 스케치, 남들과 비교되는 세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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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7T05:49:32Z</updated>
    <published>2025-10-17T05:49: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단, 5년 전 얘기다.  근처 족발집을 갔다. 지인과 소주 1병에 반반족발 大자를 먹고 있었다. 꽤 유명한 모델출신 방송인 가족이 와서는 6인 테이블에서 1열 행대로 앉아 밥을 먹고 있다. 15분쯤 지나 한 가족이 더 왔다. 좀 더 많이 유명한 힙합그룹의 리더와 그 가족이었다. 부인이 영화배우인... 다행히 그들은 2열로 마주보고 앉았다. 처음에는 돌+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lEPlLRnHIhxvDYGtusrM-CgbgC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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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매뉴얼의 끝, 현장의 시작 - Chapter 24. 매뉴얼의 끝, 현장의 시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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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7T06:23:48Z</updated>
    <published>2025-10-08T09: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챕터, 한 챕터 적어 내려갈 때마다 예전의 현장들이 떠올랐습니다. 땀에 젖은 안전모, 얼룩지고 찢겨진 도면,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타워크레인 위를 오르던 기억들 말입니다. 매뉴얼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했지만, 사실 이 글들은 그저 현장에서 버텨낸 시간들을 풀어낸 기록에 가깝습니다.정답도, 교과서도 아닙니다.다만, 누군가 현장을 지탱하는 그 자리에서 조금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R5%2Fimage%2FvDZgB48-XUflipsdJjd63U5h1A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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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잔인함? 배워라! - 건설인의 인문학적 성찰 노트, 말해줄게 받아 적지 마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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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2T06:50:46Z</updated>
    <published>2025-09-12T06:50:4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생이 공부만 잘하면 칭찬받는다. 사회에선 일만 잘하는 게 한심한 일이 되어 버린다. 대학생은 학생이자 사회진출의 직전 시기인데, 학교에서는 여전히 공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것 같다. 정작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회에서는 이런 구조적 문제를 개인에게 넘기는 경향이 있다.  일만 잘하는 회사원이 무슨 문제며, 일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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