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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주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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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njuwon</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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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책을 쓰고 싶었습니다. 책을 썼습니다. 책을 더 쓸 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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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6T18:27:5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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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은 아름답다, 미칠듯 눈이 부시게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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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31T15:28:20Z</updated>
    <published>2025-08-31T15:25: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겐 우울이 일상이었다. 사실 혹자는 조울이라고 하던데 어느 쪽이 맞는지 잘 모르겠고. 부침을 겪던 순간도 많아서 얼른 내게 주어진 이 생이 끝났으면, 그거 외에는 아무 생각도 안들었던 때도 잦았다.   인생은 내게 지랄맞고, 그러면서도 또 도전해서 넘어야 하는 어떤 것이었다. 그러니 그게 힘들 수 밖에.  그런데 이젠 그런 인생이 미칠듯 아름답게만 느껴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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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중박의 뮷즈는 왜 레전드가 되었는가 - &amp;lsquo;업무적 디테일&amp;rsquo;에 대한 소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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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0T08:57:37Z</updated>
    <published>2025-08-09T12:0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케이팝데몬헌터스가 의외의 수혜자를 낳고 있다. &amp;lsquo;국립중앙박물관&amp;rsquo;이다. 내가 파악한 경위는 이렇다. 케데헌에는 아주 통통하고 귀여운 행동을 하는, 코리아식 호랑이가 등장하게 되는데..    소비력이 한층올라간 현대의 한국인들은 그 굿즈를 애타게 찾았으나 구할래야 구할 수 없고.. 끈기의 한국인들은 급기야 국중박에 있는 비슷한 생김새의 고전 호랭이를 발견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k6xv3WzDQayRk3b1H-Bg7w5cnC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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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요즘엔 챗지피티가 잘 써요.&amp;rdquo; - 악의없는 그 말에 동감은 합니다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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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7T15:06:28Z</updated>
    <published>2025-08-07T13: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글쓰는 직업을 갖고 있다. 요즘 챗지피티가 유행을 넘어 필수가 되었는데, 나 또한 챗지피티를 업무적으로, 또 개인적으로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이었다. 적당히 인사만 하던 사이인 사람들과 앨리베이터를 같이 탔다. 그들은 내게 말을 붙이고 싶었는지 이렇게 말을 걸었다.    A가 말했다.&amp;quot;주원님이 글을 진짜 잘쓰시잖아요. 어떻게 글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qO4nVftPiEtBjz9eai3Bb0Jh9x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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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브런치가 고전하는 이유 - 글쓰기 플랫폼 선두주자인 브런치는 왜 고전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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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58:32Z</updated>
    <published>2025-06-10T16:12:48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나는 브런치 플랫폼을 사랑한다. 사진 위주의 플랫폼과는 달리, 또 일상의 글을 두서없이 쓰는 플랫폼과는 달리, 피드 중심의 플랫폼과는 달리, 알고리즘에 의해 혼을 쏙 빼놓는 무수한 플랫폼과는 달리, 또 광고가 여럿 붙는, 그래서 속수무책 광고에 노출되어야 하는 플랫폼들과는 달리. 확연한 차이가 있어서.    2.  하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브런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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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치적 글쓰기의 발전양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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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0T20:50:54Z</updated>
    <published>2025-06-08T17:31:2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 인생은 온통 글쓰기 뿐이다. 에세이를 쓰거나 극본을 쓰거나, 정치적 글을 쓰거나. 나의 글을 쓰거나 타인의 글을 써주거나. 아니면 짬을 내어 드는 생각들을 메모하는 것 까지도.  그렇다보니 항상 글을 잘쓰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다. 글의 종류에 따라 쓰는 방식도 각양각색이다. 오늘은 생각난 김에 정치적 글쓰기의 질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하는지에 대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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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현현상',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 이재명 정부의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꿈꾸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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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15:15:06Z</updated>
    <published>2025-06-02T18:08:35Z</published>
    <summary type="html">6월 3일이다.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 그 새벽이다. 오늘과 내일 대한민국은 전혀 다른 세상으로 달라져 있을 텐데, 그래서인지 잠이 오질 않는다. 바로 그 다음날에 대통령 취임식이라니! 이왕 잠&amp;nbsp;못자는 김에&amp;nbsp;전부터 메모장에만 끄적대다 한번도 완결하지 못한 글들을 풀어낼까 생각한다.  (앞으로도 편향적인 정치글을 올릴 것 같다.&amp;nbsp;안&amp;nbsp;맞을 거 같으면 속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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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완벽한 마티니 만들기 - The making of the perfect martin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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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16T10:00:10Z</updated>
    <published>2025-05-16T1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Guy buffet - The making of the perfect martini 완벽한 마티니를 만드는 방법.  마티니를 만들기 전 신사의 무표정한 모습과 마티니를 만든 후 흐트러진 머리칼의 대조가 빛이 난다.  작품의 발상에 감동, 작품의 표현에 감탄. 마음이 가고 시선이 가는 작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4YEMPpzIUAEHZoYCcbGhmSjnnW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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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자연인'이고 싶었다. -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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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09:57:35Z</updated>
    <published>2023-11-01T00:3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시대의 아빠들을 열광케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자연 속에 들어가 안빈낙도의 삶을 누리는 유토피아를 보다 현실적으로 담아내는 &amp;lt;나는 자연인이다&amp;gt;이다. 이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받았던 것은 아마, 우리 아버지들의 어깨에 놓인 짐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 아내와 자녀들, 꿈과 현실의 괴리. 본인이 짊어진 짐이 무거워 언제라도 훌쩍 벗어날 수 없다는 마음.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abXQTL0OdtmWUjNwhrlTda_erq0.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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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 산 보풀제거기가 주는 만족감 - 현명한 소비가 주는 기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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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59:35Z</updated>
    <published>2023-11-01T00:3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니트를 사랑한다. 비슷한 디자인의 니트를 사 모으는 병이 있다. 흰색 브이넥, 긴 팔인 니트를. 비슷한 니트를 자꾸만 사모으는데에도 가짓수가 늘지 않는다. 보풀이 이는 니트는 가차 없이 버려버리니까 그렇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니트에 보풀이 일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참 아끼던 니트라는 것이다. 니트를 버릴 순 없으니 버리지 않는 법을 고민해야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Ai-Xun39houQStQo9q2NhvEhzA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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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개와 늑대의 시간,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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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50:33Z</updated>
    <published>2023-10-31T12:1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와 늑대의 시간. 해가 뉘엿뉘엿할 무렵, 노을이 지고 모든 것이 붉게 물들었을 때. 나를 향해 다가오는 저기 저 짐승이 '내가 기르던 개인지, 나를 해치러 오는 늑대인지' 구별할 수 없는 시간. 사물이 모두 흐릿해지고, 총을 겨누어야 할 때인지 거둬야 할 때인지 망설이는 시간. 적과 아군을 구별할 수 없고, 선과 악을 구별할 수 없는 시간. 이때는 선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yO0ZERg8WknKVu9FTNQ90ZUgPpE.png" width="35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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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심은 이미 알고 있다.  - 이태원 '참사'와 정언명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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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6:15:18Z</updated>
    <published>2022-11-28T04:01: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일이면 벌써 이태원 참사 한 달 째다. 그동안 목울대를 쳐 오르는 말이 많았지만 아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사건은 명백한 참사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잘못을 부정하고 책임을 회피하는 관련자들도 사실은, 그 사실을 알고 있다. 이것이 인재에 의한 '참사'라는 것을.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나는 이태원 참사 이후 현장을 찾았다. 추모의 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6P6RjdxWs_cRv0Co_5i_Z4ev--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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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회에 목소리가 닿지 않는 사람들 - a.k.a 효과적으로 민원 넣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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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6:31:49Z</updated>
    <published>2022-10-30T08:4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국회에서 일하는 사람의 직장경험은 대한민국의 역사와 맞물린다. 뇌리에 남는 단편적인 기억이 있다. 그중 하나가, (누구인지 말은 못 하겠지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한 사건의 사망자 아버지가 회의장에서 법 통과를 호소하면서 울분을 터뜨리다가 방호직원에 의해 쫓겨나는 장면이다. 우람한 직원들에 둘러싸여 울면서 악지르던 그분의 모습. 그 울음소리와 모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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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십대 후반, 저는 제 나이가 버겁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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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6:15:50Z</updated>
    <published>2022-10-30T05:52:5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주원씨는 어리니까, 라는 말을 인이 박이게 들어왔다. 나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렸다. 첫째는 거품이 꺼질까 봐 두려웠고. 두 번째로는 그들 모두에게 있었을 젊음으로 그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싶지 않았다. 셋째로는 나의 젊음이 그들에게 박탈감을 선사하는 것이 죄스러웠다. 넷째로는 젊음을 부러워하는 그들처럼 될까 봐 두려웠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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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인 추천이 채용 절차의 전부인 곳이 있다?! - 이상한 나라의 모순덩어리 국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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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13:47:36Z</updated>
    <published>2022-10-18T09: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의원과 의원실 모두 한창 바쁘다. 우리는 이를 4글자로 줄여 말하기로 했다. '국. 정. 감. 사'  국민이라면 국정감사를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 뉴스나 신문에서 연일 나오는 일이 국정감사 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니까.  모 부처 장관이 이번엔 또 어떤 황당한 답변을 했는지, 어느 기관 비리가 장난 아니라더라, 기관의 고질적인 문제 등등. 국회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E3kdJ9OLC4rl_GQdVNWfstwCfj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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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내가 자꾸 사과하니까  만만해 보이냐? - '자주 만만해 보이는' 내가 '덜 만만하게' 보이기 위해 애쓴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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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6:18:28Z</updated>
    <published>2022-07-09T03:40: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려서부터 나는 세 가지를 잘했다. 인사, 감사, 사과. 아기 때부터 &amp;quot;고맙습니다, 해야지&amp;quot; 하는 말이 잘 학습이 된 바람직한 예라고 할 수 있겠다. 밥 먹듯 익숙했던 표현들, 바른 삶을 가르치던 부모님 덕이었을까? 그래서인지 인사와 감사, 사과에 얽힌 에피소드가 남들에 비해 좀 더 있는 것 같다.   언젠가 복도에서 모르는 선생님들에게도 &amp;quot;안녕하세요&amp;quot; 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ObDoDHo7hHmlYg9cgbiapTnsdN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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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는 오해하면 그냥 그대로 둔다 - 오해하든가, 말든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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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1:01:59Z</updated>
    <published>2022-07-05T02:2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쩔 수 없이 퇴사를 하신 두 분이 계셨다. 내가 들은 바에 의하면 한 분은 대학원 때문에, 한 분은 상황 때문에 퇴사를 하신 것이었다. 편하게 앞을 A, 뒤를 B로 칭하자.   A와 B는 같은 업무를 수행하던 분들이었다. A가 퇴사를 하면서 그의 자리를 대신할 (비슷한 직급의) 사람이 없었던 탓에 A의 자리를 얼결에 내가 대신하게 되었다. 나에게 몹시 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LP9gxbZtE0ESPMHAmc4toJhC0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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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민주당 보좌진에게, 국민의힘 보좌진이 말을 걸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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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6:23:54Z</updated>
    <published>2022-06-27T14: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뉴스를 보면 불같이 질의하고 있는 의원들의 모습이 자주 나온다. 그들이 앉아서 발언을 하는 곳은 대체로 정해져 있다. 주로 크게 두 군데. '정당 대표의 회의실' 혹은 '상임위, 소위가 열리는 상임위 회의장'.     나는 오늘 후자, 특히 주요 의제가 논의되고 국정감사나 인사청문회를 수행하기도 하는 상임위 회의장에 대해서 벌어진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RYEBl8f522kyPMg6gqy3prytS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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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걱정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 - 단언컨대 당신의 삶에 도움이 될 겁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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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2T10:03:22Z</updated>
    <published>2022-06-25T12:57: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만가지 생각을 한다는 말이 있다.  1. 우리는 하루에 몇 가지의 잡생각과 고민을 할까?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 등의 옛말이 지혜로운 삶의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을 여기에도 적용해본다면, 또 하필 '오만가지'라고 개수마저 정해둔 걸 보면, 우린 5만 번 정도 잡생각을 하나보다.   그럼 다음 문제. 이 중에서 긍정적인 생각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p9ISCgKYWD21PnRso0euOBlTG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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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국회 보좌진의 안온치 않은 나날들 - 견뎌내야 할 것을 알면서도 느끼는 나약함, 그 속에 가득한 번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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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6:25:04Z</updated>
    <published>2022-06-06T03:54: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심스레 공개하는 2022년 5월 어느날의 일기   처음으로 연차를 냈다.   회사를 다니고 나서 처음으로 누려보는 연차. 내가 원하는 때 자유로이 쉴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이 정말이지 너무 좋다.   사람들 다 일하러 갔을 때 나만 쉬는 기분이란. 서울숲에 왔는데 사람들 아무도 없어서 돗자리 펴놓고 책도 읽고 잠도 잤다. 책 좀 더 보다가, 혼술이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8KsQTlOqXadO1Stx9_z277w2w1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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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널리즘은 가라,  '저열리즘'의 시대가 왔다 - 언론에 지조나 줏대라는 게 있긴 한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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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9T11:09:54Z</updated>
    <published>2022-05-15T11:5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통령 당선 이후, 뉴스를 보기 힘들어졌다. 나만의 문제는 아닌 듯, 주위에 뉴스보기 싫다는 분들이 넘쳐난다. 좋게 말하면 대통령이 바뀌면서 어색하기 때문일테고, 보다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선거 결과에 따른 분노나 짜증 등 복합적인 감정이 혼재해 있어서 일테다.   나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을 아예 보지 않았다. 하루 지나서 '자유'만을 서른 다섯번 부르짖&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ho1%2Fimage%2FS1Yz8XeG7L-WFpWTOSWIuc2Cq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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