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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진의 하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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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직장을 다니고 글을 쓰며 푸념을 하기도 하지만, 일상을 기록하는 일을 통해 삶의 통찰과 발견을 통해 매순간 성장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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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08T17:02: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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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후의 나른함이 가르쳐 준 삶의 속도 - 조금 서툴더라도 네 인생을 응원해 /&amp;nbsp;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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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7T23:00:18Z</updated>
    <published>2026-04-17T23:0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중 오후가 가까워 오면 마음이 조급해지곤 한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았고, 남들보다 뒤처져 있는 것 같은 마음에 어찌할 바를 몰라 우왕좌왕하기도 한다. 더 속도를 내야 하고 무언가를 보여 줘야 한다는 강박이 안절부절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서둘러야 한다는 마음과 달리 쏟아지는 졸음과 권태, 그리고 나태함이 급한 마음의 발목을 붙잡고 옴짝달싹하지 못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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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야기는 결국 사람의 마음을 살린다. - 문학의 회복적 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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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0:00:06Z</updated>
    <published>2026-04-11T0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사는 승자의 이야기를 서술한 것이고 소설은 패자의 억울함을 해악 속에 숨긴 것이란 생각이 든다. 세상에는 많은 이야기가 존재하고 그것을 어떻게 서술하는 가에 따라 읽는 사람의 마음을 좌우하게 되는 것 같다.&amp;nbsp;&amp;nbsp;책을 읽기 시작한 시기가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소설책으로 마음에 위로를 받았던 첫 번째 기억은 고등학교 시절이었던 것 같다. 호기심 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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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독서의 전환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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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23:47:40Z</updated>
    <published>2026-04-07T23: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1년에 두세 권 정도는 읽었다. 대부분 자기 계발서였고,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에 이끌려 선택한 책들이었다. 그런 책에는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시간관리, 그리고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조언이 빠지지 않았다.  몇 번은 새벽에 일어나 책을 읽고 운동을 해보기도 했지만, 삼 일을 넘기기란 어려웠다. &amp;lsquo;작심삼일&amp;rsquo;이라는 말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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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상의 소음 속에서 사유로 - 나를 바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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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4:16:51Z</updated>
    <published>2026-04-04T14:1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를 바꾸다. 이 말은 책을 읽으며 나에게 주문했던 가장 큰 목표였다. 나를 바꾸지 않고는 험난한 세상에서 제대로 버텨내지 못할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었다.  늦은 나이에 생경한 업무를 맡았고 후배들보다 보직도 낮게 되었었다. 누군가를 원망하기에는 한 곳에 안주하고 변하지 않으려고 했던 자신에게 책임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새로운 시도를 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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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햇빛이 길게 비치는 오후, 내 마음도 길어진다. - 어린 왕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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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4:14:01Z</updated>
    <published>2026-04-04T14:1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처음 읽은 것은 청소년 시절이었다. 첫 장에 나오는 보아 뱀과 모자 그림을 가지고 어른들에게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서 이상한 책이란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때나 지금이나 책에서 얻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택스트를 읽는 것은 똑같은 것 같다.    오래전 기억을 떠올리면 끝까지 책을 읽지도 못했던 것 같다. 다시 책을 읽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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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뜻밖의 광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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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2:16:55Z</updated>
    <published>2026-04-01T12:1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이 있는 날이다. 술 마시는 게 싫어서 모임에 소극적이 되었지만 술을 좋아했던 적도 있었다. 많이 마셔야 좋은 것이라고 느낀 적도 있었고 그러니 술이 과해 실수하는 일도 많았다. 이후 술 마시는 일을 피하다 보니 모임에 나가는 일도 줄었다. 어느새 술을 마시지 않는 모임을 찾게 되고 일상이 변했다. 오늘 모임은 술을 마시는 모임이다. 새로운 업무에 나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7I%2Fimage%2Fi1g6L41athHygNCFrloB7s0eDk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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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 에픽테토스의 인생을 바라보는 지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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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1T11:56:51Z</updated>
    <published>2026-04-01T11:5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이라는 책을 읽으며 에픽테토스라는 철학자를 알게 되고 그의 책을 검색해 읽었다. 에픽테토스는 스토아학파의 철학자며 노예로 태어나 해방이 되면서 철학자가 되었다고 한다. 노예로 살았기에 깨닫게 된 것을 정립한 것 같은 내용이었다.  요즘 고민이 많았다. 지금 살고 있는 방법이 옳은 것인지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러웠다. 책을 쓰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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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에도 근력이 있다. - 책 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성장을 도모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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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3:04:01Z</updated>
    <published>2026-03-28T03:04: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주 쓰던 글의 마감을 하지 못하고 날짜를 변경해 시간을 벌기로 결정을 했다. 누군가와 약속을 했던 날짜까지 글을 써내야 한다는 부담이 오히려 글을 쓰는데 부정적으로 작용을 하는 것 같다. 요즘 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안에 글을 쓰는 일도 있다.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대할 수 없는 일이다 보니 시간에 쫓기면서도 진척이 없을 때는 조급함이라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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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 고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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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0:13:38Z</updated>
    <published>2026-03-24T00:1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일이면 많은 고민이 나를 휘감는다. 제일 먼저, 울리는 알람에 반응해 일어날 것인지를 고민한다. 매번 더 잠을 청하는 것으로 매듭지어지는데도 알람을 울리게 둔다. 언젠가는 알람에 맞추어 일어나 새로운 일상을 할 거라 기대한다. '루틴을 바꾸면 생활이 바뀐다.'라고 김정윤 작가가 하는 말을 들은 지 이틀 밖에 안 됐다. 그런데&amp;nbsp;휴일이면 여지없이 내 루틴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7I%2Fimage%2FAAlsfSooGLAHAz3XQDCR9oZ-W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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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 기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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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3T00:53:47Z</updated>
    <published>2026-03-23T00:53: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출근길 버스를 탈 때마다 기사님께 반갑게 인사를 한다. 누군가를 위해 수고를 하는 사람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행복한 기운을 얻는 방법이다. 아침의 기분이 하루를 좌우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밝게 인사하려 노력한다. ​ 버스는 정류장에서 조금 못 미쳐 정차했고 오늘도 '안녕하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출발했고 내리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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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 추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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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0T00:15:41Z</updated>
    <published>2026-03-20T00:1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녁 약속이 있어 오랜만에 시내로 나왔다. 학창 시절&amp;nbsp;이 거리는 차량이 지나는 도로였다. 버스를 타고 이 도로를 빠져나가는데 한 시간가량 걸렸던 기억도 있다. 내가 살던 곳의 모든 차량이 지나는 도로여서 언제나 붐볐던 곳인데 도로가 폐쇄되고 광장이 들어 선지도 10년이 넘은 것 같다.  도로는 젊음이 넘치는 거리로 변했고 주말이면 각종 공연도 이루어진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7I%2Fimage%2F7q8qX5H-XnnjTGlYmIJh2HE8iK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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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를 확장시키는 공부란 무엇인가? - 인문학 공부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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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6T13:03:11Z</updated>
    <published>2026-03-16T13:0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질문과 관련해선 아직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6년 이상 꾸준하게 독서를 해왔고 유튜브나 책에서 얘기하는 공부법이나 독서법을 기웃거리기도 하지만 오래가지는 못합니다. 도통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며 혼란스러워했던 적이 더 많았습니다.  읽었던 책들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하며 다시 읽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 기억이 나지 않을 때는 온종일 머리를 쥐어박습</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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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 나들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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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13:16:00Z</updated>
    <published>2026-03-14T13:1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휴 첫날인 토요일이다. 아침 알람에 망설이다 눈을 떠서 동영상 강의를 들었다. 비몽사몽에 들었는데 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느지막이 일어나 어찌할까 고민을 했다. 어제 냉동실에서 꺼내둔 찹쌀떡을 아침 대신에 먹었다. 나는 찹쌀떡을 참 좋아한다. 찰딱 속에 듬뿍 담긴 단팥의 달콤함은 보기만 해도 입안에 침이 고일정도다. 입가에 하얀 고물을 묻히고 맛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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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동의 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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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59:41Z</updated>
    <published>2026-03-12T01:59: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행동의 가치는 그 행동을 끝까지 이루는 데 있다.&amp;quot; - 칭기즈 칸  중앙아시아를 평정하고 서양 정벌로 역사상 가장 넓은 원나라의 제국을 이룬 칭기스 칸의 말이다. 행동하는 것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정의하고 견해를 제시하는데 대부분이 '끝까지 이루어 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무언가를 끝까지 이루어 낸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다. 하고자 하는 것을 행동이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7I%2Fimage%2FplVpaOscjK2ny8aiShyQVG-O91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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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 지금처럼 살아도 괜찮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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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1:54:57Z</updated>
    <published>2026-03-12T01:5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을 읽으며 뒤통수를 탁 맞은 기분이었다.&amp;nbsp;게으르고 끝까지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이유가 밝혀진 것이다. 그저 부족한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었다. 이유가 무엇일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알 수가 없었다. ​ 책을 읽으며 막연하게 생각을 하고는 했지만 이렇게 콕 찍어서 말해주는 책은 처음이었다.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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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 연휴 끝에서&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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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5:27:23Z</updated>
    <published>2026-03-09T05:27:23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도 느지막이 일어났다. 연휴가 길어지면 일상이 무뎌지고 느슨해진다. 출근 시간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늦게까지 잠을 잔다고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나 스스로의 마음만이 이래도 되는가를 묻고는 할 뿐이다. 그것도 잠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그래도 괜찮다고 나를 토닥인다. 자기 계발서를 읽다 보면 그렇게 느슨해지고 나태해지면 큰일인 것처럼 느끼게 된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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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거짓 신호에 반응하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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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5:02:34Z</updated>
    <published>2026-03-09T05:02: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날씨가 흐리고 비와 우박 그리고 눈비가 오락가락하며 내렸다.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 공부를 하기 시작한 지 이십일이 넘었다. 그동안 새벽에 한두 번씩 깨기를 반복하며 이어나가고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잠이 들면 깨지 않고 알람이 울릴 때까지 잠을 잔다. 문제는 알람이 울리고 일어나는 힘이 약해지는 것을 느낀다는 것이다. 내 몸이 부하가 걸린다고 신호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7I%2Fimage%2Fbw-gbTo53p4_7KhazLjuYVUWqL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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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은 것이 내 것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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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2:14:08Z</updated>
    <published>2026-03-09T02:1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서를 시작하며 가장 많이 부딪히는 고민이 있다. 읽고 나면 아무것도 제대로 기억하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집중해서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책 내용에 관하여 얘기를 하려고 하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며 떠오르는 것이 없다.  고민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책과 관련하여 검색을 하면 잘 정리된 서평이 나오고 그런 사람들과 비교하며 자신을 비하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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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 : 아침의 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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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0:28:03Z</updated>
    <published>2026-03-05T00:2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날 휴대폰 알람을 맞추고 잠자리에 들었다. 알람을 맞추면 어이없게도 알람 전부터 눈이 떠지며 휴대폰을 매만지게 된다. 그런 상황이 되면 일어나 무언가를 하기도 애매해서 침대에 누워 오지 않는 잠을 청하기도 한다. ​ 어느새 해는 떠올라 창밖은 환한 빛으로 방안을 비춘다. 알람이 울리고도 십여분을 망설이다 &amp;nbsp;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세웠다. 언제나 침대에서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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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 인생이 묻고, 톨스토이가 답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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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5T00:08:42Z</updated>
    <published>2026-03-05T00:08:42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전을 읽기 시작하며 도스토옙스키와 톨스토이의 책을 접했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반 일리치의 죽음'을 읽으며 톨스토이 문학을 읽었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으며 통찰을 얻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닫고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고 간증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고전을 읽으며 삶의 방향을 바꾸고자 했다.   책을 읽는다고 갑자기 변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7I%2Fimage%2Fwk36BT5g7IqgA1oH5tuYdu_4s7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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