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김호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 />
  <author>
    <name>adamas572</name>
  </author>
  <subtitle>공공기관에서 성차별/성희롱/성폭력 피해에 관해 피해자, 가해자, 주변인을 상담/지원하고 조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나누고 싶습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iCo</id>
  <updated>2019-02-10T07:42:52Z</updated>
  <entry>
    <title>시작하면, 시작할 수 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40" />
    <id>https://brunch.co.kr/@@7iCo/40</id>
    <updated>2024-05-31T07:30:31Z</updated>
    <published>2024-05-31T05:2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영국은 꼭 한번 가보고 싶은 유일한 나라였다. 너무 멀리 있어 내 발은 닿을 수 없이 느껴지던 그곳을 한번 가보기로 마음먹었고, 마음먹은 이후 비싼 항공료와 경비는 더 이상 고민되지 않았다. 영국 여행을 위해 적금을 깨고, 대출을 해서라도 나는 &amp;lsquo;지금&amp;rsquo; 가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이걸 보면 사실 나는 그동안 지금만큼의 마음이 먹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xF-eABV82vEFwQxFCqVgcLgsSc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무너진 누군가와 산다는 것 - 김현아 작가 :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9" />
    <id>https://brunch.co.kr/@@7iCo/39</id>
    <updated>2024-01-31T05:31:59Z</updated>
    <published>2024-01-31T03:5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김현아 작가의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책을 보고 한동안 책을 쓰다듬었다. 이 책이 과연 나올 수 있었던 책인가를 생각하며 책을 뒤적인다. 언젠가 이런 말을 무심결에 했었다. &amp;ldquo;집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정말 마음이 무거울 것 같아. 여행도 마음대로 못 가고...&amp;rdquo;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지금 생각으로는 하지 않아야 하는 말이 맞다. 만약 내 옆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YYlbuwTTX2idQkmIg_xI-MiGHzM.png" width="463"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친절함과 용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8" />
    <id>https://brunch.co.kr/@@7iCo/38</id>
    <updated>2023-12-14T08:01:31Z</updated>
    <published>2023-12-14T05:27: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잘 쓰지 않던 노트를 다시 쓰려고 첫 장을 펼쳤다. 단정하고 예쁘게 &amp;lsquo;오늘도 최선을 다해 친절함과 용기를 가지고 행동하겠습니다&amp;rsquo;라고 적혀있었다. 어떤 책에서 봤던 문구인 것으로 기억하는데, 정확히 책 제목과 작가가 기억나진 않는다. 다만, 이 노트를 펼치고, 앞으로 무언가를 쓰겠다며 다짐하고, 정성스레 쓴 글씨를 보니 문득 내가 대견스럽다. (요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RkbgbcMlmgLo0m30fzzz80nRLWw.png" width="376" /&gt;</summary>
  </entry>
  <entry>
    <title>치사한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7" />
    <id>https://brunch.co.kr/@@7iCo/37</id>
    <updated>2023-11-15T17:59:18Z</updated>
    <published>2023-11-02T04:1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데이비드 코퍼필드」 책에서 어른이 아이에게 세상살이에 관해 당부하는 내용이 나온다. 세 가지를 당부하는데 당부라는 것이 누구나 다 아는 훈계쯤 되는 것이다. 세 가지 중 두 가지는 별 새롭지 않아 기억나지 않는데, 기억에 남는 한 문장, &amp;lsquo;치사한 사람이 되지 말아라.&amp;rsquo;이다.   나는 &amp;lsquo;치사&amp;rsquo;라고 하는 단어를 듣고 눈이 번쩍 뜨였다. &amp;lsquo;치사&amp;rsquo; 너무나 오랜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S8wb1bp6Ku1UnKiR2zqh0tintGo.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점심시간에 만나는 친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6" />
    <id>https://brunch.co.kr/@@7iCo/36</id>
    <updated>2023-11-15T17:59:21Z</updated>
    <published>2023-10-26T07:0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점심시간에 만나는 친구가 생겼다. 우리는 다른 나라에 살고 있다. J가 사는 영국과 이곳은 시차가 8시간이라 고정으로 만나는 시간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가 퇴근하면 J가 출근하는 시간이다. 특히 나는 퇴근 후에 주짓수도 배우러 가야 하고, 노트북이 없기도 한 여러 가지 사정 때문에 회사에 있는 시간이 가장 안정적이기도 했다. 그렇게 어렵사리 우리는 평&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T2r6rF0sPQmv1lUCj88qq0QmONE.png" width="464"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이영승 선생님께  - 호원초등학교 교사였던, 교사이고 싶었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5" />
    <id>https://brunch.co.kr/@@7iCo/35</id>
    <updated>2023-10-09T23:26:52Z</updated>
    <published>2023-09-21T07:3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선생님, 하늘에서 이제 편안하신가요? 정말 드디어, 이제야 끝이 났네요. 더는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을 보내고 계신 거죠? 오늘도 기사에 선생님 얼굴이 나왔는데 차마 보기가 힘드네요. 화라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이 감정을, 어떤 마음을 표현해도 선생님이 가졌던 그 울분, 억울함에 견줄 수가 없어서 차마 화가 난다는 말을 표현하기도 부끄럽습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g25YTaO59NweErGyTk6Q0pxQWf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생은 숙제가 아니라는 그 뻔한 말  - 곽미성 작가 :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4" />
    <id>https://brunch.co.kr/@@7iCo/34</id>
    <updated>2023-10-15T00:01:58Z</updated>
    <published>2023-09-06T03:51: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 서가 앞에 선다. 그 앞에서 내가 고르는 책은 지금 나에게 필요한 보조식품 같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이 있을 때는 &amp;lsquo;다정함&amp;rsquo;에 관한 책을, 작정하고 떠나고 싶을 때는 &amp;lsquo;여행&amp;rsquo;에 관한 책을, 노동자로서 내 정체성이 고민될 때는 &amp;lsquo;노동 르포&amp;rsquo;에 관한 책을 통해 좋은 기운을 넣는다.        요즘의 나는 영어라는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깊은데, 그러면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Jc8l8ETqBL8Kbu545I2PO-dep1A.jpeg" width="116"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완전 멋진 '여자' 형사 반장  - 박미옥 작가 : 「형사 박미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2" />
    <id>https://brunch.co.kr/@@7iCo/32</id>
    <updated>2023-09-06T06:53:19Z</updated>
    <published>2023-08-31T08:22: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다 티브이를 보았는데 형사로 보이는 여성이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본 것 같았지만 20년 전에 봤던 얼굴이라 기억이 가물했습니다. 다만 정확히 외우고 있었던 &amp;lsquo;박미옥&amp;rsquo;이라는 이름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내가 기억하던 반장님이 맞다는 걸 확인하고 기쁘고, 반가운 마음으로 벅차올랐습니다.        20년 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2JJlPc-ELqHKNAK2mZlg6oNyhZc.png" width="487" /&gt;</summary>
  </entry>
  <entry>
    <title>아이에게 하지 않아야 할 간섭</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1" />
    <id>https://brunch.co.kr/@@7iCo/31</id>
    <updated>2023-08-26T01:16:13Z</updated>
    <published>2023-08-25T07:07: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더운 날이다. 지하철 1호선의 에어컨은 가끔 고장이 난다. 유난히 더운 날, 퇴근 시간에 맞추어 에어컨은 거의 송풍 수준이다. 4살 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지하철을 탔고, 나는 앉아 있던 자리를 양보했다.        아이는 반바지를 입고 있었고, 의자에 앉아 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즐거운 표정으로 놀았다. 아이의 반바지라 짧기 마련이었고 당연히 허벅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um_8BFfzdrX5MaUKv3l4ZPmTsT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언어가 필요없는 언어치료의 세계 - 김지호 작가 : 「언어가 숨어있는 세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30" />
    <id>https://brunch.co.kr/@@7iCo/30</id>
    <updated>2023-10-10T00:46:39Z</updated>
    <published>2023-07-28T07:36: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가님의 글을 보며 작가님께 편지를 쓰고 싶어 졌습니다. 말을 잘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amp;lsquo;세상과 단절된 사람&amp;rsquo;, &amp;lsquo;소통하지 못하는 사람&amp;rsquo;를 떠올렸었습니다. 말의 힘이 참으로 무섭지요. 원하는 만큼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만나 &amp;lsquo;말이 필요 없는 이심전심의 나라&amp;rsquo;를 그리며 18년간 언어치료사로 일해온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자꾸만 눈물이 동그랗게 만들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YRt6ZY-IJ41gIornat5EyWWxLMI"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NTC : 채찍을 선호하는 학생에게 권하는 운동 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9" />
    <id>https://brunch.co.kr/@@7iCo/29</id>
    <updated>2023-07-21T05:16:53Z</updated>
    <published>2023-07-20T04:3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젖은 머리를 말리기 위해 드라이기를 작동하는 동안 그 들고 있는 내 팔이 거추장스럽고 힘들어 운동을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두 번 가는 클라이밍만이 아니라 눈을 깬 아침, 구겨진 내 몸을 펴줄 무언가가 필요했다.       이를 위해 여러 운동 앱과 유튜브를 접선했다. 현재 정착한 &amp;lsquo;나이키(NTC)&amp;rsquo; 앱을 만나기까지 고단한 과정들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9XmxL5EzD4jfgIeHybKH_cyGwbA"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인연 : 지나갔다고 생각했지만 내 곁에 있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8" />
    <id>https://brunch.co.kr/@@7iCo/28</id>
    <updated>2023-07-28T23:01:00Z</updated>
    <published>2023-07-06T09:3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달은 어쩌다 보니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고 지내던 예전 직장 동료들과 연락이 닿았다. 흔한 이야기처럼 상갓집에 갔다가 10년만, 20년 만에 예전 술 마시고 일하며 낮밤을 같이 보냈던 동료들을 만났고, 연락하자! 는 흔한 말을 하고 흔치 않게 진짜 연락하여 만나게 된 것이다.   나의 결혼식 단체사진을 끝으로 만나지 못하던 K언니는 우동집 CEO가 되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yyp0yXX-TPN6hgwxx4UJmfSs0U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사내 동아리 : 성폭력전문상담원의 고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7" />
    <id>https://brunch.co.kr/@@7iCo/27</id>
    <updated>2023-06-29T20:31:38Z</updated>
    <published>2023-06-29T08:04: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전 정보가 없어 도저히 짐작하기 힘든 분위기의 모임에 참여해 본 적이 있는가? 어제는 참여하기로 마음먹고 가서도, 들어가는 문 앞에서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안에서 들리는 소곤소곤 들리는 말소리를 듣다가, 한 번 돌아섰다가, 두 번 돌아 문을 열었다.     내가 고민하다 간 곳은 회사 내 &amp;lsquo;명상&amp;rsquo; 동아리로 점심시간 한 시간을 이용해 명상하는 곳이다. 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dqY15sxys5c0YlTJD9FZBaNl4GE.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삐짐 : 마음에 들지 않는 나를 붙잡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6" />
    <id>https://brunch.co.kr/@@7iCo/26</id>
    <updated>2023-06-27T10:40:31Z</updated>
    <published>2023-06-27T04:3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 정확히 어떤 이유인지 알지 못하고, 스멀스멀 올라오는 화, 갑갑함을 느낀다. 뭔가가 꼬여있으나 무언인지 알지 못한 채 저녁을 맞았고, 이연 작가의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을 덮으며, 나에게 단단히 토라져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영어를 잘하고 싶다. 나는 최근 등록한 화상영어 레벨테스트에서 98.9% 범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JC0xsAifC_rwnULGb7my84dbwK0.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지하철 : 민원의 폭주 속에 아슬아슬 집 가는 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5" />
    <id>https://brunch.co.kr/@@7iCo/25</id>
    <updated>2023-06-16T12:18:17Z</updated>
    <published>2023-06-16T07:1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6시 정각 퇴근하며 집으로 가는 지하철 1호선을 타는 일은 참 힘들다. 경기도 쪽으로 들어가는 지하철은 이미 오만 원은 넘은 상황이다. 좌석 사이 통로에 세 줄이 만들어졌고, 네 줄을 만들려는 사람과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 사이의 신경전과 몸싸움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오늘은 가까스로 달려 열차 맨 앞칸에 슬라이딩했다. 안으로 들어서는 데 철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BLOfrRaS-9Zc37Caa0z_QKlUxyI.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약속 :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또 하게 되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4" />
    <id>https://brunch.co.kr/@@7iCo/24</id>
    <updated>2023-06-09T12:24:51Z</updated>
    <published>2023-06-08T04:03: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깨복은 초등 5학년 생, 만복은 초등 3학년 생으로 초등학교에 다니고, 학교 방과 후 수업을 듣고 있다. 집에서 하기로 함께 정한 자율학습은 (종잇장 같은) 영어책 3권, (10분 안에 풀 수 있는) 수학 2장이다. 일주일 중 이틀 휴가를 쓸 수 있는데, 반차로 나누어서 휴가를 쓸 수 있다.   함께 분량을 정했지만, 학습은 자율로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jNypC4e1AT6mV290G1TaLQzzgr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응원 : 따뜻한 호두과자 한 알을 전하고픈 마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3" />
    <id>https://brunch.co.kr/@@7iCo/23</id>
    <updated>2023-05-28T02:47:43Z</updated>
    <published>2023-05-18T04:3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호두과자를 좋아한다. 갈색의 작고 동그란 몸 안에 따뜻한 기운을 뽐내며 노란색 포송한 빵의 기운과 달콤한 팥이 한데 모여 바삭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안겨주는 호두과자. 과자라고 하기엔 묵직하고, 빵이라고 하기엔 약소한 그 호두과자를 나는 자태부터 냄새까지 모두 좋아한다. 참고로 춘향 휴게소의 막 나온 호두과자를 맛보았는가? 한 번에 30알은 먹을 수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sr6vYR3x54p7lMZ1pz-nfXSs6SE.png" width="375" /&gt;</summary>
  </entry>
  <entry>
    <title># 숙박 출장 : 혼자 잠들지 못하는 병과의 동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2" />
    <id>https://brunch.co.kr/@@7iCo/22</id>
    <updated>2023-05-11T11:34:37Z</updated>
    <published>2023-05-11T04:48:02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처음 혼자 하는 2박 3일간의 강릉 출장이다. 나름 도심에서 번화하며 높은 층을 가진 호텔을 잡았다. 늦게 일을 마치고 프런트로 가서 체크인했다. 어찌 된 일인지 나의 체크인을 마지막으로 두 명의 직원이 짐을 싸며 퇴근을 준비하는 눈치다. 자고로 호텔은 프런트가 있고, 밤새워 근무하는 직원이 있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어찌 된 일인지 모두 퇴근한단 말인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Vw_BZ_253Pf7sEs4GXR2O6hh6Og.png" width="368" /&gt;</summary>
  </entry>
  <entry>
    <title># 2차 피해 : 비난, 잔소리, 훈수 중 하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21" />
    <id>https://brunch.co.kr/@@7iCo/21</id>
    <updated>2023-05-04T05:48:40Z</updated>
    <published>2023-05-04T00:4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나 조직에서 성희롱 사건이 발생하면 중요한 것이 세 가지 정도 된다.        ❶ 비밀유지 : 피해자, 가해자, 꼭 알아야 하는 관계자 외에는 사건을 몰라야 한다.  ❷ 피해자보호 : 가해자로부터 분리되고, 사건을 신고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이 없어야 한다.  ❸ 엄정한조사 : 외부의 영향을 받지 않고 사건의 본질에 집중한 전문성 있는 조사여야 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kJYFVpoK6FCsqeo8VfhxY8XzOW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 충동구매 : 원점으로 보내야만 하는 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iCo/19" />
    <id>https://brunch.co.kr/@@7iCo/19</id>
    <updated>2023-05-28T02:48:28Z</updated>
    <published>2023-04-13T02:3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청난 후회란 이런 것일 것이다. 평소의 나라면 절대 사지 않았을 물건을 가득 안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와 매우 흡족해하다 7시간이 지난 저녁이 된 지금 나는 그 물건 봉투를 바라본다. 매장 점원이 권하는 족족, &amp;ldquo;7천 원만 더 내시면 다음에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저는 여기까지만 말씀드릴게요.&amp;rdquo;라고 하며 손을 젓는 점원에게, 기꺼이 고마움을 표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Co%2Fimage%2FufsLw8_8Hy02Djc4u2VAv9oTyg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