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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류 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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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글쓰는 간호직공무원. HSP. 좋아하는 건 요가와 수영, 프리다이빙 그리고 노래, 책&amp;hellip; 매일 고민하지만 나아갑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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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0T14:50:1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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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짝이는 마음들이 모일 때 - &amp;lsquo;다섯욕망 일곱감정 여섯마음&amp;rsquo; 찐 에필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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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11:30:59Z</updated>
    <published>2023-07-09T03:5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보고 싶은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길- 미처 마무리짓지 못한 매거진의 에필로그를 쓰려고 기차에서 브런치를 열어보니 발행되지 않은 일기장 같은 에필로그가 한 편 있길래 냉큼 발행해 버리고선 찐(?) 에필로그를 쓴다.  생각해 보면 사람들은 제각기 참 외롭다. 가까운 가족과 친구와 함께 있을 때조차도 우린 때때로 형용하기 어려운 외로움과 만난다. 함께이고 싶다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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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을 어루만지는 글쓰기 - &amp;lt;다섯욕망 일곱감정 여섯마음&amp;gt; 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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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09T09:46:25Z</updated>
    <published>2023-07-09T03: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필로그라니. 초고클럽을 하며 처음 소설을 써 본 것이 작년 여름. 시작했던 포부가 무색하게 도저히 끝마무리를 할 수가 없어 허겁지겁 마무리 지은 어디도 내놓을 수 없는 부끄러운 소설이지만 처음으로 기승전결을 만든 글을 썼다는 것이 참 뿌듯하고 행복했다. 처음 글을 어찌 썼었나 생각해 보았다. 늘 마음속으로만 그리던 일을 실제로 해보겠다고 덜컥 선량작가님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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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먹고살기 위해 필요한 공부 - '최재천의 공부'를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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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20:22Z</updated>
    <published>2023-05-18T05:2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살면서 마트에서 물건 값 계산만 잘 하면 되지 국영수 점수가 무슨 소용이야?&amp;rdquo; 학창시절 지필평가를 앞두고 친구들과 머리를 맞대다보면 이런 원성이 종종 터져 나왔다. 시험기간이면 누군가의 입에서는 꼭 나오던 말이었지만 밑줄 쫙 별표 땡땡 노트의 글자를 하나라도 더 머릿속에 집어넣어야 했던 우리에게 그런 의문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았다. 다들 이미 어른들에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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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이 그렇게 좋다던데 - 불만족의 괴로움을 벗어내는 방법, 명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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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2T08:42:44Z</updated>
    <published>2023-05-15T15:0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명상'이라 말하면 사람이 한 명 떠오른다. 속세를 초월했을까, 편안해 보이는 얼굴로 가부좌를 튼 채 앉아있다. 손가락으로 고리를 만들어 무릎에 얹은 채 가만히 숨을 들이쉬고 내쉰다. 바르게 앉아 자신을 살피는 모습. 이런 모습이 내 머릿속에 있는 명상인 듯하다.   허리를 곧게 펴고 바르게 앉아본다. 흐음, 바르게 앉는 것부터가 난관이다. 가부좌를 틀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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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움보다 이별 - 미움은 너무나 무거워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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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39Z</updated>
    <published>2023-05-01T06:4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정, 사랑의 다른 이름. 미움. 결국 나는 미움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상대를 사랑하지 않거나, 혹은 더 사랑해 버리는 쪽으로 미움을 덜어냈다. 미움을 아주 걷어내기 위해서는 사랑을 걷어야 했기에, 혼자서 이별을 했다.  이별은 슬프지만 미움은 너무 무거워 나를 한없이 어둠 속으로 끌어내린다.  상실의 아픔은 미래를 그릴 수 있으니, 나는 차라리 이별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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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ve is Pain. - 그럼에도 사랑은 축복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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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06T15:20:00Z</updated>
    <published>2023-05-01T06:4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랑은 참 얄궂다. 문명이 태동한 이래 수 천년동안 사랑은&amp;nbsp;언제나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인생사의 중대한 주제였고&amp;nbsp;수백 번 세상이, 시대가 바뀌었으나 지금도 여전히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사랑에 목숨을 걸고 인생을 얻는다. 이렇게 모두가 열망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나에게 좋은 것일까? 아니면 나쁜 것일까?  사람은 희한한 동물이다. 타고난 신체에 비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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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울 락(㦡) - 즐거움의 가치 - 당연하지 않으면&amp;nbsp;가치는 더 빛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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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2T07:19:28Z</updated>
    <published>2023-04-09T15:1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거진 글쓰기를 위해 즐거움이라는 주제를 받아 들고 나서 한참을 고민했다. 요사이 조금 힘든 시간을 보내느라 그랬을지 모른다. 복직 후 잘 적응하나 싶었는데 항우울제&amp;nbsp;용량을 줄였더니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이 조금 힘들었다. 아무래도 이 직장은 이제 항우울제 없이는 다니기 힘든 곳이 된 건가 싶어 자못 씁쓸해졌다. 그렇다고 글쓰기를 그만둘 순 없지, 모처럼 맞</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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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슬픔의 아름다움 - 석양에 물드는 삶의 색깔, 슬픔의 촉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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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12T14:58:16Z</updated>
    <published>2023-02-27T13:1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출보다 일몰을 늘 더 좋아했다. 일출 때의 하늘 또한 내게 희망과 기대를 실은 아름다움을 선물하지만, 석양을 마주할 때면 가슴속에 더 깊고 큰 것이 차올랐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으나 벅찬 아름다움들은 어디엔가 슬픔과 맞닿아 있었다. 그림자의 존재를 몰랐을 때에 보았던 빛들은 &amp;lsquo;그냥 아름다움&amp;rsquo;일 뿐이었으나 전후에 그 빛과 닿아있는 그림자를 보게 되었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iMX%2Fimage%2FilqsEulE5_eoNFns8eUUXuGv2e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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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 날 때 어떻게 하시나요? - 분노가 힘든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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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12T07:26:55Z</updated>
    <published>2023-02-09T13:1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화가 날 때는 보통 어떻게 하는 편이세요?&amp;quot;  소개팅을 하거나 썸을 탈 때 '화'라는 감정은 종종 화두에 올랐다. 나는 화가 잘 나지도 않을뿐더러 딱히 누구를 미워하지도 못하는 모태(?) 평화주의자다. 잦은 갈등을 유발할 것 같은 사람은 미리 피하는 게 상책이라는 생각에 주로 내가 먼저 묻곤 했다. 이렇던 나였는데 사람은 역시 늘 같을 수는 없는 모양이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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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껏 OO하는 기쁨 - 눈치 보는 자의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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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9T15:11:15Z</updated>
    <published>2023-01-30T12:57:1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2년 12월 7일. 약 1년간의 휴식을 마치고 드디어 복직을 했다. 지금이야 내가 언제 자리를 비웠었나 싶을 만큼 잘 적응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작년 이맘때를 돌아보면 난 지금과는 참 다른 사람이었다. 그때의 나는 휴직을 결정하기 전 수도 없이 반복하던 걱정과 고민이 무색할 만큼 정작 휴직이 시작되니 너무나 기뻐서 마주한 현실을 믿을 수 없</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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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헤아림과 관조를 위해서 필요한 것 - 플라톤의 '국가론'을 읽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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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1T22:34:41Z</updated>
    <published>2022-10-14T07:17: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플라톤의 국가론을 읽다 보면 소크라테스가 선의 이데아를 설명할 때 아래와 같은 구절이 나온다.  [... 이성을 지닌 자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사람이 시각적으로 혼란을 느끼는 것은 명암이 교차할 때네. 즉 빛의 세계에서 어둠의 세계로 옮겨갔을 때나 그 반대의 경우지. 영혼도 이와 같다네. 그래서 이러한 진실을 아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 앞을 보지 못하고 더듬</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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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놈의 꿈이 뭐길래 - 나는 꿈을 실현하고 싶은 걸까, 꿈을 꾸고 싶은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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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09T07:01:45Z</updated>
    <published>2022-09-20T11:05: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곳은 어떤 세상일까?, 저렇게 살아보는 건 어떨까?, 나도 저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꿈을 꾸는 것은 달콤하다. 이따금 그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마주할 때면 괴롭기도 했지만, 원하는 것을 향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또 그 일을 해나가는 일은 분명 행복하다.&amp;nbsp;우울증을 겪으며 의욕이라는 것이&amp;nbsp;사라져 버린 삶을 체험하고 나니 이러한 생각에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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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대체 나는 왜 이럴까? - 나는 1명이고, 나 같지 않은 사람은 여러 명인 것은 당연한 건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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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0T11:19:41Z</updated>
    <published>2022-09-15T11:29:0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니, 남들은 다니고 싶어도 못 다니는 직장인데 너는 왜 그러냐.&amp;quot; &amp;quot;하여튼 너는 참 독특해&amp;quot; &amp;quot;내 주변엔 너 같은 사람이 없어서 신기해&amp;quot;  나도 '다른 사람들'처럼 살려는 노력을 안 해본 것은 아니었다.&amp;nbsp;도대체 다른 사람들은 다들 어떻게 사는 건지 얼핏 관찰해보면 온통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거나 나는 하기 어려운 것들 투성이었다. 내가 속한 커뮤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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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언젠간 거쳐야 할 과정이라면 - 10년 차 간호사, 결국은 질병 휴직했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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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3:17:23Z</updated>
    <published>2022-09-15T11: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3년 간호사 면허증을 받아 들고 벅찬 마음을 달래던 그때가 벌써&amp;nbsp;9년 전이다. 내가 10년 차 간호사라니. 그동안 방황의 시간을 보내느라 조각조각난 경력이라 어디 가서 내 연차를 말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10년 차라니, 꽉 찬 10년 차 훌륭하신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숨고 싶은 마음뿐이다. 반짝거리던 눈으로 꿈꿀 때의 나를 생각해보면 지금의 나는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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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가 아닌 글을 쓰고 싶어 - 소설은 어렵고 에세이는 부끄럽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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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6T03:13:56Z</updated>
    <published>2022-09-15T11:04: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이라는 것을 쓰기 시작한 지 1년 6개월여의 시간이 흘렀다. 글이라기엔 단어의 나열이 문장의 나열로 확장된 수준이었을 것이다. 흰 모니터 화면&amp;nbsp;위에 내 이야기를 처음 써 내려갔을 때의&amp;nbsp;그 떨리고 어색하던 느낌을 기억한다. 당시의 나는 무엇이든 나를 구할 것이 필요했다. 내 안에는 답을 얻지 못한 질문들, 정리되지 않아 아무렇게나 쑤셔 넣어진 실마리들, 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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