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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레푸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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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houheim91</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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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에세이스트, 드라마처럼 흐르는 일상과 장애인의 이야기를 엮는 신선비 작가입니다. 작고 소중한 것들을 사랑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랑의 지붕.</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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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3T08:30:4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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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천 - 정치 평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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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3T01:26:55Z</updated>
    <published>2026-01-03T01:26:5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신뢰를 팔아버린 공천&amp;gt; #민주당 비판사고와 충언  정당은 권력 이전에 약속이다. 유권자가 자신의 삶을 잠시 맡기는 신뢰의 그릇이다. 그래서 공천은 언제나 무거웠다. 단순한 후보 선발이 아니라, 누가 그 약속을 감당할 자격이 있는지를 묻는 절차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의 공천은 어느 순간부터 거래의 언어를 닮아갔다. 기초의원들 사이에서 돈을 내야 정치가 가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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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 성모 마리아 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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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3:08:52Z</updated>
    <published>2025-12-28T03:0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차르트의 &amp;lt;아베 베룸 코르푸스(성체 안에 계신 예수)&amp;gt;를 자주 듣는다. 내가 예수님과 성모님을 알고 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까닭은 성체성사 때문이다. 가톨릭의 미사와 영성체야말로 자랑이다.  영광을 받으실 주님 안에서 사랑받는 마리아는 모든 성인보다 높다. 나는 감히 말한다. 내 믿음은 성모 마리아에게서 왔다. 성령님과 천사와 만나고 함께한 주님의 어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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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erry Christmas  - 크리스마스 수다쟁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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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5T02:01:42Z</updated>
    <published>2025-12-25T01:55:28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 수다쟁이》 Merry Christmas  어머니와 대화를 하면 한 시간은 훌쩍 넘긴다. 그러다 보니 밤에 입을 열면 잠을 잘 수가 없다. 너무 친해서 아버지와 여동생은 우리를 한 덩어리로 안다. 만약이라는 가정이 허락된다면,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딸일 것이다. 아들이 아니었더라면 유전자 결손으로 인한 희소병을 갖지 않았을 테니까.  사실 나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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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바람이 이루어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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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6T02:36:28Z</updated>
    <published>2025-12-16T02:36: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 새해에는 동화&amp;middot;동시 온라인 수업을 듣고자 한다. 힘을 아끼면서도 집중하려는 선택이다. 지금의 나에게는 방향을 잃지 않는 일이 중요하다.  사실 원고 청탁을 받았을 때 어머니는 아들의 기력이 모두 소진될까 염려하시며 반려하길 바라셨다. 그 걱정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나는 잘 알고 있었다. 나는 어머니에게 호소했다. 이 청탁이 주간지와 간행물, 그것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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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출판 제안은 문의바랍니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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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2:15:34Z</updated>
    <published>2025-12-13T02:1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하고자하는 용기는 희망입니다&amp;rdquo;라는 말은 내가 삶을 통해 지은 말이다. 프로필 소개문이기도하다.  평생의 병고와 눈물을 보상받을 수 있다면, 바로 이 말로서 가능할 것이다. 살고 싶다는 절실함은 모든 종류의 우연과 불운마저도 삼켜버렸다.  도끼가 뿌리에 찍혀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나무 같은 나는 공기와 물을 꾸역꾸역 마시며 서 있다. 오직 살려는 용기 때문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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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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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1:55:03Z</updated>
    <published>2025-12-13T01:55: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어릴 때 우스꽝스럽게 걸었다. 투명한 하이힐을 신은 듯 발끝으로만 지탱해 나아가는 걸음은 이미 근육이 위축되고 있다는 신호였다. 발바닥은 땅을 붙잡지 못했고, 친구들은 걸음을 흉내내며 장난을 쳤다. 우리가족이 살던 다세대주택 골목에서는 아줌마들이 식재료를 다듬다 말고 말을 던지곤 했다.  판자집 마을이라고 불리던 동네에서 엄마는 청소와 도시락 봉사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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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나라 소장을 받으려면 단죄를 누리시오&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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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0T02:21:15Z</updated>
    <published>2025-12-10T02:2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늘나라 소장을 받으려면 단죄를 누리시오 (미성숙 신앙을 경계) 》  아니, 왜 툭하면 페이스북 메신저에 시비가 오나? 가톨릭 사람들에게 성모 마리아를 이단처럼 말한다. 그럼 우리가 당신도 이단이라고 선포해야 하나? 이 쓸모없는 위선자들아 주 너의 하느님을 두고 맹세하려느냐?  맹세하지 마라고 성경은 가르친다.  너희는 성령의 명령을 각 교회의 다양성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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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양말 한 켤레의 마음으로&amp;nbsp; - 크리스마스 기념에세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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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4:27:20Z</updated>
    <published>2025-12-08T04: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양말 한 켤레의 마음으로&amp;gt; 신선비 미카엘 크리스마스 묵상/에세이 ㅡ인공호흡기에 심부전 환자의 회고  누워 있는 아기 예수님을 보면 왜인지 양말을 신겨드리고 싶어집니다. 작은 발이 차갑지 않도록 말이죠. 마리아와 요셉께서 아기 옷과 이불로 보온을 했기 때문에 저는 양말을 드리려고요. 한밤중에도 포근히 감싸드리고 싶은 마음. 저는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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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가운 스프를 마시는 감기걸린 신앙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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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5:01:57Z</updated>
    <published>2025-12-06T05:0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학이 영성으로 가지 않을 때, 믿음은 종종 생기를 잃는다. 그럴 때의 신앙은 마치 크리스마스에 차가운 스프를 들이키는 감기 환자와 다르지 않다. 구유에 누운 아기 예수님의 따스한 체온은 세상에 없었던 것처럼 사라지고, 사람들은 그 온기를 외면한 채, 머리로만 신학을 붙잡으려 한다.  그렇게 식어버린 신앙은 지독한 저체온증 환자처럼 떨고 있다. 얼어붙은 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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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메인 스트리트&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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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04:09:48Z</updated>
    <published>2025-12-06T04:09: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메인 스트리트》(신선비)  나는 양재천을 좋아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시절, 등굣길과 하굣길을 그 물길 따라 오간 것은 지금 생각해도 행운이었다. 하우스 푸어라지만 병원 가까운 이유로 강남구에 터를 옮겼고, 창문을 열면 여전히 양재천이 보인다.  집 앞에 흐르는 물 하나로, 삶이 넉넉해진 듯했다. 학생 때부터 유난히 집을 좋아했고 번화가를 기웃거릴 나이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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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목욕은 위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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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23:09:47Z</updated>
    <published>2025-12-03T23:09: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카가 일주일 놀다가 갔다. 아기는 내년에 두 살이 된다. 그 주중에 목욕을 하게 되었는데, 화장실 바닥에서 씻는 나를 아기가 자기 외할아버지 두 다리 사이에서 매달려 종일 바라보았다. 호기심 가득한 눈이었지만, 혹여 외삼촌인 나에게 방해가 될까 제 딴엔 조용히 있던 것이었다. 그 눈빛은 따뜻했다.  물은 나를 부른다. 그러나 그 부름은 언제나 두려움과 맞</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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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색지대에서 존엄의 기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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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0:37:37Z</updated>
    <published>2025-11-22T00: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색지대에서 존엄의 기도 (신선비) &amp;nbsp;#장애와 #질환에대해 &amp;nbsp;#에세이  &amp;lsquo;나는 스위스 난민이 아니다&amp;rsquo;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내밀었던 글은, 댓글과 소개문 속에서(페이스북) 누군가는 나를 소화 데레사 성인에 빗대었고, 또 누군가는 글이 새벽 기도처럼 느껴진다 말했다. 그 말들은 나의 부채감을 조금씩 덜어주었다. 짊어지고 살아가던 십자가의 무게가 마음 한 모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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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스위스 난민이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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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6T00:26:54Z</updated>
    <published>2025-11-16T00:26: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스위스 난민이 아니다 (신선비)  인체는 말 그대로 근육의 바다다. 우리 몸에는 600개가 넘는 근육이 자리 잡고 있고, 마치 조각보처럼 온몸을 감싸며 힘과 움직임을 만든다. 이 근육들은 크게 수의근(횡문근)과 불수의근(평활근&amp;middot;심장근)으로 나뉜다.  수의근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근육으로, 팔을 들거나 발을 딛는 순간마다 작동한다. 반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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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병자의 밤, 사이프러스 나무.&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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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6T02:02:40Z</updated>
    <published>2025-11-06T02: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병자의 밤, 사이프러스 나무.  (신선비)  사람에게도 계절이 있다면, 언제가 제철일까. 탄력 있는 몸과 건강을 흔히 황금기라 부르지만, 진정한 제철은 몸의 절정이 아니라 마음이 완연한 가을빛으로 물들 때 찾아온다. 들녘의 노랑과 구리빛이 스며드는 시절, 그것이 나이듦의 황금률이다.  건강하던 시절은 어느새 겸손과 추억으로 남는다. 자기 알몸 앞에서 눈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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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경을 전문가처럼 냉랭히 대하지 않는 방법은 실천&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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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0:54:55Z</updated>
    <published>2025-10-12T00:54: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성경을 읽고 배우며 묵상할 수 있고 기도의 생활을 지속하는 청년이 많아지면 좋겠다. 정갈하고 소박한 마음을 깃들기를 바라는 바이며 이것이 그리스도의 영적인 가치다.  신앙이, 정치적 신념을 앞세운 성경 남용과 우상적 기복의 바람과는 절대적으로 다른 까닭은 현세적인 갈망이 아니라 삶적 요소를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하느님의 나라를 지금의 시간과 연결 짓는 일이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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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포도주와 함께 기도하며 듣고 쓰는 신앙 - 신앙, 사피엔스, 희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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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2T00:38:08Z</updated>
    <published>2025-10-12T00:38: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접 키보드를 사용할 수 없어 화상 키보드로 입력하다 보니, 작문이란 행위가 늘 버겁다. 손으로 필기를 할 수 없으니 노트를 통한 학습의 이점도 누릴 수 없다. 자료를 수집하고 가공하며 공부하는 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장애다.  그럼에도 나는 두 달 동안 가톨릭평화신문 연재를 마치고, 생활성서 기고까지 무사히 써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그 모든 과정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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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삶에 깃든 거짓 평화&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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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04T04:47:18Z</updated>
    <published>2025-10-04T04:47: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한 삶에 깃든 안온한 평화는 인간이 궁극적으로 바라는 바이며, 지극히 당연한 일상의 조건일 것이다. 나는 그것을 &amp;lsquo;평범&amp;rsquo;이라 부르며, 계획하지 않아도 되는 목적의 바깥에 존재하는 최소한의 인간적 지향이라 생각한다. 평범함은 욕망의 끝이 아니라, 더 이상 욕망하지 않아도 되는 마음의 자리이기도 하다.  하지만 무사안일은 이와 다르다. 평범한 삶의 가장 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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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9.29 미카엘 축일(내 축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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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30T02:54:15Z</updated>
    <published>2025-09-29T02:2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에게 희망과 용기를 건네는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오늘 축일을 열었다. 이 말씀으로 병에서 오는 고초도 역경도 외로움도 내 안에서 평화를 누리며 기도를 놓지 않는 신앙의 즐거움으로 산다.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상태로 천국과 지옥을 구분 짓곤 한다. 그러나 신앙인은 하느님 때문에 구분 지어지며 '빛의 자녀'로서 삶을 희망의 증거자로 산다. 인위적인 행복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jWT%2Fimage%2FacXmVET3wFpUMqs5a6AG90ran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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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형제들을 위한 편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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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9T05:50:20Z</updated>
    <published>2025-09-28T03:00:53Z</published>
    <summary type="html">ㅡ신선비 미카엘의 형제들을 위한 편지: 영성체, 열망  영적인 공감과 영감은 신앙인의 삶의 중심이며 거룩함, 공동선을 심화시키는 수련입니다. 유한한 인간이 그리스도의 성체 안에 드러난 무상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깨닫는다면, 그 감동은 감사와 예수에 대한 사랑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이는 회심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하느님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삶은 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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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현정 sbs 드라마 |사마귀&amp;nbs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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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2:58:07Z</updated>
    <published>2025-09-28T02:5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십자가 위에 부어진 기름과 이웃의 피  신선비 미카엘  어제 사마귀 마지막 회를 보고 주인공의 진실을 알고 적잖이 놀랐다. 십자가에 기름을 뿌리는 장면에서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또 새로운 발견 앞에서 전율을 느꼈다. 신은 우리를 죽이지 않지만 사람은 신의 이름으로 죄를 정당화하기 마련이다. 글을 쓰고 성당을 다니는 나는 작가의 시점으로 흥미로운 영감을 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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