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서른아홉짤 어른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kkj" />
  <author>
    <name>kid1988</name>
  </author>
  <subtitle>약사로 일하며 상담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가 현재의 관계와 감정 속에서 어떻게 되살아나는지 짚어보고 그것을 알아차리며 조금씩 회복해 가는 과정을 기록합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kkj</id>
  <updated>2019-02-14T10:15:46Z</updated>
  <entry>
    <title>'단 한 번의 삶'을 읽고  - 세 가지 키워드. 꿈, 도덕적 운, 아버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kkj/34" />
    <id>https://brunch.co.kr/@@7kkj/34</id>
    <updated>2026-03-19T09:18:03Z</updated>
    <published>2026-03-19T06:3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의 아버지는 어떤 도덕적 운을 타고났을까. 첫 책을 낸 아들에게 고작 오자 지적이나 하는, 군화에는 왜 이렇게 구멍이 많은지 묻는 어린 아들에게   군화니까 그렇지!!   라며 버럭 짜증을 냈던 작가의 아버지. 그의 모습을 보며 나의 아버지를 떠올렸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데 자꾸만 떠오른다. 책을 읽으면서도 수업 교재를 읽으면서도 교육 분석을 받으면서</summary>
  </entry>
  <entry>
    <title>제트약사님에게 답장이 왔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kkj/33" />
    <id>https://brunch.co.kr/@@7kkj/33</id>
    <updated>2026-03-16T03:07:55Z</updated>
    <published>2026-03-16T03:0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트약사님은 나의 직장 동료다. 1년 전 우리 약국에 처음 왔고 알고 보니 학교 후배였다. 약사님과 함께 일하면서 &amp;lsquo;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강사&amp;rsquo;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많이 꼬셔왔다. 약사들 중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 강사를 하는 사람이 부족하기도 했고 내 주변 약사님들이 이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였다. 약사님은 언젠가부터 내 제안에 귀를</summary>
  </entry>
  <entry>
    <title>수많은 면접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kkj/32" />
    <id>https://brunch.co.kr/@@7kkj/32</id>
    <updated>2026-03-16T03:33:26Z</updated>
    <published>2026-03-16T03:0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을 처음 시작했던 건 22년 겨울이었다. 마인드카페라는 어플을 통해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 그것으로 선택했다. 1년 반 동안 세 명의 상담사를 경험했는데 그중 두 명의 상담사에게서 크게 상처를 받았다. 그 경험이 어쩌면 전화상담이기 때문에, 얼굴을 보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오해가 생겼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 집 근처 비교적 저</summary>
  </entry>
  <entry>
    <title>당신과 나는 어떤 인연일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kkj/31" />
    <id>https://brunch.co.kr/@@7kkj/31</id>
    <updated>2026-03-16T03:00:51Z</updated>
    <published>2026-03-16T03:0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에 대한 미련, 이제 다 놓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 보다. 오늘도 4개월 전처럼 온기 우체부 모임 시간에 여러 장의 카드 중 마음에 드는 사진이 담긴 카드를 고르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 지난번처럼 아빠와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고 마음이 갔다. 그런 나를 보며 &amp;lsquo;나 아직 완전히 포기하지는 못했구나&amp;rsquo; 싶</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