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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지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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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yoon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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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생명이 깃든 밥상을 차립니다. 지속가능한 삶을 실천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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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4T12:31:0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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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뭐가 좋냐면&amp;hell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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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05T21:25:31Z</updated>
    <published>2021-12-31T14:1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해의 마지막 날. 잠시 후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그러나 그것은 관용적인 숫자에 불과할 뿐 몇 시간 사이 나를 확 늙게 만들지는 못한다. 노화란 가랑비에 옷 젓듯이 살포시 스미는 것이니.   열정과 포부로 터질듯한 욕망을 안고 시작한 시골살이는 이제 끝에 다다랐다. 시골로 이사한 순간부터 시간은 흘러  모든 한순간 한순간이 추억으로 나에게 스미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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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남편 혹은 119 - 공휴일에는 병원도 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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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6T07:43:20Z</updated>
    <published>2021-11-22T06:55:10Z</published>
    <summary type="html">119와 두 번째 통화는 10월 9일 한글날이었다. 공휴일과 주말이 딱 만나서 월요일이 대체휴무였던지라 남편은 화요일까지 연차를 내고 시골집에 왔다. 추석 이후 아빠를 처음 만나는 아이들은 신이 나서 방방 뛰었다. 시골 생활을 하며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아이들이 아빠를 매일 못 본다는 것이다. 시골행을 결심할 때 그 점이 마음에 걸리기는 했지만 한편으로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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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남편 혹은 119 - 구급대원은 해열제를 주지 않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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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0T03:18:29Z</updated>
    <published>2021-11-12T07:03: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더위와 손님 방문이 반복되던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하는 날이 왔다. 남쪽, 서쪽으로 창문을 내고 있는 단칸방에는 알람시계 말고 아침햇살이 우리를 깨워주는 모닝콜인데 그날은 후드득 떨어지는 빗소리와 기죽지 않고 울어대는 참매미 소리에 잠을 깼다. 며칠 전부터 코를 훌쩍 거리는 둘째를 등원시켜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에 빠져있는데 세수를 마치고 나오는 첫째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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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민주주의와 계엄령 사이 - 진돗개 하나 발령 - 육아의 늪</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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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4T02:57:04Z</updated>
    <published>2021-11-03T07:1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랑물이 범람할까 마음을 졸였을 만큼 많은 비가 내렸던 초여름을 지나 드디어 본격 여름이 왔다. 시골에서 맞이하는 여름방학엔 해질녘 마당에서 먹는 과일이 빠질 수 없다는 나름의 관념 때문에 맨 먼저 나는 복숭아를 한 박스 샀다. 냉장고가 작아서 도저히 보관이 안되었지만 생산자가 아침에 재배해 바로 공급해주는 지역 로컬푸드 과일은 너무 매력적이었다. 복숭아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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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즐거움엔 끝이 없다. - 놀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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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10Z</updated>
    <published>2021-10-25T06:4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로 놀이 소재를 제공하는 쪽은 먼저 귀촌한 친구의 딸아이다. 한글도 더듬거리는 우리 집 아이가 한자 공부를 시작한 것도 친구 딸 덕분이다. 3월의 어느 날 마당에 텐트를 치고 아이들에게 그 안에서 놀아도 된다고 했는데 아이들은 엄마들의 눈길을 아주 피할 수 있는 다른 장소를 아지트로 정했다. 윗채 친구 집 뒤쪽 어스름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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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어린이 규칙 제정 - 우리 마을 어린이 규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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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6T12:22:25Z</updated>
    <published>2021-10-21T06:3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규칙이 처음 등장한 건 5월이었다. 돌담을 밟고 올라가 뛰어다니는 일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돌담의 돌을 들어 올려 마당으로 던지기도 했는데 어른의 눈에는 너무 아슬아슬해 보여서 잔소리를 안 할 수가 없었다.  &amp;quot;담에 올라가지 마!&amp;quot; &amp;quot;돌 던지지 마!&amp;quot;  윗채 친구와 나는 각자의 창문에 기대서서 끊임없이 경고를 보냈다. 친구와 나의 근심에는 싹을 틔우지 않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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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여름 첫 손님은 파리 - 시골생활필수품 - 파리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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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02T03:54:57Z</updated>
    <published>2021-08-29T05:4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당 잔디 군데군데 초록색이 퍼지더니 달력이 6월로 넘어가자 금세 잡풀로 마당이 가득 찼다. 나는 아침에 현관을 열었을 때 느껴지는 훈기와 살짝 비릿한 풀내음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공유하려 했지만 아이들은 운동화를 바로 신기도 전에 마당으로 달려가 윗채 아이들을 불러댔다.   &amp;quot;오빠 학교 가자!!&amp;quot;  그 어수선한 잠깐 동안 열린 우리 집 현관으로는 파리가 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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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방바닥에 배를 깔아야지. - 다시 쓰는 시골생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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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25T13:46:13Z</updated>
    <published>2021-08-24T00:3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시 창문을 열고 이불을 털어 갠 뒤 다시 창문을 닫은 방안은 어딘가 매캐했다. 밤새 내리던 비가 아침엔 태풍이라는 이름까지 달고 쏟아붓고 있어서 모처럼 산뜻하고 선선한 공기가 방안에 스미게 하고 싶었지만 도통 견딜 수 없게 습기가 계속되자 나는 창문을 닫고 보일러를 돌리는 방법을 택했다.    벌써 8월의 막바지다. 시골에서 맞이한 봄과 여름이 이젠 굿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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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봄날은 갔다. 무심히 - 돌담에 반짝이는 햇발같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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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9-30T14:32:54Z</updated>
    <published>2021-07-28T13:31: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사 직후 나는 마당을 거닐며 각을 재어보았다.   &amp;ldquo;어디다 꽃을 심을까? 넝쿨장미와 히아신스, 팬지는 꼭 심어야지&amp;rdquo;  시골행을 꿈꾸며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시골의 봄이었다.  내 안에는 꽃만 보면 마음이 즐거워지는 순수함이 없지 않게 있어서 도시에 살 때도 꽃집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곤 했다. 꽃집에서 산 꽃은 눈을 뗄 수 없게 아름답지만 오래지 않아 고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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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그 어린것을 울렸다. - 통제가 되어야 하는 나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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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04:29:00Z</updated>
    <published>2021-06-17T04:48: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는 올해 5살이다. 말문이 늦게 트인 탓인지 꽤 오랫동안 아기 같은 느낌이 있다. 똘똘한 첫째의 5세 시절과 비교하면 더욱더 어리게 느껴지는데 그것은 순둥한 말투 탓도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사회생활을 적게 하다 보니 가족의 품에서 아기 취급을 오래 받은 이유도 있었다. 어린이집에 잠시 다닐 때는 선비 버금가게 점잖고 지나치게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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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고래고래 고함을 질렀지. - 훈육은계속되어야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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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6T04:29:00Z</updated>
    <published>2021-05-17T15:2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럴 거면 학교 가지 마!&amp;rdquo; 인가 2채를 사이에 둔 골목길. 새순이 올라오는 나뭇가지에 앉아 우두커니 햇살을 맞던&amp;nbsp;새들이&amp;nbsp;푸드덕 날아갈 만큼 나는 냅다 소리를 질렀다. 겁먹은 아이의 눈망울에 눈물이 가득 고였지만 나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아이를 훈육할 때 내 감정과 입이 따로 놀 때가 있다. 나의 상한 감정을 온전히 아이에게 쏟아붓지 않도록 입은 이성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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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입학식부터 정상 수업입니다. - 우리 판단이 옳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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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21T05:07:46Z</updated>
    <published>2021-05-02T14:42: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살이를 시작한 지 사흘째 되던 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새들의 노랫소리가 잠을 깨웠다. 시골은 닭이 홰를 쳐야 하는 거 아닌가 싶지만 우리 마을은 새들의 지저귐이 압도적으로 커서 새들의 해님 마중에 우리 가족도 눈을 뜰 수밖에 없었다.   3월에 막 접어든 시골은 아직 메마른 나뭇가지와 차가운 바람이 가득해서 조금은 서글펐는데 입학식이 있었던 날 새벽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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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다정하지 못한 순간들 2편 - 아버님 당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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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1:32Z</updated>
    <published>2021-03-23T05: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앉아봐&amp;quot; 남편이 쭈뼛쭈뼛 다가왔다. 그는 내 말을 듣기도 전에 나에게 사과했다. 시부모님은 이런 당신의 아들을 아실까? 그 순간만큼을 부모님을 창피해하는 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상상하실까? &amp;quot;여기서 더 최악의 경우는 네가 부모님과 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일일 거야.&amp;quot; 나는 내가 느낀 불쾌와 모욕이 어느 정도인지 한 문장으로 그에게 설명했다.  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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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다정하지 못한 순간들 1편 - 어머님 당신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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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14T09:01:30Z</updated>
    <published>2021-03-23T05:2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뿌연 안갯속 같기도 하고 검고 깊은 바닷속 같기도 했다. 앞날이 설계되지 않는 상황이 나는 점점 답답해졌다. 이번에 시골살이를 준비하면서 나는 내가 가진 커다란 화두를 만나게 되었다. 내일의 생활이 준비되지 않을 때 나는 몹시 불안하여 오늘을 망치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내 안에 '불안'요소가 들어오면 나의 회로는 얼어붙고 만다. 나만큼 불안에 약한 사람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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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다 그만두고 싶어!  - 빌런은 어디에나 존재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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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23T05:37:10Z</updated>
    <published>2021-03-03T05:08:31Z</published>
    <summary type="html">군청에서 지원해주신 금액은 결코 작지 않았지만 우리가 살 집을 고치기에는 터무니없이 부족했다. &amp;ldquo;고치면 된다!&amp;rdquo;라고 입을 모으던 사람들이 막상 공사가 들어가자 &amp;ldquo;생각보다 문제가 너무 많다.&amp;rdquo;며 난감해하는 것이다. 집의 허우대는 멀쩡한데 단열, 창호, 난방, 온수 등 하나부터 열까지 돈을 기다리는 공사들이 가득했다.   생각이 문제다. 잘 모르는 것은 아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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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계약, 전입 한큐에 - 4편 | 곧 기러기 부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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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3T06:03:22Z</updated>
    <published>2021-02-02T15:2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드디어 집을 계약하기로 한 날이 왔다. 시골로 출발하기 전부터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동안 공사가 많이 진행되었다고 들었기에 얼른 가서 확인해보고 싶었다. 오래전 가을걷이를 마친 빈 논마다 내 설렘을 툭툭 떨어뜨리며 고속도로를 달렸다. ic를 지나 읍내 외각 길을 돌아 국도로 들어서는데 최대속도 80km가 원망스러울 만큼 한달음에 가 닿고 싶었다. 과연 집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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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남편과의 생이별 - 3편| 우린 이렇게 살기로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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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2T08:19:04Z</updated>
    <published>2021-01-27T15:34: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퇴근하고 온 남편에게&amp;nbsp;&amp;ldquo;밖에 추워?&amp;rdquo; 물으면 &amp;ldquo;시골보다는 덜 추워. 거긴 영하 20도 야&amp;rdquo;하는 대답이 날아온다. 이 남자 나의 시골행에 여전히 불만이 있는 걸까?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다 맞춰주던 남자. 우리의 결혼 생활은 대체로 원만했다. 시골 가서 살고 싶다는 나에게 남편은 은퇴 후 그 꿈을 이루어 주겠다고 했었다. &amp;quot;은퇴까지 못 기다려. 지금 가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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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시골살이 준비 중 2편 - 곧 5촌 2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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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6T13:22:42Z</updated>
    <published>2021-01-23T15: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말 괜찮은 땅이 나왔어!' 전화를 끊기 무섭게 토지대장을 떼어봤다. 200여 평 중 일부는 이미 대지 전환이 되어있었다. 네모 반듯한 땅에 믿을 수 없는 가격. 나는 다음날 바로 시골로 달려갔다. 땅은 결코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남쪽 전방에 축사가 자리하고 사과밭이 가까이 있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amp;nbsp;비교적 농약을 많이 치는 사과밭과 축사 뷰는 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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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골이 뭐가 좋아서 시골살이 준비 중 1편 - 곧 5촌 2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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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5T11:37:00Z</updated>
    <published>2021-01-23T15:5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골생활을 꿈꾼 게 언제부터였을까.. 너른 마당과 푸르른 들판의 일부가 되어 자연이 주는 만큼만 먹고 자연이 허락하는 만큼만 쓰는 삶. 그것이 무척 근사하게 느껴진 게 언제부터였을까. &amp;ldquo;도시는 지긋지긋해. 시골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amp;rdquo; 나는 몇 년간 같은 말을 반복했다. 처음에 나는 패배감에 짓눌려 만만한 시골로 퇴장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도시에는 열등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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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신 차려. 이 각박한 세상 속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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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4T01:18:42Z</updated>
    <published>2020-08-07T12:52:4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잘 지내셨어요?&amp;rdquo;   7개월 만의 인사가 오간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뜨끈한 기름 냄새가 뒤섞인 집안. 오늘은 시댁 제삿날이다.   구정 이후 집안 어른들을 뵙는 게 처음이다. 제사가 여름에 몰려있기도 하고 올해는 윤달이 끼여서 제사 날짜가 미뤄진 탓도 있다. 물론 코로나도 한 몫해서 집안 행사가 일절 없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정겨운 인사와 따뜻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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