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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광Ssam</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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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ceposto</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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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의학박사. 청소년 정신건강, 암 경험자 정신건강, 정신분석적 정신치료</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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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9T02:22:3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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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 살아온 삶과 앞으로의 삶을 바라보는 시간 - 삶을 완주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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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12:02:34Z</updated>
    <published>2023-04-16T18:2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기완화치료 영역에서 정신적인 관리는 결국 암을 치료하면서 암을 가진채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 영역은 지금 내가 살아가는 삶에서 암과 함께 현재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와 그러면서 내가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그 삶의 궤적을 통해 지금과 앞으로 내가 살아갈 의미를 회복하고 간직해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누구나 언제가 맞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cAYBqhdsFBPzAgQmm2XGfXT7aL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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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아가는 와중에도 죽음을 기억하라 - 삶을 완주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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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6T12:02:38Z</updated>
    <published>2023-04-10T11:51: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과거의 죽음 지금은 많이 낯선 풍경이지만, 제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집에서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주택 대문 옆이나 아파트 공동현관 옆에 등불이 있으면 누군가가 돌아가셨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장례식을 치르기도 해서 나와 상관은 없지만 누군가 겪고 있을 상실의 경험을 간접적으로 느끼기도 했습니다. 동시에 어린 나이지만&amp;nbsp;본능적으로 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Epghy8o98D2oyrIaksWAccP6bv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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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절망 중에서도 의미와 소망을 지켜가기 - 삶을 완주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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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3T03:58:36Z</updated>
    <published>2023-04-02T07:43: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복탄력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서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요. 힘들고 어려운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기 위해 희망을&amp;nbsp;찾아낼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다만 회복탄력성이라는 것이 항상 극복과 승리를 담보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순신 장군은 명량해전처럼 12척밖에 남지 않은 열악한 상황에서 왜군을 무찌르는 대승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순신 장군이라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x3FmMNDu5Mz0Vpjr5kh_QqreLk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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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음을 맞이하려면 차라리 암이 나아?! - 삶을 완주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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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8T03:05:30Z</updated>
    <published>2023-03-27T10:03: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존경하는 정신과 선배님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롤모델로 꼽을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이시형 박사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경북의대 선배님이시기도 하지만 정신과 의사로 병원 안팎에서 사회적인 역할도 하셨던 1세대 의사이기도 해서입니다. 그분이 쓰신 &amp;ldquo;배짱으로 삽시다&amp;rdquo;는 책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은 비소설 베스트셀러 1위라고 하죠. 방송활동이나 대중강연도 많이 하셨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XwhO3Tn2sZQ7qm379zJ2IE8kGX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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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암 환자, 정신과 진료실을 가다. - 1. 어느 날 갑자기 암 환자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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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10T09:52:11Z</updated>
    <published>2023-02-12T06:29: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따라 유독 맑은 하늘에 가슴이 먹먹하다.  병원 진료실을 나온 뒤 홀로 화장실로 가 한참을 울었다.  '이럴 거면 혼자 오지 말걸.' 같이 오겠다는 남편에게 괜찮다고 혼자 잘 다녀오겠다고 괜히 센척한 자신이 머쓱하다. &amp;quot;안타깝지만 유방암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2기가 넘는 상황이라 항암치료를 하고 수술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amp;quot; 분명 이다음에 의사 선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oy2PuOFyABn3f5qRnKsFmxtze_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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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산 좋고 물 좋은 데로 가서? - 당신의 삶을&amp;nbsp;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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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30T08:07:33Z</updated>
    <published>2023-01-29T10:48: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위암으로 치료를 받은 중년남성 A는 암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그간 일에만 몰두하며 살아왔고 삶의 목적이 일이었는데 어느 순간 암이라는 돌발적인 상황을 겪고 나니 이제까지 이루어왔던 일에서의 성취가 다 허무하게 느껴졌다. 수술과 항암치료를 다 마친 이후 A는 그간 마음에 품고 있던 계획을 실행하기로 했다. 바로 귀농이다. 예전부터 전원주택에 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dH_Pfweq7cx0pv_ziGmWdC9VxuM.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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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날이 발전해 가는 암치료 - 지나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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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13:24:09Z</updated>
    <published>2023-01-24T11:3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개인적으로 저는 피 보는 게 무서워서, 정확히는 몸이 아픈 사람을 대한 게 두려워서 도망치듯 정신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난 이후 정신과 수련과정에서는 내과적 의학지식과 일정 부분 담을 쌓고 살았습니다. 그러니 그때까지만 해도 암 치료에 대한 경험은 의과대학 수준에 머물러 있었죠. 그리고 그렇게 정신과 의사를 해도 대학병원에서 진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BYKnkMFgXbbLCwkcbsTddbXjIm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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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이미 틀렸어. 그냥 포기하게 해 줘. - 당신의 삶을&amp;nbsp;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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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4T11:39:57Z</updated>
    <published>2023-01-24T07:4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나 예전에 대학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외과에서 간암으로 뇌사자 간이식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긴 지&amp;nbsp;얼마 되지 않은 환자인데 치료 협조가 되지 않으니 급하게 봐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환자를 만나기 전에 몇 가지 상황을 떠올립니다. 우선 전이성 간암에서는 재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족 등을 통한 공여자 간이식이 아닌 뇌사자 간이식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a1fEFaYU1zSDDfKj_nTKEnRZkfI.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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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치료는 의사 선생님이 알아서 잘해주시겠지. - 당신의 삶을&amp;nbsp;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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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22:49:10Z</updated>
    <published>2023-01-23T13: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60대 여성 A는 유방암 치료 중에 있다.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도 어느덧 반 이상 받았다. 이번 항암치료부터는 원래 계획했던 대로 항암치료약을 변경해서 치료받았다. A는 유방암 진단 시기부터 자기 의사표현이 별로 없었다. 병원도 자녀들이 서울에 큰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해서 지방에서 서울을 왔다 갔다 하고&amp;nbsp;있다. 치료계획을 세울 때에도 주치의 교수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cvbpymk6hXhlZrYFKXIpI-SVnj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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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환자이지만 아내이자&amp;nbsp;엄마랍니다. - 암의 과정을 정서적으로 버텨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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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16:01:09Z</updated>
    <published>2023-01-23T10:5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50대 여성 A는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앞두고 있다. 원래는 집에서 병원을 왔다 갔다 하면서 항암치료를 받을 생각이었는데 요즘 암요양병원에 입원하는 걸 고민하고 있다. 평소 긍정적인 성격이라 암을 진단받고는 한동안 의기소침하기는 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잘 치료받고 회복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수술을 받고 나서 그래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X9RQVxVdlGbY3aLQwN9AZI4Wl9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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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 담배 못하는 인생에 낙이 없어!? - (지나가는 이야기가 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닌) 지나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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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25T13:55:29Z</updated>
    <published>2023-01-23T06:5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암 경험자에서 흔히 하는 고민 중에 의외로 술과 담배가 있습니다. 담배는 주변에서도 피우는 사람도 없고 피는 걸 다 싫어하고 자신도 몸에 나쁜 걸 알지만 끊지를 못해서 피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담배마저 없으면 답답하고 무료해서 살 수가 없다면서요. 담배 중독이죠. 반명 술은 살짝 다릅니다. 물론 술도 담배처럼 주변에서 다 싫어하고 스스로도 조절하기 힘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sno3bkgtOyIK-U3-lqS6SmtXW9c.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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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성암의&amp;nbsp;비애 - 암의 과정을 정서적으로 버텨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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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02:33:42Z</updated>
    <published>2023-01-22T14:14:19Z</published>
    <summary type="html">60대 남성 A는 작년 건강검진에서 전립선암을 진단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암이 전립선을 다소 벗어났다고 해서 국소진행형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방사선치료과 호르몬치료를 마쳤다. 다행히 암 치료는 경과가 좋은 편이라고 하는데 여전히 마음은 불편하다. 직장은 퇴직을 했지만 연금으로 생활하고 있어&amp;nbsp;풍요로운 것까지는 아니지만 아내와 둘이 지내는데 무리는 없다. 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ABv7QEb045jMx7f3he2iGHWrsJ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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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썸을 탈 때 내가 암환자라는 걸 알려야 하나? - 지나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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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30T15:08:41Z</updated>
    <published>2023-01-22T11:5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청년 암 경험자에서 주된 이슈 중에 하나가 이성관계에서 내가 암을 어떻게 이야기해야 하는가입니다. 어차피 암을 치료하는 중에는 주변 친구들도 아는 경우가 많고, 자신도 여러 상황을 일부러 감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이런 고민은 덜합니다. 그렇지만&amp;nbsp;내가 암을 다 치료하고 일상적인 생활을 똑같이 하고 있는데 이성관계에서 굳이 썸을 탈 때부터 암을 알릴 필요가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TSIalBJZtzPQ0hVbTZROrBYqx4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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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몸이 아픈 것도 서러운데 공부도 중단해야&amp;nbsp;하다니 - 암의 과정을 정서적으로 버텨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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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6T16:11:36Z</updated>
    <published>2023-01-22T10:1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대 대학생 여성 A는 지금은 원하는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있지만, 과거 고등학교 시절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A는 입시 준비가 한창이던 고등학교 2학년 때 림프종에 걸려 치료를 받았다. 항암치료를 하면서 다행히 몸은 건강해졌지만 1년가량의 시간 동안 제대로 된 학교 생활을 할 수 없었다.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미술이었기에 그만큼 더 남들보다 노력하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4ltQJwc4VnZAlZFV9-MsoMttdr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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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에 대한 원망, 내가 암에 걸린 이유는? - 암의 과정을 정서적으로 버텨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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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2T00:41:34Z</updated>
    <published>2023-01-21T12:20: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 여성 A는 이번 정기 건강검진에서 폐암이 발견되었다.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적 절제만으로 치료를 마무리했고 추가적인 항암치료는 필요 없다고 했다. 치료도 잘 마무리되었고 크게 후유증도 없지만 암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시점부터 머리 안을 떠나지 않는 생각이 있다. 바로 '내가 왜 암에 걸렸을까'이다. 생각해 보니 내가 암에 걸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thoJHZMgwW3DvfwnMJMV1VtUCO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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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술은 마취라도 해 주는데, 항암치료는 마취도 없나? - 암의 과정을 정서적으로 버텨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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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11:08:23Z</updated>
    <published>2023-01-21T09:3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방암 치료를 하는 A는 유방 부분절제수술을 마치고 항암치료 중에 있다. 수술을 앞두고는 아프면 어쩌나 걱정에 밤잠을 설치기도 했지만 수술은 생각했던 것보다 견딜만했다. 수술방에 들어간 이후에는 마취를 하면서 전혀 기억이 없고 깨어날 때는 수술 부위가 아프고 구토감과 두통도 있었지만 곧 괜찮아졌다. 많이 아플 때는 버튼을 누르는 진통제도 효과가 있었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DSpMZSRNzq9L4LNyymQu_Fzb24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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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치료의 시작, 암은 멀어지지만 우울은 찾아오는&amp;nbsp;시기 - 암의 과정을 정서적으로 버텨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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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7T10:16:13Z</updated>
    <published>2023-01-21T06:08: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 남성 A는 위암 진단 이후 모든 복잡한 생각이 밀물 들어오듯 경험했다. 죽음에 대한 공포부터 남아있는 가족에 대한 염려, 그간 자신이 살아오면서 겪은 여러 회한들. 그런 생각들은 어쨌든 암이 악화돼서 나쁜 결과가 오면 어떡하지에 대한 불안, 걱정, 염려였다. 진단 후 1달가량 기다려야 하는 수술의 기간 동안 암이 더 자라나서 치료결과가 달라지면 어떡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B6URyTb1LcjyqBoK7tUpgURfz9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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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린아이에게 암을 어떻게 전할까 - 지나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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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3T11:46:28Z</updated>
    <published>2023-01-20T12: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 주제는 저에게도 어렵습니다. 우선 어른에게도 전하기 힘든 암이라는 트라우마를 아직 돌봄이 필요한 어리고 여린 아이에게 설명하는 것도 힘든 과정일뿐더러, 그 과정에서 아이들이 겪을 마음의 고통이 안타깝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에게 역시 암이라는 힘든 상황을 알려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부모의 얼굴만 봐도 어떤 상황인지 어렴풋이 느끼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4Wtoc1NlJEd6EvdrZQ3x6Wmmy-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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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은 서로 이야기하기 무서운 주제 - 암의 과정을 정서적으로 버텨나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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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20T13:06:31Z</updated>
    <published>2023-01-20T09:3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중년 여성인 A는 이제껏 열심히 살아왔다. 상업고등학교를 나와 직장에 취직해서 퇴직을 할 때까지 쉰 적도 없다. 부모님이 원하시는 대로 결혼을 하고 남편 뒷바라지를 하고 자녀를 키우면서 일을 병행하고 흠잡을 데 없이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난 이후에도 대학 교수를 하는 딸이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손주들을 키워주고 있다. 힘들고 지칠 때도 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ldvtj7sshgBjl_0fCqSme8_W7p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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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암 환자는 흰쌀밥이나 흰 빵을 먹으면 안 된다? - 지나가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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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2T02:30:07Z</updated>
    <published>2023-01-07T11:54: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니 문득 떠오르는 속설이 있습니다. 암경험자 사이에서는 의외로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오해인데, 바로 포도당이 암에 나쁘다는 이야기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흰 쌀이나 흰 밀가루처럼 탄수화물이 소화되면 바로 단당류가 되고 이런 단당류 포도당이 암을 먹여 살리기 때문에 암이 더 잘 자란다는 거죠. 설탕도 포도당이기 때문에 암에 나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XU%2Fimage%2Fxk2nXSGllK4W3wp4WmxqObrDzEY.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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