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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남효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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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지금, 바로, 여기서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남효정의 브런치입니다. 음악과 문학을 사랑하는 가족이야기, 자녀와 친구처럼 살아가기, 어린이와 놀이, 교육, 여행 이야기 등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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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17T15:40:3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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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든 이에게 상냥하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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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3T11:27:33Z</updated>
    <published>2026-04-13T11:2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이에게 상냥하게                               남효정  동네 사람들에게  예쁜 옷을 파는 작은 가게 앞 분홍빛제라늄꽃이 피었습니다  CCTV 있어요 꽃 꺽지 마세요 손님에겐 상냥하게 단호한 서체가 주인장의 목소리로 꽃을 지키는 곳을 지난다  라일락 향기 짙게 내려앉은  장미 아치가 있는 공원에도  모든 이에게 상냥하라고 봄꽃들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8Hr0BgbBC4bk9G86lYcyBQLIIUs.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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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은 나의 봄소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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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20:00:07Z</updated>
    <published>2026-04-11T2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꽃이 흐드러진 2026년 4월 11일. 봄비 내린 후 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꽃들이 지고 있어 아쉬운 마음에 산책을 나간다. 빨래를 널고 운동화를 신고 챙 넓은 모자를 쓰고 걷는다.  저기 몇 걸음 앞에 느릿느릿 바퀴 달린 장바구니를 들고 할머니 한 분이 걸어가신다. 나는 천천히 그 뒤를 따라 걷는다. 아파트 단지에서 놀이터 쪽으로 내려가는 서너 개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iTLqUN6BDjo5o1mPJRjNI3YKIl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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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곱 정거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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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3:46:07Z</updated>
    <published>2026-04-09T13:46: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곱 정거장  남효정  하나. 철망에 늘어진 말라비틀어진 죽은 풀들 위로 수양버들 새잎이 가지를 드리운다 고요가 바람과 함께 거기 서 있다  둘. 흐린 하늘 매캐한 공기 시간에 실려 가는 사람들 가끔 열차는 심장소리를 낸다 입안에 들어온 먹이를 희롱하고 놓아주는 곰처럼 열차는 사람을 뱉어낸다 언제 닫힐지 모르는 입  셋. 볼에 복사꽃이 피어난 소녀 얼굴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iuPUxh0fhfyOBB3-Eg8rSRthiR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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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초록식물이 가득한 식물원 카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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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6T20:00:08Z</updated>
    <published>2026-04-06T20: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브런북입니다. 꾸준히 쓰면서 더 행복해지고 있어요. 여러분도 그러하시지요? 2권이 끝나고 오래 쉬었던 &amp;lt;달콤한 창작의 공간 3&amp;gt; 연재를 시작합니다. 벚꽃이 흐드러진 봄날에.   이 공간엔 졸졸졸 맑은 물이 시냇물처럼 흐른다. 아담한 분수는 하루 종일 싱그러운 야자수 아래로 떨어지고 후덥지근한 온도는 식물원 밖의 꽃샘추위와는 사뭇 다르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fWxSmywSGn0YDy8ucMYZVCLLVT4.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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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마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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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00:00:17Z</updated>
    <published>2026-04-05T20:00: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마중                  남효정  아가야 우리 봄마중 가자  엄마의 손을 잡고 큰 소리로 웃으며 몸만 자란 아기가 벚꽃길을 걸어갑니다  엄마보다 훨씬 키가 커진 아기 커다란 운동화가 휘청휘청 춤을 추듯 꽃눈을 밟고 있어요  아기가 갑자기 멈춰 서서  파란 하늘을 향해 입을 벌리고 아아 떨어지는 꽃잎을  받아먹어요  꽃잎은  파란 바다에서  하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piCXaUqjy6cfvoCL1QG_sZarz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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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두릅 파스타와 연어초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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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5:48:43Z</updated>
    <published>2026-04-04T15:4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초록에 둘러 쌓인 오두막 사업'에 골몰하고 있을 때 별이에게서 연락이 왔다.  또야, 지금 어디쯤이야?  나는 지금 지리산 근처에 있어.  웅, 그럼 내가 그곳으로 갈게.  그녀는 나에게 자세한 위치를 물었고 나는 차근차근 설명해 주었다. 다음 날 별이는 기차를 타고 다시 버스를 타고 한참을 걸어서 내가 있는 곳까지 찾아왔다.  숲이 정말 울창해.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sIPrzAX9dE5eQDEnPnENS3sFf7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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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이 맨발로 온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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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13:41:12Z</updated>
    <published>2026-04-02T02:4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맨발로 온다  남효정  봄이 맨발로 온다 흙먼지 날리는 대지를 사뿐사뿐 밟고 나에게 온다  낭창거리는 가지마다 하얀 밥풀처럼 꽃들이 피어나면 배고픈 아이들은 손으로 훑어 소꿉놀이 그릇마다 가득 담았지  민들레 꽃다지 냉이꽃이 발을 간질이고 흰 목련 흐드러지고 자색목련이 꽃봉오리를 한바탕 흔들면 봄의 축제는 더 흥겹다  그래 그런 거지 영원한 추위는 없&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niFBy9s0F2dA8sGXR89mnDgf_Zs.png" width="367"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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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붉은 숨결 - 화엄사 홍매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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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01:32:42Z</updated>
    <published>2026-03-30T01:3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붉은 숨결  남효정  천년의 시간이 내려앉은 고요한 사찰에 붉은 숨결로 너는 아침을 연다  피 뿜듯 쏟아내는 붉은 꽃송이 못다 한 이야기로 내 가슴에 쌓일 때  저 멀리 지리산이 두 팔을 벌리고 깊은 계곡 맑은 물은 뜨거운 이마를 식히네  갓 알에서 나온 작은 새처럼 이제 막 탯줄을 잘라낸 여린 짐승처럼 붉은 숨결로 오늘을 살아  굽어진 손마다 꽃잎을 쥐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RzqVGGXdfeFIRDK-XXZoohdZdW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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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참 좋은 봄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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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22:00:32Z</updated>
    <published>2026-03-22T22:0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참 좋은 봄날  남효정  나이 드신 부모님과 느리게 걸어가는 길 윤슬 반짝이는 저수지에 헤엄치는 천둥오리를 봅니다  물수제비 뜨는 조약돌처럼 물을 찰박이며 노니는 새들을 세 딸과 팔순 부모님이 함께 봅니다  햇살은 따사롭고 산들산들 바람도 불어오는데  이 꽃은 참 예쁘네 자그마한 파란 꽃잎을 달고 밭둑에 서둘러 피어난 꽃 쪼그려 앉아 한참을 들여다보다가 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0QiEVnHLsLk2HIcCbt9vj9Xh-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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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봄의 전령 크로커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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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15:07:21Z</updated>
    <published>2026-03-16T23:03:3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의 전령 크로커스  남효정  아주 오래 눈이 내리는 그곳에 눈 덮인 하얀 길과 들판 눈길을 조심조심 달리는 마차가 있어 윤기 나는 붉은말의 갈기 위로 하염없이 흩뿌리던 눈이 나는 왠지 참 좋았어  붉은말이 멈춘 낡고 황량한 집 그곳엔 처마마다 고드름 똑똑똑 소리 내며 녹고 넓은 정원엔 앙상한 나무만 덩그러니 서 있는데  마당가에 단 한송이 보랏빛 봄의 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rg45JkNQdf3pLUFvptiuw5QVM_8.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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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달콤한 창작의 공간 - [달콤한 창작의 공간 2] 30화 완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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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22:00:27Z</updated>
    <published>2026-03-09T22:00: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으로 멀리 바다가 보이는 통창 앞 책상에 앉아 나는 글을 쓰고 있다. 책상 위에는 자주 뒤적이는 책 몇 권이 이 펼쳐져 있고 따뜻한 차가 담긴 찻잔이 있다. 작은 화분엔 히야신스와 수선화가 아름답게 피고 있고 레몬트리엔 레몬이 주렁주렁 열렸다. 5년이 넘게 키워도 꽃 한 송이 피우지 않던 레몬트리는 볕이 좋은 곳으로 이사 오고 나서 꽃이 피고 탐스럽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HbINE9pjhfy4RFxyI4kkt6cDFQ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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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숲이 될 씨앗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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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08:11:13Z</updated>
    <published>2026-03-08T2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숲이 될 씨앗들  남효정  안방 책장 맨 위에 빨간 상자가 하나 있어 가져와 볼래? 멋진 걸 보여줄게  아이가 상자를 살짝 열 때 어디선가 편안한 숨소리 들려온다 아이의 숨소리 같은 편안하고 달큰한 숨소리  뚜껑이 있는 초록색 종이컵 그 안을 들여다보렴 대봉감 씨앗과 명자나무꽃 열매 메리골드 씨앗이 보이지  언제 이걸 다 모았어 아이는 상자 안을 본다  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CAoZ1ISRpY4rCOQQdOAID7DvZA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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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래간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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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20:00:05Z</updated>
    <published>2026-03-04T20: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달래간장  남효정  아침 일찍 출근하는 그가 달래간장 맛있네 하며 웃는다  머리 묶듯 노란 고무줄로 묶인 달래 한 줌에 행복한 아침  지난밤 밀린 원고를 쓰느라 뭉친 어깨를 풀다가 &amp;quot;아, 달래간장!&amp;quot;  식구들 고른 숨소리 방마다 들릴 때 나무도마 위에서 가지런히 달래를 올려 또각또각 조심조심 썰어놓고 부모님 거친 손으로 키운 들기름 참깨 듬뿍 넣어 달래간장&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ue0nec3c3-XJpulduxnC84LmTw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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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밥상 위의 봄봄 - 봄동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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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1T20:00:07Z</updated>
    <published>2026-03-01T20:0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느덧 봄이 되었네요. 새롭게 무엇을 시작할까 생각하던 중에 다시 시를 써 보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하루 중 동 틀 무렵의 시간을 가장 좋아합니다. 새벽은 언제나 고요하지만, 그 고요 속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숨어 있어요. 브런치북 '시 쓰는 새벽'은 그 시간에 깨어 있는 마음들을 시로 빚어내는 공간입니다. 이 브런치북은 단순한 시 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MLqPHSQ7h-gNay0rbgRTpOD9X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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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릉 강문해변 맨발 걷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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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2:56:37Z</updated>
    <published>2026-02-15T12: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든 마음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 올해 첫 여행으로 강릉에 다녀왔다. 오죽헌이 있고 경포호의 천둥오리들이 있고 드넓은 해변이 있는 강릉이 나는 참 좋다.  마음이 설레어서인지 7시 59분 기차를 놓칠까 봐 조바심을 낸 이유인지 나는 새벽 4시에 눈을 떴다. 다시 잠들면 잠 속으로 깊이 빠져 들 것 같아서 괜스레 일어나 왔다 갔다 하면서 새벽에 홀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oQxRAHbhEJVUnsqyTiRST_LYEC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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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월 마지막 날 하는 김장 - 홍시김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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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3T06:37:16Z</updated>
    <published>2026-02-03T06:37: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치를 사 먹는다. 나는 사 먹는 김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3~4년 전부터 김장을 직접 하기 시작했다. 평소 배추나 무가 좋은 계절에는 김치를 뚝딱 담그기도 한다. 집에 좋은 소금을 사서 저장하고 있고 부모님께서 키우신 맛 좋은 마늘과 생강 그리고 직접 따서 말리고 가루 내 주신 고춧가루가 있으니 김치를 담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9A6iJG627bSQ2wjucP0GGUugS9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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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유아에게 귀 기울이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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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8T08:02:58Z</updated>
    <published>2026-01-27T22:00:24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9 개정누리과정과 2024 개정 표준보육과정에서는 귀가 따갑도록 말합니다. 영유아중심 놀이중심 교육과정에서는 학습자인 영유아에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amp;quot;영유아에게 귀를 기울인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요?&amp;quot;  이 말은 단순히 아이의 말을 듣는 것을 넘어, 아이의 존재와 표현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태도를 말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K3yu8w2V3c_uFerdeXxW7O3Az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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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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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0T05:37:01Z</updated>
    <published>2026-01-26T22:0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눈이 펄펄 하염없이 내린다. 서울 마포구 독막로의 언덕. 노란 불빛이 새어 나오는 카페에 나는 앉아 있다. 통창 앞에 놓인 자리가 비어있어 나는 그 창으로 밖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다.  눈 나리는 모습을 바라보니 슬그머니 온몸의 긴장이 사라지고 온통 눈에 집중하게 된다. 음료를 마시던 엄마와 딸이 눈 쌓이는 속도를 보더니 카페에 더 있어도 될지, 가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aJHocXmOvguMojiuoqHyhSPogz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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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녀의 겨울 온실 - 정원사이자 작가인 그녀의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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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4T03:01:57Z</updated>
    <published>2026-01-24T03:00: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에 흰 눈이 내린다. 그녀의 머리카락도 어느덧 희끗희끗 해졌고 웃을 때 눈가에 주름도 깊어졌다. 책상은 큰 창을 바라보고 있어 고개만 든다면 언제든 창밖의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녀는 2~3년 전부터 짧고 강렬하게 울림을 주는 글을 몹시도 쓰고 싶었다. 날이 저물면 글을 쓴다. 낮에 왜 글을 쓰지 않느냐고 사람들이 묻는다. 그녀는 웃으며 낮에는 정원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9T1y3bazj-ZDpKnSD3QZIoxXU_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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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귤껍질은 구명조끼 같아요 - 귤을 이용해 밀도와 부력을 배우는 놀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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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23:56:15Z</updated>
    <published>2026-01-20T22: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브런치 마을의 주민여러분^^ &amp;nbsp;저는 2024년 2월 24일에 브런치 작가가 되었는데요, 2026년 1월 20일에 구독자 1000명을 달성하였습니다. 혼자서 그동안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여러가지&amp;nbsp;생각에 잠기는 밤입니다. 저의 소중한 구독자 여러분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저는 요즘 감기에 걸려서 고생하고 있어요.매서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며 좋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ly4%2Fimage%2FiWIWETgcSbUOjXY9sbCJ1rfbgh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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