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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o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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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o1ja</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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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기술경영학 박사. R&amp;amp;D경영기획자. R&amp;amp;D 투자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일 직장 기획에 관한 1,000장의 글과 1,000개 메모를 기록하며 얻은 은밀한 생각을 고백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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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2T07:09:2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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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4 나의 에너지를 어떻게 저장할 것인가 - 휘발되는 에너지를 교환가능한 가치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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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22T09:08:19Z</updated>
    <published>2026-04-22T09:08: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AI의 발전으로 전 세계적으로 전기가 부족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화석연료를 활용한 발전부터 시작해서 원자력을 포함한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까지 발전원의 다각화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습니다. 동시에 휘발되는 에너지를 붙잡기 위한 배터리 중심의 ESS 및 에너지 캐리어로써 수소 등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앞에서 언급한 에너지 관련 일련의 이슈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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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3 소 키우는 사람의 숙명 - 소를 키우면서 소에만 집중하지 않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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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9:08:58Z</updated>
    <published>2026-04-19T09:08: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면 유난히 모든 짐을 혼자 지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걱정이 많거나 성실한 기질, 민폐를 끼치기 싫어하는 마음, 나의 일에 대한 책임감, 완벽주의적인 성향, 성장에 대한 욕구, 세상이 잘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오지랖 등 다양한 요소가 복합된 결과입니다. 일명 소 키우는 사람입니다.  소 키우는 사람은 누가 뭐 하라고 시키지 않아도 한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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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2  적당한 질과 타이밍을 느낀다는 것 - 퀄리티는 노력과 타이밍의 함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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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6T09:05:34Z</updated>
    <published>2026-04-16T09: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AI가 자연어처리, 빅데이터, 통계분석 등으로 불리던 시절에 대학원을 다녔습니다. 제가 속해있던 연구실은 기술경영이라는 정성적 영역을 계량화하여 해답을 찾는 연구를 주로 진행했습니다. 저도 자연스레 특허/논문 등 외부에 공개된 다량의 정보를 모아 기술의 기회나 미래 시나리오를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했었습니다.  배운 것이 그것이다 보니까 회사에서도 데이터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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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1 일기에서 관객을 위한 시나리오로 - 돈을 내고 영화관에 입장한 관객을 위한 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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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7T08:44:50Z</updated>
    <published>2026-04-07T08:44: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보고서를 쓸 때 우리는 읽는 사람을 고려한다는 표현을 상식으로 이야기하곤 합니다. 예전에는 모두가 그렇게 하기 때문에 상식으로 알려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저 역시도 당연히 읽는 사람을 생각한다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보고서를 써왔으니까요. 그러나 요즘에는 오히려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고 있다고 착각하거나, 혹은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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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0 회사 학자가 아닌 회사원 - 타고 온 배를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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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1T09:08:12Z</updated>
    <published>2026-03-11T09:08:12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도 학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로 직면해 있는 일을 단순히 해결하는 것을 넘어서 통찰력을 가지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준비하는 사람. 일을 쳐내기 위한 고민이 아니라 일의 의미와 본질을 깊게 고민하는 사람. 거인들이 켜켜이 쌓아놓은 이론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에 올라타서 실무를 하는 사람. 내가 맡은 일뿐만 아니라 전체의 체계를 변화시키고 움직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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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9 결정론에서 확률론으로 - 내가 플레이하는 게임의 장르가 변할 수 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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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10:49:34Z</updated>
    <published>2026-03-09T10: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처음 입사해서 어느 정도의 연차가 될 때까지&amp;nbsp;우리는 결정론적 사고의 게임을 펼칩니다. 기본적으로 일은 주어집니다. 일과 함께 기대되는 결과물도 제시됩니다. 우리가 할 일의 핵심은 그 결과물을 어떻게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잘 달성하느냐입니다. 달성해야 했던 결과물을 잘 달성하면 그것이 성과로 어어집니다. 통제해야 할 것은 단지 나의 역량과 시간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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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8 무채색에서 다시 유채색으로 - 세상의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다시 색깔을 내비칠 용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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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5T07:21:07Z</updated>
    <published>2026-02-05T06:0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색깔이 있는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그의 색깔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분명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분명한 생각을 또렷이 내비치는 용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좋아했습니다. 일단은 서로의 생각을 꺼내놓아야, 나의 생각과 그의 생각을 툭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어야 나아감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회의실 안에서 나의 생각을 분명히 밝히고 상</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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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7 나는 별이 아닌 반딧불 - 별이 아닌 반딧불로써 의미를 찾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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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2T08:17:13Z</updated>
    <published>2026-01-26T21:2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나는 반딧불'이라는 노래가 전국에 울려 퍼졌습니다. 해당 곡의 역주행을 이끌었던 가수 황가람 님의 가창력도 중요한 요소였을 것이고, 노래가 가지고 있는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서정적인 발라드의 음률도 중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사가 주는 힘이 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는 내가 빛나는 별인 줄 알았어요한 번도 의심한 적 없었죠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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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6 나의 성과가 나만의 성과가 아님을 알 때 - 문제를 출제하는 자와 주어진 문제를 푸는 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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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2T08:45:09Z</updated>
    <published>2026-01-22T08: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 처음 입사했을 때는 일이 참 쉬웠습니다.  당시 저에게 일의 쉽고 어려움은, 학교를 다니며 생각했던 더하기 빼기보다는 곱하기가 어렵고 사칙연산보다는 미분이 어려운 것처럼 수학적인 연산의 난이도와 같은 감각이었습니다. 때문에 경시대회를 보거나 수능 4점 문제처럼 어떤 문제를 접했을 때 아무리 시간을 많이 주어도 못 풀겠다고 생각이 드는 문제들을 어렵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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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 AI로 인해 다시 같아진 출발점 - 기억하는 역량에서 잊는 역량으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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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0T03:19:37Z</updated>
    <published>2026-01-20T03:19: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주변을 보면 회사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극단적으로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렇고요. AI의 도입은 그동안 업무를 하면서 들었던 생각을 기록해 놓던 저로써는 굉장히 환영할 만한 일이었습니다. 일단 미래의 나를 위해 꾸준히 기록을 해두기는 했는데 그 장수가 수백 장을 넘어 천장을 돌파하고부터는 그것을 다시 읽으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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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4 예측력에서 미분적 움직임으로 - 내가 맞춰야 할 과녁이 바뀌었음을 아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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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6T12:14:49Z</updated>
    <published>2026-01-16T12:1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직속 임원분과 30분 정도 면담을 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특별한 주제는 없었고 주로 최근 임원분께서 느끼는 변화와 제가 느끼는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었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역량'에 대한 고민과 불안감은 리더십 포지션에 있는 임원이나 실무 포지션에 있는 저 모두 공감 가는 주제였습니다. 본 글에서는 직장 2막의 경계에서 느낀 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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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3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할 때 - 그때의 정답이 지금의 정답이 아닐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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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4T09:17:07Z</updated>
    <published>2026-01-14T09:1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에서 일을 할 때는 반드시 프로젝트로 만들어서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1년 365일 그냥 계속 뭔가를 열심히 하는 방식이 아닌, 명확한 목표/범위/시점을 가지고 단기적으로 밀도 있게 하는 방식을 선호했습니다. 그래야 시작과 끝이 명확해지고 깊게 고민해서 파고들어 갈 대상과 시점이 명확해졌기 때문입니다.  무언가를 누구보다 깊게 고민하고 그 안에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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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2 일을 잘한다는 것이 무엇일까 - 가치의 판단을 시장에게 맡기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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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09:21:53Z</updated>
    <published>2026-01-13T09:21: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 2막이 시작됨을 느꼈던 가장 중요한 균열은 일을 잘한다는 것에 대한 누적된 생각 변화에서 찾아왔습니다. 모든 직장인은 스스로 발전하는 것도 있지만 조직에서 일을 하며 일에 대한 가지관을 만들어 갑니다. 물론 전제 삶에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가지관이 가장 기본으로 깔려있고요.  제가 생각하던 일을 잘하는 기준은 명확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내가 일을 했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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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1 프롤로그 : 균열의 인식 - 연속적인 흐름이 불연속이 되는 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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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2T09:08:56Z</updated>
    <published>2026-01-12T09:08: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직장생활이 송두리째 바뀌었습니다. 당황스러운 것은 회사에서 저를 둘러싼 모든 것은 그대로라는 것이었습니다. 팀도 그대로였고 만나는 사람들도 그대로였고 다른 사람들이 저를 대하는 태도도 그대로였습니다. 비로소 달라진 것은 나의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소위 말하는 번아웃이 왔나라는 생각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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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에서 1이 되는 한 해 - 기억에 남는 불연속의 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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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4T13:56:23Z</updated>
    <published>2026-01-04T13:56:23Z</published>
    <summary type="html">꽤 오랜 기간 새해에 무언가 다짐이나 약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매년 조금은 거창한 목표를 새웠지만 그것을 해내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좌절감을 느끼기 싫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난 지금 왜 실패했을까를 생각해 보면 많은 목표가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추정합니다. 하나는 정말 꾸준히 열심히 노력해야 되는 성격의 목</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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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3 시작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 - 나의 기획이 선민의식에서 비롯된 계몽을 목적은 아니었는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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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1T12:02:20Z</updated>
    <published>2025-12-17T03:4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맨 처음 기획은 문제에서 시작합니다. 정확하게는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서 내가 느끼기에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의 인식에서 시작합니다. 인식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욕구는 개인의 신념과 관계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문제는 푸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데 왜 아무도 풀지 않을까? 그렇다면 내가 한번 그 문제를 풀어보겠어!'라는 당차고 순순한 마음에서 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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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2 부정적 편향에 범벅되는 시간 - 그럼에도 지속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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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5T02:05:30Z</updated>
    <published>2025-11-15T02: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획의 목표이자 실행의 필요충분조건은 기획자 이외의 다른 사람의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기본적인 방향성은 새로운 구조를 공급하는 기획자와 그 구조를 이용하는 수요자와의 Win-Win 하는 관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자신이 지불하는 가격대비 얻는 가치가 높아야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동인이 생기고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공급자도 가격대비 그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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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1 마침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 시간 - 한 단계 크게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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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4T11:05:16Z</updated>
    <published>2025-11-04T11:04: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단단한 알맹이로 시작하여 천천히 스며들며 기획의 알맹이를 키웠습니다. 이리저리 흔들리며 중심을 단단히 잡아가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이 과정을 거치며 본격적으로 덩어리를 키우기 위해 강하게 굴려도 부서지지 않는 밀도 높은 정수를 만들어 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더 단단하게 알맹이를 뭉치려 해도 더 이상 밀도가 높아지기 어려운 시기가 옵니다.  지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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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10 흔들리며 중심을 잡는 과정의 필요 - 마음껏 충분히 흔들려야 중심을 잡을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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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8T09:20:49Z</updated>
    <published>2025-10-28T09:2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획의 실행과정은 흔들림의 연속입니다. 나만의 세상에서만 상상하며 생각했을 때는 당연했던 일이 현실에서는 당연하지 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각지도 못한 변수도 너무나 많이 발생합니다. 사람들이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불만/저항이라는 소음은 기획자를 깜짝 놀라게 하곤 합니다. 때로는 그 소음이 너무나 커서 나의 상사를 통해 불만이 접수되곤 합니다.  실행의 과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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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9 실행의 가장 큰 적 : 조급함 - 쉽게 깨지지 않는 단단함과 촘촘함을 만드는 시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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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6T11:32:08Z</updated>
    <published>2025-10-26T11:32: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약하지만 단단한 알맹이로&amp;nbsp;실행을 시작하고,&amp;nbsp;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들며&amp;nbsp;기획의&amp;nbsp;알맹이를 키웠습니다. 지금까지&amp;nbsp;과정은 최대한 상대방을 배려하며 조심스럽게 기획을 조직 내 물들여갔던 비교적 정적인 실행이었습니다.&amp;nbsp;이제부터 필요한 것은&amp;nbsp;기획을&amp;nbsp;조금 더&amp;nbsp;속도감 있게 실행하며&amp;nbsp;본격적으로 알맹이를&amp;nbsp;굴리며 덩어리를 키워가는&amp;nbsp;동적인 실행 단계입니다.  동적인 실행의 시작</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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