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고바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 />
  <author>
    <name>gobam</name>
  </author>
  <subtitle>치유의 글쓰기</subtitle>
  <id>https://brunch.co.kr/@@7o1Z</id>
  <updated>2019-02-26T00:06:51Z</updated>
  <entry>
    <title>무기력을 대하는 나의 자세 - 뭐든 한번 해보기 프로젝트 첫 번째, 타로카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21" />
    <id>https://brunch.co.kr/@@7o1Z/21</id>
    <updated>2023-02-08T12:02:43Z</updated>
    <published>2022-02-11T07:58: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점이나 운명을 믿는 편이 아니다. 사주는 재미로 두어 번 본 적이 있고 타로는 한번 본 적이 있는데 오늘 타로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한다.   몇 년 전 어느 날 친구들과 놀다가 재미 삼아 타로를 본 적이 있다. 독립 서점을 운영하며 타로도 봐주는 곳이었는데 뭔가 안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묘한 분위기에 이끌리듯 그곳을 들어갔다.  차분한 분위기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1Z%2Fimage%2Fv9SETpl_DQ0CfmQNhfsBvi64ejo"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에게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 - iga 신염 투병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20" />
    <id>https://brunch.co.kr/@@7o1Z/20</id>
    <updated>2022-01-23T01:04:42Z</updated>
    <published>2022-01-19T09:3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먹는 낙으로 사는 여자였다. 나이가 30대 후반에서 마흔을 바라볼 때쯤 되니 소화가 점점 되지 않았지만 적게 먹더라도 그날그날 먹고 싶은 게 많았다. 퇴근하고 남편이랑 배달 어플을 정독하는 수준으로 진지하게 보며 고민에 빠지곤 했다.  그랬던 나의 요즘 식단은 마치 토끼가 주방장인 식당에서 나올 법한 메뉴다. 지난여름 끝 무렵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쉬는</summary>
  </entry>
  <entry>
    <title>내가 사랑하는 밤 - 가족이 되어간다는 것</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8" />
    <id>https://brunch.co.kr/@@7o1Z/18</id>
    <updated>2019-10-19T05:35:35Z</updated>
    <published>2019-08-18T12:27: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밤이를 데리러 가던 날이 생각난다. 차에서 사진으로 봤던 모습을 상기시키며 어떤 이름이 어울릴지 하나씩 이름을 불러 보았다. 하나씩 불러보다 입에 착 붙었던 이름 밤이.    결혼 초에 일 때문에 항상 늦었던 남편이 고양이를 한 마리 더 입양해 보지 않겠냐며 고양에 카페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보여줬다. 밤이를 키우기로 결정하기까지 1초도 걸리 않았던 것 같&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wd3JKNwIHi5x9q6hhb5-nB_il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화의 형태 2 -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결핍을 채우려 한다. 일상적인 대화에서 조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7" />
    <id>https://brunch.co.kr/@@7o1Z/17</id>
    <updated>2019-08-06T23:10:09Z</updated>
    <published>2019-08-04T13:46: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간혹 누군가랑 대화를 할 때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질 때가 있다. 친한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쿵짝이 맞아떨어지는 날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할 때도 있다. 그럴 때면 내 말 이해를 못했다고 생각하거나 상대방이 예민해서 받아들이지 않는 다고 치부해 버리기도 했다. 과연 나는 성숙한 대화를 이끌어 나가는지에 대해서는 일말의 의심도 없이.     얼마 전 고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ElTW7lE12k_oZovROEEVKe8mK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대화의 형태 -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6" />
    <id>https://brunch.co.kr/@@7o1Z/16</id>
    <updated>2020-02-19T14:53:15Z</updated>
    <published>2019-07-13T00:48:5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언니는 은근 말이 많아.&amp;rdquo;  &amp;ldquo;내가? 그런가? 네가 편해서 그렇지. 다른 사람들하고 있을 때 이렇게 말 많이 안 해.&amp;rdquo;  &amp;ldquo;아니야, 편하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말이 많은 것 같아. 예전부터 그랬어.&amp;rdquo;  &amp;ldquo;그래?&amp;rdquo;    얼마 전 지인과 나눈 대화다. 가끔 주변 사람들이 나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있는데 내가 어떻게 타인에게 비치는지 조금은 알 수 있는 기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MnVGDBD4RZL2KQuaCFKc6eHo6H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점박이는 어디 갔을까? - 우리 동네 길냥이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5" />
    <id>https://brunch.co.kr/@@7o1Z/15</id>
    <updated>2019-07-08T06:30:16Z</updated>
    <published>2019-06-30T08:1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겨울이 오기 전까지 저녁 식사 후 남편과 자주 산책을 나갔었다. 어느 동네나 그렇듯 밤 산책을 하면 길냥이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그중 유독 친화력이 좋았던 녀석이 있었는데 코 주변에 검은 점이 있어 점박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간혹 길가다 여러 번 마주치는 고양이들은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붙여주었었다.   딱히 그들에게 허락을 받지도 그들 앞에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Z48vi5hJ-Uc3nbESk-GMaLlM9E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내 인생의 절정은 아직 오지 않았다. - 조만간 맞이할 나의 마흔에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4" />
    <id>https://brunch.co.kr/@@7o1Z/14</id>
    <updated>2019-10-10T16:00:01Z</updated>
    <published>2019-06-23T14:11: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랜 친구의 얼굴에서 문득 주름을 본다. 흰머리도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 마치 거울을 보듯 지긋이 바라본다. 우리도 점점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10대 때부터 함께 한 친구들을 볼 때면 더욱 세월의 흐름이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어릴 때 생각했던 어른의 모습 속에 노화는 포함되지 않았기에 몸의 변화가 당혹스럽기도 하다.      20대 후반부터 새치가 생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AJE5vyj26w2vBBfKf7CH7eOA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이 먹지 않는 사람 - 머물러있는 기억의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3" />
    <id>https://brunch.co.kr/@@7o1Z/13</id>
    <updated>2020-06-06T05:30:08Z</updated>
    <published>2019-06-16T04:1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오랜만이었다. 아마 2년 정도 된듯하다. 마지막으로 J를 만났었던 게. J와 지하철 역에서 만나 일단 술집이 많은 거리로 나섰다. 길 가다 받은 전단지를 보고 새로 생긴듯한 고깃집으로 들어갔다. 술을 마시며 이야기했는데 얼마 전까지 위장병으로 고생했었기에 홀짝홀짝 조금씩 마셨다. 주변에 술을 즐기는 친구들이 없어 내 유일한 술친구가 J였었다. 어쩌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G2Ac5Tmr8PZsIg88D8O67TSDdw.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기록의 욕구 -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한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1" />
    <id>https://brunch.co.kr/@@7o1Z/11</id>
    <updated>2019-06-22T13:50:58Z</updated>
    <published>2019-06-08T03:02: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춘기 시절에는 친구랑 싸우거나 속상한 일이 있을 때마다 일기를 썼다. 그때의 일기장은 표출하지 못한 감정의 쓰레기통이었다. 감정의 흔적들은 얼마간 방치되었다가 다시 일기장을 들쳐보고 스스로 수치스러워하며 쓰인 페이지를 뜯어 내곤 했다.    무언가 기록하는 것은 다른 이에게 보일 것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다고 누군가 그랬다. 그게 일기라도 말이다. 하지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jyuB8E-93OKm23WKzJS3M1flC2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긍정적인 사람이 성공한다고? - 문득 떠오른 기억과 잡생각</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8" />
    <id>https://brunch.co.kr/@@7o1Z/8</id>
    <updated>2019-08-04T16:00:23Z</updated>
    <published>2019-06-01T03:09:40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득 떠오른 기억   긍정적 사고와 강한 믿음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준다는 내용의 시크릿이라는 책이 내가 아직 대학생일 무렵에 베스트셀러였다.   누군가의 추천으로 읽었었는데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몇 가지 사례로 들며 바로 이런 것이 성공이라고 말하는 사고가 딱히 맘에 들지 않았다.  그런 류의 책들의 공통점은 성공이라는 단어 안에 사회적 지위 경제적 가치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aGp48F1B0IyNkQpbLUWQ_s_cxmA.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현실 도피성 취미생활 - 나는 가끔 도망치고 싶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0" />
    <id>https://brunch.co.kr/@@7o1Z/10</id>
    <updated>2019-07-07T23:05:41Z</updated>
    <published>2019-05-24T11:35:37Z</published>
    <summary type="html">뭘 해서 먹고살아야 하나 한창 고민이 많았을 무렵 답답하고 우울했던 그때의 난 답을 찾기보다는 도망가기를 선택했다. 현실을 직시한다고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었기에 잠시 현실로부터 도망간다 한들 크게 달라지는 게 있을 리 만무했다. 나의 도피처는 취미 생활이었다.    기타를 치다. (faet. 짧은 손가락)    짧은 손가락으로 기타 코드를 연습할 때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4zx_qJTbXF2RHUXYjNNIdfT5j58.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다 읽지 못한 책.  - 아주 사적인 연애 이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9" />
    <id>https://brunch.co.kr/@@7o1Z/9</id>
    <updated>2019-06-16T04:20:05Z</updated>
    <published>2019-05-17T12: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스물아홉.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 우리는 기타 동호회에서 서로 알게 되었지만 처음 남편을 만난 건 지하철에서였다. 서로 마주 보는 자리에 앉아있었고 왜인지 첫인상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뭐랄까 내가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은 아닌 느낌적 느낌. 지하철을 내려 기타 연습실에 도착했는데 지하철에서 마주 앉아있던 그가 있었다. 동호회에 다닌 지 몇 주가 지났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U6fV7fPRGeYcqpy6Cs33578Ju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적당히 벌며 소소하게 살고 싶지만 로또 당첨은 꿈꾼다. - 어떻게 살 것인가의 고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6" />
    <id>https://brunch.co.kr/@@7o1Z/6</id>
    <updated>2022-10-12T17:23:07Z</updated>
    <published>2019-05-09T08:56: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식사 후 소화시키며 동네 한 바퀴 걷는 게 좋다. 남편이 조리해주는 냉동식품에 맥주 한잔 하는 것도 좋다. 사람 많은 곳을 다니기보다 집에서 노는 게 좋다.     적당한 경제활동과 그에 알맞은 소비패턴. 나는 남편에게 나는 지금이 딱 좋고 행복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너무 열심히 일해버리면 살면서 즐겨야 할 많은 것들을 놓쳐 버릴 것만 같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JXBFubhiV_DksnpmojwWTwtwG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외로움의 해결방법은 인간관계가 아니다. - 필연적 외로움에 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7" />
    <id>https://brunch.co.kr/@@7o1Z/7</id>
    <updated>2023-11-10T07:22:48Z</updated>
    <published>2019-05-02T08:22: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간이 가장 완벽하게 충만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일까. 그건 아마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가 아닐까? 우리는 그렇게 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태어나 탯줄을 끊는 그 순간부터 필연적으로 외로움과 함께 한다.       어릴 적 나는 친구 관계에 서툴렀다. 타인과의 관계를 맺기보다는 내 안에 우물을 자주 들여다보곤 했다. 그러면서도 그 우물을 함께 들여다볼 친구가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f7i4WGEPcyj1JFLlS3KuyXoYWS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일 유학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세 가지 이유. - 딱히 교훈 없는 실패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4" />
    <id>https://brunch.co.kr/@@7o1Z/4</id>
    <updated>2023-11-17T15:34:28Z</updated>
    <published>2019-04-25T12:5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대를 졸업하고 일단은 돈을 버는 일을 시작해야 했다. 하지만 순수미술이라는 전공을 살려 일한 만한 곳은 드물었다. 학교 다닐 때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지 않고 먹고사는 현실적인 방법을 누구에게도 배우지 못했기에 일단 어디라도 일할 수 있는 곳에 가서 돈을 벌었다.   이것저것 일을 했지만 그중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일이 미술학원 강사였다. 당시에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YaEhcfQY_kb0U9KZRH-Ezue3ns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서두르지 마. 이미 늦었어. - 조금 더 늦는다고 별일 있겠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2" />
    <id>https://brunch.co.kr/@@7o1Z/2</id>
    <updated>2021-02-16T13:40:03Z</updated>
    <published>2019-04-18T14:05: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 근처 작은 가게에서 초등학생 미술을 지도하는 교습소를 시작한 지 4년 차. 교습소 잘 운영해서 확장해야겠다는 욕심보다 소소하게 하면서 그림을 그리고 싶었다. 그런 생각 때문인지 규모가 작기도 하지만 수강생 수는 더욱 단출해서 아주 소박한 분위기로 수업 중이다.   수강생이 작은 교습소 일의 강도 그다지 높지 않다. 또 아이들이 학교에 있는 오전에는 수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oohc6N_xDfPzwcGUziFMaQLJ9f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36살입니다만. - 어설픈 자기 고백</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o1Z/1" />
    <id>https://brunch.co.kr/@@7o1Z/1</id>
    <updated>2019-06-22T13:54:01Z</updated>
    <published>2019-04-12T12:42: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들어 나이에 관한 제목들이 눈에 띈다. 나이가 점점 들 수록 정체를 알 수 없는 불안감도 커져가서 일까. 난 아직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 할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서른여섯. 마냥 청춘이라고 할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     어느 날 문득 눈을 떠 보니 서른여섯이 된 건 아니다. 눈 깜박할 새에 세월이 흘러 버린 것도 아니다. 만약 그렇게 말한다면 지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BGtco0d3Yvr0NPSWzHDZZU9W54.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