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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쾌한T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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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유쾌통쾌한 결혼 12년차 T주부. 흩어지는 말보다 묵직하게 남는 글이 매력적이라서 글을 씁니다. 온톨로지 기반 AI 협업 K-콘텐츠 IP 창작 플랫폼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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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2-28T17:59: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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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_2. 잘못된 만남  - 1부_발랄한 흙수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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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23:31:04Z</updated>
    <published>2026-03-26T18: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들이를 가면 아이의 손을 잡고 다정히 걷는 남편. 쉬는 날이면 당연하게 한 끼를 뚝딱 만들어내는 남편. 다들 그 정도는 이제 기본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꽤 어려운 일이었다. 아빠한테 사랑받아 본 적도 없고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 여자들이 보통 사랑이 뭔 지 너무 궁금하다가 잘못된 선택을 한다고 한다. 나는 불행인지 다행인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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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상아 &amp;lt;판데모니움&amp;gt; - 선한 의지를 가진 자들의 다음 장면을 위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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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5T13:24:46Z</updated>
    <published>2026-03-25T02:4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그때의 아이들이 궁금하다.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아이들과 복닥이는 시간은 늘 정신 사나웠고 때로는 열불 나고 정겨웠다. 매일 밤 9시경, 하원 차량에서 내려 어두운 골목길 곳곳의 자기 집으로 들어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볼 때면&amp;nbsp;먹먹했다. 마냥 불쌍한 아이들인 건 아니었지만 약간의 결핍과 짠한 이야기 하나쯤은 갖고 있었다. 남다른 사연을 가진 몇몇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ENeRpqplTihjgjbaNnoVBjNgy7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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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부_1. 태어나자마자 말할 수 있다면 - 1부_발랄한 흙수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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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6T18:19:07Z</updated>
    <published>2026-03-20T03:3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으로의 연재는 기존 연재글을 에세이 원고로 각색한 것을 올릴 예정입니다. 기존 연재글 중 '더 비기닝 : 단순하고 발랄하게'를 각색한 내용입니다. 같은 이야기 또 하네 하면서 화내지 않기^^   1. 태어나자마자 말할 수 있다면  웃고 사는 건 그럭저럭 할 만 했다. 문제는 버리는 데 돈이 드는 장롱이었다. 너는 고민이 없겠다, 할 말 다 하고 살아서 좋&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sm3wrL9_ZHbN_1Pd00g3shTz0ZY"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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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롤로그 : 망했다고 생각한 적 없습니다 - 지금은 도전하는 삶을, 다음에는 성공한 삶을 쓸 수 있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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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0:22:24Z</updated>
    <published>2026-03-12T22:0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며칠 째 세탁기에 빨랫감을 넣으려고 베란다를 갈 때마다 애써 흐린 눈을 하고 외면했던 잔뜩 쌓인 분리수거를 정리했다. 아직 덜 큰 아이를 포함하여 고작 세 명 사는 집에서 뭔 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이것도 쌓이면 꽤 번거로운 일이다. 바리바리 분리수거 된 봉지들을 들고 1층에 내려가 버리는 건 단 몇 초면 충분했다. 짧지만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공기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lOakyib1ZfzKvFNueqsb9vRmq3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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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은영 &amp;lt;아주 희미한 빛으로도&amp;gt;(재발행) - 독자와 작가가 성장하여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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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4:30:49Z</updated>
    <published>2026-03-12T04:3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멤버십 연재 해제 후 최근 연재글 재발행합니다. 읽으셨던 분들은 바이바이~*  누군가 임신테스트기의 흐릿한 두 줄을 사진 찍어 올린 후 임신인지 아닌지를 물었다. 희미하지만 연한 두 줄이 보였다. 흐릿해도 선명해도 임신이면 임신이지 반만 임신인 건 없다. 의사는 아니지만 아이를 낳아봐서 나름의 확신을 갖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만약 인간관계 이해도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LexNuVQmBgQxT9ZHvJg6rBkKl5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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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초엽 &amp;lt;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amp;gt;(재발행) - 당신의 슬렌포니아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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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4:36:02Z</updated>
    <published>2026-03-12T04:13:23Z</published>
    <summary type="html">* 멤버십 연재 해제 후 최근 글 재발행합니다. 읽으셨던 분들은 바이바이~*  어쩔 수 없이 덜 친한 사람에게 더 친한 사람보다 예의를 차려야 할 때가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이해해 줄 것이라는 기대 여부가 다르기 때문이다. 너무 아파서 취소했던 절친과의 '난생처음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카페'일정보다 며칠 앞서 있었던 지인과의 선약은 컨디션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XPhrJe_X60Sb8o5VcJazOEXL-y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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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레이 키건 &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재발행) - 영웅은 모두의 마음 속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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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5:35: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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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 멤버십 연재 해제 후 최근 연재글 재발행합니다. 읽으셨던 분들은 바이바이~*  지난여름, 계곡에서 놀다가 근처에 돌아다니던 고양이가 다가와 쓰다듬던 아이는 잠시 후 눈두덩이 주변으로 두드러기가 심각하게 번졌다. 황급히 텐트를 정리하고 급히 근처 응급실을 찾아갔다. 주말이었고 외지여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도 차로 25&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5UvRtk5g7LOvwlEgACWs8TP-ED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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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두 번째 블루오션(재발행) -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지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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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12:12:17Z</updated>
    <published>2026-03-12T03:56:09Z</published>
    <summary type="html">* 멤버십 연재 해제하여 가장 최근 연재글&amp;nbsp;재발행합니다. 읽으셨던&amp;nbsp;분들은 바이바이~*   일 년이 이토록 모자란 시간이었던가. 더 날카롭게 벼려진 화살이 다시 한번, 날아갔다. LA의 현재 시간을 확인하니 밤 10시가 되기 전이었다. 친구가 아직 잠들진 않았을 시간이라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수많은 새벽시간에 함께 일하며 회의를 했지만 단둘이 전화를 하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FaIZSJQMweOhCUABVYc9ShbBLh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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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인생의 두 번째 블루오션 -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지원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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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8T04:25:18Z</updated>
    <published>2026-03-05T21:00: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 년이 이토록 모자란 시간이었던가. 더 날카롭게 벼려진 화살이 다시 한번, 날아갔다. LA의 현재 시간을 확인하니 밤 10시가 되기 전이었다. 친구가 아직 잠들진 않았을 시간이라 급하게 전화를 걸었다. 수많은 새벽시간에 함께 일하며 회의를 했지만 단둘이 전화를 하는 건 오랜만이라 반가웠는데도 수다 떨 여유 없이 곧장 본론으로 들어갔다. 재도전성공패키지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l6iTUMaOeHGAjRRhK6ji6moY7j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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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은영 &amp;lt;아주 희미한 빛으로도&amp;gt; - 독자와 작가가 성장하여 다시 만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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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5T18:35:07Z</updated>
    <published>2026-02-08T20:41: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 임신테스트기의 흐릿한 두 줄을 사진 찍어 올린 후 임신인지 아닌지를 물었다. 희미하지만 연한 두 줄이 보였다. 흐릿해도 선명해도 임신이면 임신이지 반만 임신인 건 없다. 의사는 아니지만 아이를 낳아봐서&amp;nbsp;나름의 확신을 갖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만약 인간관계 이해도를 임신 테스트기처럼 진단할 수 있다면? 인간관계는 반만 이해하거나 반의 반만 이해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eDVk8R4sOOWDp3qpUnM45kO3Td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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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놈의 집구석  - 집과 가족의 양면성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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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5:54:40Z</updated>
    <published>2026-01-29T22:00:29Z</published>
    <summary type="html">https://youtu.be/gF-sipgKJdc?si=XA4g5F0qHSq3GOBP 다른 건 모르겠고 인트로,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 지...' 그 부분이 딱 지금 내 심정이다. 너무 많은 말과 감정이 꽉 차 있으니 오히려 말이 잘 안 나온다. 이런 상태는 꽤 오래되었지만 최근 한 달간 남편이 집에 있고 아이도 방학을 하면서부터 더욱 심해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cTA6_razUI4jBWWdT-dCqi6Pe_Q.jpg" width="31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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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초엽 &amp;lt;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amp;gt; - 당신의 슬렌포니아를 찾아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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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3T13:00:39Z</updated>
    <published>2026-01-12T22:00:3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쩔 수 없이 덜 친한 사람에게 더 친한 사람보다 예의를 차려야 할 때가 있다.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고 이해해 줄 것이라는 기대 여부가 다르기 때문이다. 너무 아파서 취소했던 절친과의 '난생처음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카페'일정보다 며칠 앞서 있었던 지인과의 선약은 컨디션이 견딜만한 수준이기도 해서 약을 챙겨 먹고  나갔다. 어쩌면 그놈의 예의를 차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e4IjiHnMccAXbSdVxIhIYjnpCK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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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장하겠습니다. - 생각보다 힘들고, 생각보다 행복할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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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05:11:34Z</updated>
    <published>2026-01-08T22:00: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 즈음에 우리도 이제 나이가 이러하고 여태 열심히 살았으니 연말연초에는 호텔 라운지에서 커피 한 잔 정도는 먹어도 되지 않냐며, 절친과 들떠서 잡았던 선약이 있었다. 아직 난 그런 곳에서 커피 마실 팔자가 아닌 건지, 선약 이틀 전부터 침 삼키는 것도 아프고 코에서 피가 섞인 아주 누렇고 찐득한 덩어리가 그렁그렁 끊임없이 나왔다. 이러지 마 제발. 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ZgO12c7AkTW5xMiqjAk95aj6_L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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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천 자가에 중소기업 다니는 장 부장과 사는 이 여사 - 소속과 출신이 아닌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묻는 세상에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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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6T05:53:31Z</updated>
    <published>2026-01-01T21: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다들 희망차게 새해를 시작했기를 바라며. 이 글을 쓰는 건 2025년 12월 31일 밤이다. 2025년을 이틀 남겨둔 30일 오후 3시경, 남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신혼 때조차 별 용건 없는 전화는 서로 하지 않는 터라 분명 무슨 일이 있다고 짐작하며 전화를 받았다.   &amp;quot;뭐 해?&amp;quot;  &amp;quot;집에 있지. 왜, 무슨 일 있어?&amp;quot;  &amp;quot;아니, 그냥 회사 그만둬야 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xCXoPbKcNGEYqJSD2Rzqmhw1xL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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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클레이 키건 &amp;lt;이처럼 사소한 것들&amp;gt; - 영웅은 모두의 마음 속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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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9T23:41:29Z</updated>
    <published>2025-12-29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여름, 계곡에서 놀다가 근처에 돌아다니던 고양이가 다가와 쓰다듬던 아이는 잠시 후 눈두덩이 주변으로 두드러기가 심각하게 번졌다. 황급히 텐트를 정리하고 급히 근처 응급실을 찾아갔다. 주말이었고 외지여서 가장 가까운 응급실도 차로 25분 거리였다. 맑던 날씨도 갑자기 우중충해지더니 비까지 왔는데 병원에 도착할 즈음, 날씨보다도 더욱 스산한 풍경이 펼쳐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4l8hqS8yLPDCRUAbDmjg0NMHYE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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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프레드 울만 &amp;lt;동급생&amp;gt; - 압도적인 시작과 충격적인 끝의 서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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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4T03:09:43Z</updated>
    <published>2025-12-22T23:00: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독일의 나치 정권이 유대인을 핍박하던 시대와 배경을 두고 많은 문학작품이 나왔고 문학상 수상작도 꽤 있다. 하지만 어디에 초점을 뒀는지에 따라 체제의 모순과 부조리함이 기억에 남고 처절한 상황에서도 밝고 우스꽝스러운 평범함으로 인해 오히려 비범한 인간들이 기억에 남기도 한다. 프레드 울만 &amp;lt;동급생&amp;gt;은 자전적 소설이라고 기록된 것은 없으나 프레드 울만의 생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_c9jO2l5RvG9Der9YkDIqApckN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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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제 '그놈의 크리스마스'가 아님에 - 모두의 행복한 미소 속에 같이 웃을 수 있음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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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8T23:00:40Z</updated>
    <published>2025-12-18T23:00: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국, 지난 글 말미에 썼던 대청소도 하지 못했고 노트북을 들고나가 단골카페에 가서 신상 딸기치즈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먹으며 일하는 것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은 지난번에 한다고 해놓고 못했던 대청소를 드디어 해냈다. 어젯밤 설거지를 하고 보니, 정리는 안 한 채 계속 쌓아 올려지기만 하는 설거지대가 마치 인도버스 같았다. 아슬아슬한 곡예를 하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UfmNW9c-bdDjf6er0XJ6Bzt_bd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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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은 분노의 가면을 쓴다 - 고기능성 우울증을 아시나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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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2T06:54:44Z</updated>
    <published>2025-12-11T23:00: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주 전이었던가. 남편이 퇴근 시간 즈음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 낮에 온 전화가 아니라 곧장 받을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받았다. &amp;quot;어후 눈이 엄청 와! 거기도 그래?&amp;quot; 나는 요즘 창문에 비가 부딪혀 소리가 나지 않는 한 날씨가 어떤지 잘 모른 채 살고 있다. 하지만&amp;nbsp;온종일 입을 꾹 닫고 있던 커튼을 열며 알고 있다는 듯 대답한다. &amp;quot;여기는 그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Qe4N46X5Td7KOL-i1ixbiKKZe-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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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에 없던 세번째 연재 - 이번엔 화끈거리지 않도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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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3T01:24:19Z</updated>
    <published>2025-12-04T23:00: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되는 대로 흘러갔다. 에세이 연재북 '그래도 발랄하게 굴다 보니'에 글을 올리려는데 새 목차가 생성되지 않아서 뭔가 했더니 브런치북은 원래 30회까지만 쓸 수 있단다. 2019년도에 브런치스토리였던 시절부터 글을 써왔는데 이제야 알았다. 밑도 못 닦은 채 화장실을 나온 듯 완결을 해버렸다. '발간하기'를 누르기가 너무 민망했지만 눌렀다. 그러나 발간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YNa0V35AiaIrQbYXPLRThRM7Mn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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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시민 &amp;lt;어떻게 살 것인가&amp;gt; - 하루하루 잘 산만큼 잘 죽어가는 인생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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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30T22:37:09Z</updated>
    <published>2025-10-30T21:00: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유시민 작가는 일면식도 없지만 삶의 행보가 언제나 진보적인 견지를 고수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진언을 했기 때문에 내적 친밀감이 상당히 높다. 지난 대선 직전에 설난영에 대한 직언으로 파문을 겪어 꽤 크게 마음 고생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틀린 말 하나도 없었고 곡해의 여지도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극우들은 그들답게 물고 늘어졌다. 그는 결국 대선 결과에 행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oUi%2Fimage%2FhIUlAMObno3hiKyqKWsQ6QbYK84"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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