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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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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나만의 글쓰기를 찾는 과정에 있습니다.주로 인상 깊은 콘텐츠에 대한 감상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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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3T14:47:1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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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은 정말로 '무능한' 직원일까? - '과책임형 인간'에 대하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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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9T08:26:57Z</updated>
    <published>2026-03-29T08: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나는 회사에서 제대로 성과를 내고 있는 걸까?&amp;quot;  누군가 나를 칭찬하면, 과대평과 되었다고 생각했다. 언젠가는 그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족한 부분이 드러날 거라고.  난 과연 직장에서 1인분을 제대로 해내는 사람일까를 고민하고, 주변에 유능한 동료를 보면 나는 턱없이 부족해 보였다.  하지만 스스로의 능력을 의심하는 건 크게 도움 되지 않았다. 물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8yabydj-KFINctcx4nia7MAAbf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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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직장인의 의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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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9T02:01:38Z</updated>
    <published>2025-09-19T02:01:38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무슨 일 하세요?&amp;quot;  &amp;quot;평범한 직장인이에요.&amp;quot;  '평범'이라는 단어가 직장인을 자주 수식하곤 한다. 나 역시 스스로를 소개할 때 이 단어가 종종 나온다. 유독 직장인을 수식하는 말에는 '평범한'이 많이 붙는다.  평범은 표준국어대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뛰어나거나 색다른 점이 없이 보통이다.'라는 뜻이다. 물론 낮춰 부르려는 의도는 아니겠지만, 그만큼 흔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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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장인과 창작자의 공통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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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2-04T09:09:36Z</updated>
    <published>2024-11-17T14: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직장인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이렇다.  매일 출근해서, 같은 자리에 앉아 주어진 일을 하며 시간을 견디는 것. 그 시간은 때로는 지겹고, 누군가에겐 괴롭기까지 하다.  그렇게 버티기 힘들어질 때쯤이면 (사실 매일매일이 그렇지만) 한 달에 한 번씩 통장에 수고했다고 월급이 꽂힌다.  마치 쳇바퀴 굴러가는 삶을 산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때로는 가수나 작곡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RCoAmMrVxAasQDcE-eW86kUKEc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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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름에게: 에드워드리와 이균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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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0-11T14:57:45Z</updated>
    <published>2024-10-11T12:5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는  '스타 셰프 백수저'와 '재야의 고수 흑수저'가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흑수저는 파이널에서야 자신의 이름을 공개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특성상 흑수저가 비로소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철옹성 같은 백수저와의 계급차이를 깨부수는 그림이 아름다웠을 것이다.  실제로 우승은 뛰어난 실력으로 완벽한 요리를 보여준 흑수저 나폴리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ZqCN3d_AkCM40zsg4ITzgMwAHH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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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언가를 잘하고 싶다면 - 가장 먼저 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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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02T19:34:03Z</updated>
    <published>2024-08-31T06:07:4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스피닝 강사가 바뀌었는데 텐션이 미쳤어&amp;quot;  같이 스피닝을&amp;nbsp;다니던 친구가 말했다. 텐션이 미쳤다는 게 뭘까? 그 말을 듣고 오랜만에 스피닝에 갔다.  막상 수업을 갔을 때 강사님은 평범해 보였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까지는.   밝은 조명이 꺼지고 미러볼이 움직인다. 강사의 머리도 격렬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미친 강사라는 게 무슨 말인가 했더니, 그야말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4etgdav9gQxCg-PAnxTRFY0Fo2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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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졌을 때도 웃는 사람 - 뒤늦은 파리 올림픽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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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28T14:18:27Z</updated>
    <published>2024-08-28T12:32: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림픽이 끝났다.  사실 스포츠에 큰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라, 올림픽이 한다는 소식이 들려도 '저는 관심 없어요'의 스탠스다.  그러다 올림픽이 시작하면, 챙겨보기 시작한다. 우리나라 선수가 나오면, 자동으로 눈이 간다.  올해도 시작 전에는 직장 동료들에게 '저는 크게 관심이 없어서..'라고 말했지만, 양궁 경기가 시작되자 어린아이가 만화에 빠지듯 TV&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xxebmA2aTXqBCsQc6VGFx-KbGb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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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가 행복해지는 사소한 비결 - 10분이면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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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1T12:22:30Z</updated>
    <published>2024-08-05T13:4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 10분  꽤나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다.  그런데 어떻게 보면 많은 걸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행복해지려면 하루의 10분이 중요하다는 컨텐츠를 본 적이 있다.   가령,  10분 일찍 일어나서 좋아하는 반신욕을 해보자.  아침에 10분만 시간을 내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다짐해보자.  10분만 일찍 출근해서 좋아하는 음악 한 곡을 들으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YW-9QgPed1VtNaGnbZdbiPiXxlo" width="4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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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이 나를 지배한다면 - 영화 인사이드 아웃 2 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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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8-17T19:53:06Z</updated>
    <published>2024-06-16T08: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좋은 사람이야.   9년 만에 새로운 감정들과 돌아온 인사이드 아웃 2.  13살이 된 라일리를 형성하고 있는 자아는 스스로를 좋은 사람이라 규정짓는다. 좋은 친구여야 하고, 부모님에게도 좋은 모습만 보여줘야 한다.이 자아는 실제로 친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라일리가 모범적인 학생으로 거듭나게 도와준다. 동시에 수치스러운 경험, 실수는 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u7Rbmz41HncGhx-LZaa8vwVQ-R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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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근 후 소설가가 되어보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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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6-16T09:28:19Z</updated>
    <published>2024-04-17T13:23: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일반적으로 일기라고 하면 어떤 형태가 떠오르시나요?  &amp;lsquo;오늘은 어디에 가서 누구를 만났다. 우리는 산책을 했다. 날씨가 좋았다. 참 재밌었다.&amp;rsquo;  물론 모두가 이렇게 형식적으로만 일기를 쓰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일기라고 하면 생각나는 전형적인 형태로 예시를 들어봤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회사에서 형식적인 글을 쓰고, 퇴근 후에도 형식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Et3c_92dB7xVdqsOngFJm7jqVP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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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침 7시 영어 수업을 등록한 이유 - 때로는 '이것'이 우릴 움직이게 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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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26T23:35:51Z</updated>
    <published>2024-04-10T01:2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침 7시 영어 수업을 등록했습니다.  계기는 단순했습니다. 스피킹 시험을 봤는데 예상치 못한 낮은 점수를 받은 겁니다. 회사에서 진급을 하고 부서이동을 하려면 영어 점수는 필수입니다. 특히 문과 직무는 더 그렇죠. 상사도 영어 성적의 중요성을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변명을 하자면 이렇습니다. 스피킹 시험이 처음이기도 했고,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도 있어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0LSb78jGELOx6YsdzdIcjNusi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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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너럴리스트로 살아남기 - 직무 변경에 대처하는 자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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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17T01:36:31Z</updated>
    <published>2024-04-03T10:3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특정 분야를 깊게 아는 스페셜리스트 다양한 분야를 넓게 아는 제너럴리스트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물론 기업에서는 다양한 분야를 깊게 아는 T자형 인재를 선호할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이죠.  때로는 스페셜리스트, 제너럴리스트는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되기도 합니다. 많은 기업에서 직무 순환을 하기도 하고, 직장 내 인사이동은 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_J9znaw8AQXVw17S9B65llKMLJ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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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은 겸손할 때가 아니다 - 나는 내가 아직 부족하고 못 미덥지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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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9T10:14:34Z</updated>
    <published>2024-03-27T14:09: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식당 웨이팅을 기다리다가 동료가 어플로 사주를 봐줬다. 오늘의 글귀를 읽다가 중간에 쓰여있는 글이 마음에 콕 박혔다.  스스로를 너무 낮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상에 그만한 단점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너무 비관적으로 평가하여 자괴감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단점을 잘 파악한 만큼 우울감에 빠져있기보다는 발전적인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yY3gx1HGnQZIK6zieFrxLrckt8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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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뒷담화를 안 한다고?  - 정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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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0T13:49:59Z</updated>
    <published>2024-03-20T12:26: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신입사원 때의 일이다.  팀원들과 커피를 마시러 갔다. 당시 팀원들은 팀장에게 불만이 많았다. 대화의 흐름은 기승전 팀장 욕으로 이어졌다. (참고로 나는 욕먹지 않는 리더를 본 적이 없다) 오고 가는 험담에 딱히 동조하지 않고 가만히 듣고 있었다. 그러더니 한 선배가 내게 물었다.  &amp;quot;너는 어떻게 생각해?&amp;quot;  신입사원이었던 나는 팀장을 본 지 몇 달 안 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VnQmw13USIrC8irEUnLOlAlaA4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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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한테 실망했어 - 내가 한 말을 내가 오해하지 않기로 함 - 문상훈 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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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14T05:35:26Z</updated>
    <published>2024-03-13T12:44: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유독 이 말을 싫어했습니다.  &amp;quot;실망했다&amp;quot;는 말이요.  예전에 습관처럼 실망했단 자주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 말을 들으면 마치 들어선 안 되는 말을 들은 것처럼 놀랐어요. 그 사람이 실망해선 안 되는 수많은 이유를 납득시켜야 했어요. 예전의 기대치만큼 원상 복구해야 하는 듯한 책임감을 느꼈나 봐요. 사실 누군가가 내게 실망하든 실망하지 않았든 나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hKsYHb_GrKAblp1mlBwmRrjgk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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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싫다는 대답은 할 줄 몰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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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13:35:25Z</updated>
    <published>2024-03-06T14:48:3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저 친구를 눈여겨봐 둬라. 나를 꺼리지 않고, 내 발상이 말이 안 된다면 말이 안 된다고 면전에서 말하거든.그러니까 다이번에 토론을 하려거든 내 말에 '네. 네.' 밖에 할 줄 모르는 얼간이들 대신 저 친구와 먼저 얘기하자꾸나.&amp;quot; - 닐스 보어, 아들 오웨 보어에게(파인만씨 농담도 잘하시네요)  얼마 전 동료가 제게 농담조로 이런 말을 했습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t8nPtSpUTZOlr8dViJZL5ngUz2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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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는 내 편이 아닐지도 모른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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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3-27T22:07:31Z</updated>
    <published>2024-02-28T12:59:5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러분은 자신의 편이라고 확신하는 사람이 있나요?  호의적인 사람은 다 제 편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나와 같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모두 나와 같은 입장이라고요.  사회에선 꼭 그렇지 않다는 걸 생생하게 느꼈던 때가 생각납니다.  채용형 인턴을 하던 시절, 함께 선발된 동기들과 교육을 받고 업무를 배웠습니다. 동시에 중간중간 평가를 위한 시험과 면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8cHvsxsKR1dI9FUaMQXOSqD-yv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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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누구나 깍두기가 된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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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18:14:40Z</updated>
    <published>2024-02-21T12:47: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깍두기였습니다. 어릴 적 친구들과 어울려 놀 때 온전히 한몫을 못하지만, 껴주는 그 깍두기요.  아르바이트를 제외하고 처음 회사 생활을 인턴으로 시작했습니다.  인턴은 보통 2가지 형태가 존재합니다. 체험형 인턴과 채용형 인턴. 저는 2가지 형태를 모두 경험했습니다. 차이점은 '정규직 전환'의 가능성을 열어두는지 여부입니다. 공통점은 둘 다 '깍두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N5GwMF3-y0BBpcFYjG4xobchlB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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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뻔한 글은 쓰지 말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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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14T23:45:09Z</updated>
    <published>2024-02-14T11:59: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뻔한 글을 씁니다.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꽤 자주 그렇습니다.  제목은 '뻔한 글은 쓰지 말자'라고 적어놨으면서 뻔뻔하게 첫 문장부터 뻔한 글을 쓴다니. 그렇지만 다짐과 현실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저는 어릴 때부터 글쓰기에는 나름의 '정답'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정답은 남들이 듣고 싶어 하는 그럴듯한 생각이었고요.  초등학교 때 글짓기 대회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a3hj3AJ07l0tL82vGyve9o_5wL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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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당신에게는 '아몬드'가 있나요? - 아몬드(손원평 저) 북리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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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20T14:39:05Z</updated>
    <published>2024-01-20T10:05:25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범하지 않은 것을 불편해했다. 그게 나와 다르다면 더욱. 청소년 때는 더 그랬던 것 같다. 어쩌면 여전히 불편하지만 어른들은 불편함을 숨기는 일에 더 익숙한 걸지도.  생각해 보면 누군가를 &amp;lsquo;평범하다&amp;rsquo; 혹은 &amp;lsquo;평범하지 않다&amp;rsquo;라고 결론짓는 건 섣부른 판단일지 모른다. 평범해 보이지 않는 이에게도 평범한 구석은 분명 있다. 평범해 보이는 이는 어쩌면 평범하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19Qbrxn9fMn9qGLOD0NWDadmhdE" width="3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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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재는 다작(多作)을 한다. -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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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23T08:43:11Z</updated>
    <published>2023-12-22T16:1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바르셀로나에서 가장 강렬한 기억 중 하나는 의외의 장소에서 얻었다.  계획에 없었는데 시간도 남았고,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가게 된 '피카소 미술관'.  작품을 쭉 감상하는데, 생각했던 피카소의 작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어릴 때 피카소 그림을 처음 알게 됐을 때 장난으로 &amp;lsquo;나도 그리겠다!&amp;rsquo;라고 했다.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딱 어린아이가 그린 듯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Jx%2Fimage%2F0slxyqSrpVCoFdYycU9EWVB0_mA"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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