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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빛날 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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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저를 가리고, 솔직하게 글을 쓰려고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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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2T09:41: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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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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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6T15:26:00Z</updated>
    <published>2024-07-16T11:4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가끔 종종 생각하는 생각이다. 걱정 많고, 예민하고, 감성적인 나. 술을 좋아하고, 술에 취해야지만 속 얘기를 하는 나. 가난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고, 친절한 척 하지만 누구보다 다른 속내를 갖고 있는 나. 독립적으로 보이고 애어른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결국 어른아이가 되어 애정결핍 소리를 듣는 나. 나는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혼자 고민을 많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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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맘대로 단약 하고, 다시 병원 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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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15T06:55:32Z</updated>
    <published>2024-07-15T03:22: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증 약과 불안장애 약을 6개월 정도 복용했을까? 크게 도움이 되는지도 모를뿐더러 일이 바빠지면서 병원 가기를 소홀히 하게 되었고, 결국 6개월 정도 약을 먹지 않았다.  약을 끊고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자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 못했다. (약은 효과가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연락을 해야 하고, 혼자 있으면 불안해했다. 급기야 이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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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접 상담받기가 두렵다면, Inside앱을 추천드려요  - 상담사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앱이에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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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56:50Z</updated>
    <published>2022-05-25T02:2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끔 이메일로 브런치 관련해서 소소한 제안들이 오고는 한다. 책 서평을 부탁하거나, 인터뷰를 요청하는 일들이다. 평소 나는 내 신변을 노출시키는 게 싫어서 모두 거절했다. 그러던 중, 한 이메일의 제안을 덜컥 수락해버렸다. 비대면 심리상담 앱인 '인사이드'를 사용해보고 인터뷰하는 일이었다. (브런치에 글을 작성해달라는 내용은 없었다. 순전히 앱을 사용한 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oz%2Fimage%2FozXYQ0aWSeK-S5gIYovb5LJZW4g.jpg" width="2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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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했던 자살 방법을 얘기해보실래요? - 내가 들었던 무례한 질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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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7T17:56:53Z</updated>
    <published>2022-05-04T11:46: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원금을&amp;nbsp;받기&amp;nbsp;위해&amp;nbsp;공기관을&amp;nbsp;찾았다. 미리&amp;nbsp;연락을 통해&amp;nbsp;예약을&amp;nbsp;잡고&amp;nbsp;가야&amp;nbsp;하는지는&amp;nbsp;몰랐는데, 전화했던 담당자와&amp;nbsp;약속을&amp;nbsp;잡아야&amp;nbsp;한다고&amp;nbsp;했다.&amp;nbsp;챙겨야 할 서류들이 많고 지속적으로 지원금을 받는 거라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기 때문인 것 같았다.&amp;nbsp;더불어, 담당자분과 상담도 이어나가는 일종의 서비스도 있었다. 나는&amp;nbsp;의사&amp;nbsp;선생님과의&amp;nbsp;첫&amp;nbsp;상담에서도&amp;nbsp;방어적인&amp;nbsp;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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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봄이 무서워요.(부제 : 리스너의 부재) - 봄이 올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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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3T03:48:42Z</updated>
    <published>2022-04-12T14:24: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우, 나는 봄을 너무 심하게 타는 것 같아.&amp;quot;  봄이 왔다. 한 층 가벼워진 옷차림은 홀가분하다. 앙상했던 가지는 진달래로 가득 찬다. 분홍빛 사랑스럽게 벚꽃이 피어났다. 1년 중, 딱 며칠만 보여주는 벚꽃 때문에 사람들은 분주해진다. 그리고 나의 심장도 같이 뛰기 시작한다. 나쁜 의미로다가.  봄이 오는 그 느낌이 있다. 바람이 살랑 불고, 햇살이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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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증을 통해 알게 된 사실-보험, 진료비용, 지원금 - 아프면 병원 가는 게 맞지. 보험 고민하는 건 나중 일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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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29T00:24:15Z</updated>
    <published>2022-04-06T06:03:20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보험 우울증 약을 처방받으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amp;quot;보험 어떡하지?&amp;quot;였다. 누구에게도 나의 우울증 약 복용 사실을 알리기 싫었지만, 보험설계사이자 나의 보험을 관리해주고 있는 고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amp;quot;고모, 내가 정신과 약을 복용해야 할 게 있는데, 보험 괜찮을까?&amp;quot; &amp;quot;어디가 아픈데?&amp;quot;  그냥 넘어가 주길 바랬으나 고모는 나에게 어떤 병명으로 정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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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 우울증 약도 먹어. - 우울증이 면피용처럼 느껴질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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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11-28T07:29:59Z</updated>
    <published>2022-04-02T13: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의 보험비를 매달 20만 원~30만 원가량 꾸역꾸역 내주었다. 중간중간 아빠가 직접 돈을 보내올 때도 있었지만 어쨌든 대략 100만 원가량의 내 돈은 그렇게 아빠에게로 흘러갔다.  마지막 보험을 드디어 해약하는 날. 남아있는 2건의 보험들을 모조리 해약했다. 그중 한 건은 자동차 보험이었는데, 갱신형이기도 하고 다시 가입해도 될 것 같아서 같이 해제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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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네? 저 우울증 아닌데요. - 성인 ADHD 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우울증 진단받은 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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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9T07:04:49Z</updated>
    <published>2022-03-15T17:17:14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비님이 오은영 박사님의&amp;nbsp;금쪽 심리 상담소에 출현했다. 성인 ADHD에 대한 이야기였다. 운명의 장난인가. 가비 님의 영상이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나타날 때쯤, 나는 나의 집중력과 산만함에 심각성을 느낄 때였다.&amp;nbsp;가장 크게 느낀 건 업무를 하면서였다. 무언가 깊게 고민해보고 창조해야 하는 업무가 많은 나는, 그 시간을 견디기가 어려워 왔다 갔다 돌아다니기 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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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가정 자녀의 피해의식 - 최근까지도 문뜩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이제는 자존감을 더욱더 키우려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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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0T06:19:45Z</updated>
    <published>2021-09-14T15:5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도 아빠 같은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떡하지?  문뜩 드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다. 친구들끼리 미래에 대한 막연한 얘기를 하던 중 '결혼'에 대한 주제가 나왔다. 요 근래 부쩍 친구 결혼식이 많았다. 직장을 다니며 경제적으로 자리를 잡거나, 사고(?)를 쳐서 결혼을 하는 친구들이었다. 비혼 주의가 만연한 요즘 세상에 친구의 결혼식은&amp;nbsp;20대 중반인 우리들에게&amp;nbsp;정</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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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현금서비스 권하는 아빠 - 술 권하는 사회도 아닌, 현금서비스를 권하는 아빠라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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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03T11:27:03Z</updated>
    <published>2021-04-09T11:42:4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돈 없으면 현금서비스받으면 되잖아&amp;quot;  기가 막힌 저 이야기를 듣게 된 경위를 설명하기 전, 나의 현 상황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최저시급에 가까운 월급을 받으며 이 돈이라도 벌겠다고 아등바등 버티는 일개 사회 초년생이다. 회사는 나쁘지 않지만 비전이 보이지 않고 자칫하다가 물 경력이 될 것 같아 조바심이 나는 요즘이었다. 영어학원도 다녀보고 회사와 관련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oz%2Fimage%2FWWqv09D3-wqwBcr5AjkBcC2or_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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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딸들은 다 악녀야 - 아니, 오빠들이 오빠 노릇 못한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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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7T13:09:04Z</updated>
    <published>2021-02-14T13:44:4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한테 연락이 왔다.   &amp;quot;할머니, 곧 수술하신대. 설날에 찾아뵙지 못할 테니 이번엔 갔다 오자.&amp;quot;  할머니와 특별한 정이 있진 않지만, 병원에서 큰 수술을 하신 후 코로나가 겹쳐 못 뵌 지 1년 정도는 넘었다. 또 큰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하시니 마음에 걸려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할머니 댁으로 향했다. 1시간 정도 걸리는 할머니 댁엔 시집가지 않은 50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oz%2Fimage%2FJyyDwsa6MOj28Pfo2GhZgVzG9a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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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화가 나면 입을 꾹 다무는 엄마의 버릇이 생긴 이유 - 서글픈 버릇</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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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2T04:14:37Z</updated>
    <published>2020-09-26T14:3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엄마가 입을 꾹 다문다. 아무 말 없다. 화가 났다는 무언가의 신호이다.    우리 엄마는 예전부터 화가 나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대신 화가 났다는 티를 뿜어내고는 했다. 그릇이 깨질 듯이 설거지를 하고, 물건이 고장 날 듯이 소리가 나게 내려놓고, 이불을 뒤집어쓴 채 외면했다. 나는 엄마의 이러한 스타일이 불편했다. 화가 나면 말을 해주면 되는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oz%2Fimage%2FQB_BWIZ4oA_83uRrUxKLpPYakdw.jpg" width="435"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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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라는 굴레의 비극 - 아빠를 외면하지 못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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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8T05:21:40Z</updated>
    <published>2020-06-28T09:30: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왜 아빠를 경찰서에 신고하지 못했을까?   초등학교 1학년 때, 집에만 있기 심심했던 나는 곤히 자고 있던 엄마를 깨워 색종이를 사러가도 되느냐고 물었다. 피곤에 쩔어있던 엄마는 나에게 짜증 섞인 말투로 응대했다. 그 이후 아빠가 왜 일어났고, 왜 싸움이 시작됐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특이하게도 사건의&amp;nbsp;발단과 아빠가 엄마를 폭행한 장면만 생각난다.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oz%2Fimage%2FB1EGnJN2Cbu3VbsEaiMiXSLsL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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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정말 끝이 났다. - 3일 내내 적과의 동침. 그리고 이제는 안 볼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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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19T23:26:16Z</updated>
    <published>2019-12-09T15:21: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할머니.... 할머니가 떠나셨어....&amp;quot;  몽롱한 정신에 잠이 확 깼다. 수화기 넘어 엄마의 울음이 그치지 않았다.    &amp;quot;알았어! 얼른 갈게.&amp;quot;   산발이 된 머리고 뭐고, 옷을 대충 껴입고서는 병원으로 뛰어갔다. 다행히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병원인지라 금방 도착했다. 병실 앞에 들어서자, 엄마가 할머니의 벌어지는 입을 다물어 준 채 아이처럼 엉엉</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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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가정 자녀의 좋은 점 - 꼴 보기 싫은 거 안 봐도 돼요(이혼 장려 글은 아닙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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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18T00:01:25Z</updated>
    <published>2019-11-26T09:02: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주 지극히 내 상황의 초점에 맞힌 개인적인 이야기다. 이혼가정 자녀의 좋은 점은 무엇보다,   부모님의 싸움을 더 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부모님은 언제 싸울지 몰랐다. 시한폭탄과도 같은 두 사람의 신경전은 우리에게 되돌아왔다. 내 졸업식이건, 오빠의 생일이건 상관없이 두 사람의 신경전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아빠의 욱하는 성질은 폭</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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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콩가루 집안(2) - 아무런 도움이 될 수 없다는 분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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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20T09:55:53Z</updated>
    <published>2019-09-08T15:5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또다. 삼촌은 우리 엄마에게만 분노의 화살을 돌렸다. 삼촌에게 할머니 재산의 80%가 가고 나서도, 남은 20%를 독식하려고 하자 서둘러, 남은 20%의 재산을 할머니의 몫까지 포함하여 1/6으로 모두 균등하게 배분하기로 했다. 엄마가 할머니의 병간호를 책임지는 대신 할머니의 몫을 받기로 했다. 왜 더 많이 가져가느냐며 삼촌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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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족이 남보다 못할 때 - 이런 게 가족이라면 없는 게 낫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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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9-27T14:55:50Z</updated>
    <published>2019-08-20T07:43: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이면 안 보면 되고 남이라서 선이라도 긋는데, 가족은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악행을 다 저지르는 것 같아.  엄마는 형제자매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생각해보면, 우리 엄마는 항상 형제자매들에게 무시당해왔다. 삼촌을 제외한 막내였으며, 가장 가난해서 얕보였다. 마지막 남은 할머니 집이라도 지켜보겠다고 고군분투할 때, 다른 자매들은 삼촌과 부딪히기 싫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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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에서야 느끼는 엄마의 투쟁 - 홀로 고군분투했을 엄마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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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08:12:53Z</updated>
    <published>2019-08-07T17:4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깟 것 얼마 한다고 그렇게 쪼잔하게 구니?  8살 때 들었던 말로, 아직도 생생히 생각난다. 내 포스터 칼라를 빌려가는 언니들에게 &amp;quot;조금만 써&amp;quot;하고 말하며 계속해서 신경 쓰이는 눈초리로 쳐다보자 미술학원 선생님이 저렇게 말했다. '선생님이 나중에 채워 넣어줄 거야'라며 덧붙여 말하기도 했다. 아마도 내 모습이 너무나 쪼잔해 보였으리라.' 그깟 것 얼마 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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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혼가정 자녀의 딜레마 - 이혼가정 자녀가 이혼가정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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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07T08:02:53Z</updated>
    <published>2019-07-23T17:4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어떻게 3명이나 이혼을 하냐?&amp;quot;   사촌언니와 술을 마시던 중 이혼 얘기가 나왔다. 언니 아는 사람 가족은 3명이나 이혼했다는 얘기였다. 하지만 너무나 웃픈 상황은 여기 있었으니,   &amp;quot;언니! 셋째 이모, 삼촌, 우리 엄마. 우리도 3명이나 이혼했어!&amp;quot;   내가 해맑게 웃으며 대답하자, 언니는 그제야 화들짝 놀라며, '어머, 그러네!' 하면서 같이 웃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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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평범한 콩가루 집안이 되기까지 - 할머니를 간병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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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02T02:56:19Z</updated>
    <published>2019-07-18T02:47: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들은 하늘이고, 딸은 땅이야.&amp;quot;   입원한 할머니 점심을 챙겨주려고, 바쁜 틈을 쪼개서 오는 엄마에게 외할머니가 한 말이다. 잊을 만하면, 잊지 않겠다는 듯이 말한다. 할머니와 같은 병실을 쓰는 같은 시대를 살아온 같은 여성인 다른 할머니들도 우리 외할머니의 꿋꿋한 의지에 혀를 내두른다. &amp;quot;이런 딸이 세상에 어딨어요.&amp;quot;라고 안타까운 마음에 다들 한 마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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