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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Y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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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젊어서 한 자라도 더 쓰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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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2T23:34:5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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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2) 이마트 뒤 작은 집 - 2023년 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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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9T11:59:12Z</updated>
    <published>2026-01-03T06: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2월에 쓴 글이란다. 잊고 있었다. 전애인과 살던 집 이야기다. 이제는 알 듯 말 듯한 이야기라 이 글을 고치거나 더할 수는 없을 듯하고. 언제까지고 서랍에 둘 수는 없으니, 공기를 마시거라. 숨 쉬거라  &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amp;mdash;   지난 목요일에 셋집을 계약했다. 앞으로의 소득이 불분명했지만 다른 수가 없었다. 나의 본가는 저기 읍면리로 들어가는 시골, 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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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월 3일 - 노동의 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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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3T13:35:06Z</updated>
    <published>2025-08-03T13:3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번에 이어 또 이주 짜리 단기 알바를 하게 되었다. 역시나 생산 공장일이다. 다행히 몸 쓰는 건 아니다. 그럴 체력도 이젠 없다. 짧은 통역 겸하여 교육 자료를 좀 만들어드리러 간 건데, 일주일이 지난 지금, 이것 또한 대단히 충격이다.  엔지니어들이 장비 점검하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런데 영상을 찍어 몇 십 번 돌려보아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 똑같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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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넷플릭스 &amp;lt;소년의 시간&amp;gt; - 을 보고 쓰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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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7T23:09:05Z</updated>
    <published>2025-07-17T23:09: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전세계에 무슨 역병 같은 것이 도는데, 왠지 모르겠다. 우리 아버지는 3년 전인가 '이대남'이라는 말이 무슨 진단처럼 떠돌쯤 무슨 책을 한 권 읽고 오셔서는 진리라도 되는 양 내게 이러셨다. &amp;quot;요즘 남자애들이 데이트할 돈도 없고 직장도 구하기 힘들고 너무 사는 게 어려워서 그래. 걔네들 잘못이 아니야.&amp;quot; 아버지는 내가 재벌가 딸이라 돈도 많고 외제차 몰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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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7월 14일 월요일 - 학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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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15T01:51:45Z</updated>
    <published>2025-07-14T21:2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간 많은 일이 있었다. 막냇동생과 폴란드의 북해 그단스크로 여행을 다녀왔고, 공장 노가다를 다녀왔으며, 드라마 3개를 정주행 했다. 아, CAE 시험 준비반도 개강했다. 주말 노가다 이후로 계속 초주검이라 지금도 반수면 상태로 글을 쓴다.  한편 한동안 브런치 로그인이 안 되어 애먹었다. 먼젓번 친구가 클래스 101 강의를 같이 듣자고 카톡 계정을 공유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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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16일 - 고도의 아버지는 노망과 구분할 수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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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0:54:29Z</updated>
    <published>2025-06-16T08:15:18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도의 아버지는 노망과 구분할 수 없다. 고도의 가부장은 노망과 구분할 수 없다. 조선왕조실록에 그런 이야기가 나온단다. 나도 잘 모른다. 또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다. 출처는 인터넷 사학도들이 찾아 시시비비 가려주길 바란다. 하여간 기록을 유심히 살피다 보면&amp;nbsp;영조가 나이 60부터 노망끼가 있었음을 추측할 수 있단다. 딱 자기 아들을 죽인 그쯤인 듯하다.&amp;nbsp;</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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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월 5일 목요일 - 폴란드 심판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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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08T03:53:00Z</updated>
    <published>2025-06-08T00:00: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판의 날이다. 갑자기 하늘에서 우박이 떨어진다. 저 멀리서 천둥 번개도 친다. 쨍하다가 돌연 이런다. 작년 여름, 처음 폴란드 생활을 시작했을 때도 놀랐던 기억이 난다. 휙휙 변하는 게 무섭다. 종말, 이라는 단어를 자꾸 떠올리게 하는 날씨이다.  6월 첫 주. 온도는 고작 이십몇 도지만 건물 통풍이 잘 안 돼서 실내가 찜통 같다. 전유럽이 개 같은 창문</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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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5월 28일 수요일 - 운수 좋은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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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31T23:40:02Z</updated>
    <published>2025-05-31T22: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주일이 채 안 돼서 또 욕일기를 쓴다. 거듭, 나는 가족과 함께 살기 위해 폴란드에 왔다. 하지만 어학원을 다니는 바람에 결국엔 남동생과 같이 나와 도시에서 유학 중이다. 우리는 크라쿠프에 있다. 폴란드인들조차 휴가 오는 내륙의, 아름다운 관광도시이다. 나와 남동생은 4살 차이가 난다. 그는 한창 학교에 다닌다. 석사 중이다. 여서 일곱 살 때부터 그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vT%2Fimage%2FoKU5cT_LZzLCaLill88vzEp4VV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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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5월 23일 금요일 - 이민과 할복자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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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8T22:03:37Z</updated>
    <published>2025-05-23T23:00:2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이민이란 내장이 튀어나와 길 위에 펼쳐지는 거나 마찬가지예요. 할복자살 같은 거죠.&amp;quot;  마리아 투마킨 &amp;lt;고통을 말하지 않는 법&amp;gt; 중    마리아 투마킨도 인터뷰한 누구의 말을 인용한 건데, 저 말은 조금 과격하게 들린다. 내장이 튀어나온다거나, 할복자살, 말이 다소 지나치다. 그런데도 심심하게 책을 읽다가 왠지 모르게 밑줄을 쳐두었다. 어딘가 치고 지나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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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기(1) 가족과 첫눈 - 2023년 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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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9:04Z</updated>
    <published>2023-02-17T03:43: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 경제 신문의 작년 기사가 추천 뉴스라며 떠있다. 8개월 전 글이 갑자기 왜 뜨는지 모르겠다. 심각한 의미부여는 하지 않기로 한다. 다만 작은 섬네일 안에 흐리멍덩 노랗게 보이는 게 왠지 아주 환하고 밝은 느낌이라 클릭해 본다. 이건희 컬렉션에 관한 기사로, 거기에 있는 그림 하나를 소개하는 글이다. 그림을 보고 그 아래 붙인 토막글-정보라기 보단 서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vT%2Fimage%2FpjRXNjOcGQTO7nQ7nkkOCihHqH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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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영화 &amp;lt;봄날은 간다&amp;gt; 쇼트 분석 - 삶과 사랑의 의미 찾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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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2-05T00:58:59Z</updated>
    <published>2020-02-18T07:30:19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0.2.17 &amp;quot;영화다/방&amp;quot; 영화언어 세미나 분석 과제 음슴체 비평을 시도해보았다. 비평과 네이트판의 경계 허물기. 사실은 세미나 당일 오후에 호다닥 작성한 글   영화 &amp;lt;봄날은 간다&amp;gt; 쇼트 분석 : 삶과 사랑의 의미 찾기  1. 몽타주와 클로즈업  클로즈업은 관객수용성을 우선. 한국 멜로드라마에는 클로즈업이 대부분 쓰임. 감정을 드러내며 동시에 감정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pvT%2Fimage%2F4F1Exq5gaqsfOpdD_vgd6L51U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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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진저 앤 로사&amp;gt;  - 어머니, 로사, 사랑을 향한 시 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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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5:55:03Z</updated>
    <published>2019-09-20T08:18:44Z</published>
    <summary type="html">* 2019년 시네마테크 시네필 전주 기획상영전 &amp;lt;시네 페미니즘 2탄 : 현대 여성 감독들의 이야기&amp;gt; 프로그램 북에 실은 글입니다.   &amp;lt;진저 앤 로사&amp;gt; : 어머니, 로사, 사랑을 향한 시 쓰기   글쓰기를 시작하는 소녀들에게 진언과도 같은 한 문장이 있었다. &amp;ldquo;아버지를 죽여라.&amp;rdquo; 모든 소녀들은 문학적 아버지를 살해해야만 그들 자신의 글쓰기를 시작할 수 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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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스위스 아미 맨&amp;gt; - 너는 쓰레기가 아니라 다용도 인간이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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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6T04:52:50Z</updated>
    <published>2019-04-25T12:1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동일한 현존, 동일한 상처가 눈 앞에 있다. 야윈 얼굴, 구부정한 어깨, 근시의 눈, 민둥 머리. 정말 못생긴 모습. (중략) 내가 좋아하지도 않는 철창 속에서 나를 보여주며 돌아다녀야 한다. 바로 그 창살을 통해 말하고, 바라보고, 남에게 보여져야 한다. 이 피부 아래 머물며 썩어가야 한다. 내 몸, 그것은 나에게 강요된, 어찌할 수 없는 장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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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밀양&amp;gt; - 나의 가장 사랑하는 타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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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7-26T04:52:27Z</updated>
    <published>2019-04-21T08:2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2018.06   1. 나의 가장 사랑하는 타인   정신분석학에 따르면, 우리 생애 첫 번째 멜랑콜리는 어머니가 자기 자신도, 자신의 일부도 아님을 깨달으면서이다. 어머니와 내가 완전히 다른 타인이며 서로 섞일 수 없음을 알게 되었을 때 생애사 최초의 우울은 떠오른다. 그리고 정확히 몇십 년 뒤 우리는 같은 식의 우울을 그대로 체험하게 되는데, (나의) 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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