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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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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ham99</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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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아이를 키우며 진짜 나를 찾아가는 중입니다. 아이를 통해 나도 모르던 나를 발견하는 기쁨과 놀라움보다는 낯설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나를 더 알아가고 보듬어주고자 글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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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7T04:33:4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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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취미가 무엇인가요? - 나를 알아가기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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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25T13:54:28Z</updated>
    <published>2023-12-11T01:5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처음 사람을 만났을 때 어색함을 깨기 위해 몇 가지 통상적인 질문을 주고받았다. 스몰토크라고 하는 그것은 어색한 분위기를 완화시켜 주고 친밀감을 쌓을 수도 있는 작지만 중요한 대화이다. 보통은 날씨이야기에서 취미로 넘어간다. 그래서 오늘은 취미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어린 시절부터 얼마 전까지 내 취미는 &amp;lsquo;독서&amp;rsquo; 하나뿐이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YoQVH-NqiTub4Q4_kxBja5X8LZ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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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너 자신을 위해 살아 - 엄마가 있다면 듣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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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3:38:06Z</updated>
    <published>2022-10-26T12:2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주 사이에 건강이 꽤 나빠졌다. 밤에 잠을 자려고 누우면 잠이 오지 않는데 낮에는 그렇게 잠이 쏟아진다. 지하철에서 책을 펼치면 한 줄도 채 읽지 못해 눈꺼풀이 무거워진다. 서서도 졸고 앉아서도 졸고 회사에서도 잠이 쏟아지는 것을 참는 것이 정말 힘들었다. 잠을 자는 시간이 짧은 것도 아닌데 이러니 답답하다. 잠을 푹 못 자니 체력은 점점 떨어지고 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8NmXnIwbK5dsZJ7xN0hZdQhYHD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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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리 힘들어도 건강은 생각해야지 - 엄마가 있다면 듣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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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2T03:38:21Z</updated>
    <published>2022-10-25T20:46:17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잠들고 나면 조용히 현관 밖을 나갔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편의점으로 가서 캔맥주를 사서 아이가 깨지 않게 조용히 들어왔다. 하루 종일 유난스러운 아이를 돌보느라 고생한 나에게 주는 유일한 선물, 힘들었던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가장 친한 친구였다.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따로 부탁하거나 맡길 곳은 없었다. 친정 부모님은 계시지 않았고, 당시에는 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wWVxoQsWwZBTqQx2RmUFfio-Zi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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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건 하면서 살아 - 엄마가 있다면 듣고 싶은 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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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19T03:13:15Z</updated>
    <published>2022-10-25T13:21: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취미생활에 푹 빠져서 산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얼마 전까지는 퇴근 후에 수영도 했다. 일을 시작하고는 도저히 시간 내서 하기가 힘들지만 주말이면 좋아하는 곡의 악보를 출력해놓고는 될 때까지 플루트를 불기도 한다.        플루트는 그렇다고 해도 다른 것들은 너무 평범하다 못해 시시할 수도 있지만 나에게는 새롭고 대단한 일이다.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6RgoZjJAVcwHjzTwHOFI-nqLq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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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랑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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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09:55Z</updated>
    <published>2022-10-23T08:08:27Z</published>
    <summary type="html">4학년 2학기가 되었다. 학부모 상담주간이 돌아왔고, 궁금한 것을 몇 가지 여쭐 생각이었다. 도통 공부에 흥미가 없는 아이가 사춘기인 것인지, 남자아이들은 원래 그런 것인지. 엄마인 내가 여자라서 아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이 무척이나 답답했기에 상담 기간이 반가웠다. 최근 새 직장에 입사한 후로 정신이 없어 그만 상담 신청을 놓쳐버려 선생님께 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I8mQy-l5da3U4Ubs2kEoBP3Fk6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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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딱 너 같은 애 낳아서 키워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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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09:55Z</updated>
    <published>2022-10-23T07:25: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 많이 들었던 이야기다. 그리고 요즘 내가 아이에게 하는 말이다. 그렇다. 할머니가 늘 말씀하시던 대로 정말로 딱 나 같은 아이를 낳았고, 그 사실을 알게 되기까지는 꽤 오랜 걸렸다.  올해 9살인 아들은 참 활동적이다. 낯가림도 없이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고 동네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외향적인 성격이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처음 만나는 사람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dWayHlOAL_WNQA_hQ0YKAvSsgY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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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사랑은 얼마인가요? - 사랑의 대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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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09:55Z</updated>
    <published>2022-10-20T13:32: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엄마, 버스카드에 있는 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읽어 봐야 돼. 잃어버리면 안 돼. 그리고 가방에 있는 건 지하철에서 봐야 돼. 알았지? 아~ 빨리 말해주고 싶다.&amp;rdquo;       아이가 전날 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초콜릿 하나를 받아왔다. 내가 장난 삼아 먹겠다고 했는데 마음에 담아둔 모양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쪽지를 써서 가방에 넣어두고는 혼자 신이 났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2rHQHFl9qBpiaCbVjFooR0UnXP0"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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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버려질 것 같은 불안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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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9T15:09:55Z</updated>
    <published>2022-10-19T12:22:4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에게 곁을 내주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곰살맞지도 않았고 친해지려 다가오는 사람들은 부담스러웠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 사정에 나의 소심함이 더해져 좁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살았다. 가끔 마음에 드는 친구가 있어 다가가려고 해도 적극적이지 못한 탓에 다른 친구가 먼저 그 친구와 친해져 버려 친구들 사이에서 겉돌기도 했다. 매년 함께 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YKFY9RWyABQphhjEtdj8zwsjFa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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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 먹을 필요는 없지만 음식을 남기면 화가 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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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4T10:06:46Z</updated>
    <published>2022-10-18T21:4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린 시절에 먹었던 음식 중에 기억나는 음식,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이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래도 억지로 한 가지를 골라야 한다면 유아원에서 간식으로 먹었던 샌드위치가 생각난다. 엄마가 없었기 때문에 할머니가 늘 식사 준비를 해주셨다. 할머니는 경상도 분이신 데다 연세가 많아지시면서 음식 간을 강하게 하셔서 짠 음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87yawc0UspExL_EXS5shXfQsdHg.png" width="37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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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도 여자라는 사실을 깨닫자 미움이 사라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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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9T07:18:16Z</updated>
    <published>2022-10-18T13:48: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빠가 돌아가시고 나서 언니와 나는 작은 고모부와 작은 고모를 아빠, 엄마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돌아가시기 직전에 작은 고모께 우리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셔서 그렇다고 들었다. 10년을 입 밖으로 꺼내보지 못한 엄마라는 말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도 고모와 고모부는 우리를 많이 챙겨주셨다. 여행 가본 적 없는 우리를 바다로 산으로 데리고 다니셨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r6PxAJD-Q1iaxZtiLIRq9nZGI8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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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상대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대화법, 경청</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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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8T11:25:00Z</updated>
    <published>2022-10-10T07:33: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휴가는 어디로 간다고?&amp;rdquo; &amp;ldquo;부산을 다녀오려고. 한 번도 안 가봤거든. 급하게 갑자기 결정된 거라 자리가 없을까 봐 급하게 기차표를 예약하고 호텔을 예약하려던 참인데...&amp;rdquo; &amp;ldquo;맞다! 부산이라고 하니까 생각난 이야기가 있는데, 부산에 갔다가 큰일 날 뻔했잖아.&amp;rdquo;       휴가를 어떻게 하기로 했는지 묻는 대화 내용이다. 질문자의 대화에 갑자기 결정된 휴가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aWRWKmQxOkynevmDbwZrTDVe2x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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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의 정의 -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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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03T05:21:25Z</updated>
    <published>2022-10-07T09:40:18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아침 출근 준비가 늦었다. 아이와 간단한 포옹을 한 뒤 이따가 전화를 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정차 중인 버스로 달려갔다.   간신히 뛰어 탄 버스는  친절한 기사님이 운전을 하고 계셨다. 저만치 뒤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뛰어오는 모녀를 보셨는지 정류장이 아님에도 차를 세워 주셨다.    횡단보도에서 다시 만난 그 모녀는 풀로 붙여놓은 듯 꼭 붙어서 역&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ClznUtILhki-xKS3P94VSHO8YO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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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받기에 충분하다 - 노력하지 않아도 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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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4T04:48:15Z</updated>
    <published>2022-10-01T23:5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길에서 지내는 아기 고양이가 따라 들어와 함께 지낸 적이 있다. 이름을 부르면 &amp;lsquo;애오&amp;rsquo;하고 대답하던 무척이나 사랑스럽던 가을이. 사랑스럽다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이였다. 사랑해 마지못했지만 알레르기가 심해 함께 지낼 수 없었다. 결국 더 사랑을 많이 받을 가정으로 입양을 보냈지만 3년이 지난 지금도 마음에서는 보내지 못한 채 아직 함께 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_ty1FePO2gQldQoSUiRDZHLv0eQ"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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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만의 속도로 살아가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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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3:54:34Z</updated>
    <published>2022-07-14T15:14: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한 살에 자전거를 배웠다. 언젠가 &amp;lsquo;4세부터 80세까지 자전거 혼자 배우기&amp;rsquo;라는 영상을 본 것이 기억났다. 아이가 학교를 간 사이 아이의 자전거로 연습을 시작했다. 영상에서 시키는 대로 균형 잡는 연습부터 시작했고, 이제는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다닐 수 있을 만큼 실력이 좋아졌다.       평소에는 매일 수영을 가는데 오늘은 수영을 가지 못했다. 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CAUMo0pZNopG8ZhkmLNFIXttYo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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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끝까지 해 낼 필요는 없다 -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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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3:54:38Z</updated>
    <published>2022-07-14T01:2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무언가를 배우고 시작하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때는 하모니카를 불었다. 회사생활을 시작하면서 속기를 배우고, 전화 일본어를 시작했다. 회사 방송반 사람들과 볼링과 포켓볼을 치러 다녔고, 인터넷 게임도 그때 배웠다. 정기적으로 회사 동기들에게 내가 쓴 글을 보내주는 메일링도 했었다. 자전거를 배웠고, 항공권 발권을 배우러 다니기도 했다. 친구의 권유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5bkQ5VAfpAAShtTInAr701pf_O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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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마음으로 해보자 - 잘하려는 욕심은 내려놓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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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3:54:42Z</updated>
    <published>2022-07-06T10:23:53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흔이 넘어 처음으로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다. 우연한 기회에 레슨비 부담도 적어서 조금 배워둘 요량이었다. 연주하는 사람들이 멋있었고,&amp;nbsp;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지만 배울 수 없었던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처음에는 '그냥 해볼까'하는 마음이었는데&amp;nbsp;수녀님을 통해 선생님의 연락처를 받게 된 터라&amp;nbsp;수업 진행은 급속도로 빠르게 진행됐다.&amp;nbsp;택배를&amp;nbsp;받자마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yfAoJHL8fpAUYPUk0GwACckpGd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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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하지 않아도 괜찮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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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3:54:47Z</updated>
    <published>2022-07-05T05: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려고 했던 일들이 잘 안 되니? 며칠 전부터 빼곡하게 세워뒀던 계획은 아직 시작도 못했고, 마음은 초조하고 불안하지? 다른 사람들은 세워둔 계획대로 척척 잘 해내는데 너만 그대로인 것 같아 답답하지? 이대로 아무것도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무섭지?  그래, 그런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해. 하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싶은 마음이 너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Hdfe7DzzdB1CjfyUk6ncAp35kwM.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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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별은 슬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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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3:54:51Z</updated>
    <published>2022-06-12T03:57: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삼색 아기 고양이를 만난 것은 3년 전 가을이었다. 태권도 학원에서 늦게 돌아온 아이가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만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만나지 못했을 것이다. 스파게티 재료를 사러 동네 마트에 다녀오는 길에 화단에서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를 들었다. 소리를 따라 가보니 아기 고양이가 힘껏 울고 있었다. 어미가 찾으러 올지도 몰라 사료만 조금 나눠주고 집으로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zdnOP5LWv2-e_5EG_XhHZ7EA0L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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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강아지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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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3:54:57Z</updated>
    <published>2022-05-24T22:5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약 1년 전 연한 갈색의 강아지 한 마리를 새 식구로 맞이했다. 아이가 원하기도 했고, 외동인 아들이 내가 출근하고 없는 동안 외롭지 않기를 바랐다. 무엇보다 친구의 할머니가 돌아가셨을 때 어머니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우울증을 이겨내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쩌면 나도 강아지를 키우면서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키우기로 마음먹고 나니 생각보다 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ONUGiR8SpdH9lkSNR82ddoxAgI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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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좋아하는 일을 하는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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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17T03:55:03Z</updated>
    <published>2022-05-24T08:4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은 회사를 그만두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였다.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 있으니 아이는 무척 신나 했다. 그동안 못했던 간식 준비, 집에 오는 아이를 맞이하는 작은 일이 아이를 이렇게 기쁘게 할 것이라고는 생각해보지 못했다. 그런 생각이 들자 미안함이 앞섰다. 그러고 나니 나에게 많은 시간이 생겼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qTo%2Fimage%2FSd8OJXYfDZZ8s3nj1WOJM4JloM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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