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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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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Recovery Motivator 리모입니다. 회복을 통한 삶의 변화를 꿈꿉니다. 글을 쓰고 강연을 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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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07T13:40:5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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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상처가 아이에게 흘러갑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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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4-02T13:08:43Z</updated>
    <published>2019-08-03T09:01: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는 저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딪힙니다. 아이가 가진 부족한 면이 제 모습을 꼭 닮았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가 눈에 거슬릴 때가 있습니다. 솔직히 거의 매일 그렇습니다. 아이가 학교 가기 전 잠시 함께하는 2~30분사이에도 그렇습니다. 눈 뜨자마자 신경질을 냅니다. 짜증을 냅니다. 아이는 주눅이 듭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SPlaMPKv1zJ1UKiKXbhRrEbaw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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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늘도 또 미안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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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5T04:13:38Z</updated>
    <published>2019-07-13T15:19:5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 또 아이에게 화를 내었습니다. 아빠되기 전에는 감정조절 잘 하는 이성적인 사람이라 자부했었는데. 예전처럼 하루 종일 함께 있는 것도 아닌, 어느 정도 커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도 다니는 훨 괜찮은 상황인데도 그렇습니다. 아이의 하교 후 아내가 퇴근하기까지의 몇 시간동안 화 내지 않고 웃으며 사랑으로 대하겠다는 아빠의 다짐은 오늘도 산산이 깨어집니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rAc-8nbVa-OUA8C3-HBPEGwF7N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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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픔이 지워버린 행복한 기억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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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0T13:13:57Z</updated>
    <published>2019-07-13T15:1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을 앞두고 여기저기 흩어진 제 물건들을 찾아내어 짐을 꾸리던 중 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옷 장 속 깊은 곳에 보관해두셨던 앨범 두 권을 꺼내어 주셨습니다. 네 물건이니 이제 네가 가져가라고, 네 사진만 추려내어 정리해두었다 말씀하시면서요. 우리집에 이런 사진이 있었나 싶은,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어릴적 제 사진들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었습니다. 깔끔하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t-drg5O9OKcjv9d6W6OEyBJS9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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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라리 없는 것이 나았던 걸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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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10T13:08:02Z</updated>
    <published>2019-06-20T00:3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11살 즈음이었습니다. 부모님의 다툼이 어느 순간 잦아지더니 돌아올 수 없는 선을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어머니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지금도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머리칼을 잡힌 채 거실 바닥을 끌려다니며 울부짖던 어머니, 분을 참지 못해 어머니가 휘두른 골프채, 휘두른 골프채가 부러지며 드러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RrhRMBwMWkAj5CHSQ-iD1CVtsU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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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렇게 사랑하는 이는 떠나간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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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16:40:49Z</updated>
    <published>2019-06-19T00:50:5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적 제 가슴을 가장 따뜻하게 해 주셨던 분은 할머니이십니다. 어머니는 일 욕심 넘치는 초등교사셨고, 아버지는 건설회사의 현장소장으로 근무하셨기에&amp;nbsp;일찍 집에 들어오시는 경우가 드물었습니다. 자연스레 제 주 양육자는 할머니가 되셨고, 삼대독자로 태어나 할머니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amp;nbsp;저는 그야말로 독불장군이었습니다.  버릇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l9PpYRBydl2om7YeGewZobV6O4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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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괜찮은 아빠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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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14T16:41:20Z</updated>
    <published>2019-06-18T05:2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버지는 건설회사의 현장소장이셨습니다. 현장소장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나 일이 정말 만만치 않다는 건 확실히 압니다. 군 생활을 공병장교로 지낸 덕에 사업 발주처의 입장에서 건설현장을 경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약 2달 정도 숙식을 하며 현장을 지켰는데, 당시 현장에 계셨던 현장소장님의 얼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단순히 햇빛에 오래 노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5vX7ug3xFTiSD4NkkZEORdRm6x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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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어쩌다 가정적인 남편이 되었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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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3T11:37:56Z</updated>
    <published>2019-06-12T22:46: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을 마치면 일찌감치 집에 들어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강박에 가까운 저를 발견한 날이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가정적인 남편이라며, 아이를 참 사랑한다며, 아내가 정말 부럽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기분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왜 그런지에 대해서. 나는 왜 이리도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G_IjzMloayHK6fxG1ngq4CHbcE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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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끔 아이가 아픈 날이 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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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4T01:24:56Z</updated>
    <published>2019-05-30T17:2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온 뒤부터 심상치 않게 생떼를 부리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징징거리고 울기까지 하네요.&amp;nbsp;처음엔 어린이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걱정하다가도 반복되는 아이의 짜증을 참지 못하고 신경질 내는 저를 발견합니다.&amp;nbsp;아이의 목덜미가&amp;nbsp;뜨끈뜨끈한 걸 우연히 발견하고서야&amp;nbsp;정신이 버쩍 듭니다.&amp;nbsp;머피의 법칙은 참 무섭습니다. 매번 이럴 때마다 해열제는 보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IApAd8seFR6dLpdojXp1eSRIoU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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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이는 부모의 하루를 먹고 자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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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7T04:20:02Z</updated>
    <published>2019-05-27T22:40: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하루가 시작됩니다.&amp;nbsp;밤새 아이를 재우느라 무거워진 눈꺼풀을 억지로 들어올려 정신을 차려보니 지난 밤 나를 괴롭혔던 장본인들은&amp;nbsp;나보다 먼저 일어나개운해 보이는 표정으로 뭐가 그리 즐거운 지 웃고 떠들며 놀고 있습니다.  저는 아침잠에 목숨을 거는 스타일입니다.&amp;nbsp;아침잠을 푹 자야 하루를 개운하게 보내는 편이라 부모님이 저를 깨우실때마다 짜증을 내곤 했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crXgCBZI0UaGVP1yByjLwE5xmD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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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내 아이가 남기고 간 선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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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3T14:06:50Z</updated>
    <published>2019-05-27T22: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희 가정은 둘째가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약 3년정도 계속 외벌이었답니다. 그러다보니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amp;lsquo;아이가 둘인데 외벌이로 살면 많이 쪼들리지 않느냐.&amp;rsquo;라고 말이죠. 그럴 때면 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amp;lsquo;맞벌이 할 때 보다는 경제적으로는 좀 더 쪼들리는 것이 맞다. 어찌 안 그렇겠느냐.' 그렇지만 경제적인 측면을 제외한다면 예전보다 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U5B1qyyjLB4jAR5wIs8LwN5kc5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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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아이에게 아침의 여유를 선물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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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14T01:24:43Z</updated>
    <published>2019-05-27T01:2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작년 10월에 육아휴직을 했습니다. 휴직 후 어느덧 8개월 가까운 시간이 흘렀는데,&amp;nbsp;저에게 육아휴직 중 제일 좋은 게 뭐냐고 묻는다면 저는 당연 &amp;lsquo;늦잠자기&amp;rsquo;를 꼽을 것 같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amp;nbsp;원 없이 늦잠 자고, 느긋하게 아침을 먹어도 더 이상 아빠가 재촉하지 않으니 말입니다.&amp;nbsp;어린이집 등원차량을 놓쳐도 더 이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3Z%2Fimage%2FRbY9B97eUA245gaIy2tQZyy8Vh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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