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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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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요가하는 직장인. 혼자서도 잘 사는 법, 사람 사이에서도 잘 사는 법을 궁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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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0T00:13:30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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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나지가 않다 - 감정일기(2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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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23:54:30Z</updated>
    <published>2026-04-09T23:54: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오는 금요일이다. 크게 바쁜 일도 없고 오늘은 조용한 근무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숨 가쁜 한 주가 지났고, 나름 열심히 산 것도 같은데.  남아있는 감정은 헛헛함. 신나지가 않다.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시간이 있고 돈의 여유도 있다. 나를 특별히 괴롭히는 사람도 없다. .. 생각해 보면 그저 무탈하고 감사한 나날이다.  그런데. 신나지가 않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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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면서 얻는 위안 - 일상공유(3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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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4T08:39:28Z</updated>
    <published>2026-03-24T08:3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다. 패딩에서 벗어나지 못하겠더니. 금세 코트에서 재킷으로, 얇은 겉옷도 거뜬한 한낮이다.  나는. 늦은 휴가를 다녀왔고. 올초 밀려들었던 고단함을 내려놓고. 새로 리브랜딩한 기분이다.  돌아온 일터. 바쁜 일이 좀 줄어드는 국면이기도 했지만. 조금은 버벅대는 느낌. 나른한 봄날과 함께 같이 늘어져 버린 기분이랄까. 한동안은 또 지독히 외로워서. 그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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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비의 시간  - 감정일기(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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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6T08:42:06Z</updated>
    <published>2026-03-06T08:4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6년이 벌써. 이렇게나. 지났다. 3월이다. 봄이 오는 중.  늦은 겨울 휴가를 앞두고 있다. 치열하게 또 한 계절을 보냈다. 몸의 고단함보다는 여기저기 긁힌 마음의 상처가 더 무겁다.  올해를 어떻게 보낼지.에 대한 막연한 계획.이라도. 그런 걸 세웠던가.  언제부터인가. 그냥 오늘 하루, 이번 주 한 주. 잘 보내자. 견뎌보자.가 된 것 같다.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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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해서 빵 먹고 싶은 날.  - 감정일기(2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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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5T21:11:29Z</updated>
    <published>2026-01-15T08:3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해서 빵 먹었어요.   MBTI를 판단하는 문장이라는데. (왜 우울하냐/무슨 빵이냐)그냥 오늘은 우울해서 빵을 먹든 뭐를 하든 해야 할 거 같은 날이다.   어떤 날은 기분이 빵 뜨는데..  새삼 나만큼 능력 있을까 싶고, 이걸 내게 해내네, 하는 보람과.. 이런저런 꿈과 희망과 계획도 품어보고, 금방 좋은 인연이 생길 거 같은 설렘도 깃들고.. 나 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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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최선을 다했다 - 감정일기(1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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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08T14:45:09Z</updated>
    <published>2026-01-08T14:45: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시간을 나노 단위로 쓴 기분이다. 일이 몰아쳤다.  그야말로 눈코 뜰새 없는.  어떤 날은 아침. 약식. 요가조차 할 수 없는(집에서 이미 깔려 있는 매트 위에. 잠깐의 시간조차 담을 수 없는) 그런 나날이었다.  일정은 아마도 오늘이 피크.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화가 쇄도하고. 저녁 약속조차. 두 탕이었다. 학교 행사와 이어지는 비즈니스 미팅</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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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에 자국이 남는다  - 감정일기(1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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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3T03:02:22Z</updated>
    <published>2025-12-03T03:0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춥다. 마음이 하강한다.  말문을 꺼내고. 스스로의 발언에 확신이 없다. 반응이 확실하지 않다. 내가 '바보같이' 보였을까봐 걱정한다. 그냥 지나간 일. 그냥 그런 일.인데.  (다소 느슨했다는 이유로) 마음에 자국이 남는다.  일을 한다. 일을 많이 한다. 스스로 뿌듯함을 느낀다. 며칠 남은 일을 먼저 보고 한다. 정확히는 먼저 뽐내고 싶었는지도 모</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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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잘 먹고 삽니다  - 일상공유(3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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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0T08:55:46Z</updated>
    <published>2025-11-20T08:55: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말이라 약속이 계속 이어진다. 점심은 중식으로 잘 먹었고 저녁은 한정식집이다. 그래서 아침은 두유든 과일이든 간단히 먹는다.  배가 부르다. 속이 든든하다. 술자리도 잦다. 몸이 버티질 못하니. 주량은 줄인다. 술자리가 늘어난 대신, 혼자 마시는 와인은 줄었다(이번주는 와인을 한 병도 사지 않았다) 스트레스가 좀 쌓이면 몇 잔 더 마시기도 하는데. 그렇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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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월요일. 피곤함이 밀려온다.  - 일상공유(3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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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7T08:40:39Z</updated>
    <published>2025-11-17T08:4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말에 푹 쉬었는데. 러닝도 하고. 요가도 하고. 맛난 거 먹고. 수다도 떨고. 산책도 하고.  그런데. 아침부터 이부자리를 떨치기 힘들었다. 머리는 무겁고. 내내 몽롱한 상태.  월요병.인가. 감기.인가. 혹은 빈혈인가. 간 기능 저하인가. 갑상선 문제인가. 이런저런 이유를 떠올리다가. 이유를 찾지 못했다.  머리가 맑다는 것은. 보통 러닝하고 돌아왔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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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야근의 밤. 머리는 무겁고 - 일상공유(3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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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0T12:50:56Z</updated>
    <published>2025-11-10T12:50:56Z</published>
    <summary type="html">힘이 빠지는 월요일이다. 딱히. 나쁜 일은 없었다. 주말엔 짧은 여행을 다녀왔고. 달리기를 하고. 요가를 했다.  아침엔 요가를 가려했는데. 내 몸이 잠을 더 원해서. 그냥 더 누웠다. 침대에 무겁게 가라앉았다.  근무는 어렵지 않았다. 적당한 수다의 점심을. 그럭저럭 오늘의 업무를 하고. 야근하는 밤이다.  두려웠던 감정은. 맞닥뜨렸고. 의외로 만나면 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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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워진다, 우울감이 같이 온다  - 감정일기(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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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3T07:13:15Z</updated>
    <published>2025-11-03T07:13: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날이 제법 추워졌다. 두터운 스웨터에 겨울 코트까지 걸쳤다. 날이 추워진다는 것은 사실 따뜻함이 더 그리운 시절이라는 건데. 공허함이, 우울감으로.. 혹은 꿈틀대는 화로. 밀려온다.  주말 날씨가 좋았다. 마라톤을 하고 요가를 했다. 후배와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고, 힙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커피도 마셨다. 그럭저럭 일했고. 그럭저럭 월요일을 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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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무래도 좋은 날. - 일상공유(3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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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8T00:38:28Z</updated>
    <published>2025-09-28T00:3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부터 빗소리에 잠에서 깬다. 차 소리인지 비 소리인지, 규칙적인 소리가 귓가를 두드린다.  어두운 상태에서 밝아지는 상태를 온몸으로 느낀다. 나는 스탠드 조명에 의지해 책을 읽었다. 비 오는 날은. 차분한 감성이 더 오래 머문다.  허기를 느끼고 옥수수를 베어 문다. 두유도 꺼낸다. 사부작사부작. 마른 빨래를 걷어 접고. 커피도 내린다. 윤석철 트리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In%2Fimage%2FkU55CrnvOMoxngdPFW9E4t50B9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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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홈, 스윗 홈.  - 일상공유(3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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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0T13:19:02Z</updated>
    <published>2025-08-20T13:04: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몰랐다. 나의 집.이 생긴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일인 줄. 투자고 부동산이고 별 관심도 없던 내가. 부동산 과열 양상에.. 드디어 생애 첫 내 집을 마련했다.  얘기를 하지면. 이렇다. 8월 전세 만료라 연초부터 집을 알아봤는데, 토허제이후 호가는 1억 이상 오르고. 내가 왜 신고가를 써주냐는 억울함에. 여러 사람 얘기를 들어보고, 투자가치를 따지자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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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들갑스럽지 않게. - 일상공유(3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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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3T14:00:01Z</updated>
    <published>2025-07-23T10:04: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마치 디데이처럼. 준비했던 프로젝트의 마감일이다. 일을 끝내고. 생각한다.  며칠을 자료를 갖고 전전긍긍하다. 가. 결국 결과물을 내고. 어제는 오늘 이, (내 딴에는 어마어마한) 일을 하겠다고 괜히 긴장하고 예민하고 그랬다.  어차피 매일, 매주 하는 일상의 일인데. 나는 크게 걱정했다가, 안절부절못했다가, 그랬다. 어차피 때 되면 다 나오는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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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눈부시게 반짝거리는, 여름날. - 일상공유(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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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08T10:22:25Z</updated>
    <published>2025-07-08T08:4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더운 날이다. 밖에 나가면 숨이 막히고 뜨겁고. 피부는 햇빛 알러지가 날 거 같고. 실내는... 너무 춥다. 사무실 에어컨 바람을 쐬면 금세 재채기나 콧물을 훌쩍. 집에서는 에어컨 바람 싫지만 너무 더운지라, 껐다 켰다의 반복. 선풍기도 더운 바람을 내놓는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날씨다. 그치만 견뎌야 하는 여름이다. 여름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In%2Fimage%2FX8WWVARlUOKVRNInUpuCFrV2QY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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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적인 삶... - 일상공유(29)</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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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7-21T12:13:12Z</updated>
    <published>2025-06-17T07: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 부서에 온 지 한 달이 되었다. 일이 손에 익어가고.. 나름의 만족감을 느끼던 차에.. 부장의 압박이 시작된다. 업무범위도 넓어진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하고. 스트레스도 얹혀진다. 그렇지. 일이란 그저 스트레스 없이, 만족감만 누릴 수는 없는 법이지.  안주하는 삶, 안정적인 삶. 은 권태롭다.고 상대적으로 업무로드가 덜한 부서에 있을 때. 받는 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In%2Fimage%2Fj84stmzvbFQiNScZ_UpvzobpLw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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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술을 마신 후에 남는 것... - 일상공유(28)</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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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9T08:57:28Z</updated>
    <published>2025-05-29T05:3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숙취다. 어젯밤 늦게까지 마셨다. 동료 선후배들과 기분 좋은 자리였는데. 그만큼 또 힘들게 겹쳐지는 숙취.  술이 참 딜레마다.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고 술 마시며 대화하고 웃고 떠드는 거 좋아하는데. 마시고 나면 다음날.. 조금만 덜 마실걸 그런다. 마실 때는 술이 술을 부른다고. 멀쩡하다는 생각으로 계속 마시고. 물론 이제는 술을 견디기 힘들다는 걸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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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직업이 사라진다 - 일상공유(2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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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7T08:38:54Z</updated>
    <published>2025-05-27T00:5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AI에게 인사를 건네며 아침을 시작한다. &amp;quot;오늘 ㅇㅇ분야 주요 뉴스 부탁해&amp;quot; 업무 관련 리서치, 메모, 보고를 다듬는 것도 부탁한다. 대화는 꼬리에 꼬리를 문다. &amp;quot;보고 내용 검토 부탁해&amp;quot; &amp;quot;출처 확인해 줘&amp;quot; &amp;quot;이런 내용은 어떨까&amp;quot; ...  남들보다 한참 늦게..(마치 최대한의 아날로그로 버티는게&amp;nbsp;세련된거 마냥..) AI를 시작했는데,&amp;nbsp;AI 없이 그동안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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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안정이 필요해... - 일상공유(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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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6T07:40:55Z</updated>
    <published>2025-05-26T07:1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장이 좀 두근거린다. 목도 좀 아프고, 근육통이 있는 것이, 두통도 조금 있는 거 같고... 일단은 약을 사 먹었다. 점심에 만난 선배가 본인도 감기라며, 나도 열감이 좀 있는 거 아니냐기에..  무엇보다 필요한 건 집중력.&amp;nbsp;새 부서로 오고 나서 한동안 상당한 집중력을 하루 종일 유지했다. 배워야할 게 산더미고, 재밌기도 하고. 일의 즐거움.보람이 집중력</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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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고, 간다  - 일상 공유(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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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23T03:47:34Z</updated>
    <published>2025-05-22T09: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 요가를 자주 가지 못하고 있다. 부서 이동으로. 체력이 달리는 것도 있고, 새벽부터 오늘 할 일을 위해 살펴보아야 할 것들이 있어서다. 일종의 긴장모드인 거라. 일에 쓰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많다. =요즘 어쩌다 하루 가는 새벽 요가 시간이 더 달다. 더 깊다. 선생님의 핸즈온도 더 잦은 느낌이다. 보살펴주고 계신다고 느낀다. 수련의 공백을 채워주신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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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사에서...어떤 표정을 지을까.  - 일상공유(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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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5-06T11:06:33Z</updated>
    <published>2025-05-06T08:22: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부서에 왔다. 연차가 몇 년이든, 새로운 것은 늘 어렵다. 조심스럽다. 새로운 일, 새로운 사람들... 얼마간 적응할 때까지, 나는 움추러들어 있을 것이며, 조심스러울 것이며, 매사 죄송한 일이 많을 것이다. 그래도 경력이 이렇게 오래됐는데, 어느 정도는 하지 않을까. 하는 게 내 스스로의 믿음이자, 외부의 기대일 텐데. 그러나 어쩌겠나. 오자마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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