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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에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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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감성을 팔게된 이성주의자가 전하는 일상과 생각들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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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0T06:04:23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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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뭐 하나 잘하는 게 없는 한심한 나 - 지금 시작해도 충분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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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0:25:25Z</updated>
    <published>2021-12-14T00:44: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살다 보면 내가 미운 날이 있습니다.  어제는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내가 미웠습니다. 뭐 하나라도 깊게 파고들고 잘하는 게 있어야 성공하는 이 시대에 도무지 뭐 하나 잘하는 게 없네요. 흥미도, 취미도 없고 끈기도 없어서 거울을 보면서 아, 탄식했습니다. 잠깐 틀어본 유튜브에는 얼마나 많은 전문가들이 있던지요. 성공하고 싶은데, 이 나이 먹도록 남들에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X1848dcaIgDhTQwQFTqn1CY7S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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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있으랴 - 행복은 찾아 오는 것이 아니라 움켜쥐는 것임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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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4-08T00:39:24Z</updated>
    <published>2021-10-22T08:1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어린 소년이 있었다. 소년의 과거에 남아있는 기억이라곤 핏빛 상처밖에 없었다. 소년은 찢어지는 마음으로 매일같이 혼자 방에서 일기를 썼다. '이 집에서 탈출하고 싶다. 이들과 같이 있고 싶지 않다. 난 왜 이런 곳에서 태어난 걸까. 차라리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모두가 행복했을까.'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은 온갖 종류의 말의 채찍에 찢겨나간 상처들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2gIkWB8w0Hm-_5s7eT2xrUqRSn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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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부모 끊어내기 - 악연을 끊어내는 유일한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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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19:59:59Z</updated>
    <published>2021-10-21T03:02:02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곳의 상담소를 거치며 나는 점차 달라졌다.&amp;nbsp;첫 번째 상담소에서는 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틀을 파악하고 사고 틀을 고쳐나가는 것을 배웠고, 두 번째 상담소에서는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어떤 마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해나가는 법을 배웠다. 물론 그 과정이 평탄하지만은 않았다. 수 차례의 시행착오와 상담에 대한 의심, 원래 상태로 회귀하려는 마음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fXqZ_w2kUfJOlFxHIEBskc8_ZH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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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좀 우울해도 괜찮겠죠 -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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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1T00:26:04Z</updated>
    <published>2021-10-19T02:5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상담소에서의 마지막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 사랑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 우정에 대해서, 그리고 시선에 대해서. 매번 '왜? 왜 그래야 하죠?'를 외치는 상담사 분과, 필사적으로 논리를 방어하려고 하는 둘 사이의 팽팽한 기싸움이 매번 이어졌다. 그러나 결국 패자는 나의 몫이었다. 그러나 패배의 값진 수확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37SoY5FKE6yKU0bn46SYSwvKWZ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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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고 싶은 것과 잘 할 수 있는 것 - 내 욕망을 그대로 인정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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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7:00:58Z</updated>
    <published>2021-10-18T03:03: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심리상담은 내담자가 주로 얘기를 꺼내고, 상담자는 이를 묵묵히 들어주고 전적으로 지지해주는 그림을 떠올린다. 감정이 격화될 수 있기에 지나친 언행이나 반박은 삼간다. 내담자는 그렇게 자신의 속마음을 꺼내놓으면서 하나둘씩 과거를 깨달아가고, 치유해나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그러나 이 상담소는 전혀 반대였다. 상담자가 적극적으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QGcXKqyrgn50mMb9Tb2xP2xOL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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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솔직히 남 탓이 제일 쉽잖아 - 역경과 고난을 기꺼이 이겨내는 태도&amp;nbsp;배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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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7:14:34Z</updated>
    <published>2021-10-15T03:04: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두 번째 상담소 방문이었다. 차이라면 저번 상담소에서 상담 이유를 적을 땐 &amp;quot;연애를 지속하는 게 어려워요&amp;quot;라고 적었지만 이번에는 &amp;quot;내 진짜 모습을 알고 싶어요&amp;quot;로 바뀐 정도가 있었다. 아, 하나 더 있다면 저번 상담소에서는 푸근한 인상의 통통한 흰 가운을 입은 남자 선생님으로 의사 느낌에 가까웠다면 이번에는 곱슬머리에 스웨터를 입은 동네에서 흔히 볼 법한&amp;nbs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BGw6aLSsucqUD2k33uImtmPFD_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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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일기 쓰기 - 인생을 바꿔주는 키워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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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14:55:30Z</updated>
    <published>2021-10-14T02:1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정일기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코로나 이후 직장을 잃고 삶이 망가질 대로 망가져버린 난 깊은 우울감에 빠져있었다. 열심히 살아가야 할 동력을 상실했고, 세상에 대한 원망만 가득했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발버둥 쳐보고자 노력했지만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이 우울함의 시작은 어디인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머릿속의 생각을 잡을 수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YXm0FVZ8HTWdctBrHt49H5BBky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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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은 명품같은 사치 - 다시 우울감에 빠지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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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1T01:46:39Z</updated>
    <published>2021-10-13T01:51:4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다섯 번의 심리상담을 통해 나는 우울함과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벗어나는 핵심적인 것들을 배웠다.&amp;nbsp;그것은 첫째, 타인의 말과 행동에 내 감정과 생각을 투사시키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기. 둘째, 내 사고의 프레임을 파악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개선해나가기였다.  이 두 가지는 상당히 효과가 있었고 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점차 긍정적으로 회복되어갔다. 예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4EsjfK_944UAgxl2R3qq3HqZke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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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회피형 남자의 연애 - 다섯 번째 심리상담, 도망쳐버리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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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2:48Z</updated>
    <published>2021-10-08T06:52: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심리상담을 받기 위해 상담소를 방문하던 첫날, 용기 내어 문을 연 그곳에서 선생님은 물었다. '뭐 때문에 상담을 오게 되셨나요?' 조금 엉뚱하게도 나의 상담 이유는&amp;nbsp;'연애를 잘 못하겠어요.'였다. 우울해요, 인간관계가 힘들어요 이런 게 아니라 연애를 못하겠어요, 라니. 나도 좀 이상했던 것 같다. 상담 선생님이 연애 코치는 아니지 않는가.  어릴 적부터 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XskOxdcrORTm4rESkryBLk1MXO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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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잠 들기 두려운 밤 - 꿈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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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8-14T17:06:45Z</updated>
    <published>2021-10-07T02:26: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잠깐 눈을 붙인 나른한 오후면 나는 지독한 악몽에 시달린다. 그것은 어릴 적부터 나와 함께 자라던 것이다. 떼어내려고 안간힘 써봐도 그림자처럼 그 꿈은 언제나 나를 따라다녔다. 밤보다는 주로 해가 가득한 낮에 잠들었을 때 악몽은 찾아온다. 깨고 나면 침대는 땀으로 흥건해있고 몸은 만지면 델 듯이 뜨거워진다. 네 번째 만남에서 선생님은 '꿈'에 대해 얘기해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Mimv4rJtErVVeccSwE38_xZwbt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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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모는 사랑이었다 - 소중한 사람에 대한 기억</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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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19:26:22Z</updated>
    <published>2021-10-06T01:34: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전 캐나다 친구에게 영어 과외를 받은 적이 있었다. 첫날은 자기소개 시간이었다. 나는 열심히 대본을 준비해서 영어로 말했고 그 친구는 표정이 짐짓 진지해지는 것이 꽤나 감동받은 눈치였다. 내 영어실력이 이 정도야,라고 으쓱하고 있던 나에게 그 친구는 물었다. &amp;quot;나는 꽤 많은 아시안들에게 영어 과외를 한 적이 있었는데 자기소개할 때 그들은 항상 성과 위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mMUv_4u8P6EhGkeXRZPeQEh4Jx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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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정을 배우지 못한 아이 - 나, 어쩌면 사이코패스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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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19:24:24Z</updated>
    <published>2021-10-05T06: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 번째 상담에서 우리는 슬픔 죄책감 행복 즐거움 분노 등의 여러 가지 감정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항상 감정을 숨기며 살아왔던 나에게 가장 어려운 시간 중 하나였다. 내가 세상에서 내가 느끼는 감정은 즐거움과 분노밖에 없다고 답했다. 다른 감정은 느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히 답했다.  어릴 적부터 나에겐 도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diBFW54Rr35cnhdq4EWIBILwgH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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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우울했던 회사생활 - 회사생활이 달라진 심리상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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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1T01:46:55Z</updated>
    <published>2021-10-01T02:26: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과 상담 사이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의 틈이 있었다. 첫 상담을 시작했던 초봄, 아직 꽃이 피기엔 조금은 일렀던 시간을 지나 두 번의 상담을 거치니 세상은 녹음으로 가득 찼다. 벚꽃잎을 바라보며 퇴근하는 안양천의 퇴근길은 눈물 나게 아름다웠다. 상담을 마친 밤이면 반은 후련해진 마음으로, 반은 못다 한 말들을 안고 총총걸음으로 뛰어 들어갔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8H2XLcUxn4_90wdtCE1btMEYqk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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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지옥이었다(2) - 애착관계의 부재가 만드는 회피형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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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8T19:07:06Z</updated>
    <published>2021-09-29T03:03: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담실의 카우치는 안락했다. 사람 좋은 웃음을 짓는 선생님은 인자하게 내 얘기를 들어주었기에 나도 속에 있는 깊은 얘기들을 꺼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이상을 꺼내는 건 싫었다. 오랫동안 나만 간직하고 있었던 비밀이었고 그걸 차마 입 밖으로 꺼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없었다. 말로 정확히 표현이 되지 않아 실제 단어로 만드는 데는 꽤 힘든 노력이 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85IOAGGlPTadKuroPdalWcfzpY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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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는 지옥이었다 - 애착관계의 부재가 만드는 회피형 인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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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1T00:19:40Z</updated>
    <published>2021-09-28T02:5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후 두 시의 나른한 햇살. 구식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나른한 목소리. 나는 식탁에 앉아 있었고 엄마는 갓 구운 빵을 오븐에서 꺼냈다. 엄마는 막 요리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엄마는 새로 배웠다며 맛있는 음식들을 해주었고 그 시간은 따스한 햇살 속 나와 엄마만 있는 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시간이었다. 따스했던 여덟 살의 기억, 엄마와 나 둘만의 비밀의 행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T0W9VyLWm4erHjG0PUBU3q9aru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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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폭력은 짜릿했다 - 감정 표출하는 법 배우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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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11T01:47:04Z</updated>
    <published>2021-09-16T01:5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해 여름은 유난히 푸르렀다. 거리는 푸른 잎들로 싱그러워지고 점차 사람들의 옷차림은 가벼워졌다. 거리의 사람들은 모두 밝아 보였다. 그러나 나는 웃을 수 없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내 마음속을 누군가에게 언어로 표현했다는 것이 몹시 두려웠다. 상담이 끝난 후에도 계속 후회가 되었다. 왜 내가 그런 말을 했을까 하는 후회도 있었고, 상담사의 표정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Miv8KywTm206MDo3JrtfhygDU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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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는 폭력이었다 - 마음속 트라우마 찾아나서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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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10:53:12Z</updated>
    <published>2021-09-15T01:33:1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은 어린 시절이었다.  나는 부모님 지갑에 자주 손을 댔다. 어느 날 우연히 엄마가 서랍 안쪽 봉투에 비상금을 보관한다는 걸 알게 된 후로 그곳은 나의 타깃이 되었다. 혼도 나고 꾸지람도 들었지만 멈출 수 없었다. 처음이 어렵지 점차 대범해지기 시작해 나중에는 다른 이들의 지갑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 천 원, 이천 원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A5MtuTHhOPwlivAhsXFG9n5QSz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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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을 시작하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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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9T10:53:08Z</updated>
    <published>2021-09-14T01:1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0년 지기 친구조차도 나를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어도, 회피형 유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내 삶은&amp;nbsp;아무 문제없이 흘러갔다. 삶은 즐거웠고 때론 우울한 때도 있었지만 그 시기만 버티고 나면 나름 괜찮았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회사에 공채로 취업했다. 인생이 우울할 정도로, 마음이 무너질 정도로 그렇게 힘들었던가? 생각해보면 그렇지만도 않았다.  우울증이 있다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zWA1PUp9OeFQIek2azgaz5bZO4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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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내 마음을 모르겠어요 - 회피형 인간의 마음 고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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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5-21T15:01:37Z</updated>
    <published>2021-09-13T02:39:5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넌 박쥐 같은 놈이야. 정치인이 딱 잘 어울려.&amp;quot;  친구는 부러움 반, 경멸감 반으로 나에게 그렇게 말했다. 어릴 때부터 나는 말을 잘했다. 분위기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났고 그걸 이용할 줄 알았다. 상황을 조정할 줄 알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사람들을 이끌었다. 내가 잘하는 건 사람들에게 캐릭터를 만들어주고 그들이 내 체스판의 그림을 완성시키게 만드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66lS2LvAUP9uQnQWkJjF0ShRElY.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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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달린다고 달라지진 않지만 - 2달간의 러닝 기록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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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13T21:51:36Z</updated>
    <published>2021-09-09T02:5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뛴다, 라는 것은 단순히 몸을 움직이는 것에 끝나지 않는다. 나에게 뛴다는 것의 목적은 몸을 단련시키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회복시키는 데 있다. 몸을 찢어서 정신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조금 황당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좀 더 얘기해보자.  러닝을 시작한 건 내가 우울감에 빠져 있었을 때였다. 일에서는 길이 막혔고 보람이 없었다. 매일 반복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rN1%2Fimage%2FskzuwN7upHtfe0x7OGUol2TUc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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