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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은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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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돈'을 주제로 '말'하고 '글' 쓰는 걸 좋아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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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3T05:12:1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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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던 시절 - 고양이 입양을 오랫동안 망설였던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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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8-04T16:00:23Z</updated>
    <published>2019-05-18T10:0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지난 2~3년간 랜선 집사로서 인터넷으로 접할 수 있는 귀여운 고양이 사진들을 섭렵했다. 내가 페이스북을 하는 이유가 귀여운 고양이 사진을 볼 수 있는 계정 하나 때문이었으니, 말 다했다. 심지어 고양이를 키우는 지인 집에(주인이 초대할 생각도 없었는데) 내가 먼저 가도 되느냐고 묻기도 했다.  이 정도면 고양이를 직접 키워야 하건만, 내가 2~3년 동안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KL%2Fimage%2FjuYzBjRLrEyBt7abTtV3LJO0Pm4.JPG" width="4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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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생에 도움되지 않는 경험이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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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7-29T05:22:43Z</updated>
    <published>2019-04-16T06:36:38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지역 케이블 방송국에서 처음 아나운서가 되었을 때 나는 화려한 업무를 기대했다. 예쁜 옷을 입고 메이크업을 받은 후 환한 조명과 여러 대의 카메라 앞에서 당당하고 여유 있게 방송 진행을 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은 내 기대와 엄청 달랐다. 나는 피디와 작가, 분장사가 없는 방송국에서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야 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기획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KL%2Fimage%2FjXtY2MzVPr127accyyrmJDy4v7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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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스스로를 탓하는 일은 그만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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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38Z</updated>
    <published>2019-04-03T01:26:5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국어 시험에서 아깝게 틀린 문제가 있었다. 영국 낭만파 시인 윌리엄 워즈워스(William Wordsworth)의 시와 관련해 틀린 것을 보기에서 고르는 문제였다. 그런데 보기 중에 &amp;lsquo;이 시의 작가는 윌리엄 워스워즈다&amp;rsquo;라는 게 있었다. 아무리 봐도 작가의 이름이 이상했다. 내 기억에 의하면 시인의 이름은 &amp;lsquo;윌리엄 워즈워스&amp;rsquo;였으니까.  그러나 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KL%2Fimage%2FAr4Hj8vsPfGSSridRQUQgIFgd6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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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게는 조언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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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31T00:26:10Z</updated>
    <published>2019-03-29T05:23:58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냥 속상해서 한마디 한 걸 갖고 쓸데없이 조언을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그런 오지랖 따위 그냥 가슴속 깊은 곳에 고이 넣어두면 좋으련만)  . .  일화를 하나 들자면, 아는 지인이 회사를 나와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다양한 일을 하려고 준비 중이었다.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던 중에 예전 회사와의 문제도 얽혀있었다. 하루는 아는 사람을 만나 이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KL%2Fimage%2FTAJ7RNrcn9osNLHJtYPLftwA8I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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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는 실패가 아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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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38Z</updated>
    <published>2019-03-25T05:05:05Z</published>
    <summary type="html">학창 시절 중간고사나 기말고사가 끝난 후 친구들끼리 답을 맞추다 보면 우는 아이가 꼭 있었다. 시험 문제를 틀리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실수인데, 우리는 이런 단순한 실수를 인생의 실패로까지 여겨왔다. 이건 엄청난 비약이자 비극이다. 어떻게 보면 너무 오랫동안 잘못된 교육을 받은 탓도 있다.  학교는 우리에게 한 문제만 틀려도 성적의 등급이 바뀌고 그 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KL%2Fimage%2F4Hcn47AFvfBJ8_omupj9-_Hy_p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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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숫자를 뺀 나와 마주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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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2T04:15:44Z</updated>
    <published>2019-03-21T04:4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대학교 졸업을 앞뒀던 오래전, 전공 교수님 한 분과 학생들 몇 명이 함께 밥을 먹는 자리에 가게 됐다. 그곳에 있던 학생들 중 진로가 확실히 정해진 사람은 없었다. 유학을 갈까, 어떤 분야에 취업을 하면 좋을까, 어학연수는 어떨까 다들 고민이 많을 때였다. 그래서인지 그 자리에서 제일 어른인 교수님께 여러 질문이 쏟아졌다. 질문들 중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KL%2Fimage%2FDrNS2rjV8qpjOpqXVvD-GVJJ27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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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에게 더 잘해주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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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38Z</updated>
    <published>2019-03-19T05:11: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SNS에서 이런 글을 본 적이 있다. &amp;ldquo;행복을 나눴더니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눴더니 약점이 되더라.&amp;rdquo;  이보다 더 사람 심리를 적나라하게 표현한 글이 있을까. 나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칠 정도였다. 내 친구가 이룬 성취에 질투가 나거나 자극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는 건 아니지 않은가. 누군가의 불행을 보고 안도하는 마음을 가져본 적이 없는 것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KL%2Fimage%2FvfN5IwPgyCvoNixcWDLk87pi8u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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