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소산공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 />
  <author>
    <name>shosana</name>
  </author>
  <subtitle>일기쓰고 맥주 마심.</subtitle>
  <id>https://brunch.co.kr/@@7sVP</id>
  <updated>2019-03-13T15:59:38Z</updated>
  <entry>
    <title>방학 24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29" />
    <id>https://brunch.co.kr/@@7sVP/329</id>
    <updated>2026-04-24T14:43:58Z</updated>
    <published>2026-04-24T14:3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방학이 쏜살같이 간다. 이제 24일을 놀았다. 중간 중간에 마감 지은 일들을 빼도 20일 정도를 일 생각하지 않고 보냈다. 전화도 받지 않고, 메일에 답장하지도 않고, 하루 일정에 일을 넣지 않고. 일터를 3km 반경에 두고 일 근처에서 그리 멀리 가지 않으면서 놀았다. 사람이 20일이라도 일에서 멀어지면...... 맑아진다. 오래 자도, 야식을 먹어도,</summary>
  </entry>
  <entry>
    <title>복 많이 지으세요 - 2026. 1. 1</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25" />
    <id>https://brunch.co.kr/@@7sVP/325</id>
    <updated>2026-01-02T00:07:43Z</updated>
    <published>2026-01-01T13:03:1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작년 1월 엄마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 약한 연골을 물려받은 것인지, 관절을 다 닳아 없앨만큼의 노동을 물려받은 건지 할머니, 큰삼촌도 모두 인공 관절 수술을 했고 이어 엄마 차례가 온거다. 내 친구들의 엄마들 중 아무도 무릎 관절 수술을 받은 사람은 없고 병원에서도 엄마는 가장 젊은 나이였다. 엄마의 무릎 관절의 연골은 이미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summary>
  </entry>
  <entry>
    <title>고독</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141" />
    <id>https://brunch.co.kr/@@7sVP/141</id>
    <updated>2025-11-04T16:31:03Z</updated>
    <published>2025-11-04T16:31: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배달 떡볶이를 먹으면서 리틀포레스트를 봤다. 오늘은 혼자 밥을 짓고 먹는 이치코의 표정을 살폈다. 은은하고 고독한 표정. 저 맛있는 것을 혼자 먹는 것은 어떤 기분인지, 나는 알지.   서천에서 지내는 짧은 시간동안 고독했다. 일부러 고독하려고 홀로 서천에 갔지만, 이 고독함을 다루어낼 방법을 잘 몰랐던 것 같다. 혼자 있는 생활을 잘 꾸려보려 매일 청소도</summary>
  </entry>
  <entry>
    <title>남해로 가는 길의 여행</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21" />
    <id>https://brunch.co.kr/@@7sVP/321</id>
    <updated>2025-11-03T14:35:02Z</updated>
    <published>2025-11-03T14:21:21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목서가 필 때 남해에 가겠다고 생각한 지도 몇 년이 된 것같은데 아직도 가보지 못했다. 늘 이맘 때가 가장 바쁘다. 일은 쌓여만 가고, 고사장님은 금목서 지는 향이 짜랑짜랑하다 하고, 이렇게 남해도 못 가는데 왜 사나 한탄하다 약간 눈이 돌아버려서 술김에 몽도를 예약하는 것이 약간의 코스.. 그래서 어쩐지 몇년 째 추울 때만 남해에 간다. 집에서 몽도까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Be6wAcmDFqHPhnE0x4SO6FHpyk.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왜 이렇게 끊임없이 돌아가게 될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20" />
    <id>https://brunch.co.kr/@@7sVP/320</id>
    <updated>2025-10-20T15:57:41Z</updated>
    <published>2025-10-20T15:46:27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3년 6월 23일에 게시글을 올려 61개의 좋아요를 받았던 천안최고 능소화 스팟이 능소화에 잡아먹혔다. 올해 봄인가, 작년 겨울인가. 허송세월이 있던 골목은 드라마 세트장 간판들에 감춰지고, 남아있던 공구 상가들도 모두 거리를 떠났다. 고고하게 남아있던 천안최고 능소화 스팟의 꽃집도 마침내 사라졌다. 매일 출퇴근하며 그 길을 지났다. 신기하게도 올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hpmXpyYHK80I7rzm7N3hzCkjpC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슬픔의 방문 - 밑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18" />
    <id>https://brunch.co.kr/@@7sVP/318</id>
    <updated>2025-10-19T09:25:06Z</updated>
    <published>2025-10-19T09:25: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사랑을 '어떤 태도'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려는 노력이 관계를 지킨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 어떤 맹세보다 중요한 사랑의 태도가 짧은 그림책 안에 깊고 빼곡하다. 책을 펼치려고 애쓰는 장면이 나온다. 내가 온라인상에서 주로 쓰는 이름은 '둥글게'이다. 많은 사람이 동요 제목으로 착각하지만, 이상은 노래 제목이다.  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fFJiNZXv0lcpBuX178ac-xRchUA.png" width="366" /&gt;</summary>
  </entry>
  <entry>
    <title>더나은민주주의를 위한 상상하랬는데 또 동네 얘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11" />
    <id>https://brunch.co.kr/@@7sVP/311</id>
    <updated>2025-02-26T23:12:36Z</updated>
    <published>2025-02-26T13:5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이 책읽는 친구들이랑 계엄과 대선을 준비하며 '더 나은 민주주의'란 주제로 강의 기획을 했다. 하승우 샘을 오랜만에 초대했고 이런 저런 얘가를 듣던 와중에 법과 제도에 기대는 것이 민주주의인가 하는 물움표 앞에서 마음에 오래 묵은 짐이 떠올라 길어올린 생각..   우리집은 천안에서 보기 드문 산동네에 있다. 겨울이면 차를 언덕 아래 두고 걸어 올라가야하는</summary>
  </entry>
  <entry>
    <title>겨울 안방생활 - 25 01 2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10" />
    <id>https://brunch.co.kr/@@7sVP/310</id>
    <updated>2025-01-23T13:46:31Z</updated>
    <published>2025-01-23T13:4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집이 추우니 겨울에는 안방에서만 지낸다. 보일러는 아침 저녁 하루에 두시간 정도, 냉기를 없앨 정도로만 돌린다. 단열이 가장 잘 되는 안방에 전기스토브와 장판을 틀어두면&amp;nbsp;20도 정도의 온기를 유지할 수 있다. 20도는&amp;nbsp;내복에 긴팔잠옷에&amp;nbsp;수면양말을 신으면 약간 따숩다고 느낄 정도의 온도.  추우니까. 거실에 나갈 수가 없고 책상에 앉을 수가 없으니까. 그러니</summary>
  </entry>
  <entry>
    <title>장거리 수영 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06" />
    <id>https://brunch.co.kr/@@7sVP/306</id>
    <updated>2024-11-10T14:21:45Z</updated>
    <published>2024-11-10T14:21: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은 볕이 좋았다. 오랜만에 철봉에 다리를 걸고 대롱대롱 매달렸다. 아직 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제 내가 뭘 할 수 있고 뭘할 수 없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한번 매달려보는 거 외에는 별로 알 방법이 없다. 인스타 만화에서 누군가 2000m 수영을 했다는 걸 보고 나도 할 수 있을까 싶어 첫 장거리 수영에 도전했다. 수영장 강습에 떨어지</summary>
  </entry>
  <entry>
    <title>여행 여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05" />
    <id>https://brunch.co.kr/@@7sVP/305</id>
    <updated>2024-09-09T22:06:08Z</updated>
    <published>2024-09-09T14:1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긴 꿈을 꿈 것 같다.&amp;nbsp;시간이&amp;nbsp;엿가락처럼 둥글고 기일게 늘어져있는 기분이다. 출근을 해 미뤄둔 메일에 답장을 하고&amp;nbsp;전화를 받고 시안을 만들고 팽팽하게 하루를 썼는데도 좀처럼 늘어진 시간 안에서 벗어나지지가 않는다. 어젯밤은 찍은 영상을 보면서 제목을 달고 이름이 생긴 여행 영상들을 다시 하나씩 보고 있다. 무섭고 아름다운 바다가&amp;nbsp;자꾸 생각이 난다. 40분</summary>
  </entry>
  <entry>
    <title>일주일치 방학일기</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04" />
    <id>https://brunch.co.kr/@@7sVP/304</id>
    <updated>2024-08-18T15:26:29Z</updated>
    <published>2024-08-18T15:2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 여름방학의 일주일이 지났다. 어떤 날은 방학이 무색하게 야근까지 했고, 어떤 날은 생활 계획표 선을 가로 질러 바닥에 퍼질러&amp;nbsp;있었다. 거실에 에어컨을 설치한 이후로 거의 모든 시간을 에어컨 밑 책상, 에어컨 밑 바닥에서 보냈다. 누워있다가 잠이 오면 잠을 자고 배가 고프면 밥을 해먹었다. 금요일에는 엄마랑 아부지 집에 갔다왔다. 추어탕집에서 밥을 먹다가</summary>
  </entry>
  <entry>
    <title>반여름방학 첫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03" />
    <id>https://brunch.co.kr/@@7sVP/303</id>
    <updated>2024-08-12T13:32:43Z</updated>
    <published>2024-08-12T13:2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올해는 반반 여름방학을 하기로 했다. 이리저리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서 이주정도를 여름에, 이주정도를&amp;nbsp;가을방학을 보내기로. 일도 탈탈 털어내지 못하고 약간의 숙제를 가진 채로 여름방학의 시작. 그래도 방학이라고 금요일 퇴근부터 신이 났다. 똑같은 주말을 보내는데도 방학의 냄새가 솔솔. 아, 내일은 출근 안해도 되는구나!&amp;nbsp;아이패드에 동그라미를 커다랗게 그려 눈</summary>
  </entry>
  <entry>
    <title>도숙자의 여름</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02" />
    <id>https://brunch.co.kr/@@7sVP/302</id>
    <updated>2024-08-04T14:04:50Z</updated>
    <published>2024-08-04T12:4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덥다. 더위나 추위같은 감각은 닥칠 땐 너무 선명하지만 아주 잠깐이라도 멀어지면 금새 잊어버린다. 한 두달은 버틸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올해도 역시 때맞춰 에어컨을 사놓지 못했다. 올해는 유독 끔찍하고 심각하다. 집 안에 있으면 한 시간에 세번은 샤워를 한다. 집안일은 한꺼번에 몰아한다. 청소기라도 돌리면 축구장을 뛰어다닌 사람처럼 온 몸이 땀으로 젖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tgDKB0dIgBaLEvkYNxVH10DOn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샤먼 귀신전 본 주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01" />
    <id>https://brunch.co.kr/@@7sVP/301</id>
    <updated>2024-07-29T04:29:16Z</updated>
    <published>2024-07-28T15:5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금요일을 약간 홀린듯 보내고 주말 내내 티빙에 나온 &amp;lt;샤먼 : 귀신전&amp;gt;을 봤다. 단지&amp;nbsp;무섭고 쫀쫀하고 네이트판처럼 자극적인 이야기가 보고 싶었는데 예상보다 잘 만들어진 작품이었다. 무당이나 무속신앙에 대해서 이렇게&amp;nbsp;솔직하게 나 까발린 작품을 처음 본 것 같다. 무당도, 무당을 찾는 사람들도 배우가 아닌 실제하는 인물들이다. 포르노적인 다큐일까 해서 의심하며</summary>
  </entry>
  <entry>
    <title>도서관에서 보낸 주말 - 2024년 7월 13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300" />
    <id>https://brunch.co.kr/@@7sVP/300</id>
    <updated>2024-07-15T00:21:12Z</updated>
    <published>2024-07-14T15:07:13Z</published>
    <summary type="html">도서관에서 7시간을 보냈다. 낮엔 너무 더워 집에 있을 수 없으니, 여름 주말엔 일어나 동네에 갈만한 피서 루트를 정한다. 오늘은 밀면을 먹고 장을 보고 거실에 잠시 누워 뒹굴거리다 커피를 내려 집에서 제일 가까운 도서관에 갔다. 새로 연 도서관은 시원하고 쾌적하고 고요하고 깨끗한 화장실과 커다란 창문과 책이 있다.   오늘 본 책은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UTO8OHz2P51GMViMEA5mjsYIMBM.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여름 산책에서 본 것 - 두번째 시즌 - 매주산책쓰기 1주차</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299" />
    <id>https://brunch.co.kr/@@7sVP/299</id>
    <updated>2024-07-15T00:21:45Z</updated>
    <published>2024-07-14T08:1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름 산책에서 본 것 - 능소화 by. 산  능소화가 핀다. 여름의 입구를 알리는 커다랗고 인심 좋은 주황색 꽃. 이 무렵이 가장 좋은 계절이니 애인의 손을 잡고 산책을 나선다. 길게 늘어선 플라타너스도 길을 지나서, &amp;lsquo;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amp;rsquo;하면서 이름을 외운 남천 꽃길을 지나서 좋아하는 동네 술집에 닿는다. 그곳이 목적은 아니었지만 아니 가는 척 뱅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VJeguUvd_3ahzrL7T-W870bvvHo.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양산을 고른 날  - 6.13</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297" />
    <id>https://brunch.co.kr/@@7sVP/297</id>
    <updated>2024-06-13T13:49:43Z</updated>
    <published>2024-06-13T13:49:43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볕은 조금만 걸어도 정수리가 따가워진다. 올 여름부턴 아무래도 양산을&amp;nbsp;써야겠다. 걸으면서 양산을 골라 장바구니에 넣어두고&amp;nbsp;점심을 먹고 왔다. 더 더워지는 여름은, 더더더워지는 여름은 어떤 모양이려나.  수영장에 가려다가 말고, 헬스장에 가려다가도 말고 집에 오고야 말았다.&amp;nbsp;조금 늦게 퇴근했는데 호철이 애호박초밥을 준비해줬다. 들기름과 김을 넣은 꼬소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DUxtBSYnBWjJ3hYQjPXCj_i1lN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만화구름 뜬 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296" />
    <id>https://brunch.co.kr/@@7sVP/296</id>
    <updated>2024-05-28T21:06:13Z</updated>
    <published>2024-05-28T13:24: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 하늘 사진을 몇 번을 찍었는지 모른다. 보는 곳마다 만화 구름이라서 훌쩍 바다에 가고 싶어지던 날.  어젯밤엔 잠에 잘 못 들었다. 커피를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카페인에 취한 것처럼 심장이 뛰고 몽롱한 상태가 지속됐다. 피곤한 채로 점심까지 먹으니 소파에 누워도 온 몸에 피로가 돌았다. 어느 클라이언트가 수정 전화를 했는데 발끈 짜증이 치밀었다. 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B2CXYBatNQLmd00qs26glEh1WXQ.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월 이십칠일 -&amp;nbsp;</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295" />
    <id>https://brunch.co.kr/@@7sVP/295</id>
    <updated>2024-05-27T12:48:49Z</updated>
    <published>2024-05-27T12:48:49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오월엔 일주일에 두 번씩 수영을 하고 두 번 달리기를 하고 한 번씩 헬스장에 갔다.&amp;nbsp;집에 오면 요가매트를 펴 놓고 폼롤러로 문대면서 유튜브를 보거나 운동 영상을 봤다. 벽에 기대서 허리를 세우고 햄스트링 스트레칭을 하면서 호철이 사놓은 '호흡의 과학'이나 '수영의 이유' 같은 책을 본다. 이주 정도는 실컷 술을 마셨고 일주일 정도 채소 요리를 해먹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BjCdY1dUm2Z9moLKTqDK_-YXPB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푸릇푸릇한 오월의 근황</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sVP/294" />
    <id>https://brunch.co.kr/@@7sVP/294</id>
    <updated>2024-05-27T12:25:38Z</updated>
    <published>2024-05-27T12:25:38Z</published>
    <summary type="html">5월의 근황.  다이빙 일기 말고 제대로 적어둔 것이 없으니 한꺼번에&amp;nbsp;밀려둔 것을 해치워버리는 포스팅.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노동절로 시작하는 오월. 날이 좋아서 근처 호수에 갔다가 좋아하는 나무를 보고 왔다.      5월엔 동네 뒷 산을 자주 올라갔는데 갈 때마다 항상 고라니를 본다. 아까시가 활짝 필 무렵엔 꿀단지에 들어가는 느낌으로 자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sVP%2Fimage%2F-Dah5sjYNFD3s7NalMTdcb_yDL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