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봄플</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 />
  <author>
    <name>springpli</name>
  </author>
  <subtitle>현재 26년 하반기 준비(8월 예상)로 인해 정기 연재를 잠시 쉽니다. 문의는 제안하기로 주세요(유튜브 '봄플' @springpli )</subtitle>
  <id>https://brunch.co.kr/@@7t2t</id>
  <updated>2019-03-14T04:20:28Z</updated>
  <entry>
    <title>차가운 눈사람의 봄 - ep.4 2026.03.24 Inspired by NY</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73" />
    <id>https://brunch.co.kr/@@7t2t/173</id>
    <updated>2026-03-29T01:00:15Z</updated>
    <published>2026-03-29T0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었다. 벚꽃이 한창이었다. 공원 곳곳에 분홍빛이 내려앉았고, 바람이 불 때마다 꽃잎이 흩날렸다. 공원 벤치마다 사람들은 커피를 들고, 이어폰을 끼고, 핸드폰을 보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 봄 안에 있었다. 이 봄에도 사람들은 차가운 눈사람을 데리고 다닌다. 그녀는 벤치에 앉아 그것을 보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었지만 분명히 있었다. 사람들 곁에, 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tOnDU50tHkM_c294cImbz_rAbd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필연, 니체, 심판카드(Judgement) - 겨울 8.&amp;nbsp;무너지지 않는 게 최우선이었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69" />
    <id>https://brunch.co.kr/@@7t2t/169</id>
    <updated>2026-03-28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3-28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어린 시절 세상을 밝은 마음으로 바라본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 사회에 나오면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마음과 사회 간의 괴리가 크면 클수록, 그 간극을 메우기 위해 몇십 년을 애쓰기도 한다. 연초에는 계획을 세우고, 여름에는 현실에 치이고, 겨울에는 후회한다. 내가 부지런하지 못해서일까? 방향이 잘못돼서일까? 매년 연말마다 스스로에게 되묻는다. 그러다</summary>
  </entry>
  <entry>
    <title>가오싱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63" />
    <id>https://brunch.co.kr/@@7t2t/163</id>
    <updated>2026-03-23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3-23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오싱젠(Gao Xingjian, 1940~)의 그림 앞에 서면 먼저 느껴지는 것은 공허다. 캔버스 위에 텅 빈 원이 있고, 그 원 안에, 혹은 원 밖에 형체 하나가 놓여 있다. 어디론가 향하는 듯하지만 사실 그저 놓여 있을 뿐인 형체. 그 형체만이 가장 어둡다. 회색이 감도는 그 윤곽은 개인의 절망인지 세상의 냉담함인지 알 수 없게 만든다.  그의 수묵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7w51OHYQCE-6ikpAoW5bbQyG1L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바다에 흩날리는 봄 - ep.3 2026.03.17 Inspired by italy</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72" />
    <id>https://brunch.co.kr/@@7t2t/172</id>
    <updated>2026-03-22T01:00:16Z</updated>
    <published>2026-03-22T01:00:16Z</published>
    <summary type="html">골목을 지나치며 누군가와 스쳤다. 얼굴은 보지 못했지만, 이상하게 코끝이 간질거렸다.  꽃 같은 냄새였다 &amp;mdash; 이 계절에 꽃이 필 리 없는데. 나는 멈추지 않고 그냥 걸었다. 차 키를 꺼내 들며 어디로 갈지 몰랐지만, 시동을 걸었다. 이유 없이 핸들을 꺾었다. 오른쪽이 나아 보였기에 그쪽으로 갔다. 신호가 바뀌면 출발하고, 막히면 기다렸다. 목적지를 입력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ldg5q6oFTkBiacheT7Z_HYKgLs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가상세계, 장자, 여사제 - 겨울 7.&amp;nbsp;내가 아닌 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68" />
    <id>https://brunch.co.kr/@@7t2t/168</id>
    <updated>2026-03-21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3-21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낮에 내리는 눈은 모든 것을 덮으며, 느리게 흩날리는 눈발은 세상이 정지된 듯한 느낌을 준다. 이는 단순한 착각이 아니다. 눈이 내리면 '음향 감쇠(acoustic damping)'로 인해 음파가 흡수되고 산란되면서 교통 소음, 바람 소리, 사람들의 대화 소리가 급격히 줄어든다. 시야는 희뿌옇게 덮이고, 청각과 시각 모두에서 정지된 듯한 감각을 경험하</summary>
  </entry>
  <entry>
    <title>알렉스 카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62" />
    <id>https://brunch.co.kr/@@7t2t/162</id>
    <updated>2026-03-16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3-16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알렉스 카츠(Alex Katz, 1927~)는 &amp;quot;결국 콘텐츠는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스타일이다.&amp;quot;라고 했다. 이 표어는 그의 화풍에 중심이다. 카츠가 말하는 스타일은 단지 표현 방식이 아니라, 동시대를 포착하는 하나의 태도이자 방법론이다.  &amp;quot;우리는 관객을 두고 경쟁한다&amp;quot;, &amp;quot;나는 '지금'을 두고 경쟁한다.&amp;quot; 카츠의 이런 발언들은 그가 예술계를 하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FpQxyrp91oVJXUaDV33Rco1Qfu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방 안에 핀 희망 - ep.2 2026.03.10 Inspired by Paris</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71" />
    <id>https://brunch.co.kr/@@7t2t/171</id>
    <updated>2026-03-15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3-15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창밖을 바라보면, 하늘은 언제나 무언가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도 그 목소리는 낮고 무거웠다. 도시는 회색 담요를 뒤집어쓴 채 숨을 죽이고 있었다. 아직 봄은 오지 않았고, 겨울의 시간은 여전히 창문 밖에 머물러 있다. 조만간 비가 올 것만 같다.  봄을 기다린다.  기다림이라는 건 어쩌면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그리고 허락된 거의 유일한 일인지도 모르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vwiGVVuW8PMdlISXTHk3W--nJT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타인, 레비나스, 러버스 카드 - 겨울 6. 타인의 생이 곧 나의 생이 되기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67" />
    <id>https://brunch.co.kr/@@7t2t/167</id>
    <updated>2026-03-14T11:16:35Z</updated>
    <published>2026-03-13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을 위해서는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이 누구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타인의 평가보다 스스로의 기준으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현대인이 추구하는 자아실현의 방식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는 타인을 외면하지 못할까?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려 애쓰고, 구세군 자선냄비에 동전을 넣으며, 눈 내리는 거리의 노숙자</summary>
  </entry>
  <entry>
    <title>워너 브롱크호스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61" />
    <id>https://brunch.co.kr/@@7t2t/161</id>
    <updated>2026-03-09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3-09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셉트&amp;middot;기획 아이디어 관련 안내]&amp;nbsp;Springpli(봄플)이 전개하는 에세이, &amp;nbsp;BGM 시리즈, 이미지, 이야기 구조, 기획 등은 고유한 창작 스타일입니다. 영감 받는 것은 괜찮지만, 전체 콘셉트나 연재 형식, 시퀀스 구성, 제목 체계, 섹션 구성 등을 거의 그대로 모방하는 행위는 지양해주세요. 필요시, 수정 요청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amp;nbsp;Spring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XgZc2poiBmxxSbkTUsOL3nUFhW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20 안토니오 로페스, 마드리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56" />
    <id>https://brunch.co.kr/@@7t2t/156</id>
    <updated>2026-03-08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3-08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셉트&amp;middot;기획 아이디어 관련 안내]&amp;nbsp;Springpli(봄플)이 전개하는 에세이(특히 라디오 형식), &amp;nbsp;BGM 시리즈, 이미지, 이야기 구조, 기획 등은 고유한 창작 스타일입니다. 영감 받는 것은 괜찮지만, 전체 콘셉트나 연재 형식, 시퀀스 구성, 제목 체계, 섹션 구성 등을 거의 그대로 모방하는 행위는 지양해주세요. 필요시, 수정 요청 등을 진행할 수 있습&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woBPeAQP_jFsUSAXBxHB36JbXAc.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봄이 멈춘 도시 - ep.1 2026.03.03 Inspired by Paris</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70" />
    <id>https://brunch.co.kr/@@7t2t/170</id>
    <updated>2026-03-09T03:07:59Z</updated>
    <published>2026-03-08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셉트&amp;middot;기획 아이디어 관련 안내]Springpli(봄플)이 전개하는 에세이, &amp;nbsp;BGM 시리즈, 이미지, 이야기 구조, 기획 등은 고유한 창작 스타일입니다. 영감 받는 것은 괜찮지만, 전체 콘셉트나 연재 형식, 시퀀스 구성, 제목 체계, 섹션 구성 등을 거의 그대로 모방하는 행위는 지양해주세요. 필요시, 수정 요청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amp;copy; Spring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9BJvsfzFfl8Vv2p_qjLvqPBjlA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고독, 쇼펜하우어, 은둔자 카드 - 겨울 5. 창작자들에게 고독은 우울이 아니라 플로우 상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66" />
    <id>https://brunch.co.kr/@@7t2t/166</id>
    <updated>2026-03-07T01:00:03Z</updated>
    <published>2026-03-07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콘셉트&amp;middot;기획 아이디어 관련 안내] Springpli(봄플)이 전개하는 에세이, &amp;nbsp;BGM 시리즈, 이미지, 이야기 구조, 기획 등은 고유한 창작 스타일입니다. 영감 받는 것은 괜찮지만, 전체 콘셉트나 연재 형식, 시퀀스 구성, 제목 체계, 섹션 구성 등을 거의 그대로 모방하는 행위는 지양해주세요. 필요시, 수정 요청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Springp</summary>
  </entry>
  <entry>
    <title>마크 로스코</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60" />
    <id>https://brunch.co.kr/@@7t2t/160</id>
    <updated>2026-03-02T01:00:05Z</updated>
    <published>2026-03-02T01:00:05Z</published>
    <summary type="html">마크 로스코(Mark Rothko, 1903-1970)는 러시아(라트비아) 태생의 유대계 미국인 화가다. 10세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해 뉴욕에서 예술 활동을 시작했으며, 추상표현주의 중에서도&amp;nbsp;&amp;lsquo;색면 추상&amp;rsquo;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는다. 초기에 신화와 종교적 내러티브를 다뤘지만, 1940년대 말부터 색면 추상 양식으로 전환하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summary>
  </entry>
  <entry>
    <title>19 제니 홀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55" />
    <id>https://brunch.co.kr/@@7t2t/155</id>
    <updated>2026-03-01T23:00:08Z</updated>
    <published>2026-03-01T23:00:08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월요병 치료제, 예술 라디오﻿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종종 마음의 온기를 잃곤 합니다. 하지만 작은 문장 하나가, 좋아하는 글귀 한 줄이, 주머니 속 따뜻한 손수건처럼 우리를 감싸줍니다. 오늘 이 시간은 그런 문장 하나의 체온을 마음에 담아, 언어가 우리 몸과 정신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순간을 함께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세상은 차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9OIq-r9UgEETnnTYJDVltupXLVE.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승화, 자크 라캉, 타로카드 별(The Star) - 겨울4. 또 다른 간섭자는 GPT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53" />
    <id>https://brunch.co.kr/@@7t2t/153</id>
    <updated>2026-02-28T01:00:02Z</updated>
    <published>2026-02-28T01:00:02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종종 GPT에게 자신을 분석해 달라고 요청한다. &amp;quot;내가 너와 상호 작용한 모든 내용을 바탕으로 내 사고 패턴과 의사 결정 방식, 무의적인 편향 반복으로 드러나는 약점이나 맹점을 상세히 분석해 줘 그리고 각 항목에 대해 나에게 필요한 조언을 구체적으로 적어줘 5000자 이상&amp;quot; [예시: 글쓴이 GPT]  프롬프트는 겉보기에는 매우 객관적으로 질의를 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QzP8kEFeSr1hTx25VB9otWM1wT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로버트 라이먼</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49" />
    <id>https://brunch.co.kr/@@7t2t/149</id>
    <updated>2026-02-23T01:00:00Z</updated>
    <published>2026-02-23T01: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로버트 라이먼(Robert Ryman, 1930년 5월 30일~2019년 2월 8일)은 정사각형 캔버스에 흰색의 가능성을 집요하게 탐구한 미국 미니멀리즘의 대표 작가다. 그는 &amp;ldquo;그림이 완전해지기 위해서는 특정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분위기가 필요하다&amp;rdquo;며 &amp;ldquo;그림은 스스로 드러날 수 있는 상황 속에 있어야 한다&amp;rdquo;라고 말한 바 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amp;lsquo;백&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yrGmE4CSa5hSbW1tmXmUZjCwhE0.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8 마리 로랑생, 책 읽는 여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46" />
    <id>https://brunch.co.kr/@@7t2t/146</id>
    <updated>2026-02-22T23:00:01Z</updated>
    <published>2026-02-22T23: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월요병 치료제, 예술 라디오입니다.  오늘은 함께 지하철 독서 루틴을 만들어볼까요? 책을 펼치고, 첫 페이지에서 세 번째 페이지까지, 천천히 읽어봅니다. 내용 중 마음에 남는 문장은 작은 메모지나 스마트폰에 적어두고, 책에는 조그만 책갈피를 꽂아둡니다. 다시 책을 덮는 그 순간, 잠깐이지만 분명한 변화가 내 안에 스며듭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urXcFxsfS9eq5IGGH6Q76xl5BJA.jpg" width="477" /&gt;</summary>
  </entry>
  <entry>
    <title>로그아웃, 사르트르, 타로카드 나인소드 - 겨울3. 타인은 지옥이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52" />
    <id>https://brunch.co.kr/@@7t2t/152</id>
    <updated>2026-02-22T16:51:33Z</updated>
    <published>2026-02-21T01: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차가운 겨울 밤, 우리는 휴대폰을 좀처럼 내려놓지 못한다. 타인은 어떤 의미일까. 타인은 따뜻한 사람일까, 차가운 사람일까. 사람에게 매달리듯, 우리는 때로 휴대폰에 매달린다. 수많은 이별을 겪고도 사람에게 상처받았으면 또 다른 사람으로 잊혀져야 한다고들 말한다. 그 수많은 사람을 보내고도 다시 사람에게 의존하려는 마음은 회귀 본능일까, 아니면 우리를 더</summary>
  </entry>
  <entry>
    <title>외젠 부댕</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48" />
    <id>https://brunch.co.kr/@@7t2t/148</id>
    <updated>2026-02-16T01:00:01Z</updated>
    <published>2026-02-16T01: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해사 아들로 태어난 외젠 부댕(Eug&amp;egrave;ne Boudin, 1824~1898)은 하늘과 구름을 캔버스의 반 이상을 차지하게 배치했다. 노르망디 해안가에서 성장한 그에게 하늘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었다. 그것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생명체였고, 아버지가 항해하던 바다 위를 지배하는 절대적 존재였다.  아름다운 풍경아래의 유럽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을 추천한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ip-U2Cg-YDjSZinTIfuxV18SNX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17 조르조 데 키리코 - 장미빛 탑이 있는 이탈리아 광장</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t2t/145" />
    <id>https://brunch.co.kr/@@7t2t/145</id>
    <updated>2026-02-15T23:00:03Z</updated>
    <published>2026-02-15T23: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월요병 치료제 예술 라디오입니다.  월요일 아침, 무겁게 시작되는 하루의 문턱에서 잠시 멈춰 섭니다. 오늘은 &amp;lsquo;그림자&amp;rsquo;라는 키워드에서 시작하려 합니다. 해가 천천히 떠오르는 각도에 따라 길게 늘어지는 그림자를 바라보고 있으면, 비로소 빛의 존재도 함께 선명해집니다. 대부분의 우리는 빛을 먼저 찾지만, 그림자가 드리워져 빛이 더 또렷하게 보인다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2t%2Fimage%2FLQyi767qbdu-QEF6vLtkZZ6tmls.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