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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Yuji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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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energycand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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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비건빵을 굽고 글을 쓰는 가운데, 변하지 않는 실재를 탐구합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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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5T01:07: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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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계단 정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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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2:54:10Z</updated>
    <published>2026-04-09T09:1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꿈에서 꼬물거리는 두 생명체를 보았다. 어떤 실내 공간에 가득한 길고양이들에게 습식을 주고 있던 나는 고양이가 낳은 새끼인가 하고 살금살금 다가가다 깜짝 놀랐다. 그들은...'쥐'였다. 하얀 생쥐 두 마리.  설마 고양이가 쥐를 낳은 건가? 고양이가 쥐를 낳다니! 누군가에게 이야기해 줘야겠다고 생각하며 두리번거리다 잠이 깼다.   매장에 출근하니 오늘도 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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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은 책 기록] 3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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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0:14:26Z</updated>
    <published>2026-04-03T07:04:36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베를린에는 육개장이 없어서 2. 정답 없음 3. 불멸의 의식 4. 나를 갈라 나를 꺼내기 5. 다른 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6. 명랑한 이시봉의 짧고 투쟁없는 삶 7. 상상 금지!    1. 베를린에는 육개장이 없어서 / 전성진  - 미치광이들은 의외로 다른 세계에 그다지 관심이 없다.  - 요나스는 아이에게 빙긋 웃고는 조용히 속삭였다. &amp;quot;나는 이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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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얼음이 녹은 자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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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5:50:38Z</updated>
    <published>2026-03-28T05:15: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슴이 깊게 건드려지면 눈물이 나더라구요. 무언가가 뜨거워지다가 눈 밖으로 빠져나오죠.  오늘을 기다렸다는 듯 얼음이 녹아내리는 듯  우리 몸의 대부분은 수분이라는데 물이 다른 형태들로 머물고 있나 봐요.  가장 차가운 부분을 녹여 조금 내어보내면 물이 새로 차오르는 거예요. 그러면 몸 전체가 따스해져요.  말랑하고 따뜻해지면 자꾸 나눠주고 싶어져요. 차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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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착해 있는지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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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13:58:42Z</updated>
    <published>2026-03-21T12:51:04Z</published>
    <summary type="html">텅텅텅텅 - 이층 단독 주택의 철제 계단을 급히 오른다.  아침에 집에서 급히 나오다 채소칸에 둔 설향딸기. 투명한 플라스틱 안에서 달달한 향을 내뿜는  보석들을 껴안고 그 옆에 유럽상추를 씻어둔 통도 같이 껴안고   텅텅텅텅 -  다시 내려와 차에 올랐다.  매장 문을 열고  성소처럼 꾸민 작은 텐트를 열어 푹신한 방석 대신 단단한 것을 둔다.  파운드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hd%2Fimage%2FOUWaJozqAtiyQxzoAPaK7dsMf1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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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 아래 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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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1:56:18Z</updated>
    <published>2026-03-14T14:02: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예약 받은 딸기 케이크를 만든다.  동그란 틀에 반죽을 쏟아붓고 오븐에게 맡기면 보송한 제누아즈가 된다.  가로로 나누고 시럽을 톡톡 바르고 전날 만들어둔 크림을 올린다.  딸기를 얹고 다시 크림을 바른다. 스패츌러로 쓰다듬으며 내려온다. 시트와 크림과 딸기가 모두 하얗게 덮일 때까지.  상처없이 예쁜 딸기를 골라 위에 앉히고 둥근 외곽을 따라 얇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hd%2Fimage%2FYTln_4roO3xqt2fksWJSoQdvZC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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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은 책 기록] 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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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2T03:21:23Z</updated>
    <published>2026-03-12T03:06:0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있는 그대로 2. 아구아 비바 3. 숙박일지 4. 운명과 분노 5. 흰 6.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7. 저는 치과기공사입니다   1. 있는 그대로 / 라마나 마하리쉬, 데이비드 갓맨 편집, 구승준 옮김 (별도 정리)   2. 아구아 비바 /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민승남 옮김  - 편집자 주 Agua Viva는 단어 그대로를 직역하면 '살아 있는 물'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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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어지는 산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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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5T11:56:55Z</updated>
    <published>2026-03-11T11:26:39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기구독 디저트 상품을 처음 만들고 얼마 지나지 않은 어느 날, &amp;lt;존재의 산책&amp;gt;이라는 이름의 구독을 떠올렸다.  매월 다르게 구성하는 디저트 구독을 믿고 맡겨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 취향과 계절을 정성껏 포장해 보내는 일은 예상보다 깊은 기쁨이 되었다.  가만. 그렇다면 보이지 않는 형태의 무언가도&amp;nbsp;건넬 수 있지 않을까.  빵을 만들고, 큐레이션해 택배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hd%2Fimage%2Fsy5_5jVUS_3QGGdVTftM6RtRcV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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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에 도움이 되는 책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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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8:30:58Z</updated>
    <published>2026-03-09T08:30: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침묵의 큰 스승, 마하리시의 가르침 &amp;lt;있는 그대로&amp;gt; / 데이비드 갓맨 편집, 구승준 옭김   - 인생에서 꿈꾸는 상태는 짧고, 깨어 있는 상태는 길다. 이 사실 외에는, 꿈꾸는 상태와 깨어 있는 상태는 별반 다르지 않다. 두 상태 모두 마음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  - 참된 실체이며, 그 자신 외에 아무것도 알려고 하지 않는 의식이 바로 '나'이며, 그것</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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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는 존재의 가벼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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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4T14:12:21Z</updated>
    <published>2026-03-04T13:0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인생이라는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그 안에서 또 다른 드라마를 보고 있다니, 휴일에 OTT를 켤 때마다 피식 웃음이 나온다.  '하는' 존재가 아닌 &amp;lsquo;보는&amp;rsquo; 존재는 가볍다.  애써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하지 않아도 되고, 그저 흘러가는 것들을 바라볼 때- 우리는 쉼과 자유로 돌아간다.  우연처럼 짜여진 시나리오대로  위기는 극복될 것이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hd%2Fimage%2F_13Cr37NvND1J72CZD_NgfzhhX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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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설명하지 않는 손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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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2:15:24Z</updated>
    <published>2026-02-25T12:04:46Z</published>
    <summary type="html">반려인과 아파트의 귀여운 방 하나에서 살던 때가 있었다. 좁은 슈퍼싱글 침대에서 함께 자고, 옷만 겨우 갈아입으며 출퇴근하던 날들.  평택의 단독주택으로 이사하자 방이 세 개나 생겼다. 그중 가장 작은 방은, 명상과 글쓰기를 할 수 있고 가끔 창고로도 활용하는 공간이 됐다.  혼자였던 시절의 여행기록들. 시스루 한복덧치마를 씌운 스탠드. 풀스펙트럼 전구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hd%2Fimage%2FL3rnjKUs9vSddS1ZvUuuwiN-Ul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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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언제 올라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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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25T12:15:41Z</updated>
    <published>2026-02-18T06:12:32Z</published>
    <summary type="html">휴무일에 &amp;lt;패터슨&amp;gt;을 보았습니다. 감독은 짐 자무쉬. 인생 영화가 되었어요.  요즘은 &amp;lt;배리(HBO)&amp;gt;를 보고, &amp;lt;있는 그대로&amp;gt;와 &amp;lt;구토&amp;gt;를 읽고 있어요.      복숙씨가 갑자기 가게에 왔다. 오전에 전화하셨지만 내가 받지 않았단다.  11월부터 '한 번 가야 하는데...'를 반복하던 그에게 카톡으로 한 마디를 한 기억이 났다. 정말로 올 때 온다고 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hd%2Fimage%2F1GH0KqqUJdORntbdggIDDfe1sWA.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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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은 책 기록] 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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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10T13:46:00Z</updated>
    <published>2026-02-10T08:36:25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내이름은 루시 바턴 2. 구토 3. 빛과 물질의 이론 4. 올리브키터리지 5. 에밀리 디킨슨 시 선집 6. 왑샷 가문 연대기    1. 내 이름은 루시 바턴 &amp;nbsp;/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 다른 사람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 그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는 절대 알지 못하며, 앞으로도 절대 알 수 없는 것임을.  - 우리는 생각한다. 늘 생각한다. 우리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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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계획이 없을 계획</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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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13:34:20Z</updated>
    <published>2026-01-13T08:42:3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로운 막이 오르듯, 한 해가 열리면 낯선 공간에서 계획이나 목표를 세우곤 했다.  왜 그러고 싶었을까? 어쩌면 그렇게 해왔으니까. 일상에서 한 발짝 떨어진 장소에서는  정신이 맑고 또렷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올해는 계획도, 어딘가에서 계획을 세우겠다는 그 틀도 없애보기로 했다.  대신 오후의 카페에서  읽고 싶었던 책을 천천히 읽고, 고기 만찬이 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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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은 책 기록] 2025년 12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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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7:40:32Z</updated>
    <published>2026-01-01T06:45:22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크눌프 2. 동물의 자리 3.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4. 사막과 럭비 5. 등대로   1. 크눌프 - 헤르만 헤세, 이노은 옮김  - 그는 마치 어린아이처럼 모든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그들을 자신의 친구로 삼았으며, 모든 소녀들과 여인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며 매일매일을 일요일처럼 살았다. 사람들은 그가 자신이 살아온 방식대로 계속해서 살아가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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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고난 속에 잠수하는 법 - 넷플릭스 영화, &amp;lt;대홍수&amp;g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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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8T05:32:23Z</updated>
    <published>2025-12-26T14:5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 글에는 영화 &amp;lt;대홍수&amp;gt;의 주요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꿈에서도, 깨어서도 작은 생각들이 자꾸 올라오는 영화.   어제 보고 나서  바로 짧은 기록을 남겼는데,  안에서 다 내려놓지 못한 무언가가 많은지 오랜만에 좀 더 긴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크리스마스에 이런 재난물을 봐도 되나?' 반신반의하며 혼자서 보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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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명상에 도움을 주는 책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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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9T08:31:20Z</updated>
    <published>2025-12-07T21:4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I AM THAT&amp;gt; 아이앰댓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 모리스 프리드먼 역, 대성 옮김   - 어디에 잘못 두었거나 잊어버린 물건을 그대는 어떻게 찾습니까? 그것을 계속 염두에 두고 있다 보면 기억이 나지요. 존재의 느낌, &amp;quot;내가 있다&amp;quot;는 느낌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디서 오는지 자신에게 묻거나, 아니면 그것을 그저 고요히 지켜보십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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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읽은 책 기록] 2025년 11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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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3T07:39:46Z</updated>
    <published>2025-11-30T13:43:11Z</published>
    <summary type="html">1. 황야의 이리 2. 돌봄과 작업 3. 이세돌, 인생의 수 읽기 4. 아이엠댓(별도로 정리) 5. 당분간 인간 6. 네버 라이  1. 황야의 이리 - 헤르만 헤세 지음 / 김누리 옮김  -그는 온전히 그 자리에 있는 사람 같지 않았고, 자기가 하는 일이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본래 맘속으로는 전혀 딴생각하면서, 방을 빌리고 독일 말을 지껄인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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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해와 사랑 사이 - 신은 말이 없으므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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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14T15:22:41Z</updated>
    <published>2025-11-14T11:47: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누구나, 선의가 예상치 못한 오해로 돌아오는 순간을 겪는다.  자주 보는 가까운 사이라면 전후 사정을 말하고 오해를 풀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관계가 맥없이 끊어져 버리기도 한다.   그런 일을 겪은 날, 나는 상대방에게 화를 내는 대신 사랑한다고 말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 용서해 주겠다고. 아니나 다를까, &amp;quot;사랑해&amp;quot;라고 돌아온 말 한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hd%2Fimage%2FHJ4D6afi7Ug8TRP5pNHzNO7Kb8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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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겨울 초입, 피부를 편안하게 돌보기 - 물세안파도 안심하고 쓰는 천연 스크럽 만들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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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9T05:31:08Z</updated>
    <published>2025-11-08T11:12: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겨울 공기가 몸에 닿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변화를 알아차리는 곳, 피부.  수분이 날아가면서 얼굴이 부쩍 건조해지고 까슬한 각질이 만져지기 시작한다. 평소에 물로만 세안과 샤워를 하고, 각종 화학적인 제품들을 몸에 바르지 않아(유기농 립밤 하나만 바르고 있음) 각질이 일어나는 시기만 되면 늘 고민이었다.  그러다 올해 만든 천연 오트(귀리) 스크럽!  오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hd%2Fimage%2FWfackgC4sqh-HfXtXLv8uj49ZD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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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요즈음 명상 현황.</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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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02T10:58:42Z</updated>
    <published>2025-11-02T09:0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이 바라지 않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정도, 그리고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할 수 있는 정도가 진화의 정도를 가늠하는 척도다.  - 라마나 마하리쉬 지음, 이호준 옮김 [나는 누구인가] 중에서.    올해는 명상을 통해 얼마나 발전하고 있는지 스스로 잠시 성찰해본다.   - 비교적 잘 되는 일 -  1.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을 알아차리고 원치 않을 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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