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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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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bokee</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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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을의 연애 이야기를 연재 하고 있어요. 글을 쓸 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라 괴롭지만 이야기가 완결됐을 땐 남의 연애사를 보듯 평온하게 읽을 수 있을거라 믿어요.</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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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5-07-08T02:17:0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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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17 - 달지 않은 화이트데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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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6:22:11Z</updated>
    <published>2022-08-24T09:35:40Z</published>
    <summary type="html">3월 14일. 화이트데이. 사탕을 선물하며 좋아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 하지만 복희에겐 아니었다. 그날은 다섯 번째 화이트데이었다. 다시 한번 정확하게 말하자면 복희가 주환을 만나며 맞이한 화이트데이가 다섯 번째였다는 말이다. 바보같이 미련한 복희는 네 번이나 사탕의 사자도 구경하지 못했지만 이번마저도 미련 가득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했다.   화이트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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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16 - 그래 너 말대로 헤어지자 주환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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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19T16:14:42Z</updated>
    <published>2022-08-24T07:38:52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희와 주환은 동네에 있는 곱창집에 앉아 주문을 했다. 주환은 오늘도 어김없이 맥주를 주문했다. 복희는 평소 술을 좋아하지 않아 잘 마시지 않았다. 그래도 매번 주환은 복희 앞에서 당연하게 술을 마셨다. 심지어 복희에게 술을 좀 마시라고 화를 냈다. 마시지 않을 거면 자기 술잔을 채우라고 강요했다. 어이없는 요구에 그녀는 주환을 빤히 쳐다봤다.   복희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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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15 - 맛있는 거 먹자는 게 잘못인가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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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57:46Z</updated>
    <published>2020-03-17T13:47: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환이 자취를 시작한 동네는 신림역 근처였다. 8번 출구에서&amp;nbsp;조금 걷다 보면 나오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네 정거장쯤 더 가야 했다. 복희와 주환 둘에게 신림이라는 동네는 그리 익숙지 않았다. 하지만, 복희는 주환이 이사 간 지 얼마&amp;nbsp;지나지 않아&amp;nbsp;그 동네의 맛집이란 맛집은 다 알아냈다. 그녀는 신림에서 새로운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헛된 기대를 품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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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14 - 아플 거면 저기 가서 혼자 아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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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56:52Z</updated>
    <published>2019-10-25T08:07:21Z</published>
    <summary type="html">생리 주기가 딱딱 맞아떨어져&amp;nbsp;자기 몸은 기계가 아닐까 한다며 복희는 가끔 우스갯소리를 하곤 했다.&amp;nbsp;그런 말을 비웃기라도 하듯&amp;nbsp;그녀의 몸은 점점 이상해져만 갔다.&amp;nbsp;주환과 크게 싸우고 난 뒤면, 생리 예정일이 아닌데도 갑자기 피를 쏟았다. &amp;nbsp;불안한 그녀는 주환에게 병원에 같이 가달라고 연락했다. 하지만 그는 싸운 마당에 병원에 같이 가 달라는 소리가 나오냐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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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13 - 나 너 이러려고 만나는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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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18T08:51:52Z</updated>
    <published>2019-10-25T06:4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환이는 여행을 갈 때면 침대 위에서 떨어지질 않았다. 그동안 밀린 잠이라도 몰아 자듯 일어날 생각을 도통하지 않았다. 조금만 기다리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했던 복희도 포기했는지 혼자 핸드폰 화면만 바라봤다. 그녀의 표정은 여행지에 있어야 할 사람과는 어울리지 않았다. 핸드폰을 만지던 것도 지쳤는지 그녀는 혼자 신발장 쪽으로 걸어 나갔다. 슬리퍼를 신고 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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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번외 편 3 - 헤어지긴 한 거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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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54:04Z</updated>
    <published>2019-10-24T05:31:31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주환 님과는 2019년 7월에 완전히 끝납니다. 그전까지는 끊어내고 싶어도 잘 안 끊어질 겁니다.'만 오천 원을 입금하면 메일로 사주 내용을 보내주는 무속인의 답변 중 하나였다.    '전에 오래 만나던 남자 친구가 있는데요. 헤어졌는데도 이게 제대로 헤어진 느낌이 아니에요. 끊어진 듯 아닌 듯 자꾸만 이어져서 스트레스받아요. 언제쯤 제대로 끊어지나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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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하다 만난 꼰대들 - 아저씨는 딸 없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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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1:47:09Z</updated>
    <published>2019-07-18T15:1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동안 엄마 가게에서 나를 화나게 하는 손님 같지도 않은 손님은 참으로 많았다.   1. 반말을 찍찍하는 경우 (상냥한 반말은 예외)  2. 자기가 말 한 물건을 찾아서 갖다 주면 이게 아니라며 화내는 경우  3. 카드를 검지와 중지에 끼워서 주는 경우  4. 돈을 던지는 경우 (동전 던질 때면 멱살 잡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기도 한다.)  5. 욕하는 경우</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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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rologue 내가 만난 꼰대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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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1:46:38Z</updated>
    <published>2019-07-18T13:57:28Z</published>
    <summary type="html">2년 전부터, 엄마 일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월급은 당연히 받기 때문에 도와준다기보다는 일한다는 표현이 더 맞다. 처음에 나는 도움은커녕 엄마를 더 짜증 나게 했다. 아무것도  몰랐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으니까. 정확히 무엇을 파는 가게라고 설명하진 않겠으나, 어쨌든 내 관심분야와는 전혀 동 떨어진 곳이다.   처음엔 모르는 게 많아 손님이 화를 내도 대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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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번외 편 2 - 주환이가 여자 친구가 있었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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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7-29T20:00:01Z</updated>
    <published>2019-07-18T13:09: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희는 주환과 헤어진 후 이별에 대해 꽤나 담담해졌다. 그녀는 주환에게 미친 사람처럼 매달렸지만 그와의 연애가 끝난 이후로는 이별을 받아들일 줄 아는 사람이 되었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까지 변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녀는 연애에 단호한 사람이 되어 있었다.   복희는 기나긴 을의 연애에서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바로 정리하자'라는 깨달음을 얻은 듯</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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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몸속의 우주 - 우리는 미생물의 아바타일지도 몰라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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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2T12:44:36Z</updated>
    <published>2019-03-27T09:08: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울한 이유, 뚱뚱한 이유, 건강하지 않은 이유의 답은 미생물에 있을지도 모른다. 우울한 기분을 느낄 때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지 않은 나 자신을 탓하기도 한다.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다는 편견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건강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부족이라는 이유를 들이밀기 쉽다. 미생물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앞에 언급한 예시보다 나은 방법일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2Fimage%2FU-WKEr1sWMx7wDQge8I-lfvv9s4.jpg" width="27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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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12 - 넌 무음이 아니었어도 내 전화는 받지 않았을 거잖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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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49:59Z</updated>
    <published>2019-02-27T08:43: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환은 복희의 전화를 자주 무시했다. 분명 부재중 알람을 봤을텐데도 주환은 절대 그녀에게 전화를 걸지 않았다. 참다 참다 화가 난 복희는 주환을 만나 따져 물었다.  &amp;ldquo;도대체 왜 전화를 받지 않는 거야? 그래 바빠서 못 받았다고 치자. 근데 왜 다시 걸지를 않아? 그냥 나랑 연락하기가 싫어?&amp;rdquo; &amp;ldquo;무음이야.&amp;rdquo;  너무나도 간결한 그의 답변은 그녀를 또 비참하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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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백의 그림자 - 잔잔함은 계속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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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8-11-29T10:04:14Z</updated>
    <published>2018-11-29T07:54: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실 이 책을 읽고 대체 작가는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건지 알지 못했다. 이 사실은 글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도 유효하다. 때문에 책을 다 읽은 후에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사람들의 감상문을 봤다. 다른 사람들은 은교와 무재 이외에도 다른 등장인물들을 언급하며 사회 현실과 함께 묶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이 둘을 제외한 다른 등장인물들에 대해 설명하고 싶&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2Fimage%2Fnm7yVfFkxRXpl7Ad3UceQAfIpVw.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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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번외 편 - 주환아 우린 인연이 아니었던 거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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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48:12Z</updated>
    <published>2018-10-18T09:02: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복희와 주환은 헤어졌다. 이번엔 달랐다. 정말로 헤어졌다. 하지만 이후 몇 달 동안 주환은 계속 전화를 걸었고, 복희는 받지 않았다. 중간에 거절버튼을 누르지도 않았다. 그가 알아서 끊을 수 있도록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다. 새벽에 진동이 울려 놀라서 깬 그녀가 주환의 전화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핸드폰을 집어던지기도 했다. 나중에 그녀는 주환의 번호를 아예</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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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11 - 말 같지도 않은 말을 들으라는 헛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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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46:06Z</updated>
    <published>2018-10-04T07:1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환은 복희와 싸울 때면 그녀의 전화를 아주 쉽게 끊어버렸다. 그녀에게 끊겠다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채. 분에 못 이긴 복희가 전화를 다시 걸면 주환은 아예 전화를 넘겨버렸다. 이성을 잃은 그녀는 연결이 되지 않는 전화를 거는 일에 긴 시간을 쏟아 부었다. 열에 아홉은 화를 주체하지 못한 상태로 주환의 집 앞까지 그녀가 찾아가곤 했다. 시간이 지날수</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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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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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08T10:24:42Z</updated>
    <published>2018-08-09T08:34:29Z</published>
    <summary type="html">말도 안돼 내가 미쳤나보다 이 와중에 배가 고프니 미쳤나보다 이별하고 나도 그래도 배고프다고 밥 먹는걸 보니 나도 사람인가보다  가수 싸이가 불렀던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노래 가사 일부다. 가장 공감이 가던 부분이었다. 가슴이 찢어질 것처럼 마음이 아플 때 배가 고팠던 적이 있었다. 너무 슬퍼 집안에만 틀어박혀있고 싶으면서도 친구를 만나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2Fimage%2F_6aRBNZ-gQG9J35G9YeJhXZ81f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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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각날까봐 버렸어 - 근데 버렸는데도 생각나서 후회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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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10T01:44:42Z</updated>
    <published>2018-08-02T10:09: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였다. 정확히 말하면 5학년. 새학기 때였는지 어느 정도 반 친구들과 많이 친해지고 난 후인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 시기의 내 짝꿍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키가 컸고 예뻤다. 반면에 나는 키 순서대로 서면 항상 첫 번째였다. 때문에 짝꿍과 방과 후에 같이 길을 다니면 어른들은 우리를 언니 동생사이로 오해하는 경우가 잦았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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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경끄기의 기술 - 그래서 신경끄는 기술은 어디에 나와있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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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09:18:48Z</updated>
    <published>2018-07-26T09:0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자친구가 자꾸만 내가 하지 말라고 했던 행동을 반복한다. 헬스장 탈의실에서 머리를 말리는데 옆에 있던 아줌마가 나를 밀치며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한다. 다이어트 중이라는데 이모는 자꾸만 내게 밥을 먹으라고 강요한다. 신호가 바뀌길 기다리는데 어떤 아줌마가 자꾸만 날 쳐다본다. 길을 지나가는데 모르는 사람이 나를 위아래로 훑으며 씩 비웃는다. 마감기한을 지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2Fimage%2FszDOnNJ-_RvXvRpRgq9Ex7hb8Q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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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장관리 좀 그만해 - 맛없는 물고기 밥은 너나 먹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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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5T08:40:03Z</updated>
    <published>2018-07-13T09:05:45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 사람을 보자마자 입가엔 미소가 번졌다. 그렇게나 빠른 속도로 타인의 세계에 빠져 허우적거렸던 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유는 알 수 없었다. 그의 얼굴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이른바 &amp;lsquo;날티&amp;rsquo;가 났다. 키가 크지도 않았다. 게다가 내가 극도로 싫어하는 수염도 절대 깎지 않았다. 공통점이라고 하면 똑같은 카메라를 사용한다는 점 하나였다. 영양가 없는 대화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2Fimage%2FjfIrfuOoYg7YWmj3M4nb_ayKkF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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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 -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끈질긴 욕구, 즉 야심이 우리를 삼켜버릴 수 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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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2T10:49:04Z</updated>
    <published>2018-07-05T10:2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번 주엔 &amp;lt;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amp;gt;이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은 어떻게 우리의 삶이 바뀔 수 있는가, 나에게 질문하는 시간, 행복을 위한 새로운 우선순위, 진짜와 가짜 구별하기, 잘되는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법, 끌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불확실한 세상을 잘 살아가려면, 살기 좋은 사회가 만들어지는 과정, 현재의 우리를 위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2Fimage%2FY-fq1E251iju51MIcwgVyE2n-1w.jpg" width="48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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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을의 연애 10 - 최악의 롯데월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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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25T08:33:24Z</updated>
    <published>2018-06-28T08:56: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환이 전역한 지 일주일 쯤 지났을 때였다. 복희와 주환은 밤늦게까지 놀았다. 그날은 둘이 롯데월드에 놀러가기로 한 바로 하루 전이었다. 그녀는 주환과 놀고 있는 중에 살짝 불안감을 느꼈다. 왠지 주환이 다음날 피곤하다며 못 놀러가겠다고 할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녀는 입밖으로 그런 말을 뱉지 않았다. 말로 꺼내면 정말로 놀러가지 못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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