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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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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ㅇㅇ</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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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6. 페루 망코라 - 고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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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6T07:17:08Z</updated>
    <published>2023-01-08T15:52:22Z</published>
    <summary type="html">완전한 고요와 만나는 순간이 있다. 페루 망코라에서 5일을 보내고 다음 행선지인 와라즈로 가는 티켓을 끊은 참이었다. 남은 시간을 보내려고 해변이 보이는 가까운 음식점으로 향했다. 음식을 주문하고는 비치베드에 누워 멍하니 바다를 바라봤다. 여름이었지만 바닷바람이 서늘했고 어디론가 이동해야 한다는 사실에 초조한 마음도 들었다. 가만히 앉아 있기엔 시간이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WRHRs3lOW6_jiCM_z6__Scgh6Z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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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5. 에콰도르 키토 - 도시의 표정 - 키토의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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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2-06T11:55:56Z</updated>
    <published>2022-12-22T17:16: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에콰도르 키토에서는 처음으로 2층 관광버스를 탔다. 버스에서 찍은 사람들은 어떨까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걸어다니면서는 절대 담을 수 없는 장면들이 담겼다. 조금만 자세히 도시를 바라보면 참 많은 이야기가 있다. 평소에는 왜 이런 시야를 가질 수 없는 걸까? 다른 나라에서도 꼭 2층 버스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다짐했었는데 여행 내내 단 한 번도 다시 찍은 적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_z8fGTmSrKF_4V5_P22QJhejY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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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4. 에콰도르 키토 - 나 자신으로 존재하기 - 볼리비아 포토시 - 산 로렌조 성당의 파사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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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4T07:35:32Z</updated>
    <published>2022-12-22T14:49:52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딘가를 여행하기에 1년이란 너무 긴 시간이라는 걸 벌써 알았다. 보코타에서 카르타헤나와 아라카타카로, 다시 보고타로 가서 메데인과 포파얀을 들러 에콰도르로 넘어오기까지 한 달. 낯선 세계에 대한 흥분은 점점 잦아들었다. 에콰도르는 가장 기대가 없었던 나라였고, 꼭 보고 싶은 관광지나 유적지도 없어서 이곳저곳을 들러 액티비티에나 열중했다.  패러글라이딩,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xtgSurYj08hZM1bUnN8MB9adXO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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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리뷰]나의 아름다고 추한 몸에게, 김소민 - 연결되는 몸들을 위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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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1T07:19:26Z</updated>
    <published>2022-12-20T13:4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몽덕이와 함께 살고 있는 글쓰기 노동자 김소민의 책 '나의 아름답고 추한 몸에게'를 읽었다. 추한 몸이라고 해서 외모와 몸에 대한 강박이나 사회적 편견과 관련된 것만은 아니다.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몸, 그 중에서도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의 몸까지 두루 다룬다.  중심에는 물론 저자가 처한 환경, 자신의 몸이 놓인다. 1인 가구, 프리랜서, 40대 중&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4xc12T25AWjKOjHSrYqkzpyvSD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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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콜롬비아 아라카타카 - 마르케스의 고향 - 사실의 비사실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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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8T12:25:54Z</updated>
    <published>2022-12-19T16:10: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지에 몇 권의 책을 들고 간 것은 순전히 내 게으름 탓이었다. 특별히 뜻이 있어서 간 여행이 아니었다. 꼭 가보고 싶었던 남미 지역은 콜롬비아에서 에콰도르,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를 거쳐 브라질까지 루트를 짜놓았지만 유럽 지역은 프랑스의 아비뇽 축제와 영국의 에든버러 축제에&amp;nbsp;기간&amp;nbsp;맞춰 당도하겠다는 생각 외에는 아무 계획도 없었다.  ADHD&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5aTCInxJcssQz1iKmfwOrGFmxnc.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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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타인의 고통 - 수전 손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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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6-01T11:38:06Z</updated>
    <published>2022-12-16T08:27:0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임에 참가하기 위해 오래 전에 읽었던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을 다시 읽었다. 이 책 이외에 수전 손택의 책은 '해석에 반대한다'와 희곡 '앨리스 인 베드' 정도만 읽었던 것 같다. 세 책 모두 이해가 쉬운 편은 아니었지만 단편적 글을 모았던 해석에 반대한다가 비교적 읽기 쉽고 와닿았던 것 같다. 희곡인 '앨리스 인 베드'는 어디선가 마주친 너무 힘이 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jqoO5sLauL08ZIc9q6VQFMybIh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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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제 파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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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5T10:30:36Z</updated>
    <published>2022-12-15T02:46:23Z</publi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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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방구석 영화관 - 윤희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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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19T01:12:38Z</updated>
    <published>2022-12-10T04:1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혼 후 고등학생 딸 새봄과 함께 &amp;nbsp;살아가는 윤희에게는 잊히지 않는 인연이 있다. 20살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의 나라 일본으로 간 쥰. 아직도 당신 꿈을 꾼다며 &amp;nbsp;윤희에게 편지를 보내온다. 딸 새봄이 윤희에게 온 편지를 발견하고 몰래 읽게 되는 것으로 영화가 시작된다. 고졸 여성으로 식품 &amp;nbsp;공장에서 일하는 윤희는 팍팍한 일상도, 술만 마시면 자신의 집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NbwEXgy08ShFztsHISqUFq3Rxk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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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는 그런 거 잘 몰라요 - 나의 주방 일지-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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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1-21T06:35:06Z</updated>
    <published>2022-06-07T06:00: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일하기 전부터 설거지를 맡아주고 계셨던 이모님이 출근하셨다.  주방장님이 자리를 비웠을 때 이모님이 말했다.  &amp;quot;저 언니 조선족인 거 알아?&amp;quot;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재차 확인한다.  &amp;quot;저 언니 조선족이야.&amp;quot;  주방장님의 말투에서 중국 성조는 거의 사라진 것 같았다. 한두 번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으로는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다. 그럼에도 시옷 발음이 된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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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건은 아니지만 - 나의 주방 일지-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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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0-02T23:48:28Z</updated>
    <published>2022-06-05T15:26: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손님이 몰리는 바쁜 시간대에만 일하고 있어 아직도 나는 고기 내는 일이 익숙하지 않다.  사이드 주문이 뜸해져도 고기 주문이 많을 때는 주방장님에게 말을 붙이기가 민폐로 느껴진다. 마침 모든 주문이 잠잠해졌을 때 도마 쪽을 보니 주방장 님이 삼겹살을 잡고 있어 해보겠다고 나섰다.  내가 일하는 가게는 체인점이라 모든 고기는 부위별로 말끔히 랩핑되어 입고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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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주방이라는 역사 - 나의 주방 일지-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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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02T13:13:55Z</updated>
    <published>2022-06-05T05: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1.5평 정도의 주방 공간 안에서 나를 포함해 세 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삼겹살, 목살, 등겹살, 항정살을 주문에 따라 세팅해 내보내는 주방장님이 있고, 쏟아지는 접시와 기물의 설거지를 담당하는 이모님 그리고 찌개와 냉면 등 사이드 요리를 담당하는 나까지.  며칠 일하고 나서야 얼마 전까지 함께 일하던 이모님이  몇 주 정도의 짧은 기간만 설거지를 맡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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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심리상담 어플, 인사이드 - 상담 어플 체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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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1T21:32:28Z</updated>
    <published>2022-05-13T07:22:13Z</published>
    <summary type="html">안녕하세요. 저는 꽤 오랜 시간 ADHD, 사회공포증, 트라우마 증상을 겪었고 여전히 증상과 함께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는데요.  최근 인사이드라는 심리 상담 어플 무료 체험 기회를 갖게 되어 경험담을 나누려고 합니다.   몇 년 전부터 마음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상담 어플들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인사이드는 다른 어플들과 달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kbAPhB-PfhDNzNks9sD5VPnIRU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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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 - 사라질 자유 - 나를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곳</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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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2T15:22:25Z</updated>
    <published>2022-03-18T13:44: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행복감을 느꼈던 곳을 꼽으라면 콜롬비아의 산마 마르타를 이야기할 것 같다. 코로나19를 전혀 예상도 하지 못했던 2016년 전후, 세계 여행이 일종의 유행이 되면서 여행자들의 글과 영상 속에는 항상 비슷한 다짐이 등장하곤 했다. 첫 번째가 세상의 다양한 풍경을 눈에 담겠다는 포부였다면 두 번째 목적은 언제나 전세계의 사람들과 소통하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J0g06TtjWHl5LjK8Tp_uixjiAo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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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3월의 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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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3T06:34:41Z</updated>
    <published>2022-03-18T06:49:34Z</published>
    <summary type="html">정신적인 문제에 오래 시달리고 마침내 자신을 병명과 일치시키게 되면 새로운 서사에 대한 염원이 생긴다. 천재적인 능력을 발휘했던 수많은 예술가들이 우울증을 앓았으며 심지어 자살 시도를 했고 또 많은 이들이 자살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남겼던 기록을 확인하며 우리는 어쩌면 우리에게 증상이 주는 특출난 능력이 있진 않을까 희망하게 된다.  우울증에만 한정된 이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0MfoOhUHI4Hny61JWnJpKnFGdU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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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 다시 여행 - 밤의 버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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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1T21:25:59Z</updated>
    <published>2022-03-17T04:21: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죽자고 시작한 일들이 거의 끝이 났다. 몇 년 간 아주 느리게 1인 출판사를 운영하면서 세상에 꼭 있었으면 하는데 아직 존재하지 않는 책들을 만들면서 살았다. 정말로 그게 유일한 목표였다. 그래서 만들고 싶은 책이 남았을 때는 다음 책을 만들 때까지만 살아있겠다고 다짐했다. 최근 네 번째 책을 내고 나서 만듦새에 대한 거의 패닉에 가까운 후회와 함께 지속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X78roSn-M4ptP1vE2IEBscP1zFA.jpg"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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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0.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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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1T21:22:31Z</updated>
    <published>2022-03-16T09:28:14Z</published>
    <summary type="html">+1   새로운 형태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임계점을 넘어야 한다. 무언가가 끓어 넘쳐 다른 무언가가 되기까지 무수한 점들이 쌓이지만 지속되지 않으면 하나의 선이 되지 않는다. 점들이 이어져 선이 되는 순간은 아무도 알 수 없다. 멀리 떨어져 지켜보는 이들은 그 순간을 하염없이 기다리지 않아도 되지만 점들 각각의 입장에 서면 언젠가 자신 혹은 자신이 하는 일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blQQscqQ-44uZQb0zQB80qf5Ih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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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터뷰집으로 1인 출판 시작하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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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08:19:21Z</updated>
    <published>2022-02-28T04:08: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책은 만들고 싶은데 글을 잘 쓰지는 못한다? 관심 있는 주제가 있는데 시중에 관련 정보가 없다? 그렇다면 인터뷰집으로 시작해도 좋다. 인터뷰는 매력적인 형식이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호기심과 의욕만으로 특정 분야의 완성된 지식과 흥미로운 의견을 들을 수 있다. 독자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자신이 궁금한 부분을 질문함으로써 꼭 알고 싶었던 정보들을 발견하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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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실수의 역사 - 어젯밤의 실수가 당신을 괴롭히고 있다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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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7-22T05:35:36Z</updated>
    <published>2019-12-19T03:36:48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실수를 할 때마다 떠올리는 몇 가지 장면이 있다. 이들의 실수를 곰곰 상상하다보면 어느덧 내가 저지른 실수들은 득실을 타협할 수 있는 카드게임 같은 사소한 것으로 축소되곤 한다. 나의 행동은 역사의 거대한 흐름을 바꾸지도 못했고, 수천만 명의 목숨을 빼앗지도 않았으며, 끔찍한 인류 역사의 비극을 만들어 내지도 않았다. 살아 있는 것들은 소란하고 실수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X9fTVK8WXrzlE6Krv_0qTWmYQ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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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는 당신이 지금 당장 해야할 일 - 우울증 대처 매뉴얼 A to Z</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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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3-09T05:44:25Z</updated>
    <published>2019-11-28T12:48:03Z</published>
    <summary type="html">상처를 극복하지 못하고 슬픔에 갇히면 세상은 어둠이 돼 버린다. 아무리 헤아려봐도 현실을 벗어날 방법은 찾을 수 없고 긴 침묵만이 함께 할 뿐이다. 우울, 조울, 공황 등 아픔을 겪으면 나 자신이 아니라 질환이 인생의 중심이 된다.  끔찍한 과거를 돌아보면 신이 나를 저주한 것만 같고 앞으로도 고통은 지속될 것처럼 보인다. 어느날부터는 수시로 생을 마감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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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왜 다른 사람 상처 주려고 애쓰는 건데요&amp;rdquo;  - '82년생 김지영' 공감의 부재가 만든 지옥</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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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1T21:07:37Z</updated>
    <published>2019-11-01T01:51: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소설가 조남주는 &amp;lsquo;82년생 김지영&amp;rsquo;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amp;lsquo;맘충&amp;rsquo;이라는 단어를 접했기 때문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일반적인 통과의례의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과 출산을 이유로 &amp;lsquo;벌레&amp;rsquo;라는 칭호를 받는다는 것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극단적으로 분열되어 있다는 방증이다. 충이라는 말을 낯모를 타인에게 쉽게 내뱉을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지금 자신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tqZ%2Fimage%2FlnD96HirB6jm4R3Ge-VqzfHPuW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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