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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벨플러 Miyou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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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amp;lt;벨플러의 꿈&amp;gt;의 저자 Kim Miyoung의 브런치입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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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18T04:18:46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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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태원에 삽니다&amp;gt; 출간강연회 초대 - 다양성과 공존하는 '나다움의 자유',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경계와 힐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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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1:19:43Z</updated>
    <published>2026-03-02T01:00: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이태원에 삽니다&amp;gt; 출간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 그동안 브런치 연재를 소홀히 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 오랜 시간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담은 책**『이태원에 삽니다 &amp;ndash; 잃어버린 나를 찾는 빛의 여정』**이 2016년 1월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태원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공간의 기록이 아니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DCkG-85xIFyXRA6_SmuTs5ADjS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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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t;이태원에 삽니다&amp;gt; 출간강연회 초대 - 다양성과 공존하는 '나다움의 자유',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경계와 힐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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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02T01:04:09Z</updated>
    <published>2026-03-02T00:5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t;이태원에 삽니다&amp;gt; 출간강연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미영입니다. 그동안 브런치 연재를 소홀히 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그중, 오랜 시간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이야기를 담은 책&amp;nbsp;**『이태원에 삽니다 &amp;ndash; 잃어버린 나를 찾는 빛의 여정』**이 2016년 1월에 세상에 나왔습니다.  이태원에서의 시간은 단순한 공간의 기록이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sZzGY315pqKe8H0AIrunv9ApnG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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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0% 진심으로 나를 위하는 타인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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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4:23:26Z</updated>
    <published>2025-12-13T03:31:26Z</published>
    <summary type="html">진심으로 나를 위하는 타인은 없다. 삭막하게 들릴 테지만 사실이다. 조금 더 보충해서 말하자면 100% 진심으로 나를 위하는 타인은 없다. 가족도 마찬가지다. 진심으로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도 어느 순간 질투의 감정을 드러낸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릴 적 형제자매들과 싸울 일이 없지 않은가. 인간은 누구보다 자신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타인보다 내가 먼저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G3nlyfh0CGreAq6FmClYF766eks.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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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인정해야 할 것 = 수용해야 할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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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6T23:38:41Z</updated>
    <published>2025-12-06T23:3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외롭다. 외로움을 인정하기까지 여러 해를 거쳤다. 바닥까지 내려앉은 인생인데, 외로움마저 수용해 버리면 더 이상 갈 곳이 없었다. 떨쳐버리고 회피하고 싶었던 감정이었다. 그러나 되지 않았다. 최선을 다해 회피하고 고개를 돌려도 물먹은 미역처럼 철썩거리며 다시금 제자리로 돌아왔다. 끈질기게 접착해 버리는 외로운 감정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 유기물 같았다.  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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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즐거운 방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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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7T01:37:23Z</updated>
    <published>2025-11-26T16:09:19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밤에 글을 쓴다는 건 마음과 직면하는 일이다. 켜켜이 쌓인 상념들을 한 꺼풀씩 들어내는 행위이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쉬폰처럼 얇은 겹으로 차곡차곡 쌓인 감정들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순간을 기다린 듯하다. 참고 참고 참아 석고가 된 듯 단단하다. 그런 단단함일지라도 온전한 시선으로 바라보니 조금씩 결이 드러나고 본래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uqKXfHH2vXoSGeeLpXS7dIqF2-g.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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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랑하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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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1-22T02:02:38Z</updated>
    <published>2025-11-21T14:53:42Z</published>
    <summary type="html">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다. 고정된 카메라와 고정된 배경이었는데 주위가 흔들린다. 마치 세찬 바람이라도 휘몰아치는 듯 고요히 세상을 밝히던 빛이 사선으로 떨어진다. 나는 홀로 미동이 없다.  가끔, 때로는 일정한 기간에 자주, 이와 같은 현상을 경험한다. 나를 제외한 세상이 빙글빙글 돌아간다. 주위 사람들의 빠른 발걸음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eCOdoS4RrSmHTSKLJJUrjEoczp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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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함께 그러나 따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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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1T23:35:14Z</updated>
    <published>2025-10-21T23:2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뀌고 봄이 다시 돌아온다. 차디찬 겨울을 견뎌낸 벚나무의 단단한 껍데기에도 봄이 찾아온다. 둔탁하고 거북이 등보다 건조한 기둥에 여린 연초록 새싹이 올라온다. 바위처럼 강한 겉면을 뚫고 올라온 생명체는 아기 피부만큼이나 여리고 부드럽다. 자연의 작용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새싹은 무럭무럭 자라 어느덧 연분홍 화사한 꽃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he208-WbzXXdDCOe3elgT_3Q8Ck.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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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와 같은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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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15T23:04:15Z</updated>
    <published>2025-10-15T23:0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야기가 이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에 마무리했던 끝을 시작으로 그 감성으로 다시 써가는 이야기라면 일관성이 있다. 무엇보다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을까. 내가 쓰는 이야기에는 가끔 그런 일관성과 안정감이 뚝하고 끊어질 때가 있다. 주로 감정을 토로하는 글이다 보니 오늘 감정과 며칠 뒤의 감정이 확연히 달라질 때가 있기 때문이다. 한 번 크게 앓고 나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Aa7IV-cTi_64nr4bnpKDzZjWUz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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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쏜 화살은 어디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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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22:57:55Z</updated>
    <published>2025-09-23T22:5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숨쉬기 운동을 시작으로 조금씩 루틴을 만들었다. 한 걸음씩 걷기, 아니 반 걸음도 좋으니 일단은 조금이라도 움직이기. 뭐든 의지가 필요하다. 의지는 의도에서 나온다. 살아갈 이유가 생긴다면 움직임을 선택할 것이다. 소명과 사명을 떠올렸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건강한 신체라는 걸 알게 된다. 신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진다. 신체는 정신적인 의도에서 나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dqnrg_icqVp0snY-8nCwiynXN-s.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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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쏜 화살은 어디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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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23T22:00:2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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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mmary type="html">숨쉬기 운동을 시작으로 조금씩 루틴을 만들었다. 한 걸음씩 걷기, 아니 반 걸음도 좋으니 일단은 조금이라도 움직이기. 뭐든 의지가 필요하다. 의지는 의도에서 나온다. 살아갈 이유가 생긴다면 움직임을 선택할 것이다. 소명과 사명을 떠올렸다면 가장 먼저 할 일이 건강한 신체라는 걸 알게 된다. 신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진다. 신체는 정신적인 의도에서 나오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CVN8acUpqvVhfZOYicp1GrCwd-4.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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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숨쉬기 운동</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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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8T14:37:24Z</updated>
    <published>2025-09-18T09:00: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극도의 자기혐오로 우울증을 겪는 사람은 한 치도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지경에 다다를 수 있다. 나의 경험 상 그렇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을 때다. 다리가 부러진 것도 아닌데 누워만 있었다. 누운 자세로 천장만 바라보는 시간은 꽤 오래 이어졌다.   우울은 두 종류가 있는 듯하다. 종일 돌아다니며 에너지를 소진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e16384jUlguLo4sX5kFAYSPi8B0.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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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면이 깊으면 흔들리지 않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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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4T00:59:07Z</updated>
    <published>2025-09-14T00:49:56Z</published>
    <summary type="html">새벽에 책상에 앉았다. 며칠째 꽉 막혀있는 생각의 끝을 부여잡고 이제는 해결하고 싶은 마음이다. 최근 일어나는 일들이 내 생각의 산만함의 결과인지, 우연의 일치인지 알 수 없다. 살다 보면 계획에 없던 일이 종종 생긴다. 그중 감당할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이 있다. 후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받아들이는 삶을 살지라도, 주체적이고 싶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w_Jp3o2qf92Wq8Pb4MLK4CP9UN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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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사람들의 말속에 흔들리는 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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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3T17:30:30Z</updated>
    <published>2025-09-03T17:3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나는 나대로 살면 된다. 굳이 타인이 한 말에 신경 쓸 이유가 없다. 살면서 칭찬도 듣고 험담도 듣는다. 그럴 때 우리가 사용하는 처세술은 &amp;ldquo;취할 건 취하고, 버리고 버리라&amp;rdquo;이다. 그렇게 지혜롭게 살면 된다.  과연 그럴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 삶은 좀 더 쉬워질 것이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 유연해질 것이니, 인간관계에서 오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Sska9UZMC1rdXWpjeaTegXXa0VE.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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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는 잊어야하는 현실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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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22:24:59Z</updated>
    <published>2025-08-27T22:24: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일임에도 불과하고 희미하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다. 분명 있었던 일이고,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였음에도 가끔 낯선 기억에 등골이 오싹하기도 하다. 20년의 세월이 텅 빈 채로 흘러가진 않았다. 사건은 어느 날 예고 없이 찾아왔고, 준비되지 않은 현실을 받아들이기엔 역부족이었다. 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NbzIDkle7VBo5jNtwMGmH8ZDYk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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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과거는 잊어야 하는 현실일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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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7T22:23:11Z</updated>
    <published>2025-08-26T23:00:25Z</published>
    <summary type="html">몇 년 전 일임에도 불과하고 희미하다.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지금의 내 모습을 보면 현실처럼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다. 분명 있었던 일이고,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였음에도 가끔 낯선 기억에 등골이 오싹하기도 하다. 20년의 세월이 텅 빈 채로 흘러가진 않았다. 사건은 어느 날 예고 없이 찾아왔고, 준비되지 않은 현실을 받아들이기엔 역부족이었다. 뜯&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QMJtvqEC7M6Q7CvMV7oSsspO0eU.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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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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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23T16:51:19Z</updated>
    <published>2025-08-23T16:48:28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할 일로 가득한 일상을 사느라 숨이 턱까지 차는 생활의 반복이다. 주말만 기다리는 삶이다. 그나마 숨을 고르고 나를 온전히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종이에 끄적이며 일주일을 정리하고, 지금의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나는 또 어디로 도망가지 않았나?  나와 멀어지고 싶지 않다. 숨이 턱까지는 차오르는 순간이 올 때마다 나와 멀어지고 있음을 안다. 불안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Oe5oayoymejF-KNYRSaHSqZgG0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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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일을 잊어야 할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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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13T15:06:58Z</updated>
    <published>2025-08-13T15:03:09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읽는 사람이나 글을 쓰는 사람이나 공통점이 있다고 본다. 우울감. 순간적일 수도 있고, 늘 기저에 깔려 있을 수도 있다. 특히 글을 쓰는 행위는 내면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에 의해 생긴다는 데에 한표! 던진다. 일기를 쓰든, 모닝페이지를 쓰든, 내면을 밖으로 꺼내는 행위는 우울함을 장착한 이들에게 중요한 활동이다.   우울은 어디에서 올까? 한 번쯤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juTOs9Il4uB7rzV9Bdbv1wZ60V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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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허할 때 할 일이 글쓰기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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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5T15:16:04Z</updated>
    <published>2025-08-05T15:16:04Z</published>
    <summary type="html">공허할 때 할 일이 글쓰기다. 일기처럼 쓰는 손글씨도 좋고,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글쓰기도 좋다. 무엇이든 어떠하랴. 내 생각을 머리에서 밖으로 꺼내는 작업은 그것이 무엇이든 좋다. 단 한 가지!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머릿속에만 있는 이미지는 말 그래도 이미지일 뿐. 밖으로 물리적으로 꺼내는 작업이야말로 글쓰기의 첫 번째 작업이다.  갑자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YAQ6LOHXUHD6zq3FWAOnTDzXaU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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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프 코칭 100. 평안한 일요일인 것 같으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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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10:04:24Z</updated>
    <published>2025-06-22T09:00:03Z</published>
    <summary type="html">미래에 먼저 가는 일을 자주 한다. 평안한 일요일이나 손이 바쁘다. 열심히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는 이유이다. 학생 때는 시험전날 청소를 했다. 나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하늘을 치솟고 있을 때 하는 행위이다. 처음에 평소에 하지 않던 청소를 하는 나 자신이 의아했다. 정리를 하면서 잃어버렸던 샤프도 찾고, 돈도 찾아 찾았다. 그때의 짜릿함이란! 먼지 속에서 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ws7bBow1gOXUCz_MpXV1ouXLWM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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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셀프 코칭 99.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커뮤니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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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6-22T09:39:51Z</updated>
    <published>2025-06-22T08:2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믿을 수 있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한국은 사기천국이라는 말을 들어 보았을 것이다. 안타깝다. 어째서 그런 말이 나왔는지 궁금했다. 한 비즈니스 모임에 참석했을 때였다. 변호사라고 지칭한 분이 본인 소개 중 &amp;ldquo;사기가 성립되는 조건&amp;rdquo;에 말했다. 그 누구보다 강력한 메시지였다. 이름은 기억나지 않아도 그의 소개 메시지는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사기죄가 성립되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u9i%2Fimage%2FvgzaHzyvoIb74Q2Pg9SSXBcX_i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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