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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에녹</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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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베짱이가 되고 싶은, 태생은 개미. 블로그에는 여행 후기를, 브런치에는 일기장을 가장한 잡다구리한 생각들을 씁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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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7T01:13:09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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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복싱을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의 &amp;lt;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amp;gt;를 떠올리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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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9:00:18Z</updated>
    <published>2026-01-27T08:58:55Z</published>
    <summary type="html">벌써 다섯 번째 체육관이다. 체육관 관장님과 한 판 뜨느라 체육관을 옮긴 건 결코 아니다. 최근 몇 년 간 이사가 잦았다. 이사 다니는 곳마다 새로운 체육관을 찾아다녔다. 처음부터 세 번째 체육관까지는 킥복싱 체육관, 네 번째와 지금 다니는 체육관은 복싱 체육관이다. 복싱을 한 번도 접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amp;quot;그게 무슨 차이가 있어?&amp;quot; 하겠지만 차이가 크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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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추억 찾아 인연 찾아 경주로 가자 - 경주를 대표하는 노래, 경주 아리랑</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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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08T01:27:57Z</updated>
    <published>2025-12-08T01:15:16Z</published>
    <summary type="html">여행에서 노래의 힘은 크다.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amp;lt;여수 밤바다&amp;gt;라는 노래가 있다. 여수 출신의 장범준이 만든 이 노래로 인해 여수는 일약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 발돋움했다. 고요한 여수 밤바다에 앉아 &amp;lt;여수 밤바다&amp;gt;를 듣는 건 한때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기도 했다.  가수 조용필의 &amp;lt;여행을 떠나요&amp;gt;라는 노래도 있다. 1985년 발매된 이 노래는 전 세대를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B2tEXFvZQcZEUQvRQf8n0ZdPkXQ.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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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난 기획이 싫어요 - 기획을 잘 못하는 건 비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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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02:35Z</updated>
    <published>2025-10-22T02:02: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기획'이 싫다. 정확하게는 기획된 콘텐츠 같은 게 싫다. 기획을 잘 못하는 탓도 있다. 아무튼 기획된 무언가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무언가가 좋다.  2004년 대학가요제에서 Ex(익스)가 부른 &amp;lt;잘 부탁드립니다&amp;gt; 무대 영상을 오랜만에 봤다. 기획되지 않은, 순수한 끼 하나로만 승부를 보던 시절이다. 예전엔 이런 가수가 많았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byauHEtmeaVOI0_dxU2WVy_3TT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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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로 이사온 우리 부부, 서울이 그리우면 어떡하지? - 니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야아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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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3:43:30Z</updated>
    <published>2025-10-09T11:26: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역대급 긴 연휴가 마무리에 접어들고 있다. 우리 부부도 지난주 목요일 저녁에 올라갔다가 목요일인 오늘, 다시 경주로 내려왔다. 남들은 귀성한다고 서울에서 지방으로 내려가고 귀경한다고 다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는 동안, 우리는 정확히 반대로 움직였다. 부모님을 뵈러 서울로 올라갔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고 경주로 내려왔다.   우리 부부는 지난 7월에 경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okKOqp49v7W701kJx3P-M7vEHI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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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교회 간판에 붙은 거미줄을 떼어내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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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10T10:36:51Z</updated>
    <published>2025-09-10T10: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주에 오고 나서 개척교회에 다니고 있다. 성도 수가 20명도 안 되는 작은 교회다. 처음엔 작은 교회라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걱정했다. 목사님 부부를 따로 만나 뵙고는 그 걱정은 사라졌다. 흔히들 작은 교회에 간다 하면 맡겨지는 일이 많지 않을까, 행여나 나중에 교회를 나올 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한다. 하지만 이 교회에서는 그런 부담이 전혀 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N80JBWCsTP8l58PtxmGXgkRfr1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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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덜 찍고 더 기억하려고 - 스마트폰 사진첩을 정리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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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9T12:04:50Z</updated>
    <published>2025-09-09T12:01: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주기적으로 스마트폰 사진첩을 정리한다.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좋아진 게 한둘이 아니라지만 뭔지 모를 무거움도 생겼다. 거기엔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데이터도 한몫한다고 본다. 2007년 처음 나왔던 아이폰 1세대의 용량은 4GB에 지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고 16GB가 나올 때만 하더라도 엄청난 용량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16GB는 한두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Ja2pdmZwDVqTVCl5dxLwxk_7Z5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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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인 두 병이 남긴 후회 - 나에게 쓰는 반성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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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8T12:37:34Z</updated>
    <published>2025-09-08T12:30:59Z</published>
    <summary type="html">너무 신나버린 게 화근이었다. 우리의 발걸음은 이미 GS25로 향하고 있었다. 편의점에서 아까 봐두었다가 내려놓은 와인을 다시 골랐다. 경서와 나는 이미 신날 대로 신나 있었다. 무한도전을 보며 와인을 마시고 있었는데,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그렇게 한 병을 한 시간 만에 다 마셔버리고는 두 번째 와인을 사러 다시 나온 것이었다.  경서와 나는 나름 금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U3eUYCyDYDwUwgcqHaavCVtmC5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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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르지오 알마니와 관련된 작은 추억 - 조르지오 알마니 별세, 그의 죽음을 기억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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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6T00:50:25Z</updated>
    <published>2025-09-06T00:2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내가 누구냐면... 요것은 얼마니, 요것은 팔에감어, 요것은 바로사채, 요것은 구짜~ 럭셔리 강이여~&amp;quot;  수다맨으로도 유명했던, '럭셔리강' 강성범의 웃찾사 유행어다. 강성범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다. 멘트에 나오는 '얼마니'를 얘기하려던 것이다. 여기서 얼마니는 조르지오 알마니의 '알마니'를 뜻한다. 당시 명품의 대명사와 같은 존재, 페라가모, 베르사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l00QRqMTVlLQgzECoHh5dWDiOQ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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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주 가니까 어때? 좋아? - 서울살이 20년, 경주살이 2개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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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5T07:07:43Z</updated>
    <published>2025-09-05T06:58:24Z</published>
    <summary type="html">경주에 이사 온 지 두 달이 되어 간다. 사실 이곳에 올 거라고는 조금도 예상하지 못했다. 경서와 함께 막연히 시골에서의 삶, 지방 소도시 라이프를 꿈꾸기는 했다. 어디가 좋을까, 하며 경서와 네이버 지도를 탐색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amp;quot;나주에 사촌누나가 있는데 거길 가볼까?&amp;quot; &amp;quot;오빠 고향 부산이니까 그 근처로 가볼까?&amp;quot; &amp;quot;나 어릴 때 평창에 별장이 있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l1bFjS6haP2lVqvBVFg-6nmAfW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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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림하는 남편, 바깥일 하는 아내 - 우리 부부의 매일 아침 풍경</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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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8:00:06Z</updated>
    <published>2025-09-04T07:19: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매일 아침 7시 20분, 스마트폰 알람 소리와 함께 잠에서 깬다. 7시 20분에 눈을 뜨면 바로 일어날 때도 있고 5분 정도 미적거릴 때도 있다. 어찌 되었든 7시 25분이면 침대에서 나온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는 일은 역시 기지개다. 침대에서 기지개를 켤 때도 있고 자리에서 일어나 서서 펼 때도 있다. 잠에서 깨지 않으려는 마음과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9JNF_ops7RK7og3cPi5KJidkIH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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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대퇴사의 시대가 끝나간다 - 퇴사병, 월천병, 사업병 걸린 자들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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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9-04T06:44:25Z</updated>
    <published>2025-04-09T06:28: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4월에 쓴 글을 다시 각색했습니다.)  유튜브에서 한 웹드라마를 보았다. 영상 속의 남자 주인공은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퇴사한, 전형적인 현시대의 한 청년이다. 그는 유튜브에 떠오는 '자동화 수익' 관련 한 영상에 꽂혀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게 된다.  흥미로운 건 그가 퇴사 후 친구와의 술자리에서 나누는 퇴사 후 계획이었다. 그 계획&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xOUH3YtsBIhIAKq0L40cLd7q2Bk.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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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다시, 백수가 되었습니다 - 굳이 다시 백수를 선택한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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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4-09T06:31:25Z</updated>
    <published>2025-04-08T16:11:11Z</published>
    <summary type="html">(2024년 1월에 쓴 글을 다시 각색해서 발행합니다.)  38살에 다시 백수가 되었다. 이번엔 자발적 백수다. 주변의 걱정하는 시선과 목소리도 더러 있다. &amp;quot;여기 한 번 지원해 볼래? 내가 잘 아는 사람이 팀장으로 있어.&amp;quot; &amp;quot;여기 한 번 써볼래? 내가 추천해줄 수 있어.&amp;quot; 이따금씩 권유를 받기도 했다. 감사하면서도 죄송한 마음으로 거절했다. 이대로 직장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pcW4sSe-8W_0RFKxj843b-SD1j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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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조금 더 자유로워졌다 - 나는 일본이 더 좋아졌다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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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7T09:27:01Z</updated>
    <published>2024-07-23T05:58:4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그전에는 마음 속에 괜히 그런 게 있었다. 한국인은 일본을 마냥 좋아해서는 안 된다는 것. 일본이 우리에게 한 짓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 이런 것들로 인해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는 데에도 나는 제한을 두었다. 그냥 담 너머 구경하듯 훔쳐보듯 일본이라는 나라에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며 구경하고는 했다.  이번 한 달 살기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hOmBfKkwExxHmjZGauwOopC8J7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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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에 대한 양가감정, 싫기도 좋기도 한 일본 - 나는 일본이 더 좋아졌다 (2)</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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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13:03Z</updated>
    <published>2024-07-23T05:33: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인에게 일본은 참 묘한 감정의&amp;nbsp;나라다. 한국과 일본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얼마나 아픔이 많은 역사였나. 역사적으로만 생각하면 일본은 좋아하려야 할 수 없는 나라다. 현대의 정치적으로 봐도 그렇다. 자국 우선주의의 이기적인 정치적인 행보를 보면 이웃나라 국민으로서 종종 분노를 참을 수 없기도 하다.  특히나 이러한 것들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 문화적인 부분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DkhJw_75eWk76B_SvlYSn1J7ur4.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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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다 오사카, 무계획 한 달 살기의 명암 - 나는 일본이 더 좋아졌다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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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37:58Z</updated>
    <published>2024-07-22T05:25:4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책의 당초 가제는 &amp;lt;어쩌다 오사카&amp;gt;였다. 어쩌다 내 인생에 찾아온 오사카에서의 한 달 동안 생기는 크고 작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담고 싶은 생각에 지었던 제목이다. '어쩌다'라는 단어가 의미하듯 이번 한 달 살기에는 그다지 계획이 없었다. 일정과 머무를 곳만 정하고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고 떠나온 여정이었다. 프롤로그에서 밝혔듯 유일한 한 가지 계획이라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dQyuhW3o390mCdir-EBrsbGmX7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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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카 한 달 살기, 그 못다 한 이야기 - 오사카 한 달 살기 현실 후기 (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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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14:56Z</updated>
    <published>2024-07-20T09:19: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앞서 못다 한 한 달 살기 이야기를 몇 가지 해보려 한다. 한 달 살기를 결정하고서 인터넷과 책을 통해 해 해외에서 한 달 살기를 했던 사람들의 경험담을 많이 찾아보았다. 흔히들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은 '어디에서 살 것인가'다. 보통은 한 번 살아보고 싶다고 평소에 생각했던 곳이나, 혹은 이미 여행을 다녀온 곳 중에 마음에 들었던 곳을 한 달 살기 지역으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4sn0bxOsmNLzhECJ2ajOk-F8w2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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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달 살기 중도 포기할 뻔한 이야기 - 오사카 한 달 살기 현실 후기 (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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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15:10Z</updated>
    <published>2024-07-20T07:2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살기의 3분의 2 정도를 지나던 시점에 시라하마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했다. 숙소를 예약하고 차편을 예약했다. 그다음 주에는 히메지와 오카야마, 구라시키로의 여행도 예정되어 있었다. 한 달 살기의 전반부에는 오사카 위주로 경험하고 후반부에는 교외로 떠나 여러 소도시를 돌아볼 생각으로 큰 틀에서 계획하던 것이었다. 그렇게 계획 없는 한 달 살기 속에서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k-SrpEQhUkpqu1JGmcMcr1QfgXk.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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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사카 한인교회에서 만난 사람들 - 오사카 한 달 살기 현실 후기 (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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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7-20T04:29:0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크리스천이다. 오사카 한 달 살기를 하면서 매주 교회에 가는 것은 나에게는 중요한 일이었다. 다행히 나와 함께 했던 내 친구도 크리스천이었고 친구가 출석하는 한인교회가 있었다. 그래서 친구가 다니고 있는 교회에 나도 매주 함께 가서 예배를 드리고 사람들과 교제했다.  내가 간 교회는 전체 인원이 약 3~40명 정도 되었는데 그중 일본인이 한 3분의 1&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Igulw5_VL3Yn1-h06STOubtgNH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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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결국 먹고살자고 하는 일 - 오사카 한 달 살기 현실 후기 (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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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16:32Z</updated>
    <published>2024-07-19T06:00:1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 달 살기에서 중요한 건 결국 '먹고사는' 문제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았던 나는 '사는' 문제는 친구네 집에 얹힐 수 있어 해결되었지만, '먹는' 문제는 매 끼니 사 먹는 것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웠다. 건강에도 그리 좋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친구가 출근해 있는 동안 낮 시간에는 주로 친구네 집에서 음식을&amp;nbsp;해 먹었다. 그것이 경제적으로도 영양적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LFQh-ozIf8rhGY69GI37ma6s6K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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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일본어 까막눈의 일본어 한 달 공부 - 오사카 한 달 살기 현실 후기 (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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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0-22T02:17:08Z</updated>
    <published>2024-07-18T12:51: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일본이라는 나라와 이렇게 깊게 연을 맺을 줄은 몰랐다. 그래서 매번 일본 여행을 오면서도 이번에 오고 또 언제 올까 하는 생각으로 일본어 공부를 딱히 하지 않았다. '스미마셍(죄송합니다)'과 '아리가또 고자이마스(감사합니다)', 그리고 애교로 '고레(이것)'이나 '구다사이(주세요)', '오네가이시마스(부탁합니다)' 정도만 할 줄 알면 일본 여행에는 큰 문제&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E8%2Fimage%2FxGvuqWaz0jJcd47uShKJnr1NaCo.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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