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feed xmlns="http://www.w3.org/2005/Atom">
  <title>글짓는 목수</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 />
  <author>
    <name>carpenwriter</name>
  </author>
  <subtitle>글도 짓고 집도 짓는 일상을 살아가는 목수입니다.</subtitle>
  <id>https://brunch.co.kr/@@7x9i</id>
  <updated>2019-03-28T18:33:46Z</updated>
  <entry>
    <title>불안을 묻다 - 내가 [불안의 서]를 계속 읽는 이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63" />
    <id>https://brunch.co.kr/@@7x9i/1163</id>
    <updated>2026-04-16T22:58:46Z</updated>
    <published>2026-04-16T20:58: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왜? '불안의 서(書)'를 계속 읽으세요?&amp;quot;  누가 내게 물었다. 나는 나를 알고 싶어서  불안을 오래 바라보았다.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을 이해하려 애썼고 말 뒤에 숨은 의도를 헤아리려 했으며 숫자와 제도와 성공의 얼굴을  조용히 훑어보았다.  처음엔 나를 알고 싶어서였다.  왜 나는 혼자일 때 단단하고 사람들 사이에선 조금씩 닳아 없어지는지. 왜 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QhJRy7Tg7NcgL8TOSd7QQUynWu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MSG의 철학 - 돈과 섹스 그리고 신에 관한 상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62" />
    <id>https://brunch.co.kr/@@7x9i/1162</id>
    <updated>2026-04-14T22:00:29Z</updated>
    <published>2026-04-14T20:34:1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MSG 없는 음식을 상상할 수 있는가?&amp;rdquo;  MSG (Mono Sodium Glutamate)는 맛이 아니다. MSG는 맛을 부르는 것이다. 그것은 음식 안에 없던 것을 창조하지 않는다. 이미 있던 것의 강도를 끌어올린다. 짠 것은 더 짜게, 단 것은 더 달게, 이것이 감칠맛이다. 감칠맛은 설명조차 불가능한 방식으로 우리의 혀를 사로잡는다. 벗어날 수 없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IVaZBs_zYnr5MD6XbXztKIOZJd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권력과 영향력 사이 - 유시민 작가의 말을 듣다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61" />
    <id>https://brunch.co.kr/@@7x9i/1161</id>
    <updated>2026-04-13T10:00:12Z</updated>
    <published>2026-04-13T10:00:1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권력도 영향력도 없는 진실은 광장에서 박수를 받지 못한다. 그러나 그것이 진실이라면, 언젠가 누군가의 폐허 속에서 다시 문장으로 피어난다.&amp;quot; - Carpenwriter -  권력도 영향력도 없이 끊임없이 쓰고 말하는 자는 그것을 얻고자 하지만 그것을 얻지 못해도 계속 쓰게 된다면 그 자는 권력과 영향력보다 더 중요한 무언가를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iFEm_CkpkiupSCHQZkGJg73DQdQ.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독서와 토론 사이 - [사건] 아니 에르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60" />
    <id>https://brunch.co.kr/@@7x9i/1160</id>
    <updated>2026-04-13T20:49:49Z</updated>
    <published>2026-04-11T20:00:0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왜 우리는 한 개인의 이야기를 읽으며 끊임없이 도덕과 윤리의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걸까요?&amp;quot;    한 여자의 자서전이 여러 사람의 입방아에 올랐다. 어쩔 수 없다. 작가의 삶은 언제나 독자에 의해 평가되고 분석되는 것이다. 그것이 작가의 숙명이다. 불특정 다수의 독자 중에는 작가에게 감정이입이 되어서 공감하기도 하고 누군가는 불편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정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gkd6O5XeK73D6UDJF5fQce-NYG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실험대에 올라가는 자 - 창작자의 의무와 책임 그리고 역할에 관한 상념...</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9" />
    <id>https://brunch.co.kr/@@7x9i/1159</id>
    <updated>2026-04-09T20:16:31Z</updated>
    <published>2026-04-09T20:16:31Z</published>
    <summary type="html">누군가는 말한다. 보여주고 싶은 것만 꺼내는 것이 현명한 삶이라고 상처는 이미 봉합된 것만 욕망은 무해한 은유로만 사유는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문장으로만.  그렇게 말하는 동안 세상은 점점 편안해진다. 아무도 다치지 않고, 아무도 불편해하지 않으며, 아무도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언어들만 마찰 없이 순환한다.  그렇게 세상은 다치지 않는 이야기로 가득 찬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D3QhNHKRcfPLzQQ6eBbzAE3S4f4.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 가지의 글쓰기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8" />
    <id>https://brunch.co.kr/@@7x9i/1158</id>
    <updated>2026-04-10T23:51:07Z</updated>
    <published>2026-04-07T23:5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손 글씨가 사라지면 잃는 것이 있다. 측정 가능한 인지 능력을 잃게 되고, 수천 년간 손과 필기구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던 즐거움도 잃게 된다.&amp;rdquo; - [경험의 멸종] 크리스틴 로젠 96p -     인간은 오래도록 자신이 머리로 생각한다고 믿어 왔다. 생각은 뇌에서 태어나고, 손은 그 뒤를 따라가는 하인에 불과하다고 여겨 왔다. 그러나 살아보면 안다. 생&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nIuiFTT7YSdLDr1h30iyTtGFkF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물드는 것에 대하여... - 비 갠 후 벚꽃에서 발견한 경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7" />
    <id>https://brunch.co.kr/@@7x9i/1157</id>
    <updated>2026-04-09T08:13:21Z</updated>
    <published>2026-04-06T11:00:1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순수함으로 피어나서 물이 들고 떨어지면 비로소 삶이 시작된다.&amp;rdquo;    흰 벚꽃이 물들어 분홍빛과 자줏빛 사이의 경계를 지날 즈음 낙화한다. 바닥에 흐드러지게 떨어진 꽃잎은 물들어 있다.      꽃이 세상에 하얀 순수로 피어난다. 그럼 벌과 나비가 찾아든다. 하지만 순수한 아름다움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다.순수는 순간이다. 벌과 나비가 떠나면 색이 물든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cFFCFT9P0z-3S9zy_n_3xcJ-fXs.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쿤데라와 흐라발 사이 - 관계와 고독 사이에서 쓰는 작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6" />
    <id>https://brunch.co.kr/@@7x9i/1156</id>
    <updated>2026-04-08T03:15:59Z</updated>
    <published>2026-04-04T19:57:4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쿤데라의 문장은 태양 아래 관계 속에서 피어났고 흐라발의 문장은 지하의 고독 속에서 살아 숨쉰다.&amp;rdquo;    체코의 두 문인은 동시대를 살았지만 다른 시선으로 인간과 세상을 바라봤다. 쿤데라는 복잡한 관계 속에 얽혀서 세상을 이해하려 했고 보후밀은 홀로 남겨진 고독 속에서 세상 바라봤다. 전자는 사랑과 배신, 오해와 욕망, 시선과 권력 같은 것들을 통해 인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p4ShsLnfnrP7D6b546ZAIv4geXk.jpe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사랑 아닌 존재의 확인 - 문학이 불편한 이유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5" />
    <id>https://brunch.co.kr/@@7x9i/1155</id>
    <updated>2026-04-02T20:32:05Z</updated>
    <published>2026-04-02T20:32:0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자신의 얼굴이 낯설어 질 때가 있다.  거울 속의 나는 이미 누군가의 남편이고 누군가의 아내이며 누군가의 부모이고 누군가의 무엇이 되어 있다.  그러나 그 얼굴 어디에도 '나'는 없다.  그 때 인간은 사람이 아니라 가능성을 사랑하게 된다.  불륜은 사랑이 시작된 자리가 아니라 삶이 끝나가던 자리에서 생겨난다.  권태가 먼저 오고 침묵이 쌓이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eRJgYuJQmLaajuMJ3tMPCXuLkps.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존재의 증명 방식 - 세 가지 예술, 그리고 AI시대 세 가지의 변화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4" />
    <id>https://brunch.co.kr/@@7x9i/1154</id>
    <updated>2026-04-04T23:44:16Z</updated>
    <published>2026-04-01T00:13:0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예술은 세 가지 형태로 존재를 증명하는 방식이다.&amp;quot;     예술은 오랫동안 세 가지 방식으로 인간을 붙잡아 왔다.  하나는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하나는 시간 속의 흐름으로, 그리고 하나는 의미의 층으로.     형상 예술은 세계를 붙들었다. 그것은 사라지기 직전의 빛을 고정하는 일이었다. 캔버스 위에 남겨진 붓질, 돌 속에 갇힌 인체의 윤곽, 공간을 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RdTnYJ4K7xutw1F-5Ka5G8J2I08.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노새와 버새 사이 - [이기적 유전자] 리처드 도킨스</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3" />
    <id>https://brunch.co.kr/@@7x9i/1153</id>
    <updated>2026-04-04T01:55:35Z</updated>
    <published>2026-03-29T00:48:23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노새는 성체가 되어도 번식이 불가능하다. 이는 아마도 말과 당나귀의 염색체가 매우 닮아 협력하여 우수하고 완강한 노새의 몸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감수 분열에서 적절한 공동작업을 수행할 정도로는 닮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amp;quot;  - 리처드 도킨스 [이기적 유전자, 9장 암수의 전쟁] 중에서 -    새벽안개가 자욱한 고갯길을 묵묵히 오르는 짐승이 있다. 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tLNRuMWcm-tE87F_lVkZifBWTJg.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나에게 돈이란 무엇인가? -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발제문-</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2" />
    <id>https://brunch.co.kr/@@7x9i/1152</id>
    <updated>2026-04-02T05:42:23Z</updated>
    <published>2026-03-27T22:59:23Z</published>
    <summary type="html">1.  [돈의 심리학]를 을 읽고 난 소감을 간략히 나눠 볼까요? (1~2분)  2.  돈은 운(심리)인가? 과학인가?  &amp;ldquo;첫 번째, 금융 성과가 지능, 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좌우된다는 것이다&amp;hellip;, 두 번째, 금융성공은 대단한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amp;rdquo; &amp;ndash; 17p &amp;ndash;   책의 제목처럼 돈은 과학이 아닌 운과 심리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하시나요? (Yes?&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6IJSRY0LM8mNT5gHoeu6CyzmD7I.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예술이 되기까지 - 감각은 어떻게 예술이 되는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1" />
    <id>https://brunch.co.kr/@@7x9i/1151</id>
    <updated>2026-03-26T20:20:07Z</updated>
    <published>2026-03-26T20:05:21Z</published>
    <summary type="html">모든 영감은 아주 작은 감각에서 시작된다.  눈에 잠깐 스친 빛 하나, 귀에 남은 소리의 꼬리, 이유 없이 오래 남는 냄새, 피부에 닿았던 온도의 기억.  그것들은 설명보다 먼저 도착한다. 감정은 언제나 문장보다 빠르다. 몸이 먼저 반응하고 마음이 뒤늦게 흔들린다.  그 순간, 감정은 소용돌이친다. 흥분, 충격, 감동, 분노, 혹은 설명할 수 없는 쾌락,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T2kUP_REbnUQE2QJONT--g_aPWc.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세 가지 의식 - [행복의 정복] 버트런드 러셀 -2nd-</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50" />
    <id>https://brunch.co.kr/@@7x9i/1150</id>
    <updated>2026-03-27T07:55:46Z</updated>
    <published>2026-03-24T19:4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정신적인 통합이란 의식, 잠재의식, 무의식 등 인간 의식의 다양한 층들이 갈등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 끊임없이 활동하는 상태를 가리킨다.&amp;rdquo;  &amp;ndash;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116p -    인간은 흔히 스스로를 생각하는 존재라고 정의한다. 그러나 조금 더 오래 침묵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생각을 만들어내는 존재라기보다 생각이 떠오르는 장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_xSqZy1LbbH4swDcnR1ZnNUSwRM.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좌뇌와 우뇌 사이 - [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 크리스 나이바우어</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49" />
    <id>https://brunch.co.kr/@@7x9i/1149</id>
    <updated>2026-03-23T23:51:12Z</updated>
    <published>2026-03-22T02:3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뇌의 좌측에서 자신에 대한 이미지(에고)를 창조한다면, 이것을 관조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시스템 바깥에서 바라보는 일 밖에 없다. 그리고 그건 우뇌다.&amp;rdquo; -   [뇌는 어떻게 나를 조종하는가_6장], 크리스 나이바우어 -   인간의 머릿속에는 두 개의 바다가 있다.    하나는 질서를 좋아하는 바다이고, 다른 하나는 의미를 꿈꾸는 바다다. 우리는 그것&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NDjbgGc5QIrpWjGA7wK6XK7A1wU.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정확해질수록 멀어지는 것들 - 살아있다는 것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48" />
    <id>https://brunch.co.kr/@@7x9i/1148</id>
    <updated>2026-03-19T19:12:06Z</updated>
    <published>2026-03-19T19:12: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들이 내게 말을 걸었다. 아프다고, 힘들다고, 무너지고 있다고.  나는 가장 옳은 문장을 골랐다. 틀리지 않은 말. 반박할 수 없는 말.  그 말들이 상대의 얼굴을 식히는 것을 보면서도 나는 이유를 몰랐다.  나중에서야 알았다. 그들은 설명을 원한 게 아니라 말없이 안아줄 옆에서 머물러 줄 사람을 원했다는 것을.  인간은 정정되는 순간보다 함께 있어주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DHW793b8EkARF9SIstL7PPkxG8A.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윤리의 낮과 고독의 밤 사이 - [행복의 정복] 버트런드 러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47" />
    <id>https://brunch.co.kr/@@7x9i/1147</id>
    <updated>2026-03-22T03:08:58Z</updated>
    <published>2026-03-17T23:29:45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내가 보기에 이러한(고독의) 철학들은 모두 그릇된 것이다. 그것들은 그릇된 윤리학일 뿐만 아니라, 인간 본성이 가진 보다 우월한 부분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도 부정확하다.&amp;rdquo; -    버트런드 러셀 [행복의 정복] 45p -   고독은 필요하지만 고독이 세상을 지배하는 것을 가만히 좌시할 순 없다. 고독은 개인이 자아를 찾아가는 시간이지만 고독은 관계에서 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nZcethmKIMILIffsmHf_4UZei1w.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인간의 삶과 나무의 생 사이 - 상처와 페르소나에 관하여...</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46" />
    <id>https://brunch.co.kr/@@7x9i/1146</id>
    <updated>2026-03-20T08:29:25Z</updated>
    <published>2026-03-14T2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유년의 상처는 다양한 자아를 만든다.&amp;rdquo;     어린아이의 방어기제가 만들어낸 것이다. 날 때부터 주어진 환경과 상황에 순응하기 위해 가져야만 하는 다양한 태도(말과 표정 그리고 행동)가 만들어 낸 것이다. 안정되고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는 곧게 자라난다. 하나의 명확한 정체성을 가지게 되고 하나의 일관된 삶에 충실하게 살아간다. 그런 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NytB0RruUMPvlT5XlAFmYgmSVsg.jp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오래 사는 글 - 장르가 무너진 자리에서...</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45" />
    <id>https://brunch.co.kr/@@7x9i/1145</id>
    <updated>2026-03-12T23:26:29Z</updated>
    <published>2026-03-12T20:00:06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요즘 글을 쓰면서 자주 내가 아니라 누가 먼저 이 문장을 떠올렸는지 묻는다.  아니, 누가 아니라 무엇이 먼저 썼는지를.  플롯을 짜고, 눈물의 위치를 계산하고, 감정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손. 차가운 키보드 위 그 손 끝에는 체온은 없고 후회나 망설임도 없다.  그렇게 문학은 조용히 인간의 손을 떠난다.  처음부터 장르란 없었다. 이야기는 노래였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A31ooiCOJtcYJF26kGB6cKDg-Ok.png" width="500" /&gt;</summary>
  </entry>
  <entry>
    <title>상처받을 용기와 공격하지 않을 인내 사이 - [뭐 어때] 오은</title>
    <link rel="alternate" type="text/html" href="https://brunch.co.kr/@@7x9i/1144" />
    <id>https://brunch.co.kr/@@7x9i/1144</id>
    <updated>2026-03-16T03:31:53Z</updated>
    <published>2026-03-10T20:57:0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지난 주말, 책장을 정리하다 사놓고 읽지 않은 책들에 생각이 가 닿았다.&amp;quot; - 오은 [뭐 어때] 29p -    책이 쌓여간다. 이제 책장에 들어갈 자리를 찾지 못한 책들이 곳곳에 널브러지기 시작했다. 문제는 읽지 않은 책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책을 사면 책장에 들어가서 장식품이 되어버린다. 서점에서 손에 들려올 때는 설레는 마음과 함께였지만 소유된 책&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9i%2Fimage%2FUAJktvInNPJ3hjnV8FOlFBpsVeY.jpg" width="500" /&gt;</summary>
  </entry>
</fe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