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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글쓰는복덩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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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ISFP와 ESFP의 사이에 있는 자유로운 영혼의 출간 작가입니다. 진솔함으로 독자들과 공감하며 누군가에게  위로와 따스함을 안겨 주고 싶은 작가이고 싶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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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1T02:35:15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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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장마철 출근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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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4-07-05T04:37:26Z</published>
    <summary type="html">7월 초, 6월부터 시작된 더위는 이제는 정말 후덥지근하다. 다음 주부터는 장마가 시작된단다.  혼자일 때는 비 오는 날도 운치 있어 커피 한잔 하며 책 읽는 시간이 그렇게 좋았었는데 이제는 날씨가 궂으면 아이의 어린이집 등하원은 어쩌지 하는 생각에 비가 그리 반갑지가 않다.   오늘도 여느 때와 같이 아이를 등원시키며 나도 출근을 해야 하는 평일이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3HDWX1szTh9uIln4bB6FT8BOLr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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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냥 좋아서 글 쓰는 엄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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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3:38:27Z</updated>
    <published>2024-06-11T07: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글을 쓰거나 글을 읽을 때는 항상 설레고 기분 좋다.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일하는 엄마라서 사실 여유롭게 커피 한잔 하며 카페에 앉아 글을 읽거나 쓰는 시간은 좀처럼 쉽게 허락하지 않지만 [박완서 마흔에 시작한 글쓰기]라는 책을 읽으니 시간이 없다는 건 다 부질없는 핑계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박완서 작가의 책을 읽으며 무엇을 위해서가 아닌 그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nFCy8E_OD_uegnZiKuET1VRNMR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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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5개월의 생애 첫 어린이집 도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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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3:38:26Z</updated>
    <published>2024-03-11T01:50:57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과 나는 맞벌이가정이라 우리는 선택지가 없이 15개월이 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기로 결정을 했다. 사실 수많은 사직고민이 있었지만 우리는 복덩이를 믿기로 했다. '복덩이는 적응할 수 있을 거야'라고.   어린이집에서는 준비물 리스트와 내야 할 서류리스트 그리고 적응기간 스케줄을 알려주었다. 하나하나 어린이집 준비물을 준비하고 개인소지품에 이름을 써붙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Mwmx-Lcq_vFgee_hre4LI9qUEQ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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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월, 어린이집 첫 입소 전 엄마의 마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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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8:21:50Z</updated>
    <published>2024-02-23T06:56:35Z</published>
    <summary type="html">2월, 3월은 졸업과 입학 두 가지로 엄마들의 마음이 바쁘다. 졸업하는 엄마의 마음은 겪어보지 못해 다 알 수 없지만 졸업식 꽃다발을 들고 다니는 거리의 아이들을 보자니 나도 잘 모르는 아이들이지만 마음 한편에 찡한 대견함이 올라온다.   나도 이제 막 15개월이 된 아들을 둔 엄마이지만 곧 3월에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아이의 엄마가 된다. 사실 입학을 결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n66-_YBN45qs2DcaAl3IFHfHcAw"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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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워킹맘이 바라는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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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2-23T06:59:09Z</updated>
    <published>2024-02-02T08:21: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12개월이 되던 달에 복직을 했다. 출근한 지 이틀 만에 일을 그냥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엄마한테 매달리며 울고 있는 아이가 눈에 밟혀서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았다. &amp;quot;저 그만둘게요.&amp;quot;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왔지만 이런저런 현실적인 고민을 하며 두 달째 직장을 다니고 있다. 곧 3월, 직장어린이집과 집 근처 가정어린이집에 등록을 해놓고 어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oMyjLbuGIV3K9e3-_OTi1NzOCCM.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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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떤 글을 써야 할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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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12T04:26:50Z</updated>
    <published>2023-12-11T05:24:1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족에 대한 글이나 따뜻한 글을 써보고 싶어서 브런치 작가에 지원하였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시간이 없기도 했고 돌이 막 지난 아이를 두고 출근을 하면서부터는 조금 더 시간이 부족해서 하루하루를 그저 보내기 바쁘다. 그 와중에도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문득문득 올라온다.  그렇게 시간에 쫓겨있는 일상이지만 엄마가 되기 전의 나와 엄마가 된 후의 나를 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VS1XmgAeW5Rf-vhwLZ3n-wHLiN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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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되었다. 워킹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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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1-12T11:33:58Z</updated>
    <published>2023-12-04T02:07:36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하루는 너무나 길게 느껴졌지만 그 하루가 쌓여 지나가니 너무나 짧게만 느껴졌던 출산 후 1년이었다. 어느덧 다시 직장으로 복직할 시간이 되었다. 사실 복직하면 육아할 때보다 몸이 편해지고 아이 우는소리를 듣지 않고 화장실도 편하게 갈 수 있고 점심을 천천히 먹고 커피도 한잔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지만 내 품을 떠나면 울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자니 마음&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Ei22aKoIJ4B6eJ3IUMmv_FmKuMk"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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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살만한 세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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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5T23:34:20Z</updated>
    <published>2023-11-15T09:39: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를 낳고서는 대중교통을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아이와 함께할 때는 장거리는 거의 다니지 않을뿐더러 가끔 나가는 가까운 거리는 유모차로, 유모차로 갈 수 없는 거리는 택시나 자가용을 주로 이용했다. 사실 운전이 미숙한 탓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지만 대중교통은 아이를 안고서는 난이도가 너무 높았다. 대부분의 지하철역은 유모차가 다니기엔 불편하고 아직 걷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Gor4YJk7QCR1swhN8t7_BeJxUr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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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돌잔치전, 돌치레를 지나며 - 12달, 크느라 고생했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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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3:38:26Z</updated>
    <published>2023-11-09T05:47:4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가 태어나 이렇게 아팠던 때가 있나 싶다. 3일째 40도가 넘는 고열이 나고 몸이 축축 처져서 계속 잠만 자려고 하는 아이를 보며 문득  '모유수유를 괜히 끊었나, 조금만 더 해볼걸' 하는 생각이 든다. 남편에게 나의 마음을 전하니 남편이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amp;quot;그러게, 아이 안 아프게 고등학교 갈 때까진 모유수유 할걸 그랬네.&amp;quot;  이 말을 들으니 정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DNp8U699q5UPXYHE-N_Jff3G2z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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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리울 곳 - 강원도 육아일기, 마지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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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1:33:45Z</updated>
    <published>2023-10-05T10:24:09Z</published>
    <summary type="html">우리는 강원도에서의 연휴를 정리하고 다시 서울로 올라왔다. 강원도에서의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해서 그곳이 그립다.  서울에 올라와서 핸드폰으로 각종 식재료와 간식들을 새벽배송으로 주문했다. 바로 다음날 새벽, 문 앞으로 식재료가 배달 오니 정말 편리하다. 역시 어느 곳에서 살든 장단이 있기 마련이다. 강원도의 기온이 조금 더 빠르게 내려갔지만 이제 10월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P6f86wyruaQbml0qFwfYtt_Csm8"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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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당이 있는 집 - 강원도 육아일기, 아홉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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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4:08:24Z</updated>
    <published>2023-10-02T10:3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서울에서나 이곳 강원도 인제에서나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아이의 첫 낮잠시간,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마시는 시간이다. 서울에서는 가까운 테이크아웃 전문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사 오기도 하지만 강원도 인제의 집에서는 카페에 가려면 차를 가지고 15분은 나가야 하기 때문에 늘 집에서 내려마시는 걸 택한다. 사실 커피는 마실 때보다 커피를 내릴 때의 은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7BdeY5wUygwmanq2eo2vsM2oiJ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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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가위만 같아라 - 강원도 육아일기, 여덟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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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4:09:01Z</updated>
    <published>2023-09-29T05:11:5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 강원도 인제에도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새벽녘과 해가 넘어간 뒤에는 얇은 경량패딩도 얼추 잘 어울리는 계절이다. 어제 방앗간에 맡긴 쌀로 만든 가래떡 두 박스도 가져왔다. 불에 살짝 구워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이름하여 겉바속촉한 가래떡이 식간 간식으로 제격이다. 가래떡을 먹으며 바라보는 풍경은 비가 한바탕 내린 뒤 점점 구름이 걷혀 구름사이사이 빛&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doYljOQs-s5iKiZfmpwQHEP3RJ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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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온 가족 공동육아 - 강원도 육아일기, 일곱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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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2-01T11:32:49Z</updated>
    <published>2023-09-27T06:36:29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 시간을 손꼽아 기다렸다. 추석의 긴 연휴를 맞아 다시금 강원도 인제에 내려가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기대감에 코끝을 스치는 선선한 바람이 너무나 반가웠던 9월이다. 더욱이 서울에 올라가니 다시 아토피가 올라와 가려운지 팔다리를 벅벅 긁고 있는 아이덕에 하루라도 빨리 공기 좋고 물 좋은 강원도에 내려가고 싶었다. 그리하여 추석연휴 전날까지 출근을 해야 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jlWg7VJUr8X9isOJoUz9_fpLBdE"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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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게으른 육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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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5T14:09:12Z</updated>
    <published>2023-09-20T03:19:0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남편은 내게 늘 이야기한다. &amp;quot;한 템포만 낮춰줘&amp;quot;  남편에게 있어 나는 늘 성격이 급한 아내이다. 나는 쇠뿔은 단김에 뽑아야 하며 오늘 할 일은 지금 당장 끝내야 하며 미루거나 쌓아두는 일 없이 빨리빨리 끝내야 직성이 풀린다. 그에 반에 남편은 늘 나보다 두 템포 세 템포 느리다. 어쩌면 한두 템포 느린 남편덕에 내가 조금 더 급한 성격이 됐는지도 모른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mvdvkG0XUxm8pplOrGWRrBo2gVs"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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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한 엄마 - 문화센터 가던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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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08-02T13:38:26Z</updated>
    <published>2023-09-15T03:13:2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나는 9월 가을학기 문화센터 가는 첫날이라며 이제 막 10개월이 다되어가는 아이를 차에 태워 문화센터에 갔다. 아직 문화센터라는 장소가 낯선 우리 아이는 집에서 활개를 치던 모습과는 다르게 엄마무릎에 딱 붙어 앉아 바로 눈앞에 있는 교구들만 만지작만지작 거린다. 그리고는 선생님과 주변을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뒤로 돌아 다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wPBZNnvw1yy8lfxWNgu1Ecjo2j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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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육아에 힘 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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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27T07:11:19Z</updated>
    <published>2023-09-06T01:17:2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언니, 나 요즘 조울증 걸린 것 같아.&amp;quot; 요새 내가 동네 언니들에게 자주 하는 소리다. 매번 힘듦과 회복이 왔다 갔다 하며 마음이 요동치는 것과는 별개로 오늘도 오전에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 보려 힘을 내본다. 새벽에 깨서 목놓아 울고 있는 아이를 케어하고 오늘 오전까지 아기안전문을 설치해야 한다는 내가 내린 미션도 군소리 없이 해주는 남편을 보면서 의무적&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uw80dVmKWaFWKQ7tmVk4vabRd9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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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공동육아로 함께 클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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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12:08:38Z</updated>
    <published>2023-08-30T00:01: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짧게만 느껴졌던 강원도에서 보내는 시간이 지나고 우리는 다시 서울에 올라왔다. 몸은 서울에 올라왔건만 머릿속에서는 강원도에서의 시간과 풍경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다행인 건 아이의 아토피와 알레르기 치료가 목적이었던 강원도라이프 목표는 이루었다. 아이의 팔다리가 눈에 띄게 보드라워졌다. 덕분에 내 마음도 한결 넉넉해진다. 되돌아보면 강원도에서 육아를 할 때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92msqchoP3eVvsgTrEZRAANHhT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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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 - 강원도 육아일기, 여섯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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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12:08:38Z</updated>
    <published>2023-08-27T11:03:07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곳 강원도에 내려와서 가장 좋은 점을 꼽으라면 서울에서 지낼 때의 하루 중 가장 힘들었던 시간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남편이 출근하는 오전 7시부터 남편이 퇴근하는 오후 7시까지 혼자 아이를 보면서 가장 힘든 시간을 꼽으라면 오후 늦은 시간이다. 오후 4시부터 7시. 아이가 마지막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가장 활발하게 노는 시간이기도 하고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zyalRrChBKinkrAgMVuF8XLPN8U"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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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오래 머물고 싶은 곳 - 강원도 육아일기, 다섯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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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12:08:38Z</updated>
    <published>2023-08-26T06:52: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오늘도 아이의 오전 낮잠시간, 커피물을 끓이는 동안 냉장고를 열어 서울에서 사 온 마카롱 세트를 꺼냈다. 매일 같은 시간 커피와 함께 마카롱을 한 개씩 꺼내먹다 보니 어느새 오늘은 마지막 마카롱을 먹고 있다. 이곳 강원도 인제의 생활에 얼추 적응한걸 보니 이곳에 온 지도 꽤 됐구나 싶다.        오늘은 주말이라 서울에서 남편이 내려왔다. 오랜만에 보는&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4FkrnpWnDFOhVxe1gOD3fayjO1o"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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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빨래 잘 마르는 날 - 강원도 육아일기, 네 번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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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0-09T12:08:38Z</updated>
    <published>2023-08-25T23:41:13Z</published>
    <summary type="html">꿉꿉했던 장마가 지나가고 이곳 강원도 인제의 날이 화창하게 개였다. 언제 다시 흐릴지 모르기에 서둘러 쌓아 두었던 빨래를 하고 간이로 만든 기다란 빨랫줄에 하나하나 집게를 집어 옷을 널었다. 아침 햇볕아래 살랑살랑 흔들리는 아기의 옷을 보니 내 마음이 개운하다.     날이 좋아 아이와 함께 산책을 나가보았다. 서울에서의 산책의 종결지는 항상 집 근처 대형&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YY%2Fimage%2Fh95PQpe7GskqY_YfoGCBRYI-g9M"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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