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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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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멋진 남편과 귀여운 반려견 &amp;lsquo;밀리&amp;rsquo;와 함께 좌충우돌 신혼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국제회의통역사 K통. 사람 간의 대화를 넘어 반려견과의 교감도 통역하고 싶은 언어 덕후.</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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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1T03:24:21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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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의 사춘기에게 -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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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5-25T11:43:53Z</updated>
    <published>2022-05-11T05:40: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아이유의 노래 Celebrity를 유난히 좋아하게 된 이유는 마음에 꽂힌 한 소절 때문인 것 같다. '왼손으로 그린 별 하나, 그 유일함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별을 10개 그려보라고 했을 때 완벽히 똑같은 별을 그리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 흰 종이에 그려진 10개의 별은 다 똑같은 별이지만 결코 똑같지 않은 유일무이한 별이 된다. 사람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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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11 - 계획 임신에 대한 오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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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4-24T14:44:49Z</updated>
    <published>2022-03-30T11:02:12Z</published>
    <summary type="html">비혼, 딩크, 저출산과 같은 단어가 낯설 정도로 내 주변에는 결혼하고 출산한 지인들이 많다. 어떤 달은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연이은 결혼식으로 주말 일정이 꽉 차 버릴 정도다. 30대가 흔히 겪는 일인 듯싶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결혼, 임신과 출산 소식은 적극적으로 알리지만 임신 준비 소식을 공유하는 사람은 좀처럼 없다. 굳이 이유를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알</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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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10 - 가을, 낙엽과 어른이 된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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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3-08T05:15:19Z</updated>
    <published>2021-11-02T03:20:26Z</published>
    <summary type="html">가을이 되면 이상하게도 꼭 삶을 한 번쯤 돌아보게 된다.  무르익은 낙엽이 찬란하게 흩날리는 모습에 매료되어서일까?   떨어지는 낙엽은 낙하할 준비를 다 마쳤는지 모르겠다.   그 모습이 삶의 시작과 끝 같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주체적인 삶을 살라고 하지만  실제로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삶의 요소는 많지 않다.   언제, 어떻게, 어떤 가정에서 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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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09 - 부탁</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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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2T03:24:08Z</updated>
    <published>2021-10-29T08:37:25Z</published>
    <summary type="html">거절할 수 없는 부탁은 부탁이 아니다.  아무리 정중하고 예의 바르게 필요한 바를 공유한다 해도 상대방이 거절하기 힘든 부담을 느낀다면 그것은 부탁이 아닌 요구다.   물론 &amp;lsquo;나는 쿨하게 거절해도 괜찮다고 말했는데 상대방이 너무 소심한 걸 어떡해&amp;rsquo;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틀린 말이라고 할 수 없지만 부탁할 때 상대방의 소심한 성향을 알면서도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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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08 - 설명하기 어려운 불편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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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1-02T03:24:04Z</updated>
    <published>2021-10-27T10:41:06Z</published>
    <summary type="html">애매한 일과 애매한 말이란 게 있다. 분명 기분은 나쁜데 상대방에게 터놓고 말하기에는 설명하기 어려운 그런 것들 말이다. 기분을 풀어보려고 섣불리 주변 사람에게 털어놓기라도 하면 자칫 &amp;lsquo;예민 보스&amp;rsquo;로 몰릴 수 있다. 그만큼 애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그냥 넘어가고 마는 설명할 수 없는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설명하기 어렵다는 이유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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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07 - 금쪽같은 그 새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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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05T01:48:33Z</updated>
    <published>2021-06-04T12:45:4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날 남편이 TV를 보다가 말했다. &amp;ldquo;오은영 박사님이랑 강형욱 훈련사님이 나오는 프로를 보다 보면 &amp;lsquo;아 세상에는 정말 나쁜 아이와 강아지는 없구나&amp;rsquo;라는 생각이 들어.&amp;rdquo;  너무 공감이 갔다.   어떤 갈등이 발생했을 때 상대방의 잘못으로 책임을 돌리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까운 행위인 것 같다.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아이들은 뛰어난 고자질 능력을 보이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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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06 - 착한 사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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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04T14:23:37Z</updated>
    <published>2021-03-08T23:42:45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떤 사황이었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중학교 시절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 가운데 유독 마음에 흔적을 남긴 말이 있다.   &amp;lsquo;독해져야 해.&amp;rsquo;  나는 독해져야 한다는 말의 어감이 싫었고, 독한 사람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모습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amp;lsquo;저는 독하지 않고 강한 사람이 될래요.&amp;rsquo;  &amp;lsquo;아니, 독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어.&amp;rsquo;  문명의 발전과 함께 인간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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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일기_05 - 저스트 댄스 20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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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1-21T02:33:59Z</updated>
    <published>2021-01-20T01:00: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문뜩 사는 게 뭘까 싶은 순간이 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보니 챗바퀴에 갇힌 햄스터처럼 하염없이 달려야 하는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답답하다. 하지만 세상에 반복적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 나 말고도 70억 명이나 더 있다 보니 &amp;lsquo;우울감&amp;rsquo;이라는 단어도 사치처럼 느껴진다. 이 순간 정말 필요한 건 무엇이었을까?     코로나 시대에 직장은 어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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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통역사 - 초보 보호자를 위한 가이드 10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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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3:03:37Z</updated>
    <published>2021-01-07T01:49:35Z</published>
    <summary type="html">강사모 게시판에 올렸던 글인데 많은 분들이 도움이 되었다 해주셔서 브런치에도 공유합니다. :)  1. 강아지가 물어요. 어린 강아지는 깨무는 게 너무나 정상이에요. 밀리를 보면 2개월 때는 정말 많이 물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알고 문다기보다는 입으로 세상을 경험하는 방법밖에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3개월 넘어가고 노즈 워크와 산책을 꾸준히 연습하면서 점</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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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통역사_07 - 멍스타그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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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03T02:58:32Z</updated>
    <published>2020-12-23T01:2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욕심은 작은 씨앗에서 시작한다. 별거 아닌 듯한 한 번의 &amp;lsquo;비교&amp;rsquo;에서 단비처럼 내려진 극소량의 양분으로도 순식간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나가며 끝내 꽃을 피운다.   눈곱이 껴도, 꼬질 꼬질 해도, 방금 자다 일어나 잔뜩 헝클어진 머리에 몽롱한 눈으로 앉아 있어도 마냥 예쁜 게 바로 &amp;lsquo;내 댕댕이&amp;rsquo;다. 숨 쉬는 것조차 귀여운 시기가 있는가 하면 말썽을 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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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04 - 이름의 중요성</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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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2-07T22:52:51Z</updated>
    <published>2020-11-24T05:47:39Z</published>
    <summary type="html">감자 칼: 감자의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도록 고안된 칼. 칼날 가운데 길쭉하게 홈이 나 있어 감자의 표면에 이 칼을 대고 위에서 아래로 밀면 홈을 통해 껍질이 벗겨진다. 당근, 오이 등 다른 야채의 껍질을 깎을 수도 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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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통역사_06 - 전지적 보호자 시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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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2T07:17:38Z</updated>
    <published>2020-11-24T05: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세상은 그대로인데 내가 달라졌다. 밀리라는 꽃에 물들었나 보다.   생명은 우리를 다른 세상으로 이어주는 문인 것 같다. 밀리를 만나고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들이 완전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세상은 그대로인데 내가 달라졌다. 밀리라는 꽃에 물들었나 보다.   반려견을 맞이하고 생긴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인지 누군가 물어본다면 아마도 &amp;lsquo;관점&amp;rsquo;이라고 대답해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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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03 - 따돌림, 나는 네가 한 일을 기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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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3-09T01:30:20Z</updated>
    <published>2020-11-20T00:05:30Z</published>
    <summary type="html">왕따, 따돌림: 두 사람 이상이 집단을 이루어 특정인을 소외시켜 반복적으로 인격적인 무시 또는 음해하는 언어적&amp;middot;신체적 일체의 행위. (출처: 두산백과)  &amp;lsquo;왕따 당한 적 있어?&amp;rsquo;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사람들은 &amp;lsquo;아니&amp;rsquo;라고 답한다. 사실 여부와 상관없이 &amp;lsquo;왕따&amp;rsquo;라는 단어가 주는 폐배 감과 비참함이 너무 커서일 것이다. 하지만 &amp;lsquo;소외당하는 느낌을 받은 적 있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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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통역사_05 - 너의 이름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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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1:57:14Z</updated>
    <published>2020-11-12T02:03:34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꽃 (김춘수) 허니, 쑥스럽지만 우리 부부는 서로를 &amp;lsquo;허니&amp;rsquo;라고 부른다. 달콤한 꿀처럼 서로의 삶에 녹아들어 가는 하루하루가 참 소중하다. 물론 &amp;lsquo;꿀&amp;rsquo;보다는 &amp;lsquo;꿀벌&amp;rsquo; 같은 날도 꽤 있다. &amp;lsquo;이렇게 매일 쏘일 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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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통역사_04 - 한없이 가볍고 무거운 존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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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1:57:22Z</updated>
    <published>2020-11-09T23:16:45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꽃 (김춘수)  지금까지 삶은 내게 자애로운 편이었다. 원하는 바는 노력하면 대부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새삼 언어가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직장을 그만두고 두 달 동안 바짝 입시 학원을 다니다 통번역대학원 입학시험을</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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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통역사_03 - 나만 강아지 없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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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5T11:57:31Z</updated>
    <published>2020-11-04T02:01:35Z</published>
    <summary type="html">3년 동안 함께한 연애를 계속하고 싶어 크리스마스이브날 작고 반짝이는 반지를 조심스럽게 꺼내 든 오빠에게 냉큼 왼 손을 내어 주었다. 그 해 겨울은 유난히 포근하게 기억 속에 남아있다. 이제 나는 꿈꾸던 가정을 시작했고 달콤한 신혼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 무언가 부족하다. 소중하고 귀엽고 복슬복슬한 반려동물!  동물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오빠는 결혼</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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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통역사_02 - 안다는 것</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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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11-10T07:07:14Z</updated>
    <published>2020-10-15T01:26:08Z</published>
    <summary type="html">무언가를 알게 된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이다. 새로운 감정, 느낌, 생각, 깨달음. 대부분은 반복적인 노출을 통해&amp;nbsp;점차 신선함이 옅어지면서 일상 속 작은 에피소드로 잊히지만, 일부는 뇌리에 깊숙이 각인되어 향후 살아가는 하루하루에 큰 영향을 끼친다.  영화 &amp;lt;컨택트&amp;gt;는 얼핏 SF영화 같지만 실제로는 '언어가 사고를 지배한다'는 사피어-워프 가설을 다루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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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02 - 거짓 호의 (好意)</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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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7T10:46:28Z</updated>
    <published>2020-10-14T07:2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봐도&amp;nbsp;못&amp;nbsp;본&amp;nbsp;척&amp;nbsp;들어도&amp;nbsp;못&amp;nbsp;들은&amp;nbsp;척하는&amp;nbsp;건&amp;nbsp;참&amp;nbsp;어려운&amp;nbsp;일이다. 이미&amp;nbsp;보고&amp;nbsp;들은&amp;nbsp;것을&amp;nbsp;타인에게&amp;nbsp;공유하지&amp;nbsp;않고&amp;nbsp;입이&amp;nbsp;근질거려도&amp;nbsp;참는&amp;nbsp;게&amp;nbsp;어렵기도&amp;nbsp;하지만, 더&amp;nbsp;어려운&amp;nbsp;것은&amp;nbsp;&amp;lsquo;척&amp;rsquo;하는&amp;nbsp;부분이다. 그런&amp;nbsp;의미에서&amp;nbsp;느껴도&amp;nbsp;못&amp;nbsp;느낀&amp;nbsp;척하는&amp;nbsp;것은&amp;nbsp;참으로&amp;nbsp;힘든&amp;nbsp;일이다.  살면서 &amp;lsquo;사람 보는 눈이 없다&amp;rsquo;는 말을 참 많이 들었다. 예전에는 이 말을 그저 새롭게 만나는 사람의 성</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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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예보 일기_01 - 나는 예민보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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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0-27T10:46:22Z</updated>
    <published>2020-10-13T06:25:19Z</published>
    <summary type="html">예보. 예민 보스의 줄임말이다. 물론 본명은 아니고 당시 남자 친구 그리고 이제는 남편인 사람이 지어준 별명이다. 예민 보스. 나는 예민 보스다. 부모님은 내가 예민한 아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의 미래가 걱정되었던 것 같다.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이렇게 예민해서 커서 어떡하려고 그래'였다. 이렇게 얘기하면 내가 유별난</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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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반려견 통역사_01 - 너를 만나기 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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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11-10T07:23:41Z</updated>
    <published>2020-10-13T06:22:50Z</published>
    <summary type="html">혹시 동물을 좋아하세요?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좋아했습니다. 나와는 다르게 생기고 다르게 행동하지만 따듯하고 다정한 다른 생명체에 매료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거주하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저희 집은 제가 성인이 될 때까지 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본 적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amp;lsquo;반려동물&amp;rsquo;이</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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