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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여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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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미국에서 세 남자랑 살며 글쓰는 여자.</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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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3-29T03:14:17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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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도 셋째를 갖고 싶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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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23T13:26:01Z</updated>
    <published>2020-05-30T00:53:41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모유 수유를 끝낸 지 한 달 정도 지났을까. 드디어 생리가 터졌다.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그것. 좋은 건 아닌데 예전처럼 싫지는 않다. 아마도 이제 서른 중반이 넘으니 생리도 젊어서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인 듯하다.  생리가 끝나자 생리 앱에 4일 후 배란이라는 알림이 뜬다. 둘째를 가질 때 배란일을 열심히 챙겼던 나는 생각에 잠겼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5lePJkHn2jQ6MZZ5cim559oEDd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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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코로나, 그리고 미국의 민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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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6-09T17:08:35Z</updated>
    <published>2020-03-31T11:59:2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로나바이러스가 미국을 덮친 후 이곳은 난리도 아닙니다. 제가 사는 뉴저지에서는 사실상 자택 대피령이 내렸고요,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는 아예 통행 금지입니다.  한 달 전만 해도 마스크를 쓴 아시안을 코로나 환자로 의심하는 분위기라 마스크 쓰는 것이 불편했는데 미국인들도 이젠 마스크를 거의 쓰는 추세입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보다 훨씬 중무장한 미국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2LHI5XKJej_st3jBFW97zXznMjA.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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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불안해하지 않는 연습 - 못생긴 내 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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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5T15:40:39Z</updated>
    <published>2020-03-19T00:02:57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 손은 참 못생겼어요. 특별히 손을 쓰며 고생한 적도 없는데 온갖 고생스러움이 제 손에 남아 있죠.  사실 제 손이 못 생긴 이유는 손톱 주변 살을 뜯는 부끄러운 습관 때문이에요. 남편의 증언에 따르면 저는 손을 가만히 두지를 않는대요. 늘 손가락을 꼼지락 거리면서 손톱 주변 살을 뜯고 있거나 거칠게 일어난 살을 만지고 있대요. 맞아요. 저도 알아요. 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BpTaTTHYYjO4OFfvH9BZsMxPvb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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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미국에서 겪는 코로나 사태는요&amp;hellip;  - 저도 화장지 필요해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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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4T07:45:15Z</updated>
    <published>2020-03-18T19:46:37Z</published>
    <summary type="html">한국에 계신 엄마는 신종 코로나 사태를 &amp;quot;이건 재난이야&amp;quot;라고 표현하셨습니다. 한 달 전 저에게도 미리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사두라고 말씀하셨지요. 저는 알겠다고 말하고 가볍게 넘겼습니다.  제가 사는 뉴욕&amp;middot;뉴저지 일대에 신종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캘리포니아, 워싱턴주에서 이곳으로 넘어오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요. 하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h-ZO-G-N-eP7v7cCxjJTcimbm8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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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교육] ⑤ 육아가 열 배는 행복해졌다 - 14일간의 수면교육을 마치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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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4-13T00:01:01Z</updated>
    <published>2020-01-03T03:59:1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째 수면교육에 실패한 둘째맘입니다. 아이 둘을 안고 자다가 만신창이가 될 지경에 이르러 둘째 수면교육을 다짐했습니다. 수면교육 이야기는 저 스스로 수면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유인을 만드는 한편 밤잠을 설치는 엄마 아빠들과 과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리즈물로 연재할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0일 차 이후 수면교육은 날짜별로 기록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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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교육] ④ 일관성이 생명이다. - 둘째 수면교육 4~9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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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8-06T10:41:38Z</updated>
    <published>2019-12-27T03:23:1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째 수면교육에 실패한 둘째맘입니다. 아이 둘을 안고 자다가 만신창이가 될 지경에 이르러 둘째 수면교육을 다짐했습니다. 수면교육 이야기는 저 스스로 수면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유인을 만드는 한편 밤잠을 설치는 엄마 아빠들과 과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리즈물로 연재할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수면교육 넷째, 다섯째 날  수면교육 4&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Dc8IONZ1FGk82AID5-ZkJThmem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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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토피 진단은 의사한테 받을게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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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4-07-08T14:48:52Z</updated>
    <published>2019-12-22T21:2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아이고, 애기가 아토피네.&amp;quot;  처음 만난 아주머니의 무신경한 한 마디에 온 몸의 신경이 곤두선다. 태어난 지 136일이 된 둘째를 보며 하는 말이다.  이런 말을 들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 첫째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주변 어른들은 첫째의 피부를 보며 &amp;quot;애기가 아토피네&amp;quot;라는 말을 자주 했다.  우리는 피부가 좋은 사람을 보고 &amp;quot;아기 피부&amp;quot;라고 말한다. 정말&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bV10jp72zICxEb407beiha2vB0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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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교육] ③ 신세계가 열린다 - 둘째 수면교육 1~3일 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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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26T06:39:31Z</updated>
    <published>2019-12-21T03:33:3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째 수면교육에 실패한 둘째맘입니다. 아이 둘을 안고 자다가 만신창이가 될 지경에 이르러 둘째 수면교육을 다짐했습니다. 수면교육 이야기는 저 스스로 수면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유인을 만드는 한편 밤잠을 설치는 엄마 아빠들과 과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리즈물로 연재할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수면교육 첫날  2019년 12월 17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Q0kJHw8MGdEZK2UTUNWrDabd8rE.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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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교육] ② 준비는 완벽에 가깝게  - 수면교육 준비 과정</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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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19-12-13T18:13:29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째 수면교육에 실패한 둘째맘입니다. 아이 둘을 안고 자다가 만신창이가 될 지경에 이르러 둘째 수면교육을 다짐했습니다. 수면교육 이야기는 저 스스로 수면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유인을 만드는 한편 밤잠을 설치는 엄마 아빠들과 과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리즈물로 연재할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수면교육을 작정하고 이번엔 좀 더 꼼꼼히 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myZnm_c3cVGjJikhCgFbwfh2y2I.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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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면교육] ① 어쩌면 그것은 희생을 가장한 귀차니즘 - 둘째 수면교육을 다짐한 사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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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4T08:45:41Z</updated>
    <published>2019-12-10T14:34:21Z</published>
    <summary type="html">◎ 첫째 수면교육에 실패한 둘째맘입니다. 아이 둘을 안고 자다가 만신창이가 될 지경에 이르러 둘째 수면교육을 다짐했습니다. 수면교육 이야기는 저 스스로 수면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유인을 만드는 한편 밤잠을 설치는 엄마 아빠들과 과정을 공유하고 싶어서 시리즈물로 연재할 생각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첫째 수면교육은 완전히 실패했다. 첫아이가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hoUxkVSBAqUR3ai6Gfk-xuZcMC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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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집에 있는 워킹맘, 재택맘의 속사정 - 매일 회사에 따라오는 아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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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3-26T11:29:29Z</updated>
    <published>2019-12-09T16:12:5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재택근무를 하기 전 나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amp;nbsp;무척이나 부러웠다. 콩나물시루 같은 출퇴근길 버스, 지하철을 타지 않아도 되고 아침부터 화장을 하지 않아도 되며 비교적 늦게 일어나고 남들보다 일찍 &amp;lsquo;저녁 있는 삶&amp;rsquo;을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5년 전 재택근무를 하게 됐을 때 나는 드디어 출근의 고통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됐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VbnTs2tPUn1Nx9Ebr0FzrEDj5Y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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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리 지어 다니지 않아도 될까요? - 나의 사회성에 대한 고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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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9-14T08:38:36Z</updated>
    <published>2019-11-29T16:26: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릴 때부터 여러 명으로 구성된 &amp;lsquo;조직&amp;rsquo;에 끼는 것은 나에게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줬다. 나는 무리 중 한 두 명이 좋을 뿐인데 늘 같이 만나야 하는 것도 부담스러웠고 그 무리 중 한 명과 사이가 안 좋아지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까지 포기하게 됐다.  어느 순간부터 나는 내가 인간관계를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구직을 위해 자기소개서 어딘가에 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cpfpu5xNgzzsRrUQe8Aju0l4rI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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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엄마가 아닌 시간 - 나도 내가 필요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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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1-27T11:15:17Z</updated>
    <published>2019-11-26T18:20:50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이제 제발 그만하란 말이야!! 지금이 몇 신데!!&amp;rdquo;  이제 막 배변훈련을 마치고 변기에서 응가를 할 줄 알게 된 첫째에게 소리를 질렀다. 분명히 자려고 다 같이 침대에 누웠고 막 둘째가 내 품에서 잠들었는데 밤 10시 반에 응가가 마렵다니. 그렇지만 아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데, 그것도 가르쳐준 대로 변기에 응가를 하겠다는데 엄마가 소리를 질러버린 것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KUOC-m2c-xYypZSVix4n4RrCy8s.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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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p;ldquo;네가 옳다고 생각하면 한 번만이라도 해봐&amp;rdquo; - 나에게 가장 완벽한 가르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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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9-16T15:44:44Z</updated>
    <published>2019-09-15T21:42:58Z</published>
    <summary type="html">얼마 전 동생이 어린 시절 아빠에게서 받은 편지를 보여주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청소년기를 아빠와 떨어져 지낸 나는 동생에게 아빠가 보낸 다정한 편지를 보자마자 유치 찬란한 질투심을 느꼈다.  미국에 있는 동생을 미국 출장을 오면서도 못 보고 가서 미안하다는 말과 필요한 것을 말해주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아빠의 말은 대학원생이 돼 아빠 앞에 나타난 내가 아빠</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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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문제는 나의 &amp;nbsp;완벽주의였는지도 모른다. - 비(非)완벽주의자와 결혼한 완벽주의자의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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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6-05T23:18:21Z</updated>
    <published>2019-08-21T18:41:2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내가 완벽주의자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내가 어느 부분에서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이다. 완벽주의는 최소한 완벽에 가까운 삶을 사는 사람에게나 해당되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깔끔한 책상과 반듯이 정리된 서랍장, 늘 손님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도록 채워진 냉장고, 늘 단정한 머리, 원만한 인간관계, 칼 같은 자기 관리.. 나는 이런 것들과 거리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XWp-Ra8r4kXAObP3bJ3H3HwbyGU.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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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각자 좋은 사람이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 배우자가 좋은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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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2-14T10:35:36Z</updated>
    <published>2019-08-18T15:02:40Z</published>
    <summary type="html">결혼 생활 6년 차. 우리 부부는 둘째를 낳을 때쯤이 되어서야 막장 연인 모드를 벗어났다. 대학교 CC(캠퍼스 커플)에 나이가 한 살 밖에 차이 나지 않는 탓인지 우리는 몹시도 싸웠다. 간혹 남편과의 싸움은 내 삶 전체를 무너뜨릴 정도였다. 싸움은 격렬했고 우리는 서로에게 세상에서 가장 비열한 사람이 됐다. 상대의 인생 상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공격했고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82Dx7qA1uDZFaOYtC3Oe6cj8F1c.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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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모유 수유, 행복하기만 할까요? - 모유 수유는 천국이기도 했지만 지옥이기도 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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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2-28T12:23:49Z</updated>
    <published>2019-08-06T01:18:15Z</published>
    <summary type="html">둘째 출산 예정일을 단 5일 앞둔 오늘, 내가 가장 두려운 것은 다름 아닌 모유 수유다. 한국에서는 출산을 경험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곳에서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엄마 가슴에 놓이고 엄마는 첫 모유 수유를 시작한다.  첫째에게는 비자발적으로 모유 수유를 21개월이나 했다. 아이에게 우유 알러지가 있어서 우유를 먹일 수도 없었고 알러지가 있다는 사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fHSKKD0aWlEd4-Qlq7gNdZM1XpU" width="35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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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이불을 덮고 잔다는 것. - &amp;quot;밤새 당신의 뒤척임을 느끼겠어요.&amp;quot;</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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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0-05-07T16:00:01Z</updated>
    <published>2019-08-02T17:19:24Z</published>
    <summary type="html">요즘 우리 부부는 다시 한 침대에서 한 이불을 덮고 자기 시작했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내가 안고 자는 첫째에 대한 밤중 육아 부담 남편과 어느 정도 공유해야 한다는 판단이기도 했고, 살을 대고 자지 않은 것이 지난 3년간 우리를 멀어지게 했다는 생각도 있었다.  임신 막달에 들어서면서 나에겐 새벽 2시쯤 깨서 5시까지 잠 못 드는 날들이 많아졌고 내가 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RiBLn814DSncCbPv2pNlcezJUfI"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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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둘째 땐 다를 거야. - 둘째 맞이를 준비하는 나의 일곱 가지 다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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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10-04T01:40:45Z</updated>
    <published>2019-07-24T15:5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첫째 육아를 하면서 나는 육아에선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을 배웠다. 엑셀표로 매우 섬세하게 만든 첫째의 하루 일과표는 한 번도 제대로 맞아떨어진 적이 없었다. 3개월간 모유수유를 하고 분유로 갈아타겠다는 계획도, 잠은 크립에서 재우겠다는 다짐도 실현된 것은 없었다.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둘째 출산이 3주도 남지 않은 지금 내가 둘째를 낳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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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merican Dream, 평범할 기회. - 미국에서의 삶에선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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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8-19T12:42:21Z</updated>
    <published>2019-07-24T15:04:33Z</published>
    <summary type="html">내가 이곳, 미국에 온지도 4년이 훌쩍 지났다. 미국에 오기 전 내 머릿속은 환상 투성이었다.&amp;nbsp;미국은 기회의 땅이라는 소위 '어메리칸 드림'이 있었다. 마침 당시 유행하던 '한국이 싫어서'라는 책은 한국이 아닌 다른 곳에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환상을 키워줬다.  여전히 이곳에서 지내볼 기회를 가진 것은 분명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4년 전 한국을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xeW%2Fimage%2FcwHyI1rsAnI-kjvS40jPR8AiIgw.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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