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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긴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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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x1f4cd;수많은 생각 중에서 글로 옮길 생각을 찾습니다.</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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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3T07:09:54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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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긍정을 옮기고 싶다 - 내가 살짝이라도 묻어나면 긍정의 흔적이 남았으면 좋겠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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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9T22:02:35Z</updated>
    <published>2023-01-18T10:55:34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꼭 흑백으로 일부러 멋스럽게 찍은 것 같지 않아? 너무 예쁘다 &amp;ldquo;   파도가 어마어마하게 치는 흐린 바다였다. 오랜만의 가족 여행이었고 푸른 바다를 보지 못해 아쉬움이 막 들려던 참이었다. 한낮에도 흐린 바다를 보며 엄마는 멋있다고 말했다. 멋있나? 차분히 바다를 바라보니 멋있는 것도 같았다. 바다보다는 긍정적인 엄마의 마음이 멋있었다.   해운대에서 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I%2Fimage%2FJVB-UI5ZAsC_Fb85fimhuodhkA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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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양한 믿음, 다양한 사람 - 나의 믿음은 뿌리를 내려 옳은 방향으로 향하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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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3-01-13T11:18:23Z</updated>
    <published>2023-01-13T02:49:39Z</published>
    <summary type="html">밀리의 서재 구독을 시작했다. 첫 전자책이자 2023 첫 책으로 이 책을 선택했고 막힘없는 문장에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다. 종이책을 살 때, 볼 때는 작가의 말을 먼저 읽고 목차를 꼼꼼히 살펴보기도 한다. 내 취향에 맞지 않은 책을 고르게 될 까봐 슬쩍 열어 안의 내용을 조금 읽기도 하고 &amp;rdquo;나의 책&amp;rdquo;이 되기까지 몇 번의 고민을 거듭한다. 반면 이 책은 그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I%2Fimage%2FmWf0_8dE4kTgpdvHqvNXGFcUnvg.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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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퇴사 109일 차, 입사 33일 차 - 탈출은 지능 순이라더니 맞았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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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0T16:28:34Z</updated>
    <published>2021-12-03T11:29:55Z</published>
    <summary type="html">회사를 그만둔 지 네 달이 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회사로 출근을 시작한 지 한 달이 되었다. 시간은 너무나 빠르고, 지루했던 9월과 10월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11월은 보란 듯이 빠르게 사라졌고 이제 더 빠를 것만 같은 12월이 시작되었다.  8월 중순, 퇴사 날까지 정시 퇴근을 시키려던 회사를 끝내 그만두었다. 몇 번을 말하고 부탁해서 30분 일찍 나올&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xBE3VqCfifkYIXVNEvXNVNmQlQ.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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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조용하지 않지만 평온한 - 나름대로, 너무나도 행복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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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17T14:32:16Z</updated>
    <published>2021-09-02T10:3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제주도에 온 지 일주일이 지났다. 세화에서 김녕으로, 김녕을 거쳐 지금은 한라산이 가까이 보이는 곳에 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고 밥을 먹는다.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빵을 먹고, 가보고 싶던 곳에 가도 아직 해가 지지 않은 하늘을 보며 매일같이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 벌써 이곳에서의 일주일이 지났다는 생각에 괜스레 우울해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8ZwkPstaVt8qkfbsIkYQi2jwTh8.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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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 마음에도 여유는 있었다 - 어두운 마음에는 여유가 없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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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0T16:11:17Z</updated>
    <published>2021-08-25T10:29: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어느 순간부터 내 마음에는 여유가 없었다. 점점 빨라지던 마음이 곧 바빠졌고, 급해졌다. 쫓기는 듯했고 뒤를 돌아보게 됐다.   '잘한 게 맞나? 그때 그러지 말걸 그랬나'  이렇게 후회까지 더해진 마음은 어둑어둑해졌다. 마음이 어두워지니 우울할 수밖에 없었다. 해가 들지 않으니 어두운 것이 당연했다. 나의 해를 가로막는 것들을 치우고 싶었다. 그게 무엇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i7VFi_r9GluEJlSMZTX8gD45JtA.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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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 퇴사해 - 그것도 생일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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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14T09:14:48Z</updated>
    <published>2021-08-03T23:44:10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 퇴사해!   오랜만에 전하는 나의 이야기가 이런 내용이라 멋쩍었다. 사람들과의 대화가 잠시 조용해질 때쯤, 타이밍을 보고 말했다. 퇴사한다는 소식과 그 이유들을 조심히 꺼냈다. 말이 많은 나지만, 주목받는 것엔 익숙해지지 못해서일까. 되돌아오는 수많은 질문들에 부끄러웠다. 딱히 숨길 것 없는 사실이고 나쁜 짓은 아니지만, 내 선택에 확신이 없어 참 작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I%2Fimage%2FoD1ER0WCPORXKmjXTb7oL4y_Tp4.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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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대행사에 다닌다 - 갑이면 다냐? 그래, 나는 을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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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1-20T09:03:35Z</updated>
    <published>2021-06-25T11:23:19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저희가 돈 주고 쓰는 건데 이렇게 하시면 안 되죠&amp;rdquo;  맞다. 대행사니까, 우리는 을이니까 그들이 돈 주고 우리를 쓰는 게 맞다. 하지만 꼭 그렇게 말해야 했을까.  사실 광고주만이 갑은 아니다. 같은 회사 안에도 갑은 있고, 그만큼 나는 어디에서나 을일 뿐이다.   을은 참 슬프다. 의견을 내는 것이 의무지만 그 의견에 대한 비난도 무조건 감수해야 한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_1hkqhVMpVmJR-OctR-A1s33K_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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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무거운 나의 흑역사야 - 나의 넓은 흑역사가 미운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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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12-20T16:04:21Z</updated>
    <published>2021-06-20T13:30:32Z</published>
    <summary type="html">이불 킥. 자기 전에 침대에 누워 이불을 뻥 뻥 차게 되는 행위. 창피한 일을 겪었거나 억울한 일이 있었거나. 흔히 흑역사를 만들었을 때 하는 행동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나의 흑역사는 이불 킥으로 넘기기엔 서운할 정도로 크고 무겁다.    흑역사 배틀을 시작하자면 난 기꺼이 1등을 노리겠다. 그만큼 나의 흑역사는 깊고 넓게 존재한다. 밤마다 그 어두운 시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sf6_hBhmqwQrN3Gs_WdCsMV1490.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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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죄송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바로 확인하겠습니다 - 진심은 없고요 그냥 하는 말입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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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3T23:43:07Z</updated>
    <published>2021-06-17T04:09:02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ldquo;죄송합니다&amp;rdquo;  나는 오늘도 여섯 번 죄송했다.   &amp;ldquo;아, 제가 착각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amp;rdquo;  &amp;ldquo;오늘 중으로 제가 확인해서 전달드리겠습니다! 네, 번거롭게 해 드려 죄송합니다&amp;rdquo;  시간이 없어서, 복잡해서, 착각해서, 실수해서, 어려워서. 나는 여러 이유로 오늘도 죄송한 사람이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한 적이 있다. 직업이 P&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hAymvwvF75WchT1dG7nF1wZMBrU.png" width="382"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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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쩌면 욕심은 화를 부르겠지 - 어쩌면이기보다는 사실 아마도에 가깝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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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12-10T10:09:40Z</updated>
    <published>2021-04-05T14:17:49Z</published>
    <summary type="html">C가 말했다.  &amp;ldquo;그건 욕심이야.&amp;rdquo;  욕심인가?  생각해보니 욕심이었다. 흔한 신입의 패기이기도 했고, 나는 다 할 수 있다는 착각이기도 했다.  입사 한 달 차. 월간 회의를 하며 다음 달의 스케줄을 정리했다. 해보고 싶은 업무가 아닌 생각해 본 적 없던 업무룰 맡게 되었다. 내가 멋대로 &amp;lsquo;저 다른 거 하고 싶어요&amp;rsquo;라고 할 수 없기에, 괜스레 시무룩해졌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690XMxonNd5pmi_b4D6kKtVVUAE.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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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여러모로 겁쟁이 - 이 세상 모든 것을 겁내 하는 나에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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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4-15T10:33:42Z</updated>
    <published>2021-02-04T14:57:11Z</published>
    <summary type="html">나는 겁쟁이다. 놀이기구도 못 타고 공포영화도 못 보고 번지점프도 못하고 비행기 이륙, 착륙도 덜덜 떤다. 내가 높은 곳에서 떨어지거나 공포스러운 것들을 무서워한다고 생각했다. 아니, 지금은 생각보다 더 많은 것들을 무서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첫 출근을 하루 앞두고, 들뜬 마음에 여기저기 회사를 검색하고 후기를 찾아보았다. 건물 생김새, 회사 단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2JU5qUL21nG1XL1dkKhlnJZKgE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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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자기소개 시작하겠습니다 - 아이엠그라운드 아니고 면접 이야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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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9-04T09:01:44Z</updated>
    <published>2021-01-22T04:38:04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기소개 시작하겠습니다.  이 말은 면접마다 꼭 한 번은 말하는 나의 이야기다. 1분 자기소개 해보실래요? '아니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어느새 나는 활짝 웃으며 '자기소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벌써 몇 번을 써먹었는지 모르는 뻔한 자기소개 레퍼토리를 풀어낸다.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를 가지고 말한다고 하지만 사실 그냥 가장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I%2Fimage%2FGeR5vIx67GVWF5BP0Vy7J-3K9_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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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나는 나를 사랑하는 것 같지 않아서 - 너는 어떻게 너를 그렇게 사랑하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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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0T13:50:34Z</updated>
    <published>2021-01-22T02:56:11Z</published>
    <summary type="html">자신을 사랑하라, 아껴주어라. 요즘 내가 보는 책이며 글이며 모든 곳에 이 말이 쓰여있다. 근데 나는 나를 딱히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말하면 어디선가 측은해하는 눈빛이 느껴지고 걱정 어린 시선이 다가온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건 불쌍한 일이 아니다. 사랑하지 않는다는 건 싫어한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니까 이상하게 볼 것 없다고,&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I%2Fimage%2F2GOcOh33TfAaJZXahicLP8x0Jzo.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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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제가 어른인가요? - 23살 다 큰 아이 혹은 모자란 어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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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6-20T06:33:09Z</updated>
    <published>2021-01-22T02:56:00Z</published>
    <summary type="html">23살. 주민등록증이 나온 지 4년이 되어가고 학교에서는 화석으로 불린다. 휴학을 안 했으면 4학년이겠지만 2년이나 휴학을 해서 사실 아직 3학년도 못되었다. 대학교에서 나는 선배였고 언니였다. 이제 어디에 가도 성인 요금을 내고 미성년자와 분리되어 취급된다. 그럼 나는 어른인가?  스무 살이 넘은 지 햇수로 4년. 나는 변한 것이 없고 자란 것이 없다.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I%2Fimage%2F2cc-yhhIJhcUFFv-b68xnNb5H8g.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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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빠에게는 내가 모르는 시간이 있다 - 젊은 날의 상욱씨, 나랑 친구해 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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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1-08-04T13:46:34Z</updated>
    <published>2021-01-22T02:55:49Z</published>
    <summary type="html">평소와 다름없던 어느 날, 유난히 끝이 네모난 아빠의 손가락을 보았다. 한창 살이 찌고 있는 아빠를 어제처럼 놀렸다. &amp;quot;아빠 이제 손가락도 살찌나 봐, 손가락이 네모야. 뚱뚱이다&amp;quot; 아빠는 &amp;quot;살 진짜 빼야 되는데&amp;quot; 라며 평소처럼 대답했다. 그리고는 처음으로 손가락은 다쳐서 네모난 거라는 말을 했다. 아빠가 손가락을 다친 적이 있나? 23년을 같이 살며 그런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I%2Fimage%2F-fWGDtc_GnAD4UIsW8cXg-OLlhY.JP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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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행복하지 않으려 애쓰다 - 바보같은 날들이었음을 깨달으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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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2-07-22T12:50:35Z</updated>
    <published>2021-01-22T02:55:29Z</published>
    <summary type="html">행복 총량의 법칙.   어디선가 힘들고 우울한 사람들을 위로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다. 지금 힘든 일이 있어도 곧 그만큼 행복한 일도 일어날거라고. 그러니까 걱정말고 너무 낙담하지 말라는 위로를 담은 그 말이 어쩐지 나에게는 위로가 아니었다. 결국 행복함의 총량은 정해져있으니 걱정마 라는 말은 지금 행복한 나에게 곧 그만큼 어려운 일이 생길거라는 예고편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CI%2Fimage%2FcSHHbze3A_Bh0A-lotDDFq5YyOI.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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