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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erene Choi</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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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커피로 바라보는 하루, 그리고 우리의 일상과 삶에 대해</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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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19-04-04T06:21:28Z</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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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내가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이유 - 이제야 더 알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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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9T05:05:48Z</updated>
    <published>2026-04-19T05:05: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차례 글을 썼다 지웠다, 유독 글이 안 써지는 날이 있다. 나는 항상 옆에 필터커피를 내려놓고 작업을 하는 경우가 요즘은 많은데,  문득 든 생각은, 잔에 담긴 커피가 따뜻할 때부터 식어갈 때까지의 변화를 즐겼지만, 내가 에스프레소를 좋아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  모순적이지만 에스프레소는 양이 적고 사실 한 번이나 두 번에 나눠마시기에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2IdyhdXLwghoRq5dvxYFKeHJUWQ.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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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조금은 덜고 싶은 마음 - 알면 알수록 무섭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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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8T10:36:51Z</updated>
    <published>2026-04-18T10:36:51Z</published>
    <summary type="html">항상 생각이 드는 일이다. '아는 것이 많을수록 힘이 아니라 힘들다' 그만큼 생각이 많다는 것은 내 감정이 아닌 타인의 감정도 받고 있고 그걸 해석해서 내뱉느라 지친 것일 수도 있다고.  스스로 더 명료해지고 싶고, 조금은 생각을 덜고 싶다. 왜 그런 이유일까 생각을 해보면 &amp;lsquo;조금은 덜어진 마음도 흩어질까?&amp;rsquo; &amp;lsquo;뱉은 말은 과연 당연했을까?&amp;rsquo; 고민하고 있는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jH9ImPAGrklKQucQ9qlyLHce1x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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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처음 앞치마를 입던 날, - 바리스타가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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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26-04-18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amp;quot;괜찮으면 주말에 매장좀 봐줄래? 그게 내 첫 바리스타의 시작이었다. 교수님께 주말마다 다니며 한 학기를 거치며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었다. 기회라고 생각했을 때, 기회가 주어졌고 나는 정말 마다할 일이 없어서 &amp;quot;네, 저 해보고 싶습니다.&amp;quot;  그렇게 나는 주말에 출근하여 처음으로 앞치마를 입었고, 에스프레소 추출 세팅을 잡으며 나름의 첫 영업준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vV9UUB1qg8rIOnjAB1Wp8cTB5-E.png" width="34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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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습은 감각을 올려준다 - 하늘이 노랗게 처음 보였던 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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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11T04:00:00Z</updated>
    <published>2026-04-11T04:00:00Z</published>
    <summary type="html">연습은 한 학기가 되는 동안 지속되었다. 학교를 다니며 수업을 듣고, 주말엔 늘 교수님 카페로 가서 배웠다. 내리는 커피마다 교수님께 드리고 피드백, 그 안에서 느꼈던 공기는 전부 커피 향이었으며 내 옷에도 자연스럽게 묻어났었다.  나무공간에서 오는 향들, 분쇄를 하면서 묻은 커피들과 추출하면서 생기는 아로마, 완성된 컵에서 나오는 것까지 모두 스며들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oiNPHUHZkYvmvSne7ygsATbn8mQ.png" width="34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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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비가 옷에 스며들듯 - 온전히 남아있기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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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9T14:17:49Z</updated>
    <published>2026-04-09T11:47:55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일교차가 크며 공기의 온도가 달라진다. 어떤 날은 따스하고 어떤 날은 한기가 있고 습도의 차이는 후각을 달리하고 몸에 스며들어서 피로 또는 에너지를 준다. 온전히 느끼는 마음이 있다면, 서로의 방향이 같진 않아도 마음의 간극이 있더라도 말은 전달되며 문장은 누군가에게 남겨진다.  커피도 여러 가지 향과 맛이 전달되고 나는 그걸 느끼며 판단을 하듯, 온&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PwTXNqihoLSpsu8MFZ7LayrHL1w.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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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커피를 내린다. - 꿈은 이루어질까?</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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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4-04T08:03:51Z</updated>
    <published>2026-04-04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학교에서는 괴짜였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입시를 준비하는데 공부 대신 커피를 하겠다는 학생으로 남아서, 사실 좋은 말을 듣지는 못했었다.  다만 고등학교 2학년 때 담임선생님은 이해해 주시며,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커피를 배울 수 있는 진로도 알려주셨다. 그렇게 믿어주는 좋은 어른을 알고 3학년이 되어서 한 해가 흘렀다. 정말 바리스타&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CrPnyx9LwQnzjfFkWTdLgJwLLXc.png" width="34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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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그래프 - 알 수 없는 이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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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30T13:29:27Z</updated>
    <published>2026-03-30T13:29:27Z</published>
    <summary type="html">최근 사진첩을 봤다. 어쩌면 이렇게 몇 달간 같은 패턴만 수 놓여있는 옷, 그것만 입는 사람처럼 단조로웠다.  색은 물론이며 입은 테와 구도까지 어느 하나 변함없는 일관성만 보였다.  커피에서는 균일성을 본다. 단 하나의 커피도 사실 하나하나의 영향이 있기에 많은 컵을 깔아서 전체적으로 본다.  하지만, 결국은 드러나는 결점은 분명히 있고 평균으로 잡아서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XZFg4OugpUURMMfutYcbyf0ADSA.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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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커피는 어디서 오죠? - 막연했던 커피 산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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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8T04:00:01Z</updated>
    <published>2026-03-28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처음은 시작은 단순하게, 커피책을 사고 커피를 마시러 다녔다. 그리고 내 의사를 들은 어머니는  당시 용돈에서 3만원을 더 주셨고, 이 비용은 커피를 사먹는데 쓰라고 하셨다. 대신 마신 커피는 기록을 해서, 그 기억을 상기하라고 해주셨다.  그렇게 교복을 입고, 학교를 나서던 학생은 휴일이면 카페에 가서 진하게 볶인 커피를 마셨고 어렵지만.. 물어보기도 했&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rhKHtfnb1wOAnbC5ZFSSx68UBDU.png" width="34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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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남겨진 잔에 굳은 커피 - 농도는 여전히 남아있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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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2T08:34:51Z</updated>
    <published>2026-03-22T05:17:17Z</published>
    <summary type="html">봄이 왔다. 코끝에 스치는 일상의 향은 온도감이 올라가며 따뜻하고 풀과 흙, 일상의 내음이 점차 선명해진 요즘이다.  이처럼 커피 향도 점점 더 선명해지고 있다.  온전히 커피를 한잔을 다 마신 게 언제일까? 정말 매일, 매주마다 내게 오는 커피들은 많았고 하루에 적게는 15개의 컵을 보고 많게는  오전 오후 가리지 않고 30컵까지도 갔었다.  그렇게 매일&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UXSEqw5DT-Ojhi4dBIdHOBuV1A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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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작의 기록 - '커피 좋아하세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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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21T04:00:01Z</updated>
    <published>2026-03-21T04:00:01Z</published>
    <summary type="html">커피를 직업으로 삼으려고 했던 나이는 18살이였다. 사춘기가 온 고등학생에게 필요했던 건, 여러 상황에서의 안정과 나아가는 꿈.  그렇기에 나는 중간고사를 말아먹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자' 라는 생각으로 꿈을 꾸게 되었고 그게 '커피'라는 일을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직업에 대한 인식은 정말 좋지 않았고 만류하며 다른 길을 제안하는 부분이 많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Y6RMqGjxb4DVqjyLOPpZK2kAFCY.png" width="341"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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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시선 기록 - - 감각의 기록, 프롤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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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8:21:49Z</updated>
    <published>2026-03-14T08:21:49Z</published>
    <summary type="html">- 프롤로그  &amp;quot;평생을 모노톤으로 살아갈 수 있다.&amp;quot; 화사하진 않지만 은은한 색채감으로도 나는 세상이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  어느 날, 우연히 들어왔다.  눈에 들어온 하나의 색채가 온 세상을 밝혔고 그 물든 여러 가지 색에 온도와 향이 느껴지며 바라보던 삶이 달라졌다.  이처럼 우연한 계기는 살아가는 데 있어 감각을 느끼게 하며 다른 삶을 살아가게 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DqhqsWmMTUF40jkuL1aDs5PIZxw.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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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포기를 할 수 있다는 것 - 개인적인 선택을 내려놓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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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3-14T02:43:25Z</updated>
    <published>2026-03-14T02:33:33Z</published>
    <summary type="html">수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변한 것이 있다면 해가 길어져서 조금 더 밝은 계절이 왔고 느껴지는 온도나 향기가 온기를 만들어 내는 느낌이다.  최근 심경에서 많은 충돌이 일어났고 나의 감각의 기반은 모두 머리에서 돌고 돌았었다.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쌓이는 기분은, 뭉쳐진 실타래를 계속해서 풀고 있는 것 같았다.  다만 한 가지 크게 변한 부분이 있다면 &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lDS5vEsePHChwEpFFic0ugup5Do.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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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깊은 밤을 지나서 - 어두워도 밝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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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2-08T12:50:07Z</updated>
    <published>2026-02-08T12:50:07Z</published>
    <summary type="html">-  이제 해가 슬슬 길어지는 계절이다. 늘 그렇듯 밤은 여전히 어두운 건 사실이고 그 어둠 속에도 밝음은 여전히 있다. 지금의 시기가 어둡지만 밝음이 공존한다.  얼마 전 건반을 배우기 시작했고 느꼈다. &amp;lsquo;아 이거 오래 걸리겠구나.&amp;rsquo; 근데 이 일을 결정한 것도 계기가 있다면, 커피로 바라보는 나의 삶에서  조금은 다른 시야가 필요했고, 막상 즐거웠다. 그&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DV770y7x1Rt-SbTQejPl0hZv8o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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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저마다 가지고 있는 안식처 - 아지트라고 하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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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31T13:04:28Z</updated>
    <published>2026-01-31T12:42:1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올 겨울은 유독 한기가 더 느껴지며 조금만 방심해도 수도가 어는 그런 겨울이다. 이는 현실에서도 적용되는 부분이며, 찰나의 순간 달라지는 상황과 조금은 덮였던 일들이 위로 올라온다. 그렇지만 조금 숨 돌릴 틈은 있었고 조금은 알게 된 것은 어떤 걸 할 때 편안한 지, 지금 나를 이롭게 하는 행동이 어떤 것인지 알았고 그렇게 시간이 되면 움직이게 되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qApuef9a_XzpQiK3lX8uGaTzTOY.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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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쓰는 것이 아닌 쓰는 &amp;lsquo;일&amp;rsquo; - 직무 연관성도 높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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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6T12:07:39Z</updated>
    <published>2026-01-26T11:52:20Z</published>
    <summary type="html">-  최근 일상을 보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연락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물론 글의 연관성은.. 아니었지만  내 글을 보고 있는 분들을 만났던 일상이었다.  사실 글을 쓰게 된 이유는 명확했는데 이유는 멋있어지려고였다. 말을 좋아하고 책을 매해 읽고 있으며, 사람을 보는 관점에서 &amp;lsquo;단어&amp;rsquo;와 &amp;lsquo;문장&amp;rsquo;을 보고 그 안에 표현을 느끼는 것을 좋아했다. 그래&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R8nUB8mJCxJI_xm6Zmg_jkFd48.pn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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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차라리 몰랐더라면, - 모르는 게 약은 맞는 거 같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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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25T09:58:40Z</updated>
    <published>2026-01-25T09:33:44Z</published>
    <summary type="html">하루를 만들어가는 것은 나의 의지다. 그 안에는 여러 시각, 촉각, 청각등의 감각과 내가 경험하게 되는 일상의 시간이 있다.  요즘은 그런 생각도 많이 하는데 &amp;lsquo;차라리 몰랐더라면&amp;rsquo;이라는 마음이다. 아주 얄궂게도 내가 신경이 쓰이거나 마음이 가는 일, 상황 등은 거슬러보면 내가 관여가 되어있고 마음이 기인했기 때문.  누구를 탓할 순 없지만, 그 마음이 신경&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kakao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UkSpmiOzs0rT4XImQH0VkxaYd6k.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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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편안함을 주는 커피 - 꼭 좋은 건 아니어도 되더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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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6-01-18T08:14:45Z</updated>
    <published>2026-01-18T07:58:33Z</published>
    <summary type="html">근래 많은 커피를 마시다 보면 느끼는 것이 있었다. 꼭 좋은 품종과 가공을 가지고 있거나 원재료 가격이 높은 커피를 마신다고 해도 편안함을 주지는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좋은 커피는  소위 '복합성' 다양한 향미와 맛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보니까  좋은 커피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 부분을 모두 살리기는 너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OggoI9g2uEI-PYR8s__yZ9lY_PE.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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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 커피를 내년에 만날 수 있을까요? - 그건 장담 못할 것 같아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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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30T11:15:36Z</updated>
    <published>2025-12-30T11:14:06Z</published>
    <summary type="html">-  올해를 느끼며 들었던 생각이고  많이 했던 말이자, 반대로 듣기도 했고  실제로 별로 없는 경우다. 우리가 실제로 마시는 좋은 스페셜티의 커피는 올해가 지나서 내년에 만나게 된다면 , 같은 이름이지만 비슷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아예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유는, 여러모로 간단하다. 우선은 국내에 유입이 안되거나, 들어와도 올해와 다른 컨디션을&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fSUFtaAS0thzCAGh8PfEOvW_7eo.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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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기대는 마음을 기대다. - 따뜻한 연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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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26T14:54:59Z</updated>
    <published>2025-12-26T13:49:12Z</published>
    <summary type="html">조금은 나약한 마음이 들었다. 줄곧 써왔던 지금의 계절은 마음이 따뜻한 계절, 저마다 자신을 지키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다. 연말을 맞이하며 다가오는 생각은 많을 것이고 각자의 일상과 삶에서 다잡는 시기일 것이다.  물론 나도 그렇다. 지금은 정말 로스터기 앞에서 두렵고 사람의 감정을 전달받는 일이 많아지며 최선을 잡아내는 내 자신을 지켜보면 &amp;lsquo;애쓰고 있다&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vpY6gBnpSIAbgIyqJxVtNKGYv7I.heic"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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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지나온 시간들, - 변화는 선명해졌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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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dated>2025-12-13T07:06:58Z</updated>
    <published>2025-12-13T06:53:48Z</published>
    <summary type="html">코 끝에 맴도는 한기, 겨울의 향이 느껴진다. 보다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는 순간을 느끼며 연말에 누구나 생각하는 한 해에 대한 생각을 했다.  지난 한 달간 최대 5시간을 넘지 못한 수면시간, 큰 전시 준비와 한 명을 위한 팀에 들어가 코치로 퇴근과 연습, 야근을 하면서 큰 도움을 주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모든 것을 해냈고 이뤄냈으며, 지난주 첫눈이 많이&lt;img src= "https://img1.kakao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yTG%2Fimage%2FTY7HWvXhN5_uyhOV1NxfGXrwpZg.jpeg" width="500" /&gt;</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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